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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효율적인 여가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 ‘뮤트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뮤트인(mute_in)은 효율적인 여가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나윤정 대표(27)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뮤트인은 일상의 소음을 줄인다는 뜻으로 소비자분이 제품을 사용할 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제품디자인을 전공하며 저만의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어 좋아하는 캠핑으로 아이템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뮤트인의 대표 아이템은 두 개의 의자로 분리와 결합을 할 수 있는 캠핑웨건인 ‘코웨건’이다. 이동할 때는 짐을 싣는 캠핑웨건으로 사용하고, 두 개의 의자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단품은 미니 웨건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두 개를 결합하면 대형 웨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 외에도 피크닉이나 산책, 여행지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어디서든 앉아서 사용할 수 있다.나 대표는 “코웨건의 경쟁력은 다기능 캠핑용품”이라고 말했다. “캠핑족들은 매번 캠핑을 떠날 때마다 짐과의 전쟁을 치릅니다. 짐의 경량화와 부피 축소 등을 원합니다. 코웨건은 많은 짐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웨건과 여분의 의자를 챙겨가는 캠핑족을 위해 2개의 캠핑의자를 결합한 제품으로 캠핑족의 짐에 대해 불편함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누구나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캠핑웨건에 유모차의 기능을 더한 승용웨건의 경우, 어린아이들만 승용이 가능하며 웨건 안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코웨건은 어린아이들부터 고령자들까지 남녀노소 승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품이 개별적인 2개의 의자로 분리되면서 여행지에서 자유

    2023.12.26 14:39:2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효율적인 여가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 ‘뮤트인’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매치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매치테크는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문정호 대표(41)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알스퀘어’, ‘다방’ 등 플랫폼 기업에서 서비스와 신사업 기획 경력을 쌓은 플랫폼 전문가다.‘맞점’은 ‘당신을 위한 맞춤 점술’이라는 뜻으로, 고객에게 AI를 활용한 맞춤 점술인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인간의 이성으로 정복하지 못할 분야가 없는 것 같은 지금에도 아이러니하게 MZ세대는 점술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하다 보니 나라는 존재 자체에 확실한 정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위안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점술시장은 MZ세대의 니즈를 따라가기에는 디지털 전환을 충분히 이루지 못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1.4조 원 규모나 되는 점술 시장에서 플랫폼 서비스 점유율은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에게는 용한 점술인을 찾아보는 것에서부터 서비스 완료 후 비용을 내는 전 과정이 장애물인 셈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맞점은 철저히 고객으로서 기획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맞점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점술 상담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공을 들였다. 사용자의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점술인들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큐레이션하며, 고객의 취향 입력 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술인을 추천해 준다. 가벼운 FUN 콘텐츠,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 점술 상담이 아니더라도 맞점 서비스 안에서 점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문 대표는 “특허 출원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점술인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

    2023.12.26 14:39:20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매치테크’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흙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젠티앤아이는 시멘트 보강소재와 플라스틱 난연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설창범 대표(45)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설 대표는 “리젠티앤아이는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건설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순환자원 소재로 시멘트, 플라스틱 보강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리젠티앤아이는 건설폐기물 파쇄과정을 거쳐 토사와 시멘트 성분이 함유된 순환 토사를 선별해 세척하고 미생물 황산화액 활성 공정, 음속미분화를 거쳐 미세분말로 제품화(RSM-1)한 시멘트 페이스트와 흙으로 만든 플라스틱인 ‘소일라스틱’을 개발했다.“미세분말(RSM-1)을 플라스틱 원료로 제품화해 플라스틱보다 높은 강도와 난연성의 순환자원으로 제작한 소재입니다. 순환토사 미세분말(RSM-1)을 이용해 제작된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은 방음 패널과 데크 제작이 가능합니다. 제작의 가격경쟁력으로 순환토사 선별 과정의 부산물인 굵은 골재를 이용해 투수 블록 제작 후 Io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 대표는 “리젠티앤아이는 시멘트 대체 보강재료로 높은 강도의 플라스틱 첨가 소재 및 난연소재로 순환 토사에 함유된 시멘트 성분(50%)을 이용한다”며 “탄소 발생량 50% 이상 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덧붙여 “특허 출원 중인 미생물 황산화액 활성 공정을 통한 토질 개선으로 순환자원 활용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정부에서는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인 스티로폼을 사용 금지하고 값비싼 유리섬유인 글라스울로 대체

    2023.12.26 14:39:1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흙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본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호 대표(29)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리본은 ‘모두의 일상에 녹아들어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연결다리가 되어준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리본(Reborn & Ribbon)을 기업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있다”며 “이용자 각각의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루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과 검증된 운동 전문가를 이용자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운동루틴은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개별 운동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묶은 개념이다. 리본은 이용자의 개인별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루틴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앱에서 제공되는 모든 운동루틴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석·박사급 운동 전문가의 사고 논리를 통해 개발되며, 특허출원을 받은 핵심 로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운동루틴을 받을 수 있다.이 대표는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운동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제공하는 모든 운동루틴은 운동 전문가의 논리 설계에 따라 개발됩니다. 이용자 신체 상태에 가장 적절한 운동루틴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최적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피트니스 플랫폼의 장점인 비용 절감과 시공간 제약 해소라는 부분과 대면 피트니스 서비스의 장점인 맞춤형 운동루틴 추천이라는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서비스입니다.”

    2023.12.26 14:39:11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본’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미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미바이오텍은 제조업, 공학 연구개발업, 기술시험, 검사 및 분석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노재엽 대표(5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노 대표는 “루미바이오텍은 빛을 의미하는 루미너스(luminous)와 인간의 삶과 관련이 있는 바이오(bio-), 그리고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으로 ‘빛으로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술을 구현한다’는 브랜드의 키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빛으로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중심의 빛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덧붙여 “회사의 아이템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가 된 것처럼 과도한 빛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주기 생체교란에 의한 신체 조절 기능의 저하와 질병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20nm 대역의 청색 파장 빛은 눈의 망막을 손상해 시력을 저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적절한 청색광의 사용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동기화하여 생체리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주기 패턴에 따른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조명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쾌적한 그리고 일상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가 있습니다.”루미바이오텍은 인공조명의 광특성 데이터로부터 자연광과 비교해 인체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비시감영향(non-visual effect)의 정도를 수치로 계산, 분석하는 NIF(Non Image Forming) vision 광 분석장치를 개발했다.

    2023.12.26 14:39:0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미바이오텍’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관리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드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써드웍스는 수입 소싱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 업무를 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입관리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지 대표(33)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8년간 무역산업에서 원자재 수입 트레이딩과 관세청 산하 공공기관 연구원으로서 일했다. 식품 수입 실무와 수입 위반 정보 및 통관 환경을 분석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다.써드웍스 서비스는 수입소싱인텔리전스 서비스와 수입관리솔루션 2가지로 구분된다. 수입소싱인텔리전스 서비스에서는 100만건 이상의 수입식품 통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해 수입트렌드 분석 및 상품 소싱을 지원한다.수입관리솔루션은 수입 통관 규정 및 가이드가 탑재된 수입 문서 관리 툴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공백 또는 신규인력 투입의 상황에도 업무가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IT 기반의 솔루션이다.김 대표는 “실무자에게 최적화된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써드웍스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자체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통한 알고리즘 개발과 대시보드 구현을 통해 기업 간 거래 데이터의 정확성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실제 수입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기업에 특화된 서류 작성 툴 제공 및 거래 기록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써드웍스는 현재 무역데이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여러 기관과 업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식품 박람회 또는 수입소싱 전시회 부스 참가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써드웍스는 지난해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서 수입기업 및 관련 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필

    2023.12.22 23:09:3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입관리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드웍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모티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노모티브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이노모티브는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배터리 용량 10kW 미만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배터리 교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다.“배터리 용량 10kW 미만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2022년 12월 제정된 국가표준을 준용해 충전 인프라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향후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에너지를 품고 있는 배터리가 중심이 돼 구축된 플랫폼입니다. 시장의 니즈에 최적화 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개방형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이노모티브는 하나의 단일화된 교환형 배터리 팩을 농업용 동력 다목적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그리고 저속운반기기 등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의 공유 및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김 대표는 “IoT 솔루션을 내장한 스마트 배터리 팩은 충전 인프라 및 사용 기기의 최적 효율성을 감안해 제작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이노모티브는 개발된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관광도시, 나주에너지프로슈머 실증 사업 등 공공 서비스 중심의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 달랏 등 주요 관광지에 통합 패키지를 실제 구현하는 160만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해 추진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정부는 2027년 자율주행 상업용 면허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임시 면허로 자율주행 시범 중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저는 2027년 상업용 라이센스가 발급되면 가장 먼저 디지털 물류 시장이

    2023.12.22 23:06:5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 팩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모티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삼시장은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상호 대표(45)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시스템 개발부터 커머스 서비스 기획, AI 솔루션 마케팅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 초년생 때 경험한 아이폰 리퍼비시 제품을 통해 리퍼비시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새 상품 보다는 같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퍼비시 제품 애호가다.“제삼시장은 쿠팡을 필두로 한 새 제품 기반 제1시장과 당근마켓으로 대표되는 중고 거래 기반 제2시장 사이의 틈을 공략하는 반품된 제품을 AI 기반 검수센터를 통해 필요한 고객과 연결해주는 제3의 시장을 의미합니다. 제1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2시장보다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제삼시장의 핵심 아이템은 AI 기반 검수 시스템을 활용한 반품 상품 리퍼비시 거래 플랫폼으로, 검사에서 가격산정까지의 과정을 AI 시스템으로 개발해 재상품화 비용을 낮추고 검수 품질을 향상시켜 재판매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AI 기반 검수 시스템은 전문 QC 인력이 보유한 검수 노하우를 데이터화 한 검수 기준표를 기준으로 비전 시스템에 의한 제품 외관 촬영 데이터를 AI 모델이 비교해 재상품화할 수 있는 반품 제품의 등급을 판정해주는 시스템이다.“전문 인력의 기준을 학습한 결과로 검수를 진행합니다. 초기 학습 단계만 거치면 기존 검수 방법보다 높은 정확도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완성 이후 사업 속도를 빠르게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유 대

    2023.12.22 23:04:0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진 대표(2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화여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황 대표는 “이플(EPLE)은 Eco와 People의 합성어이자, 순우리말로 ‘청순하다(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로고도 E와 P를 합쳐 잎 모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플은 물, 미세먼지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기술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제, 미세먼지 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물 분야에서 이플의 녹(rust)과 스케일(scale) 제거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직접 감축할 수 있으며, 안전성, 효율성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는 3건 출원 완료했으며 안전성 부문에서 생태독성(Zebra Fish Test), 수질, 토양 등 MSDS 및 KTR 공인 인증을 총 6건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주기적으로 녹과 스케일이 발생하는 열 배관 및 공조기 사용처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황 대표는 “미세먼지 분야에서 이플의 미세먼지 억제제는 친환경 물질로 공사장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기존의 화학적 처리는 강산(pH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자의 피부, 눈에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중성화 과정으로 이후 처리 시간이 길어지며 과다한 폐수 처리 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플은 중성으로 안전성까지 겸비해 작업자의 산업 안전 및 환경 부문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

    2023.12.22 23:01:2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휴먼퍼포먼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휴먼퍼포먼스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인 이태용 대표(55)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휴먼퍼포먼스랩은 건강한 발이 건강한 일상을 만든다는 모토로 100% 맞춤형 인솔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이화여대 생체역학실험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교원창업기업으로 발과 인솔에 대한 전문성과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솔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휴먼퍼포먼스랩은 소비자가 핸드폰 앱에서 발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2차원 영상이 3차원 발 모델로 자동 변환된다. 하지만 자동 변환된 발 모델은 공중에서 띄워진 상태의 발이기 때문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은 상태의 발 형상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서 있거나 걷거나 뛸 때, 즉 인솔이 필요할 때는 발에 우리 체중이 가해지는 순간이므로 체중이 가해진 상태의 발 형상이 필요하다”며 “휴먼퍼포먼스랩은 체중이 가해지기 전후의 발 형상을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휴먼퍼포먼스랩은 체중이 가해지기 전의 발 모델을 입력하면 체중이 가해진 후의 발 모델이 출력되는 인공지능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정확도는 97% 이상이다.“이렇게 얻어진 변형된 발 모델에 따라 인솔을 디자인하게 됩니다. 유한요소해석(finite element analysis)를 통해 인솔의 기능과 사용 목적에 맞는 형상과 재료를 결정해 최적의 인솔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최종 디자인에 따라 인솔을 3D 프린트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루 안에 가능합니다.&

    2023.12.22 22:55:3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휴먼퍼포먼스랩’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내셔널 브랜드를 위한 DT 판매 솔루션을 개발하는 ‘온아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아웃은 내셔널 브랜드를 위한 DT 판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용우 대표(30)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학사(AI Track)를 전공했으며 통계학과와 수학과를 부전공으로 수료했다. 학사과정에서는 헬스케어 데이터마이닝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이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Big Data & AI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카네기멜론, UC버클리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인턴 PM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과 성균관대학교 MBA대학원 DS 교육,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스타트업 인공지능 기술 컨설팅 및 번개장터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온아웃은 오프라인에서 비교 불가능한 매출을 만들고 있는 내셔널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온라인 재고 판매를 가속화하고, 브랜드 가치 훼손 및 높은 판관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융합 AI 기술을 활용하는 차세대 플랫폼 솔루션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온아웃 아이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내셔널 브랜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고 문제를 AI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다.“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이러한 재고 의류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 중인 기업은 없습니다. 다수의 오프라인 스토어에 물량을 준비해야 하는 내셔널 브랜드 특성상 시즌별 백만 벌 이상 생산해야 하며 재고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오프라

    2023.12.22 22:52:4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내셔널 브랜드를 위한 DT 판매 솔루션을 개발하는 ‘온아웃’
  •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를 운영하는 ‘필더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필더필은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이다. 신다혜 대표(31)가 2016년 11월 설립했다.신 대표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0여 팀의 예술가와 함께 문화기획, 컨설팅, 예술교육, 도시재생, 기업사회공헌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필더필은 현재 오프라인 사업과 함께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예술 관람에 특화된 오아라이브, 온라인 예술 활동을 위한 표준 전자계약 시스템인 ‘OA Sign'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며,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는 컬쳐테크(Culture Tech)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무용을 전공한 신 대표는 예술 분야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이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신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관객과 공연을 연결하는 것에 대한 기회를 보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더필이 개발한 오아라이브는 세상 모든 평범한 아티스트와 더 넓은 세상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온라인 극장이다. 구독형 과금(SVOD)이 아닌 건 당 결제(TVOD)방식으로 소비자가 관람한 영상 콘텐츠에 수익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방식이다.작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로 작품의 영상화(촬영·제작), 출연·제작진들과의 계약과 정산, 작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신 대표는 “건강한 공연예술 제작·유통 생태계를 지향하는 뉴노멀 솔루션&r

    2023.12.22 01:40:37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를 운영하는 ‘필더필’
  •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지원하는 ‘파프리카 바이크’ 개발한 스타트업 ‘파프리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프리카는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운동기기 ‘파프리카 바이크’와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파프리카는 지난해 8월 주식회사 짐티와 뽀로로를 만든 오콘의 관계사인 더포스웨이브가 합병이 되면서 만들어진 기업이다. 짐티의 대표였던 박경훈 대표(42)가 기업을 이끌고 있다.박 대표는 세 번의 창업을 경험했으며 창업한 기업은 카카오·크래프톤·오콘에 각각 인수 또는 합병됐다. 박 대표는 AB인베브, 네이버·한게임, 넥슨 등의 대기업에서 호가든 브랜드매니저 및 프로듀서, 유럽 투자총괄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짐티는 1:1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소규모 레슨 전문 공간인 ‘티랩스튜디오’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최초 인공지능 챗봇 홈트레이닝 앱 ‘875’와 회원·예약관리용 온라인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짐티는 이러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시리즈A 까지 총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박 대표는 “파프리카는 유저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라며 “매일매일 운동을 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연동돼 최상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파프리카 바이크’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아프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람입니다. 아파서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파프리카 바이크는 꾸준하게 운동하기 위한 재미

    2023.12.22 01:38:08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지원하는 ‘파프리카 바이크’ 개발한 스타트업 ‘파프리카’
  •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과 전력분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일러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일러니어는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과 전력분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승환 대표(31)가 2022년 10월 설립했다.배 대표는 “파일러니어는 전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특화된 팀”이라며 “사람의 혈관을 진맥하는 것과 같이 건물과 도시의 혈관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파일러니어는 전기의 효율적인 사용을 지향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 전력 분배에 대한 솔루션을 먼저 만들고 있다. 배 대표는 “다수의 전기차 충전기끼리 서로 전력을 공유할 수 있는 순차충전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서비스에 필요한 AIoT 기반 스마트미터, 플러그 컨트롤러라는 제어 장비와 충전예약, 최저가 충전 등 충전 솔루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수의 충전기를 기존 충전시설 대비 경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하나 설치하는 비용으로 다수의 충전시설을 만들 수 있어 낮았던 충전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동시에 서로 다른 충전기끼리 전력을 공유해 다수의 충전기가 동시에 사용될 때 발생하는 전력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충전 전용공간을 구성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비 전기차 사용자와 전기차 사용자 간 주차 갈등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파일러니어 충전 솔루션은 크게 충전 서비스의 머리를 담당하는 스마트미터와 실제 충전기들이 꽂히는 플러그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현재 스마트미터를 설치된 다른 충전기에 연결해 충전기들의 안전진단, 상태진단을 하는 장비로 먼저 활용해 시장진입을 기

    2023.12.22 01:34:07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과 전력분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일러니어’
  •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글로벌 결제 및 IT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래블월렛은 글로벌 결제 및 IT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형우 대표(38)가 2017년 10월 설립했다.김 대표는 “트래블월렛은 글로벌 결제서비스와 B2B 클라우드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트래블월렛은 크게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B2C분야에서 트래블월렛은 45개의 통화에 대한 환전, 해외 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업계 최저 해외결제 수수료와 편의성으로 40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고속으로 성장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B2B분야에서 트래블월렛은 지불 결제 분야에서 필요한 IT 인프라 및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100% 구축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지불 결제 기업과 지불 결제 진출을 희망하는 회사에 낮은 비용과 높은 효율로 필요한 IT 시스템을 제공합니다.”트래블월렛은 국제 정산구조를 효율화하면서 해외 결제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IT 운영에 대한 비용을 낮추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기반으로 B2C와 B2B 양쪽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트래블월렛의 누적 투자액은 700억원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초기부터 투자를 해줬다”며 “재정적인 도움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회사의 부담을 덜어줬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외환과 해외투자 업무를 하면서 국제 거래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발견

    2023.12.22 01:30:14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글로벌 결제 및 IT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