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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건 부동산…혜리, 75억원 상당 강남 건물 보유해[스타의 부동산]

    배우 류준열을 두고 한소희와 함께 일명 ‘환승 연애’ 이슈의 주인공이 됐던 아이돌 출신 배우겸 가수 혜리가 강남에 75억원 상당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20년 12월 혜리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서울 역삼동 소재 43억9000만원에 건물을 매수한 뒤 이듬해 재건축을 진행했다. 이 건물은 대지 245.3㎡ 규모로 건축물 자체가 노후해 3.3㎡ 당 6000만원에 육박했던 ...

    2024.04.08 10:44:03

    남는 건 부동산…혜리, 75억원 상당 강남 건물 보유해[스타의 부동산]
  • “이번에 못보면 20년 기다려야”...미국이 들썩들썩

    미국 전역이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이 개기일식 경로를 따라 마감됐을 정도다. 현지에서는 개기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최대 400만명이 이동할 것이며 이로 인해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총 60억달러(약 8조118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댔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북미에서 관측되는 이번 개기일식은 제일 먼저 멕시코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쯤 나타날 예정이다. 이...

    2024.04.08 10:35:13

    “이번에 못보면 20년 기다려야”...미국이 들썩들썩
  • 고금리로 '후끈' 달아오른 경매시장, 감정가 9억원이하 아파트 인기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물건이 증가하면서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3월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663건으로 전월(2422건) 대비 10%가 증가했고, 낙찰률은 35.3%로 전월(38.3%) 보다 3.0%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전달(83.7%)에 비해 1.4%...

    2024.04.08 10:11:15

    고금리로 '후끈' 달아오른 경매시장, 감정가 9억원이하 아파트 인기
  • HL D&I 한라, 신규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 런칭

    HL D&I 한라가 새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5월 브랜드 광고(TVC)를 런칭하며 이천 부발 아파트부터 해당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에피트(EFETE)’는 영문으로 ‘Everyone’s Favorite, Complete’, 즉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4.08 09:59:00

    HL D&I 한라, 신규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 런칭
  • "3일에 한번 꼴로 마시는 K주당들은 못말려", 주류시장 10조원 육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매년 실시하는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결과 2022년도 주류시장 규모는 출고금액 기준 약 9조 9700억 원으로 1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8일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대비 약 12.9% 확대된 수치다. 주류시장 규모는 2011년 약 8조 1448억 원 규모에서 2015년 약 9조 3616억 원까지 확대 후 2020년 약 8조 7995억 원 규모로 감소했으나 이후 대폭 확대되는 추세를...

    2024.04.08 09:39:58

    "3일에 한번 꼴로 마시는 K주당들은 못말려", 주류시장 10조원 육박
  • OCI홀딩스,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2022년 BB등급을 받은 이...

    2024.04.08 09:32:17

    OCI홀딩스,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 '우리만의 길 간다' 신동빈 특명에…롯데, IP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

    2024.04.08 09:29:43

    '우리만의 길 간다' 신동빈 특명에…롯데, IP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 '71년 SK그룹' 창업 이념 되새긴다…최종건·최종현 생가 공개

    "수원시 평동 7번지. 논밭으로 둘러 쌓인 23평 작은 한옥집. 1926년 최종건 SK 창업회장이, 1929년 최종현 선대회장이 태어나 40여 년을 보낸 SK가(家)의 시작점이다. 이곳에서 최 창업회장은 일제강점기의 불의에 맞선 소년에서 한국전쟁으로 일자리를 잃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잿더미가 된 공장을 일으켜 선경직물을 세운 청년 기업가로 성장했다. 동생인 최 선대회장은 농사에서 물 대는 방식을 바꿔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답을 올...

    2024.04.08 09:15:33

    '71년 SK그룹' 창업 이념 되새긴다…최종건·최종현 생가 공개
  • 현대백화점 중동점, 20년만에 대대적 리뉴얼

    현대백화점이 20년 만에 대대적인 중동점 리뉴얼에 나선다. 이달 초 식품관을 새단장 오픈한 데 이어, 해외패션과 영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경기 서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현대백화점은 중동점에 국내외 패션·뷰티·식품 등 100여 개의 브랜드를 새로 입점시키기 위해 본관과 유플렉스에 걸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하는 공간은 축구장 면적 2배가 넘는 1만4...

    2024.04.08 09:15:03

    현대백화점 중동점, 20년만에 대대적 리뉴얼
  • 직원, 일가친척 꼬드겨 대지급금 22억 꿀꺽한 부정수급자 적발

    #1 한 원청 건설업체 대표는 하도급 건설업자와 공모해 하도급 업자가 고용한 근로자들을 원청 소속인 것처럼 위장한 후 임금체불을 당했다고 진정해 대지급금을 받도록 했다. 밀린 하도급 공사대금을 지급하는 대신 국가가 준 대지급금으로 해결한 것이다. #2 폐업 상황에 놓인 한 사업주는 생산반장을 진정인 대표로 내세워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실제보다 더 많게 진술하거나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를 끼워 넣는 수법으로 대지급금을 더 많이 받아냈다. 이후 이를...

    2024.04.08 08:35:21

    직원, 일가친척 꼬드겨 대지급금 22억 꿀꺽한 부정수급자 적발
  • 월급쟁이 10명 중 3명 “직장 내 괴롭힘 겅험했다”

    직장인 10명 중 3명꼴로 최근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030세대 25%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4∼23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30.5%는 지난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 있었다. 그 중 15.6%는 '극단적 선택...

    2024.04.08 08:20:34

    월급쟁이 10명 중 3명 “직장 내 괴롭힘 겅험했다”
  •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경제 해법 필요하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분명 민생이다. 민생경제 공약은 과거부터 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이다. 이번 총선을 눈앞에 두고, 여야는 민생을 어루만지는 공약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 이 같은 공약은 대부분 나눠주기식, 선심성이라는 비판도 있다. 물론 당장 선거에 이겨야 하니 정치권도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오랫동안 선거를 치르며 많은 공약을 들어봤다. 그만큼 상당한 학습효과가 생겼기에 ...

    2024.04.08 07:40:13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경제 해법 필요하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 승계의 원칙, CEO의 자격 [EDITOR's LETTER]

    [EDITOR's LETTER] 문득 정도전을 떠올렸습니다. 조선의 설계자, 조선의 1호 시민 정도전. 역성혁명을 주도한 그는 ‘사대부의 나라, 재상이 정치의 중심이 되는 나라’를 꿈꿨습니다. 논리는 명쾌했습니다. “군주의 재능에는 어리석음도 있고 현명함도 있으며 강력함도 있고 유약함도 있어 한결같지 않다.” 왕은 세습되기 때문에 몇 대에 걸쳐 계속 능력 있는 왕이 나올지 장담하기 힘들다는...

    2024.04.08 07:00:04

    승계의 원칙, CEO의 자격 [EDITOR's LETTER]
  • 100대 그룹 '승계의 시간' 다가온다 [승계의 시간, 분쟁의 시간]

    [커버스토리 : 승계의 시간, 분쟁의 시간] 한미약품 남매의 난, 고려아연·영풍의 경영권 갈등,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등 최근 재계를 떠들썩하게 한 경영권 분쟁 사태의 핵심은 결국 승계 문제다.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창업세대가 물러나고 다음 세대로 경영권이 승계되는 과정에서 가족 간 분쟁이 눈에 띄게 늘었다. 높은 상속세, 체계적인 시스템 미비, 가족 간 불화가 주요인이다. 국내 100대 그룹 대부분이 가족기업인 만큼 향후 ...

    2024.04.08 06:05:05

    100대 그룹 '승계의 시간' 다가온다 [승계의 시간, 분쟁의 시간]
  •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남겨진 숙제들 [승계의 시간, 분쟁의 시간]

    [커버스토리 : 승계의 시간, 분열의 시간] 경영권 분쟁의 역사는 길다. 창업주 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오던 시기, 이르게는 1980년대에 시작됐으며 늦게는 2000년대 들어 갈등이 심화된 곳도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의 경영 승계 과정은 특히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숱한 우여곡절을 거쳐 삼성은 이건희가, 현대차는 정몽구가 이어받았다. 그리고 다시 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 정몽구에서 정의선으로 3세대 승계가 ...

    2024.04.08 06:05:03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남겨진 숙제들 [승계의 시간, 분쟁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