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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70억 이상 썼다...'푸바오 가족' 의 어마어마한 사육비

    에버랜드가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을 사육하는데 4년 동안 최소 70억원이 넘는 비용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판다를 임대하면 임대료 개념의 보호기금을 매년 지불해야 한다. 에버랜드 역시 중국에서 판다를 빌려오면서 해당 비용을 매년 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데려와 1년에 100만달러(약 13억5000만원)의 보호기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바오가 4살이 된 현재까지 400만달...

    2024.04.08 14:57:21

    최소 70억 이상 썼다...'푸바오 가족' 의 어마어마한 사육비
  • "특허청이 쏜다", '짝퉁' 신고하면 연간 25만원 포상금 지급

    여러 온라인 유통채널에 등록된 짝퉁·가품 등 위조상품 판매한다는 게시물을 신고하면 연간 최대 25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8일부터 시작된다. 특허청은 8일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에 대한 새로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위조상품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해 위조상품 신고 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고 그 적발액이 지급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2024.04.08 14:46:21

    "특허청이 쏜다", '짝퉁' 신고하면 연간 25만원 포상금 지급
  • [속보]의대 증원 한 발 물러선 정부...“1년 유예안 내부 검토는 하겠다”

    정부는 8일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유예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일단 한 발 물러선 모습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현재 (증원 1년 유예안을)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

    2024.04.08 14:38:39

    [속보]의대 증원 한 발 물러선 정부...“1년 유예안 내부 검토는 하겠다”
  • 6월 대신 9월 금리 인하론 솔솔…“현 상황에선 금리 인하 부적절한 행동”

    당초 6월로 예상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9월로 연기되는 게 아니냐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아직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우려 속에 고용시장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다. 마켓워치는 6월을 시작으로 연내 3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이 한물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내 3차례 인하와 동결 사이에서 시장 기대가 무작위로 움직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2024.04.08 14:22:52

    6월 대신 9월 금리 인하론 솔솔…“현 상황에선 금리 인하 부적절한 행동”
  •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에도 10년간 노래방 1등 곡은...

    지난 10년간 한국인의 노래방 애창곡 1위는 2017년 발매된 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5위권에 든 노래가 모두 발라드 곡이다. 댄스곡을 내세우는 아이돌 그룹의 인기에도 노래방에서 발라드의 입지는 아직 튼튼하다는 분석이다. 7일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2014년부터 작년까지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윤종신 ‘좋니’에 이어...

    2024.04.08 14:10:32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에도 10년간 노래방 1등 곡은...
  • 논란의 와퍼 단종 마케팅...이유는 토마토 가격?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33개 공영 도매시장 1kg당 평균 토마토 가격이 작년 11월 3180원에서 이달 5520원으로 약 70% 올랐다. 지난 1월 도매가가 전일 대비 최대 650원, 이달에도 370원까지 오르자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한 외식업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유통업계에서는 1월 출하되는 토마토의 생육기인 작년 11월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기온이 유독 낮았고 일조시간이 적어 전년보다 착과량과 ...

    2024.04.08 14:10:20

    논란의 와퍼 단종 마케팅...이유는 토마토 가격?
  • 미성년자 최다 거래 해외주식…테슬라·애플·엔비디아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미성년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의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이 거래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라고 8일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비중은 전체 개인고객 계좌 대비 약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 개설 비율은...

    2024.04.08 14:09:21

    미성년자 최다 거래 해외주식…테슬라·애플·엔비디아
  • 패션 플랫폼이 입점 브랜드를 키우는 법[최수진의 패션채널]

    마르디 메크르디는 꽃무늬 티셔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전면 로고 티셔츠, 마뗑킴은 아코디언 미니백…. 인기 패션 브랜드는 누구나 하나쯤은 떠올릴만한 핵심 아이템을 갖고 있죠. 잘 만든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한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토대로 작용합니다. 베스트셀러를 만든다는 것은 모든 패션 브랜드의 꿈이기도 합니다. 스테디셀러를 만드는 게 참 중요하지만 쉽지 않죠. 작은 브랜드들이 홀로 대표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액뿐만 아니라 시...

    2024.04.08 13:39:42

    패션 플랫폼이 입점 브랜드를 키우는 법[최수진의 패션채널]
  • '판매 종료' 한다던 버거킹 와퍼, 레시피만 바꿔서 그대로 나온다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를 4월 14일까지만 판매하겠다고 돌연 공지했으나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국 버거킹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40년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소식에 국내 커뮤니티는 들썩였다. 소비자들은 버거킹이 SNS에 올린 판매 종료 게시글에 “이름만 바꾸고 재출시하려는 관심 전략 아니냐”,“이걸 마케팅이라고 ...

    2024.04.08 13:39:36

    '판매 종료' 한다던 버거킹 와퍼, 레시피만 바꿔서 그대로 나온다
  • 미·중 대표, 중국 생산량 두고 “과잉 vs 글로벌 기여” 설전

    지난 4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경제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중국의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가 7일 중국의 생산량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옐런 장관은 지난해 7월 중국에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중국 땅을 다시 밟았다. 바이든 행정부 관료 중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을 찾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중국의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의 저가 생산이 과잉됐다”고 지적했다. 리창 총리는 ...

    2024.04.08 12:12:30

    미·중 대표, 중국 생산량 두고 “과잉 vs 글로벌 기여” 설전
  • 분양가 오르자 분양권 시장 살아나…1분기 분양권 거래 4% 증가

    공사비 인상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지속 상승하면서 기존에 청약 흥행을 달성했던 인기 아파트의 분양권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분양권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2024년 1분기(계약일 기준) 전국 9500건이 거래됐다고 8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4%인 405건 증가했다. 2024년 1분기에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남도였다. 충청남도 ...

    2024.04.08 11:23:51

    분양가 오르자 분양권 시장 살아나…1분기 분양권 거래 4% 증가
  • '현금성 쿠폰·룰렛 게임', 테무 허위 과장·광고 공정위 들여다본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중국의 쇼핑 플랫폼 테무의 거짓·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테무를 상대로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다만 테무가 최근 설립한 국내 법인의 영업활동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만큼 조사는 일단 서면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테무의 허위·과장 광고 의혹을 들여다보는...

    2024.04.08 11:20:20

    '현금성 쿠폰·룰렛 게임', 테무 허위 과장·광고 공정위 들여다본다
  • "연두색 번호판 싫어서···" 늘어나는 법인차 꼼수들

    고가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등장하고 있다. 일명 ‘다운계약’으로 기준금액인 8000만원 초과 차량의 금액을 계약서상에는 낮춰 작성하고 차액을 따로 지불하는 것이다. 사적 사용을 방지해 운행경비 등 비용을 세법상 인정받는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희석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의 ‘수입 법인차 차량 모델 및 신고가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2월간 취득...

    2024.04.08 10:53:21

    "연두색 번호판 싫어서···" 늘어나는 법인차 꼼수들
  • "비싼데 불편하기까지" 전기차 구매 꺼리는 美 소비자 늘어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싼 가격,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불만,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서다. 8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미 자동차 판매사이트인 에드먼드닷컴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최근 소비자들의 전기차를 향한 관심이 식고 있다는 결과를 설문조사를 통해 내놨다. 에드먼드닷컴은 지난 1월 자동차 구매자 3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진...

    2024.04.08 10:52:40

    "비싼데 불편하기까지" 전기차 구매 꺼리는 美 소비자 늘어
  • 수백만원 명품 '아르마니백' 하청 단가는 13만원···中노동자 착취 논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조 아르마니가 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5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의 예방조치부는 '조르조 아르마니 오퍼레이션 SPA'를 1년간 사법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의류, 액세서리의 디자인과 생산을 담당하는 조르조 아르마니 패션 그룹의 자회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청업체를 고용했고, 이 하청업체는 다시 밀라노 인근에 있는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줬...

    2024.04.08 10:47:13

    수백만원 명품 '아르마니백' 하청 단가는 13만원···中노동자 착취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