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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⑪] 평균연봉 아모레 '5900만원' LG생건 '6200만원'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최근 두 회사가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전체 직원은 6267명으로 LG생활건강(4532명) 보다 많았다. 1인 평균 급여는 아모레퍼시픽이 5900만원, LG생활건강이 6200만원으로 LG생활건강이 더 많았다. 평균 근속연수 역시 LG생활건강이 9.9년으로 아모레퍼시픽(7.6년)을 앞섰다. 신입 채용 시기는 아모레퍼시픽이 LG생활건강에 비해 고정적이다. 상?하반기 연간 2회 신입사원을 ...
2017.04.07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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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⑪] 서경배 '취임후 매출 10배' 차석용 'M&A 전략 적중'
[캠퍼스 잡앤조이= 이도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고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남이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코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졸업한 해인 1987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이후 태평양제약 사장, 태평양 기획조정실 사장을 거쳐 1997년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입사 후 10년 만이자 그의 나이 만 34세가 되던 해의 일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달리 외부 인사다. 한국P&...
2017.04.07 0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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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⑪] 아모레 '화장품 비중 91.2%' LG생건 '생활용품·화장품·음료 3각축'
[캠퍼스 잡앤조이= 이도희 기자] 주력사업은 다르지만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두 기업이 사상 최고실적을 낼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단연 화장품이었다. 한류의 중심에 있는 K-뷰티 덕에 양사 모두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먹여 살리는 '화장품'… 매년 큰폭 성장 중국 청두에 문을 연 에뛰드하우스 매장.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 사업부문...
2017.04.07 0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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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⑪] 'K-뷰티는 끝나지 않는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뷰티업계는 매 취업시즌마다 구직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는다. 업계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캠퍼스 리크루팅 현장은 늘 채용 설명을 들으러 온 구직자들로 빽빽하다.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구직자만 수십 명에 달할 정도다. 기대만큼 두 기업은 'K-뷰티'를 등에 업고 지난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6976억원, 1조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
2017.04.07 0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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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⑩] 미래에셋대우 '통합역량검사 두 차례' NH투자 '통합 후 첫 공채'
[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④ 채용 방식 및 특징] 커진 몸집… 증권가 불황에도 지속적 신규 인력 채용 계획 미래에셋대우는 증권가 불황으로 다른 금융사들이 채용을 줄이며 몸을 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지난해 말 대졸 직원 59명을 새로 뽑는 등 2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몸집을 불렸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IB와 WM 부문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조직인 IWC(Investment Wealth-Managem...
2017.03.21 0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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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⑩] 최현만 부회장 중심 '3각 편대'...'30년 증권맨' 김원규 사장 연임
[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③ 경영진 소개] 미래에셋대우, 최현만·조웅기·마득락 3인 각자 대표체제 미래에셋대우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사장, 마득락 사장의 3인 각자 대표 체제가 구축돼 있다. 미래에셋 계열사 중 가장 덩치가 큰 만큼 각자 대표 체제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글로벌·IT·경영지원·홍보 등 관리부문 대표를 맡고 조 사장은 투자은행(IB)·트레이딩·홀세일 부문을, ...
2017.03.2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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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⑩] 미래에셋대우 '미국 헤지펀드 대상 PBS 사업 첫발' NH투자 'IB 사업 강화 드라이브'
[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②사업분야와 성장 전망] 국내 최초 美 PBS 업무 시동… 대형 복합점포 IWC 개소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초 2017년 순이익 목표를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인 8000억 원으로 잡았다. 통합 성공에 따른 시너지, 자기자본 업계 1위 증권회사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파상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증권업계가 최대 호황을 누린 2015년 순이익이 4735억 원(합병...
2017.03.21 0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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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⑩] '글로벌 금융 강국을 이끈다'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 회사명 미래에셋대우 · 대표이사 최현만, 조웅기, 마득락 · 설립 1970년 9월 23일 · 주요사업 자산관리, 트레이딩, 디지털금융, 홀세일 등 ·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26 · 직원 수 4800명 · 자기 자본 6조 8000억 원 국내 최대 증권사… 통합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 증권사로, 지난 2016년 12월 30일 합병 등기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
2017.03.2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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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⑨] 신세계 '지역 1번점 전략 강화' 현대百 '미디어·식품 등 영역확장'
백화점부터 면세점까지, 유통업 강자 신세계 신세계는 주요 사업인 백화점 사업을 전개하며 단순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점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지속적인 신규점포 개발, 유통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컨텐츠를 개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에 힘쓰고 있다. 신세계는 고소득 계층이 밀집해 있는 상권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삼아 전국에 총 12개 점포(위탁경영중인 신세계충청점, 광주신세계가 운...
2017.03.08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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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⑨] '백화점에서 유통 강자로' 신세계·현대百
· 회사명 신세계 · 대표이사 장재영 · 설립일 1955년 12월 9일 · 주요사업 백화점 사업, 의류제조/판매업,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 사업, 관광호텔사업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 직원수 3537명(2016년 9월 30일 기준 재직자) · 매출 1조6437억원 영업이익 1979억원(2016년) 국내 최초 바겐세일 개최한 '신세계' 신세계는 1930년 10월 24일 개점한 일본의 미쓰코시 백화점 경...
2017.03.0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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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⑨] 신세계 '3단계 면접' 현대百 '캠퍼스로 찾아가 채용'
3단계 면접 전형과 7주 인턴십 진행하는 신세계 신세계는 매년 9월 중 하반기 그룹 공채를 진행한다. 그룹 공채에서는 신세계를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신세계DF,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이 동시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인턴십-최종합격 순이다. 서류접수는 온라인으로 받는다. 지원서 접수 시 본인...
2017.03.08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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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⑨] '마케팅 전문가' 장재영 사장, '공격형 CEO' 정지선 회장
신세계 마케팅 전문가, 장재영 신세계 사장 장재영 신세계 사장은 1984년 신세계 판매촉진부서에 입사했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마케팅총괄 판촉팀 과장으로 근무했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영등포점, 본점, 강남점 등의 점포영업팀 부장을 맡은 뒤 2004년 12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점장에 올랐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마케팅담당 상무를 거쳐 신세계 백화점부문 고객전략본부장과 판매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 5월 신세계가 기업분할을 거친 ...
2017.03.08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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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④] 허진수 회장 '한우물판 석유 전문가' 김준 사장 'SK에너지 대표 겸직'
SK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 김준(사진)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김준 사장은 기존에 맡아왔던 SK에너지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김 사장은 지난해 SK에너지 에너지전략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수익구조 혁신 등을 일궈냈다. 2014년 유가급락 여파 등으로 약 1조 원 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SK에너지는 2015년 1조 2991억 원의 흑자를 낸 데 이어 2016년 들어 3분기까지 누적 1조 2876억 원...
2017.02.07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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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④] SK이노 '자소서, 실무자에 익숙한 표현 유리' GS칼 '3대 1 인성면접'
서류, 자소서 중심 평가…계열사 문항 달라 SK그룹은 계열사 통합 채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룹사 내 채용 시스템을 따른다. SK는 2015년 상반기 채용부터 서류전형에서 학력, 전공, 학점 등 기본정보를 제외한 일련의 스펙을 배제했다. 입사 지원서에 부착하던 지원자의 사진도 없앴다.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스펙초월 전형에 따라 서류전형은...
2017.02.0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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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④] SK이노 '비정유 투자 확대' GS칼 '친환경 행보'
SK이노베이션 영업이익 3조 사상 최대 실적 SK이노베이션 2016년 매출 39조 5205억 원, 영업이익이 3조 228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평균 유가가 2004년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41달러 수준이었고, 매출액 역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39조 원 대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8%대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다. SK이...
2017.02.06 1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