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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리 대란’ 일으킨 크록스 임원, 다시 크록스로

    ‘미다스의 손’이 크록스로 컴백한다. 흔한 텀블러를 MZ세대들의 ‘핫 아이템’으로 바꾸는 데 일조한 스탠리의 임원이 회사를 떠나 옛 직장인 크록스로 이동한다. 크록스는 글로벌 신발 브랜드로, 업계에선 그의 귀환에 제2의 스탠리, 제2의 트레이더 조스의 탄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렌스 라일리(Terence Reilly) 스탠리컵 글로벌 사장이 오는 29일부로 크록스가 2021년 인수한 캐주얼 슈즈 브랜드인 헤이듀드(Heydude)의 사장으로 부임한다. 라일리 사장은 지난 2020년 스탠리 입사 전에 크록스에서 약 5년 동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일했다. 크록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라일리 당시 CMO는 KFC와의 협업, 래퍼 포스트 말론과 중국 배우 양미와 같은 톱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했다. 그는 2020년 스탠리 브랜드의 사장으로서 제2의 성공신화를 썼다. 이전까지는 캠핑 장비로 유명했던 회사를 MZ세대 사이에게 입소문을 타게 했다. 특히 여성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테마 상품과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테마 상품을 내놨을 때는 판매 매장 앞에서 밤새워 줄을 설 정도로 '스탠리 대란'이 일었다. 이 결과, 스탠리의 연간 매출은 2019년 7300만 달러에서 지난해 약 7억5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크록스는 미다스의 손을 통해 자회사 헤이듀드의 성공을 예상하고 있다. 크록스 CEO 앤드류 리스(Andrew Rees)는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헤이듀드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는 하반기에 32%로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브랜드 기준으로는 여전히 낮은 수

    2024.04.22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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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호주 풍력발전소에 6700억 투자

    고려아연이 해외 자회사 아크에너지의 계열사인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Ark Energy MacIntyre Pty Ltd)를 통해 호주 퀸즐랜드주에 건설 중인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의 지분 30%에 대해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7억5300만 호주달러(약 6700억원) 규모다.해당 발전소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악시오나의 자회사 악시오나에너지에서 개발,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다, 호주 퀸즐랜드주 워릭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풍력터빈 162대가 설치되는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202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이 80%가 넘어섰다. 2025년 8월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호주 및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풍력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최종 투자 결정으로 아크에너지는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923.4MW의 발전 용량 중 30%를 확보하게 되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30%는 고려아연의 호주자회사인 썬메탈(SMC)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전력량은 썬메탈의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의 21.8%(2024년 예상 전력사용량 기준)에 달한다.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의 이번 결정 건으로 고려아연 호주 사업의 탄소 배출 감소와 현재 추진 중인 미래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계획의 실현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풍력발전소 투자를 통해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이 외부로 판매되는 첫 사례이자 호주에서의 신재생 전력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인 썬메탈의 2040년 RE100 달성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4.22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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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독점 중계권 따내더니...구독료 올린 ‘티빙’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연간 구독권 가격이 인상된다.21일 티빙은 오는 5월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고 공지했다. 신규 회원만 해당하며 기존 연간 이용권 구독 회원은 변경 이전 구독료를 내면 된다.이로써 ▲베이직(9만4800원→11만4000원) ▲스탠다드(13만800원→16만2000원) ▲프리미엄 (16만6800원→ 20만4000원) 등 멤버십 구독료(정가 기준)가 올라간다.다만 신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달 이상 연간 구독권 가격을 27% 할인하는 이벤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티빙의 가격 인상을 두고 소비자들 입장에선 원성이 자자하다. 특히 한국프로야구(KBO)팬들의 반발이 거세다.5월부터는 국내 프로야구 중계도 유료화되기 때문이다.티빙은 올해부터 3년간 국내 프로야구를 독점 중계하기로 했다. 4월 30일까지는 KBO 리그 무료 시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지만 5월부터는 티빙 유료 이용권을 구매해야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볼 수 있다.이와 관련해 티빙 측은 “이미 지난해 11월 공지한 내용처럼 기존 월 구독료가 변경된 뒤 연간 이용권 금액도 현재의 월 구독료 수준에 맞춰 변경 재안내한 것”라며 “새로운 가격 인상 정책이 아니고 KBO와도 시기상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4.22 16: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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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불' 영화 입장 가능 연령 18세 미만 →19세 미만으로 변경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영화를 못 보는 사람의 연령 기준이 5월 부터 ‘만 18세 미만’에서 ‘만 19세 미만’으로 바뀐다.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화비디오법)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기존 영화비디오법은 청소년을 만 18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여기에 고교 재학 중인 사람을 포함했지만, 개정법은 만 19세 미만으로 규정했다.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개념과 일치시킨 것이다.영상물등급위원회는 개정법 시행에 맞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표시와 경고 문구를 바꾸고, 멀티플렉스 3사를 포함한 영화관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과 협조 체계도 강화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22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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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합참 "北 평양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한지 사흘만의 미사일 발사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군은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4.22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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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와 헤어질 결심···마지막 지점 철수하는 JP모건

    미국 1위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뉴욕 월 스트리트 45번가의 마지막 지점을 지난 19일 철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JP모건의 철수는 월가라는 오래된 거리와 함께 한 회사의 역사에 비춰볼 때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JP모건은 1871년 존 피어폰트 모건이 세운 금융사로 1913년 설립된 중앙은행(Fed)보다 역사가 오래됐다. 본사는 이미 2001년 월가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옮겼고 이번 지점 철수로 월가를 완전히 떠난다. WSJ에 따르면 2006년부터 운영해온 45번지 지점은 몇 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금융사의 월가 탈출은 2001년 9.11 테러와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시작돼 팬데믹 이후 가속화됐다. JP모건 외에도 2000년대까지 베어스턴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월가를 배경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인수된 메릴린치를 제외하고 대부분 근처 미드타운이나 뉴욕시 외곽으로 이동했다.여전히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등 주요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전산화로 인해 과거와 같은 열기는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이제 월가의 은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캐나다계 은행인 토론토도미니언의 지점 2곳만 남게 됐다. JP모건은 철수는 "월가를 비롯한 미국 상업 부동산의 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부동산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상업 부동산 공실률은 2020년 1분기 11.3%에서 올해 1분기 23.4%로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JP모건이 2001년까지 본사로 쓰던 55층

    2024.04.2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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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압박 가나초콜릿·빼빼로 5월→6월 인상…ABC초코 6600원

    롯데웰푸드가 정부 요청에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제품 17종의 가격을 오는 6월 부터 인상하기로 했다.22일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편의점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6월 1일 인상하기로 확정됐다”면서 “다른 채널도 인상 시기를 6월로 맞추려고 협의 중인데 제품 가격 최종 결정권은 유통채널에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지난 18일 밝힌 바 있다.회사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5월부터 가나초콜릿 가격을 200원 올리고 빼빼로 가격은 100원 올리는 등의 가격 인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6월로 늦춰달라고 요청했고 롯데웰푸드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인상 시기는 미뤄졌지만 제품 인상 품목과 인상 폭은 종전 계획과 동일하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가격이 인상되면 가나초콜릿(34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크런키(34g)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는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빈츠(102g)는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다.빙과류 중에서는 구구크러스터가 5500원으로 500원 비싸지고 티코는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오른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22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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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유럽 공략 본격화

    HD현대의 건설기계 자회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규 브랜드 ‘디벨론(DEVELON)’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4일(현지 시간)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인터마트는 미국 '콘엑스포', 독일 '바우마'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 2000㎡(60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유럽을 공략할 차세대 장비와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특히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2.0’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운전석이 없는 굴착기와 도저가 협업하는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콤팩트 건설장비 주요 라인업도 전시한다. 1톤에서 10톤급까지 콤팩트 굴착기 풀라인업과 더불어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탄소 중립 시대에 대응할 수소연료전지 휠로더(DL250-FCEV)를 처음 공개한다. 이 장비는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팩을 모두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탄소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올해 말 출시될 5리터(L) 및 7.5리터 산업용 엔진(DX05, DX08)도 공개한다. 이 엔진들은 최신 배기가스 규제 ‘스테이지(Stage) 5’를 충족하며,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출력과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기·하이브리드 굴착기, 신규 전동화 배터리팩 라인업 5종과 수소연소엔진 등 HD현대인프라코어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디벨론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소비자

    2024.04.22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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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비교해도 한국 과일 채소 등 소비자물가 상승률 1위

    사과, 배 등 우리나라의 올해 과일·채소 가격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기에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이 경제 구조상 물가 잡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2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G7(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과 전체 유로 지역, 대만과 한국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0%(독일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캐나다(2.9%)·미국(2.8%)·프랑스(2.8%)등 순이었다. 일본은 2.6%, 대만이 2.3% 수준이었다.특히 과일과 채소 가격 오름세는 1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과일류의 상승률은 1∼3월 월평균 36.9%로, 2위 대만(14.7%)과 비교해 2.5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이탈리아(11.0%), 일본(9.6%), 독일(7.4%)도 같은 기간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상승률은 10% 안팎 수준이었다.채소류 상승률도 한국(10.7%)이 이탈리아(9.3%), 영국(7.3%)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다. 신선 과일·채소류가 단일 품목으로 발표된 미국의 상승률은 올해 월평균 1.3%에 그쳤다.국내 조사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신선과실(과일) 가격은 1년 전보다 40.9% 급등했다.특히 사과가 88.2% 상승해 전월(71%)보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배(87.8%), 귤(68.4%) 등의 가격도 대폭 올랐다.과일 물가는 작황 부진과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납품단가 지원 등의 정부 정책효과는 반영됐다는 게

    2024.04.22 15: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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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방산 3사 총출동…함정사업 역량 과시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사가 24일부터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장보고-III 배치(Batch)-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한화오션은 KDDX 개념설계 모형을 전시한다. 지난해 한화오션이 ‘선도함보다 뛰어난 후속함’을 건조하겠다는 목표로 수주한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도 전시한다. 디젤추진 잠수함 중 현존 최강의 성능과 잠항능력을 자랑하는 장보고-III 배치-II 모형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한화오션은 한국형 구축함 사업인 KDX-I,II,III 사업과 잠수함 사업인 장보고-I,II,III 사업을 모두 수행한 국내 유일의 방산업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투함을 수출했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에 잠수함을 수출했다.한화오션은 부스를 방문하는 해군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25개국 50여 명의 해외 무관단 등 해외 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정 명가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KDDX 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를 위한 역량이 검증·준비된 ‘정통 수상함 명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 사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와 초도함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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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위였던 일본 GDP, 독일에 밀리더니 내년 인도에도 뒤져

    지난해 독일에 역전당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내년에 인도에도 밀릴 것으로 전망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5년 인도의 GDP는 4조3398억달러(약 5985조원)로 일본(4조3103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10월 IMF의 전망치로는 2026년에 인도가 일본의 GDP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달 IMF가 제시한 수정 전망치에서는 1년 더 앞당겨졌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엔화 가치 약세와 더불어 인도 인구 증가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의 GDP 규모는 2014년 세계 10위였다. 하지만 IMF 예상치를 보면 인도는 2027년에는 독일도 제치고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전망이다.일본은 지난해 GDP 규모에서 55년 만에 독일에 뒤지면서 세계 GDP 4위로 떨어졌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2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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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 하이브 내분설에 주가 급락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가 내분설에 휘말려 22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하이브는 22일 오후 1시부터 주가가 급락해 오후 2시 10분 가준 전일 종가보다 약 8% 떨어진 21만2500원을 기록했다.이는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의혹이 불거진 탓으로 분석된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의심해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팀 소속 인력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전산 자산을 회수했다. 대면 진술 확보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하이브는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하이브 관계자는 “(어도어)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전황이 의심돼 어도어 경영진들에 대해 감사권이 발동된 것은 맞다”고 밝혔다.어도어는 민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하위레이블로, 하이브 지분율이 80%에 달한다.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민희진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샤이니,엑소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와 브랜딩을 맡아 참신한 표현으로 가요계에서 명성을 얻은 제작자다. 민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는 2022년 ‘하입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 ‘디토’(Ditto)’ 등 연이어 히트곡을 냈다.윤소희 인턴기자 ysh@hankyung.com 

    2024.04.22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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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하는 모나리자? 사진 한 장으로 립싱크 가능한 AI 나왔다

    최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이 배우 앤 해서웨이의 ‘파파라치’ 랩에 맞춰 립싱크하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18일 X(구 트위터)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4일 만에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영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인 ‘VASA-1’으로 제작됐다.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발표한 AI 신기술 VASA-1은 단일 인물 사진과 음성 파일만으로 ‘말하는 얼굴’을 생성한다. 만화 캐릭터나 사진, 그림을 실시간으로 노래하거나 말하게 만들 수 있으며, 얼굴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낸다.전면 이미지뿐만 아니라 좌우 방향의 모습으로도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눈동자 방향, 머리의 거리, 심지어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마이크로소프트는 모나리자의 랩 영상 이외에도, 실제 사진 속 인물이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등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들을 연달아 공개했다.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VASA-1 기술을 바로 배포하지 않을 계획이다.마이크로소프트 연구팀은 신기술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해당 기술이 규정에 따라 책임감 있게 사용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온라인 데모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생성 기술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사칭하는 데 오용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리는 실제 인물을 오해할 소지가 있거나 유해한 내용을 생성하는 행위에 반대하며, 우리의 첨단 위변조 탐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오용의 가능성 인식과 더불어 AI 기술의 긍정적인 요소도 함께 강조했다. “교육 형평성을 강화하고, 의사

    2024.04.22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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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생 처음 쪽방촌 가보고 눈물 삼킨 이재용…20년 남몰래 후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쪽방촌의 극빈 환자를 치료하는 요셉의원에 20년 넘게 남몰래 후원을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故) 선우경식 요셉의원 설립자의 삶을 소개한 전기 '의사 선우경식'에 기술된 내용을 통해서다.책 27페이지의 '쪽방촌 실상에 눈물을 삼킨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부분에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왔던 이 회장이 상무 시절인 2003년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위치한 요셉의원 직원의 편지를 받고 요셉의원을 방문한 일화가 소개됐다. 가톨릭대 의대 출신인 선우 원장은 미국 대형병원의 전문의, 한국의 의대 교수 자리를 모두 버리고 1987년 7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는 요셉의원을 개원한 뒤 2008년 별세하기 전까지 평생을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봉사했다. 그의 선행이 알려지며 '쪽방촌의 성자'로 불렸다. 그는 13회 호암상 사회봉사상 수상자이기도 하다.이 회장은 당시 선우 원장의 선행에 감명을 받고 요셉의원을 방문했는데 삼성 측에서는 언론에 이 소식을 알리지 않기를 원해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책에 따르면 2003년 6월 이 회장이 처음 요셉의원을 찾았을 때 선우 원장은 이 회장에 쪽방촌에 방문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이 회장이 흔쾌히 동의하면서 요셉의원 근처의 쪽방촌 가정을 찾게 됐다.쪽방에서 네 명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이 회장은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당시 동행했던 직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이 사는 모습을 처음 봤기에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쪽방 골목을 돌아본 뒤 다시 요셉의원으로 돌아온 이 회장의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다고 한

    2024.04.22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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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서 랄로가 될래요"…맘카페에 올라온 초등학생 학부모의 사연은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을 따라 하는 아들에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한 커뮤니티에 ‘여러분들 아들래미도 랄로 보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0일 게재돼 화제다.게시글엔 “저희 아들이 이제 초 4인데 랄로한테 푹 빠져있다”며 “랄로가 요즘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완전 우상이 됐다”는 내용이 있었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학부모는 랄로의 인기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급’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상한 거 볼까 봐 제가 (영상을) 찾아보니까 온종일 게임 하면서 욕을 잔뜩 하더라”며 심지어 아들이 랄로가 진행한 방송 콘텐츠를 학부모에게 따라 했다고 전했다. 어느 날 아들이 제육볶음을 해달라고 해서 요리해줬는데, 제육볶음을 남에게 만들어오라고 시키는 게 ‘방송 콘텐츠’였다는 것이다.또 “랄로가 쓰는 선글라스 찾아서 세뱃돈으로 똑같은 거 사서 쓰고 다니고요. 문제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장래 희망에 인터넷 방송인이라고 썼다네요”라고 밝혔다.더욱이 “나중에 랄로가 은퇴하면 자기가 2대 랄로가 될 거래요”라고 말했다. 해당 학부모는 아들의 영상 시청 시간에 대해 간섭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고민이 깊어진다고 토로했다.랄로는 4월22일 기준 구독자 124만명을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이다. 데이터 업체 랭키파이에 따르면 랄로는 지난 3월 4주차 공개된 ‘게임’ 분야 유튜브 채널 트렌드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4차의 트렌드 지수는 1952포인트로 전주 935포인트 대비 108.77% 올랐다.지난해 랄로가 방송 중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주요 시청자 집단은 남성이다. 여성이 4.3%, 남성 95.

    2024.04.22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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