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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여름방학 무더위 날릴 '섬머 프로그램' 연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무더운 여름휴가철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레고랜드 코리아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사진제공=레고랜드]우선, 야간개장이 진행되는 금요일~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가 열린다.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로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야간 개장이 진행되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진행된다. 화려한 불꽃놀이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하이라이트다. 불꽃놀이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또한, 오후 시간대에는 지난 14일 레고랜드 내 새롭게 문을 연 물놀이 시설 '워터 메이즈'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도 특별한 볼거리다.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공연으로, 여름 하면 생각나는 신나는 대표 음악들과 함께 댄스공연과 워터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 메이즈 구역의 대형 풀장으로 가면 된다.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눠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약제로 운영돼 파크 입장 후 현장에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아울러 '물'을 테마로 한 '서머 라이드' 4종으로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기구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스플래시 배틀'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돌아오는 '해

    2023.07.27 14:35:27

    레고랜드, 여름방학 무더위 날릴 '섬머 프로그램' 연다
  • [special 박스]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힌 4국 4색 매력

    ‘버킷리스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여행이다. 특히, 엔더믹과 함께 그간 꽉 막혔던 사람들의 열망이 폭발하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각 나라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버킷리스트’ 여행 코스는 관련 비즈니스를 동반 성장시키기도 한다. 그저 단풍국? NO!오로라 성지 캐나다흔히 오로라 체험 하면 ‘아이슬란드’가 가장 먼저 언급되곤 한다. 하지만 캐나다 역시 단풍과 나이아가라 폭포 외에도 유명한 것이 있으니 바로 ‘오로라 헌팅’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 가면 누구나 밤하늘에 물결치는 빛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옐로나이프는 1년 중 약 200일 동안 오로라가 출현한다. 백야가 사라지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를 여름 오로라로 구분하는데, 가을에 접어들면 오로라와 함께 단풍까지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오로라 발생 빈도가 이렇게 높은 이유로는 맑고 쾌청한 하늘, 낮은 습도 그리고 오로라가 쉽게 형성되는 지대(Aurora Oval)를 꼽을 수 있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구름이 오로라 관측을 방해할 확률이 낮고, 외진 곳이니 인공 불빛이 적다는 이유도 한 몫을 한다. 따라서 3박 이상 머물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95% 이상이며, 4박 이상일 땐 무려 98%나 된다. 또한 밴쿠버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 이면 갈 수 있으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오로라 빌리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자<반지의 제왕> 뉴질랜드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등 판타지 영화 마니아에게 뉴질랜드는 꼭 한

    2023.07.26 08:19:39

    [special 박스]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힌 4국 4색 매력
  • [special]"개인·기업, 자기발견 통해 동기부여 강해져"

    여기 잘나가던 17년 차 금융맨에서 온전한 ‘자기발견’을 찾아 버킷리스트로 비즈니스를 꾸린 사람이 있다. 바로 최호진 자기발견연구소 대표다. 자칭타칭 ‘버킷리스트 마스터’인 그가 말한 다양한 버킷리스트의 힘과 매력 그리고 향후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서 들어봤다.‘미용실 가기’·‘멍 때리기’·‘삼시세끼 남이 해준 밥 먹기’‘3대 500(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스쿼트의 무게 합이 500)’·‘건물주 되기’·‘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 보기’혹자는 이것을 ‘소확행’과 ‘꿈’ 정도로 구분할지도 모르겠다. 전자가 일상에서 누리고 싶은 소망 정도라면 후자는 마치 일생을 건 원대한 도전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작 이 항목들이 발췌된 곳은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였다. 그렇다. 살다 보면 나에게는 아주 하찮은 일상이 누군가에겐 의외로 절실히 이루고 싶은 꿈이 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부지기수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인간은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자아실현과 행복을 얻는다. 그리고 이제는 그 열망이 점차 일터로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 일했던 기성세대와 달리 일도 자아실현의 주요 수단으로 여기는 MZ(밀레니얼+Z) 세대가 경제인구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일터 내 호모파베르와 호모루덴스의 공존은 작금의 시대상이 됐다.그래서일까. 기업에서도 훌륭한 인재 고용 및 이탈을 막기 위해 사원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고. 사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활용하기도 하고, 각종 세미나와 교육, 여가와 문화 활동에도 지원사격을 아끼

    2023.07.26 07:35:15

    [special]"개인·기업, 자기발견 통해 동기부여 강해져"
  • K팝댄스부터 꽈추형까지, 세종문화회관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 개강

    여름철 무더위를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아카데미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오는 7월 3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2023년 세종예술아카데미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선보이는 문화예술 강좌와 문화예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배가 시키는 특강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여름특강은 무더위를 피해 유익한 야간활동을 위한 늦은 저녁 강의로 진행된다.우선, 성인들을 위한 음악과 미술, 여행 등 흥미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전람회의 그림>(7.20(목) 20시 30분)은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 중 한명인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와 함께 각각의 그림을 보며 진행한다.전시해설가 이지안의 <명화테라피-치유의 미술관>(8.1(화)·8(화) 20시 30분/2회)은 명화에 담긴 화가의 감정과 심리를 미술치료사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명화 테라피’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칼럼리스트 노중훈 작가의 <여행의 맛>(8.2(수)·9(수) 20시 30분/2회)은 흥미로운 주제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로 첫 시간(2일)에는 라이프 스타일, 그림, 건축, 자연 등 해외의 다양한 명소를, 두 번째 시간(9일)에는 우리 동네, 우리 골목 ‘풀뿌리 식당’탐험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문화 전문 기자인 김성현 기자가 들려주는 <시네마 클래식: 오페라를 사랑한 영화들>(8.7(월) 20시 30분)은 액션, 시대극, 애절한 러브스토리까지 영화에 오페라 아리아를 사용하는 이유와 영화와 클래식의 관계를

    2023.06.29 08:42:00

    K팝댄스부터 꽈추형까지, 세종문화회관 <한여름 밤의 아카데미> 개강
  •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마이리얼트립이 전국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통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한 마이리얼트립은 전국 대리점 및 소규모 여행사와 협업·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 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골프나 신혼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 대표는 “기존의 여행 업계와 협업하고 판로를 넓히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여행자들과 전문가를 빠르게 연결하는 등 다양한 테마의 트랜디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7 17:16:10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 인터파크, '여행'에 올인…"우리가 '관광대국' 만들 것"[현장]

    "완전히 새로워진 인터파크에서 'K-패키지 모델'을 만들겠다. 5년 내로 대한민국 인바운드 5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우리나라를 관광대국으로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인터파크트리플, 관광대국 만들기 앞장20일 인터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 '인터파크트리플'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콘텐츠 허브 '인터파크'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이 합병된 데 따른 결정이다. 트리플은 2017년 출시된 AI 기술 기반 여행 플랫폼이다. 누적 자입자는 837만명이며, 전 세계 230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플랫폼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파크'와 '트리플'로 각각 운영된다.이날 인터파크트리플은 'K-여행' 사업을 중점으로 내세워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3000만명'을 보다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관광대국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경제 발전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지역 양극화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수진 총괄대표는 개회사에서 "야놀자와 인터파크의 협업을 담대한 산업 관점에서 말하겠다"라며 "우리가 바라보는 비전은 명확하다.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여는 것이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말을 듣는 일본은 3000만 인바운드 여행객 만들며 돌파구 찾았다. 우리나라는 여행 선진국이라 말할 수 있을까. 여전히 어렵다. 우리가 K-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2023.06.20 12:39:12

    인터파크, '여행'에 올인…"우리가 '관광대국' 만들 것"[현장]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도심 속 휴식 즐기는 '오솔레일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의 파세지아타 문화를 반영한 '오솔레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세지아타(Passeggiata)는 해가 길어지는 늦은 봄부터 유럽의 광장을 거닐며 한가롭게 오후를 보내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뜻한다. 패키지 역시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투숙객은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의 조식 뷔페(2인)와 함께 스파클링 아워 또는 빙수 세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아워는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즐기는 칵테일과 캐비어 타르트, 오이 샌드위치로 구성된다. 빙수 세트를 선택하면 블루베리 토핑과 3가지 맛 수제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빙수와 팥죽을 맛볼 수 있다.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 혜택도 포함한다. 호텔 최상층인 15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만끽하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호텔을 찾는 투숙객에게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My passport’ 플레이북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40만 원부터. 한편,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패키지에 포함된 블루베리 빙수를 단품으로 판매한다. 트러플 팥빙수, 얼그레이 망고 빙수와 함께 총 3종의 빙수를 선보이며 팥죽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5만3000원.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1 15:14:2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도심 속 휴식 즐기는 '오솔레일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 롯데시티호텔 제주 사계절 야외수영장 리뉴얼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야외수영장의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호텔 6층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수 풀, 파도를 모티브로 한 자쿠지, 풀 바 등을 갖춰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휴양·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5개월간의 구조 변경을 실시했다.296㎡ 규모의 야외수영장은 온수 풀 덱의 높이를 조정했다. 시야를 방해하던 장애물을 최소화함으로써 개방감을 높이고, 수영장에서 제주공항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시팅 존·선베드 존을 마련하고 44석의 선베드를 설치해 개인 휴식 공간을 늘렸다. 호텔은 3부제 운영으로 혼잡도를 낮춰 투숙객이 수영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호텔은 야외수영장 재개장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감귤주스 등 웰컴 드링크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더 블루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수영장 입장권(2~3인, 객실 타입별 차등), 스낵 세트(웰컴 드링크·베이커리 세트·차롱 바구니 세트·생맥주 세트 중 택1)를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14만 원대부터.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30 15:55:31

    롯데시티호텔 제주 사계절 야외수영장 리뉴얼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 알프스 만년설과 빙하를 보며 잠드는 곳, 스위스 대표 캠핑장 5[김은아의 여행 뉴스]

    완벽한 캠핑을 만드는 것은 장비가 아닌 자연이다. 많은 캠퍼들이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 에메랄드빛 호수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위스에서의 캠핑을 로망으로 꼽는 이유다. 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에서의 캠핑을 꿈꾸는 이들에게 TCS 캠핑장을 추천한다. 지점이 스위스 전역에 걸쳐 있는 덕분에 접근하기 쉽고, 절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다섯 곳의 캠핑장을 소개한다.△TCS 캠핑 인터라켄인터라켄은 알프스 융프라우로 향하는 관문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융프라우와 함께 묀히, 아이거 등 웅장한 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알프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캠핑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아레 강둑과 접해있어 모험심 넘치는 이들이 멋진 점프를 선보이는 광경을 만날 수 있다.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과 뵈델리 수영장에서는 베르네제 오버란트 산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TCS 캠핑 그바트 투너제2020년에 새롭게 단장한 캠핑장. 뒤로는 알프스산맥, 앞으로는 툰 호수가 파노라마 뷰를 선사한다. 이곳만의 특색이 있다면 다양한 숙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글램핑은 물론이고 오두막 스타일의 '샬레', 통나무를 닮은 스위스만의 독특한 숙소 형태 '스위스 튜브' 등 취향에 맞는 숙소를 고를 수 있다. △TCS 캠핑 추크수영, 다이빙, 서핑, 카이트서핑, 스탠드 업 패들링, 세일링…. 추크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추크 캠핑장은 이처럼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 속으로 뛰어들지 않더라도 즐길 거리는 많다. 인근 추거베르크 산에 올라 스쿠터를 타고 횔그로텐 동

    2023.05.30 14:55:57

    알프스 만년설과 빙하를 보며 잠드는 곳, 스위스 대표 캠핑장 5[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여름 휴가는 비엔나의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나볼까[김은아의 여행 뉴스]

    오스트리아 비엔나관광청이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겼던 기간 동안 비엔나에 새롭게 등장한 명소를 소개했다. '예술의 도시'답게 세계적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과 거장 음악가의 발자취가 어린 공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등으로 구성돼 비엔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미술 애호가라면,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은 2022년 6월 비엔나 중심부에 개관했다. 오스트리아의 억만장자이자 컬렉터인 하이디 호르텐이 30년간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컬렉션을 자랑한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마크 샤갈,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고전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도심 궁전인 스퇴클을 개조해 건축물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클래식 마니아의 성지, 미토스 모차르트·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지난해 9월 문을 연 미토스 모차르트는 클래식 팬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다. 이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1791년 모차르트가 유작 '레퀴엠'을 작곡한 곳이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아파트 터에 세워져 의미를 더한다.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를 기리는 공간인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간이 들어서는 카지노 최게르니츠는 1837년 요한 슈트라우스 시니어가

    2023.05.30 10:08:20

    여름 휴가는 비엔나의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나볼까[김은아의 여행 뉴스]
  • ‘지구마불’ 곽튜브·빠니보틀·원지가 갔던 하와이 여행지는 어디?[김은아의 여행 뉴스]

    하와이 관광청은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등장한 하와이 여행 스폿을 모아 소개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3대 여행 크리에이터로 꼽히는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자인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목적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무동력 글라이더와 헬리콥터 투어, 언더워터 스쿠터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폴리네시아와 다양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현지 음식을 맛보며 하와이 천혜의 자연을 만끽했다. '지구마불'에서 등장한 하와이 여행 스폿을 들여다 보자. △노홍철·빠니보틀의 수중 스쿠터 투어수중 스쿠터 투어는 아름다운 하와이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헬멧에는 대형 곡면 고글이 붙어 있어 넓은 시야 반경으로 알록달록한 열대어와 바다 거북이 등 여러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산소통 없이도 편안하게 수중 속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원지의 눈물샘을 자극한 나팔리 코스트 헬기 투어 ‘신들의 정원’이라는 별명을 지닌 카우아이 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나팔리 코스트. 카우아이 헬기투어에 참여하면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화 <쥬라기 공원> 촬영지인 마나와이오푸나 폭포, 태평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올로켈레 캐년까지 구경할 수 있다.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입는다면 빛 반사 없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노홍철·빠니보틀의 무동력 글라이더하와이 오아후 북쪽에

    2023.05.25 17:54:38

    ‘지구마불’ 곽튜브·빠니보틀·원지가 갔던 하와이 여행지는 어디?[김은아의 여행 뉴스]
  • 에미레이트 항공 타면 두바이 호텔 숙박이 무료[김은아의 여행 뉴스]

    에미레이트 항공이 올여름 두바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두바이의 랜드마크 '미래의 박물관' 인근의 25 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 호텔과 특별 파트너십을 맺었다.해당 프로모션 대상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고, 5월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이다.동시에 에미레이트 항공은 9월 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한 고객은 모바일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두바이의 쇼핑몰, 레스토랑,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또,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및 '두바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운영해 두바이 경유 승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25 14:40:51

    에미레이트 항공 타면 두바이 호텔 숙박이 무료[김은아의 여행 뉴스]
  •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호텔 등급 5성 획득[김은아의 여행 뉴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최근 실시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를 통해 총 10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된다.지난 2022년 10월 6일에 오픈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엠갤러리 브랜드 호텔로, 한강 및 여의도 등 문화 상업 지구와 근접한 마포에 위치해 한강과 밤섬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이름은 마포나루라는 옛 지명에서 영감을 받았다. 196개의 객실, 파노라마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을 비롯한 5개의 레스토랑과 바, 최신식 설비의 피트니스, 한강 전망의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김성민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 프랑스 아코르의 럭셔리 컬렉션 호텔 브랜드 엠갤러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25 13:49:43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호텔 등급 5성 획득[김은아의 여행 뉴스]
  • 스테이폴리오, '취향을 발견하는 여행' 이벤트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여행 숙소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는 오는 6월 4일까지 '취향을 발견하는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 가입 또는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스테이 '무디타'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무디타를 방문하면 핸드메이드 소품과 여행 노트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스테이폴리오는 국내외 다양한 숙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약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취향과 요구에 따라 최적의 숙소를 추천한다. 스테이폴리오는 이번 이벤트로 자사의 서비스를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춰 최적의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25 11:13:54

    스테이폴리오, '취향을 발견하는 여행' 이벤트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뉴질랜드 혹스베이, 12번째 세계 와인 수도로 선정[김은아의 여행 뉴스]

    뉴질랜드 혹스베이가 5월 23일 글로벌 와인 네트워크인 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WC)이 선정하는 12번째 ‘세계 와인 수도(The Great Wine Capital of the world)’로 선정되었다. 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WC)은 1999년 설립된 전세계적인 와인 글로벌 네트워크로, 세계 와인 수도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와인 산업, 커뮤니티, 관광 발전을 지원한다. 세계 와인 수도는 와인 재배 산업, 역사, 관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지금까지 프랑스 보르도, 미국 나파밸리, 스페인 빌바오, 호주 애들레이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가 세계 와인 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를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와인 품종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등의 레드와인과 샤르도네가 있으며, 각각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혹스베이는 다양한 와인 시음·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객은 현지 가이드 투어, 자전거 와이너리 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대부분 와이너리가 와인 판매장과 레스토랑을 갖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에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혹스베이 관광청은 세계 와인 수도 선정이 관광 분야에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한다. 더불어 혹스베이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와인 및 관광업계로부터 전문지식과 각종 지원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미쉬 색스턴 혹스베이 관광청장은 “이번 세계 와인 수도 선정은 혹스베이의 특별

    2023.05.25 10:41:25

    뉴질랜드 혹스베이, 12번째 세계 와인 수도로 선정[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