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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클릭으로 고객 관리, 인터넷광고시장 두각

    지난 5월 미국의 유력 미디어전문지 '미디어 포스트(MEDIA POST)'는 '에이블클릭(www.ableclick.com)'을 미국 인터넷광고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이트'로 뽑았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는 국내 벤처기업인 에이블클릭(www.ableclick.co.kr)의 미국 현지 법인이다. 지난해 5월 설립된 인터넷 광고 네트워크 전문업체다. 미국 진출 2개월만인 올 1월 현지에서 7번째로 많은 미디어 네트워크...

    2006.08.31 11:56:04

  • 공룡 '바니' 학습기로 세계 석권 '부푼꿈'

    전세계 어린이들을 TV 앞에 잡아두고 있는 캐릭터 '바니(Barney)'가 한국에서 유아용 학습기로 태어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노일렉트론의 최경렬(46) 사장. 최사장은 최근 바니 캐릭터의 소유권자인 영국 히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바니를 이용한 유아용 학습기 소프트웨어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 '바니'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캐릭터의 이름이다. 지난 87년 태어난 바니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했다. ...

    2006.08.31 11:56:04

    CEO
  • 실리콘밸리 신화 “아시아서 다시 한번”

    닷컴 붐의 절정을 이뤘던 지난해 초 마이사이먼닷컴이라는 가격 비교사이트를 미국회사에 매각해 1억달러를 손에 쥔 재미사업가 마이클 양(양민정, 39)이 한국에 왔다.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인 넷지오(www.netgeo.com) 회장으로 변신한 마이클 양은 국내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이를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마이사이먼닷컴을 매각한 자금으로 첫 투자한 곳이 넷지오입니다. 전세계 42억개의 IP...

    2006.08.31 11:56:04

    CEO
  • 바뀌는 사치품

    선진국과 후진국을 구별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경제개발 정도와 소득 수준, 정치적 민주화 자유화를 기준으로 구별하기도 하고 여러 생활환경을 기준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생활환경을 기준으로 구별할 때 흔히 사용되는 기준이 TV나 냉장고 또는 전화 보급률과 여가활용 내용이나 일반시민들의 관심사항 등이 활용되기도 한다. TV나 냉장고 전화 등의 보급률을 기준으로 할 때 우리나라는 확실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으며 여가활용이나 다수시민의 관심사항을 ...

    2006.08.31 11:56:04

    CEO
  • 내년 1월 공식통용 '카운트 다운'

    서유럽의 공동화폐인 유로화를 내년 1월 실제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한 최종 준비작업이 9월1일 공식적으로 개시됐다. 이날부터 프랑스 독일 등 12개 유로화 도입국의 은행 및 대형유통업체들에 유로화가 공급됐다. 유로화의 실물 지폐와 동전이 마침내 은행과 대형상점의 금고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9월1일 유로화를 금융기관과 유통업체들에 배분하기 시작한 나라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핀란드 아일랜드 등 10개국. 나...

    2006.08.31 11:56:04

  • 시선은 홀에 고정시켜라

    3퍼트! 4퍼트!. 이 말 만큼 주말골퍼들을 짜증나게 하는 말은 없다. OB (Out of Bound) 한방보다 3퍼트가 나왔을 때 더 열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주 먼 거리의 퍼트가 아닌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인데도 불구하고 거리감을 못 맞춰 3퍼트를 해 보기를 하게 되면 이로 인한 후유증은 오래간다. 심할 경우 그 날 라운드를 완전히 망치기도 한다. 필자도 파5홀에서 멋지게 투 온에 성공 한 후 3퍼트를 해 '파'를 했을 때의 심정이란 참...

    2006.08.31 11:56:04

  • 눈주위 시퍼런 반점 레이저로 '말끔'

    오타씨 모반 눈주위 시퍼런 반점 레이저로 '말끔' 최광호·초이스 피부과 원장 (02)977-3344 오타씨 모반은 선천적인 것으로 피부진피층에 비정상적인 멜라닌세포가 많이 생겨서 검게 나타나는 것이다. 대개는 날 때 부터 선천적으로 나타나지만 어떤 사람은 사춘기 이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사춘기 이후 점차 진해지며 발생 부위가 넓어지기도 한다. 눈 주위가 퍼렇거나 검게 보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맞은 멍자국처럼 보여 열등감을 갖는 등 사회생활에...

    2006.08.31 11:56:04

  • 길게 보는 가치 투자 '머니 마인드' 강조

    의 저자로 유명한 필립 커레이(Philip Carret, 사진)는 98년 1백2세로 사망했다. 그는 미국 뮤추얼펀드 업계의 개척자로서 1928년에 파이오니어 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62년간 연평균 14.4%의 수익률을 올려 S&P 500지수의 연평균 상승률 10.9%를 크게 상회했다. 그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하버드대학을, 그것도 3년만에 졸업한 수재였다. 대학 4학년에 해당하는 나머지 1년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수학했다. 군 제대...

    2006.08.31 11:56:04

  • 주식형 '웃고' 채권형 '울상'

    지난주(8월23~29일) 펀드수익률은 채권형과 주식형의 희비가 엇갈렸다. 채권형펀드는 3년 만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주식형은 KOSPI 상승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채권형펀드 중에선 장기형의 타격이 가장 컸다. 변동성이 큰 장세다 보니 단기형 상품에만 매수세가 몰린 탓이다. 채권형 장기와 중기펀드는 각각 0.14%와 0.0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성장형과 안정성장형의 주간수익률은 각...

    2006.08.31 11:56:04

  • '파형강판' 도입 … 회사 살리고 매출 올리고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건설 토목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분야가 바로 남북연결도로의 건설이었다. 남북연결도로는 국내 안팎의 정치 경제문제로 세인의 관심권에서 벗어났지만 남측부문인 서울 장단간 5.1km 구간에 한해 이미 70%의 공정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통일대교에서 민통선까지는 이미 공사를 끝냈고 DMZ 구간만 남겨놓고 남북대화가 진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이 공사의 주 시공업체는 현대건설. 그러나 건설 토목업계가 보다 관...

    2006.08.31 11:56:04

  • 인터넷 원격제어 기술로 벼랑끝 인생 탈출

    달리는 버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네듀먼트 김경오(32) 사장은 인터넷 원격제어 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 분야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올해 매출 1백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터넷을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인터넷 원격제어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에...

    2006.08.31 11:56:04

    CEO
  • 집값 오름세, 내년까지 간다

    아파트시장을 보는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이 불안하다. 올 들어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비수기에도 쉬지 않고 오르더니 한여름을 넘기면서까지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가격상승과 맞물려 매물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다는 말도 여기저기서 나온다. 아파트값이나 전셋값이 폭등하는 것은 아닐까, 행여 내집마련이 멀어지는 것은 아닐까, 신혼방 한 칸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등 집값 얘기만 나오면 불편하다. 계속된 가격상승과 매물부족으로 불안심리까지 가중되...

    2006.08.31 11:56:04

  • 혹한 속 데이트

    The couple out on a date get a flat while driving along on a cold night. He goes out to change the tire, but doesn't have any gloves so before long he comes back in, job half-done, with blue hands. “Put your hands between my legs and warm them up,” s...

    2006.08.31 11:56:04

  • 스위스에서 에펠탑 본 사람?

    서로 마음 맞는 사람들, 특히 나이 지긋한 '아줌마'들이 단체로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빚어지는 가장 큰 문제는 어느 곳에서 무엇을 봤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마침 노르웨이를 여행하던 팀에서 한 아주머니가 나라를 옮길 때마다 식구들한테 연락을 해줘야 하는데 깜빡 잊고 전화를 해주지 않았다고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꼭 연락해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며 떠나야 할 버스에서 내려야겠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인솔자는 손님을 데리고 전화기 있는 곳을 찾았다...

    2006.08.31 11:56:04

  • 분재로 느끼는 인생 그리고 자연

    요즘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들이 꼭 찾아가는 곳이 하나 있다. 잘 알려진 일반 관광명소와는 달리 정갈하고 소박한 느낌 때문에 여행자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곳. 제주 분재예술원(원장 성범영)이 바로 그 곳이다. '낭에 두루외'(제주말로 '나무에 미친 사람'이라는 뜻)란 말을 들어가며 한 개인의 정성으로 이뤄낸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떠나보자.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분재예술원'. 말 그대로 분재와 예술이 존재하는 곳이다. 1992년...

    2006.08.31 11: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