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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외침이 아이들에게도 닿았다···초등학교에도 퍼진 “윤석열은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윤석열은 사퇴하라”는 외침이 놀이처럼 퍼지고 있다. 9일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한 학생이 집에서 적어 온 ‘윤석열은 사퇴하라’는 종이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현상이 벌어졌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쳐다봤고 주변 친구들도 함께 따라 하기도 했다. 그 중 한 명은 “내가 윤석열 할래”...
2024.12.10 15: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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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국회 본회의 통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으로 명명된 이번 상설특검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87명 중 찬성 210명, 반대 63명, 기권 14명으로 가결됐다. 여당도 자율 투표로 표결에 참여했다. 상설특검안은 우선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헌법이 ...
2024.12.10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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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비상계엄 진상규명 상설특검' 자율 투표하기로
국힘 '비상계엄 진상규명 상설특검' 자율 투표하기로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10 1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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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2월 하야 4월 대선' '3월 하야 5월 대선' 검토
與, ‘2월 하야 4월 대선’ ‘3월 하야 5월 대선’ 검토 undefined 기자 khm@hankyung.com
2024.12.10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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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국정원장 등 11명 출석요구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국정원장 등 11명 출석요구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10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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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공모' 김용현 구속영장심사 포기…"부하들에게 선처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해 내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 조사를 마친 뒤 이 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이날 변호인인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들께 큰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2024.12.10 1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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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김용현 '내란혐의' 법원 첫 판단 나온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9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0일 열린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 혐의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오게 된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에 윤 대통령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고 적시하면서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김 전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로 규정했다. 내란죄에서는...
2024.12.10 0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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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임원까지 9.7년···대기업 오너 일가의 승진시계는 빨라진다
국내 100대 그룹 오너 경영인들의 고위직 승진이 세대가 내려갈수록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0일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 오너 일가 835명 중 현재 경영에 참여하는 290명의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100대 그룹에서 현존하는 1세대 창업자 총 9명 중 6명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2세대는 353명 중 130명, 3세대는 391명 중 132명, 4세대는 80명 중 2...
2024.12.10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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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용현 구속영장에 尹 '내란 수괴'로 적시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금지된 가운데, 검찰은 내란 공모 혐의로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적시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영장에서 비상계엄을 건의...
2024.12.10 0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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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의대정원 원점으로…이대로 두면 尹부역자 되는 것”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2025학년도 의대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총장들이 이대로 의대입시 진행을 수수방관한다면 윤석열의 부역자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9일 성명서를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복지부, 교육부가 벌여 놓은 의대증원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면서 “(의대 증원을) 이대로 수수방관하면 한국의학교육과 대학병원은 파탄에 ...
2024.12.09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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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비상계엄 후폭풍에 “정치적 중립 유지…시민 안전·민생 철저히 챙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혼란 상황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9일 오 시장과 전체 실·본부·국장이 모두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간부들은 분야별 현안 대책을 보고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교통과 한파 대책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혼란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
2024.12.09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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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님, 지금까지 정치 잘해주셨는데···"
한 유튜브 방송에서 "1년 후면 국민들이 달라진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 경제와 국정안정을 위해 동주공제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작성했다. 8일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 당이 처한 작금의 상황은 누구 한 사람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함께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4.12.09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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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이상민 전 행안장관 어제 긴급 출국금지"
경찰 특별수사단 "이상민 전 행안장관 어제 긴급 출국금지"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9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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