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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영상 AI 기업으로 첫 코스닥 상장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알체라가 한국 영상 인식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2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알체라는 12월 8일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2월 3~4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희망 밴드(8000~1만원) 최상단으로 결정했다. 알체라의 공모 금액은 200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337억원 수준이다.


알체라는 AI 영상 인식 전문 기업으로 얼굴 인식 AI와 이상 상황 감지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압도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