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현지밀착형 제품 개발 '대히트'

    홋카이도의 삿포로하면 언뜻 떠오르는게 있다. 바로 눈축제(雪祭, 유키마쓰리)다. 2월 초에 1주일 동안 열리는 눈축제에는 일본 국내외로부터 2백만명 이상이 몰린다. 대형 눈 조각과 얼음 조각들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51번째를 맞은 올 축제도 마찬가지다. 눈축제가 열린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은 개막일인 2월7일부터 인파로 가득 찼다. 그 가운데서도 인파가 특히 붐비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의 LG전자재팬 행사장이 있는 오도리공원내 스포츠광장 20...

    2006.09.01 11:57:16

  • 1천1백원 전후 소폭 추가절상 여지

    금년 들어 원화환율은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말 달러당 1천1백40원 수준으로 떨어졌던 원화환율은 올해 2월중 한때 1천1백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정책당국의 시장개입에 의해 다시 1천1백20원대를 회복했지만 여전히 원화환율의 하락압력이 가시지 않고 있다. 올해 1월중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4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절상 추세가 지속되고 있...

    2006.09.01 11:57:16

  • 장단기 금리차 해소, 추가 인상 가능성

    한국은행이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를 종전 연4.75% 내외에서 연5% 내외로 0.25% 포인트 올렸다. 한은이 통화량 중심의 통화정책에서 금리 중심으로 바꾼 이후 콜금리를 올린 건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인지 금리를 올린 후 한은 간부들 사이엔 이제서야 할 일을 했다는 뿌듯함이 엿보였다. 더구나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이 콜금리 인상을 내심 반대하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라 한은은 득의양양했다. 이는 금리인상을 결정하기 ...

    2006.09.01 11:57:16

  • 올봄 전세자금 마련 '걱정 뚝!'

    전세가가 크게 오를 것에 대비, 대출한도를 크게 높이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전세금 대출제도를 잘만 활용하면 전세금 때문에 고생하는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세대란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지난 1998년 봄 IMF 직후 싸게 계약했던 전세물량 대부분이 계약만기를 맞고 있어 전세값이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경기가 회복되면서 부동산 가격마저 들썩이고 있어 전세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2006.09.01 11:57:16

  • 정통부, 정보통신 전문 11개 펀드 운용

    ◆ 정보통신부 LG투자조합 등 11개 정통부는 1998년부터 정보통신전문 벤처펀드에 출자하고 있다. 98년에 LG창투와 LG투자조합을 처음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1개의 벤처펀드를 운용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LG창투, 한국IT벤처, 한국기술투자조합, 한국드림캐피털 등과 1호부터 10호까지 10개의 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성격상 정보통신 전문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98년 처음 시작된 「LG투자조합」은 정통부와 LG창투가...

    2006.09.01 11:57:16

  • 창업자 경영능력을 먼저 살펴라

    불과 1년여전까지만 해도 벤처투자는 벤처캐피털회사의 전유물이었지만 작년 5월이후 코스닥시장의 활황세로 은행 등 기관투자가, 일반대기업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도 엔젤클럽, 인터넷공모 등을 통해 벤처투자에 가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벤처투자의 하이리스크 등 주의성 기사를 내보내고 있지만 창업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열기는 식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 벤처기업 심사 기준 그러면 어떠한 벤처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며 KTB...

    2006.09.01 11:57:16

  • 벤처펀드 붐! 붐!

    『벤처자금을 아직까지 유치하지 못한 벤처기업은 간판을 내려라.』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농담이 흔히 오고 간다. 벤처 투자와 관련된 투자와 벤처펀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얘기다. 벤처캐피털은 물론이고 대기업, 은행권에서도 펀드를 조성해 벤처투자에 열심이다. 벤처펀드 규모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로 커지고 있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상승으로 벤처기업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벤처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벤처펀드...

    2006.09.01 11:57:16

  • 특급호텔 속속 개관

    88 서울올림픽 이후 뚝 끊기다시피 했던 특1급호텔의 개관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이 문을 연데 이어 오는 3월엔 제주 롯데호텔, 5월엔 JW메리어트호텔 서울, 내년 9월엔 파크 하얏트 서울 등이 줄줄이 문을 열 예정이다. 덕분에 올해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002년의 월드컵 등을 앞두고 제기되는 서울 특히 강남지역의 객실부족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2006.09.01 11:57:16

  • 제1 과제는 분열된 재계 추스르기

    김각중 경방 회장이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우중 전전경련 회장의 중도하차로 지난해 11월부터 전경련 회장대행직을 맡아온 김 회장은 재계 원로들의 간곡한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회장직을 떠맡은 것이다. 당초 김회장은 총회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전경련을 맡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었다. 자신의 건강이나 나이에 비춰볼 때 재계를 이끌어가기에 적절하지 않다는게 이유였다. 그러나 정부 고위관료가 잇따라 전경련 개혁을 강도 높게 요구...

    2006.09.01 11:57:16

  • “순이익 절반은 주주 몫입니다”

    “올 회계연도(2000.1.1~12.31)부터 배당성향을 50% 이상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순이익의 절반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길호철 한국담배인삼공사 경영전략단 IR팀장의 설명이다. 길팀장은 사업성격상 신규투자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담배인삼공사 주식은 지난해 10월초 2만8천원에 상장된 직후 하락, 주주들이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주주들...

    2006.09.01 11:57:16

  • 오너 이익 중시에서 주주 고배당으로

    국내 기업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배당정책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업을 잘해 현금흐름이 급증해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보다는 적자 계열사를 편법지원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다. 기업 이익이 주주보다는 '오너 회장'의 이익을 위해 분배된 셈이다. 그나마 기업이 제공하는 배당금도 주주들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액면가(주로 5천원)를 기준으로 배당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투자자들은 배당금보다는 자본이득에만 관심을 보였다. 국내 ...

    2006.09.01 11:57:16

  • 초대형 M&A가 증시 활황 주도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초대형 기업인수합병(M&A)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홍콩의 홍콩텔레콤, 한국의 대우자동차, 인도네시아의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등 3개 업체의 기업인수전을 예로 들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기업을 둘러싼 M&A는 이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던 부정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업의 자산가치뿐 아니라 ...

    2006.09.01 11:57:16

  • 손목 위아래로 꺾어야 방향 정확

    문제점:볼의 탄도가 낮고 비거리가 짧다면 스윙중 손목사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고, 방향이 일정치 않거나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손목 사용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법:손목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스윙을 해보자. 무언가 스윙이 뻣뻣하고 팔부터 어깨까지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에서 스윙이 이루어질 것이다. 물론 스윙 크기도 현저히 작아지고 비거리도 짧아지게 된다. 따라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목사용이...

    2006.09.01 11:57:16

  • 금융저축정보센터 외...

    ▶ 금융저축정보센터 ● www.moneyplus.co.kr 보험·주식 등 재테크정보 가득 금융저축정보센터는 자금 및 재테크 상품의 추세 및 동향, 부동산과 외환·채권·선물·주식 등 각종 재테크 수단에 대한 전문가 고급분석 정보와 조언이 제공되는 재테크 종합사이트. 「머니테크」코너를 보면 「이렇게 벌었다!」, 「왜 이렇게 됐지?」 등 사례별 분석과 주식투자 가이드, 보험상품 가이드, 대출 가이드, 돈이 되는 이야기 등이 수록돼 있다. 「금융상품」...

    2006.09.01 11:57:16

  • 사업영역 확대하고 … 수익도 건지고 …

    대기업들 사이에서 벤처투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예전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자금이나 기술을 투자해왔던 방식과는 접근방법부터 차이가 난다. 유망 기업을 그룹에 흡수하기 위한 소위 「문어발식 확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다. 과거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경영권 장악에 목적이 있었다면 요즘 불고 있는 벤처투자는 경영 간섭에서 벗어나 유망 벤처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을 발굴, 사업 영역의 확...

    2006.09.01 11: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