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등 긴급점검"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등 긴급점검"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02 16:24:59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 등 긴급점검"
  • '12사단 훈련병 사망' 여성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미필적 고의"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중대장을 살인죄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제출됐다.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고발장에서 "중대장은 대학에서 인체의 해부학, 생리학, 스포츠의학, 운동생리학 등을 전공한 만큼 신체에 대한 지식과 군 간부로서의 경험을 지...

    2024.06.02 16:00:45

    '12사단 훈련병 사망' 여성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미필적 고의"
  • 오타니 바라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한경비즈니스 포토]

    6월 2일 촬영한 서울 시내의 모습.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일본 출신 미국 프로야구 선수(LA다저스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의 녹차 음료 광고가 걸려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6.02 15:29:12

    오타니 바라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한경비즈니스 포토]
  • [속보] 군 "북한 오물풍선 720여개 살포...오후까지도 도발 이어져"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6.02 14:57:00

    [속보] 군 "북한 오물풍선 720여개 살포...오후까지도 도발 이어져"
  • SK '경영권 분쟁' 불씨 재점화?...노소영 입장 바꿨다

    “정해진 바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2심에서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 판결을 받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2일 밝힌 공식 입장이다. 전날 노 관장 측의 한 법률대리인이 “노 관장은 SK그룹 지배구조가 흔들리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SK의 우호 지분으로 남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는데 ‘정해진 것은 없다’고 입장을...

    2024.06.02 13:57:43

    SK '경영권 분쟁' 불씨 재점화?...노소영 입장 바꿨다
  • 소프트랜딩이냐 침체냐, 경계에 선 미국 경제[글로벌 현장]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와 견조한 노동시장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지난해부터 소프트랜딩(soft landing) 혹은 노랜딩(no landing) 시나리오까지 등장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연 5.5%에 이르는 등 긴축적인 통화정책의 부작용을 노동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상쇄시킨 영향이다. 강한 노동시장은 지치지 않는 소비로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 인플레이션을 견디다 못한 미국의 서민층들이 외식을 줄이고 대형마...

    2024.06.02 13:28:14

    소프트랜딩이냐 침체냐, 경계에 선 미국 경제[글로벌 현장]
  • '희망 고문' 논란 아파트 사전청약 폐지…MB 때와 달랐던 것[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파트 사전청약제도가 폐지된다. 사전청약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사전청약제도의 폐지가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자. 사전청약제도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7월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청약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이다.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중에 풀린 막대한 자금과 2000년대 들어서 세계적으로 휩쓴 저금리 물결에 힘입어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집값은 하늘 높이 올랐었다. KB국민은행 통계에 ...

    2024.06.02 13:27:44

    '희망 고문' 논란 아파트 사전청약 폐지…MB 때와 달랐던 것[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꼭 의사 만들거야”…'대치동 맘'들 이사 알아본다는 '이곳'

    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최근 학원가에는 이른바 ‘지방 유학에’대한 문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를 볼 경우 강원이 가장 의대에 진학하기 유리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를 살펴보자. 지역인재전형이란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그 지...

    2024.06.02 13:23:08

    “꼭 의사 만들거야”…'대치동 맘'들 이사 알아본다는 '이곳'
  • 역대급 이익 낸 일본 대기업, 역대급 도산한 일본 중소기업

    엔·달러 환율은 지난 4월 29일 160엔을 터치한 뒤 한 달이 흐른 5월 29일 기준 157.25엔으로 다시 내려왔다. 그러나 엔화 가치는 여전히 약세다. 엔저 현상이 일본 경제에 결과적으로 좋은 영향을 가져다줄지 나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해 이뤄지고 있다. 일본에선 ‘나쁜 엔저론(悪い円安論)’ 혹은 ‘좋은 엔저론(良い円安論)’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엔화의 장점이 단점보다 ...

    2024.06.02 10:03:47

    역대급 이익 낸 일본 대기업, 역대급 도산한 일본 중소기업
  • 한국에선 인기 없는 '이 음료'...미국서 난리났다

    닥터페퍼가 미국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현지 청량음료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간 끝에 판매순위에서 펩시콜라와 공동 2위에 올라선 것이다. 미 월스트리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비버리지 다이제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펩시콜라는 코카콜라에 이어 수십 년간 시장 2위를 차지해온 브랜드다. 그러나 닥터페퍼가 지난 20년간 꾸준한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2023년 판매량 점유율(기본제품 기준...

    2024.06.02 09:18:37

    한국에선 인기 없는 '이 음료'...미국서 난리났다
  • 관청 지시 무시하고 불법 번복한다면···대법 "여러번 처벌 가능"

    관할 관청에서 내려온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한번 처벌했어도 추가로 기소해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9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씨와 ㄴ씨에게 면소(免訴)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두 사람은 경남 김해시의 개발제한구역에 무단으로 축사를 지어 사용하면서 김해시장이 2020년 6월 내린...

    2024.06.02 09:16:34

    관청 지시 무시하고 불법 번복한다면···대법 "여러번 처벌 가능"
  • '프롬 코리아'는 못 참지...해외는 지금 'K-프랜차이즈' 열풍

    [비즈니스 포커스]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메가커피는 5월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매장을 열었다. 그간 한국 사업 확대에만 집중해왔던 메가커피가 해외에 첫 점포를 오픈한 것이다. 아직 출점 초기이긴 하나 반응도 기대 이상이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 몽골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점포 앞은 연일 현지인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

    2024.06.02 09:00:29

    '프롬 코리아'는 못 참지...해외는 지금 'K-프랜차이즈' 열풍
  • “비트코인 안전자산 맞아?”...하룻밤 새 4200억원 털렸다

    일본에서 420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부정 유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업계 및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가상화폐거래소인 ‘DMM 비트코인’은 5월 31일 482억 엔(약 42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부정하게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DMM 비트코인은 5월 31일 오후 비트코인 부정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부정 유출 이번이 처음 아니야 DMM 비크코인 측은 “피해 상황...

    2024.06.02 08:53:51

    “비트코인 안전자산 맞아?”...하룻밤 새 4200억원 털렸다
  • 中 창어6호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2일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암석 등 샘플 채취를 목표로 지난달 3일 발사됐다.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지난달 8일 베이징...

    2024.06.02 08:29:10

    中 창어6호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
  • “어딜 감히 큰 도장을?”…MZ 공무원 내몬 것은 무엇이었나

    [비즈니스 포커스] “너 뭐 되냐?” 국가직 공무원 A 씨는 입사 후 첫 결재를 기안했다가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수기문서(공직사회는 놀랍게도 수기결재 문화가 일부 남아 있다) 결재란에 큰 글씨로 서명을 한 게 화근이었다. 상사는 A 씨에게 서명란의 바닥에 바짝 붙여서 최대한 작게 쓸 것을 권고했다. 직급이 오를수록 서명의 크기가 커져야 하니 기안자나 중간검토자는 바닥 부분에 붙여 쓰는 게 ‘관행’...

    2024.06.02 07:30:01

    “어딜 감히 큰 도장을?”…MZ 공무원 내몬 것은 무엇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