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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 운영하는 ‘스튜디오 다시물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다시물결은 사소했던 일상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형조 대표(23)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일상용품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reseio의 제품들을 넓혀나가면서 소비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reseio의 첫 번째 제품은 reseio 헤드교체형 칫솔이다. “헤드교체형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는 칫솔을 다 쓰고 교체할 때 헤드 부분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면도기처럼 칫솔모가 마모되면 기존 헤드를 버리고 새 칫솔 헤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때, reseio 칫솔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계속해서 사용하기만 해도 칫솔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렇게 reseio를 통한 간단한 일상의 변화만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reseio 칫솔은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옥수수와 같은 작물 및 천연 고분자에서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합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칫솔 교체 때마다 칫솔 전체를 버리지 않아도 되기에 칫솔로부터 나오는 폐기물을 92%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및 폐기 때에도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덕분에 큰 폭으로 탄소 절감이 가능합니다.”스튜디오 다시물결은 현재 B2C 및 B2B 측면에서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 B2C의 경우에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필두로 팬분들을 확보하고자 노력

    2023.12.21 22:09:57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 운영하는 ‘스튜디오 다시물결’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네핏컴퍼니는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시원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웹, 모바일 앱부터 서버,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넓은 영역에서의 경험이 있는 개발자다. “제 손으로 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게 좋아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역량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보다,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합니다.”베네핏컴퍼니는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이 조금 더 일할 맛이 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회사 구성원들의 직원 경험을 향상하는 제품을 만든다. 2023년 초부터는 임직원들이 같은 비용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복지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화 선택형 복지 솔루션을 개발하다 9월부터 피봇해 아기고래 서비스를 만들어 오고 있다.“근래에 EX(Employee eXperience) 혹은 PX(People eXperience)로 불리는 구성원 경험의 영역에서 많은 직장인이 오늘도 회사에 갈 만하다고 느끼고, 일에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을 돕고 싶습니다.”아기고래는 구성원 간 거리감을 개선해 회사에 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조직문화 SaaS다. 업무 협업 툴인 Slack에 설치돼 구성원 간 칭찬과 인정을 주고받는 걸 돕고(칭찬고래), 구성원 각자의 프로필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고래 카드).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거나, 구성원의 생일과 입사 기념일을 축하해 주기도 한다.“수백 명이 넘어가는 규모의 회사에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회사의 문화는 곧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직결됩니다.

    2023.12.21 21:52: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던트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재훈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라이던트의 의미는 미소 짓는, 기분 좋은이라는 영어 고어”로 “라이던트의 제품으로 하여금 고객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라이던트는 ESS 및 전원공급장치 같은 전원 계통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객들에게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들고 있다.아이템은 ‘ENKEEP’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태양광 및 일반 전기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겸 UPS다. UPS는 전력이 부족하거나 끊겼을때 컴퓨터와 주변 장치같은 전자기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는 장치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전원을 공급하도록 만들어진다. 정전이 발생하였을 경우 하던 작업을 정리하고, 시스템을 셧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최근 늘어나는 전자기기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긴급상황에 UPS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소 사무실 혹은 농막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캠핑 등으로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저희 경쟁력은 UPS 기능으로 정전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그동안의 작업이 날아간다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참여하고 전기세 또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이던트는 홈페이지 작성

    2023.12.21 21:49:48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LAM은 가상 현실 연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아 대표(30)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ALAM은 A Layer Above Me의 약자로 개인의 일상에 가상 현실이라는 새로운 레이어를 제공해 즐겁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현실에서 풀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가상현실로 풀어낸다. 가상현실이 비단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사용을 넘어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개했다.ALAM의 첫 아이템은 EVER Pen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상환경에서 쓰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VR Pen이다. 기존의 게이밍용 컨트롤러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하게끔 하여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가상 콘텐츠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EVER Pen은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를 위해 설계된 VR 펜입니다. 복잡한 가상 현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또한, 타사의 VR펜과 다르게 별도의 위치 추적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핸드 제스처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VR 환경 내에서 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입력하도록 개발됐습니다.”EVER Pen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별도의 설정 없이 다양한 VR 시스템에 즉시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EVER Pen은 VR 기술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디자인,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 작업에 이상적인 도구가

    2023.12.21 21:47:02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박스테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박스테이션은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재석 대표(4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소프트웨어, 핸드폰 제작 및 수출, 게임 등에서 해외 영업을 전문으로 한 이력이 있다. 임 대표는 “박스테이션은 물류회사로서 first mile인 수출입 물류의 내륙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며 “여기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스테이션의 아이템은 운전 중 주차장이나 드라이브스루 등에서 창문을 열지 않고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운전 초보자, 장애인 운전자 및 노령 운전자 등의 결제를 쉽고 간편하게 하며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임 대표는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로서 드라이브스루의 천국인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며 “주차장에서 운전 중 결제를 위해 안전벨트를 풀거나 차에서 내릴 필요가 없으며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사전 결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빠른 출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핸드폰이 지갑을 대체해서 많은 간편결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갑에서 현금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들고 앱을 열고 인증하는 사용자 경험(UX)은 하나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핸드폰이 지갑을 대체했을 뿐이며 카드 및 현금이 핸드폰 속으로 들어온 것 외에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운전 중 간편결제도 마찬가지로 창문을 열고 핸드폰으로 앱을 실행하고 정산기에 가져가야 결제가 이뤄집니다. 당사 솔루션은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로서 운전 중 핸드폰을 만지지 않으며, 창문을 열지 않고도 결제할

    2023.12.21 21:40:3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핸즈프리,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박스테이션’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유통 지도를 그려나가는 '비버글로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버글로벌은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주한결 대표(32)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주 대표는 대학생 때부터 다섯 차례의 창업을 했다. 주 대표는 비버글로벌 이전 사업(이커머스)을 정리하고 유통 사업에 대한 배움을 얻고자 이마트를 1년 반 다니다 퇴사해 비버글로벌을 창업했다.주 대표는 “비버글로벌은 이커머스 회사로 처음에는 현금 흐름을 마련하기 위해 명품 유통으로 시작했다”며 “현재는 해외 소싱 사업부와 브랜드 런칭 사업부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3분기까지는 회사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여러 시도를 했다”며 “4분기부터는 헬스케어라는 테마 내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디벨롭하려 한다”고 말했다.비버글로벌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 소싱 유통 사업과 브랜드 사업이다. 해외 소싱 사업부의 경우 주로 유럽 명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의 경우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비버글로벌은 데이터와 논의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합니다. 주요 판로별로 기회 영역을 파악해 ‘소비자들이 사고 싶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 판매, 마케팅을 얼라인해 기획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비버글로벌의 주력 판로는 네이버 쇼핑과 쿠팡이고, 이후 D2C 판매를 통해 브랜드를 육성한다. 주 대표는 “판로별로 소비자의 수요를 분석한다”며 “수요에 맞는 상품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21 21:38:0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유통 지도를 그려나가는 '비버글로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엔지티 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지티 컴퍼니는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진내경 대표(34)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진 대표는 2년 동안 SNS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고 ‘내궁투어’를 기획해 다양한 사업군의 전문가들을 모아 맛집 투어를 다녔다. 첫 기획한 도시락 브랜드 압구정 ‘도슬박’을 시작으로 한남동 만두 브랜드 ‘단당’ 안국 김치다이닝 ‘온 6.5’, 용산 스파클링 펍 ‘노커어퍼’, 부산 이제호텔 F&b 브랜드 ‘시오와’ ‘보키오반자이’를 만들면서 F&B의 오프라인 브랜드 기획자로서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모든 제품군을 만드는 ‘노슈가 에디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진 대표는 F&B의 기획자로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F&B는 유통과 프랜차이즈가 확장성의 핵심이라는 생각하게 됐고, 그 두 가지를 위한 회사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엔지티 컴퍼니가 현재 개발한 아이템은 ‘오일’이라는 브랜드다. “오일은 ‘5一’로 표기됩니다.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한 샐러드 파우치입니다. 5一은 ‘MAKE YOUR HABIT’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소비자에게 샐러드의 건강함을 전달합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끼를 샐러드로 때우거나 샐러드를 함께 먹어서 먹는 양을 조절합니다. 이 아이템은 어느날 냉장고를 열었을 때 발견한 시든 야채 샐러드를 보고 생각해냈습니다. 일반 샐러드는 보관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먹어야 하는데 배달을 시키자

    2023.12.21 21:35:43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엔지티 컴퍼니’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단(EIDAN)’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단(EIDAN)은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명진 대표(42)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보석에 매료돼 보석감정사와 공인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연구소에서 기초과학분야 분석장비 운영 및 나노물성연구 과제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미국 어학연수 중 GIA국제보석전문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에서 감정팀장으로 근무했다.“패각을 연구하고 논문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레 패각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패각이 환경과 관련해서 만들어내는 이슈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됐죠. 패각의 부산물이 어촌 인근에 방치되고 부패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사회적 처리비용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조개껍데기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장신구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업사이클링 주얼리 장신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탄산칼슘으로 이뤄진 천연자원이라는 점에서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폐 패각을 분말화해 폐플라스틱과 혼합해 주얼리용 비드를 제조해 올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자원을 버리지 않고 지속해서 사용할 지속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 중입니다.”이 대표는 “에이단 제품은 무니켈 무코발트 도금공정을 통해 인체 유해성을 낮췄다”며 “KOTITI시험연구원, 금속알레르기안전인증 등의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고 강조했다.“20대 30대들과 다르게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40, 50대의 여성 중 귀를 뚫지 않았던 사람이 나이 들어서 귀를 뚫어 귀걸이를 하고 반지

    2023.12.21 21:31: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단(EIDAN)’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 제조하는 ‘디컴포지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컴포지션은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명현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디컴포지션은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의 분해·세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벤처기업”이라며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정화 및 작물활성제 사업과 위생용품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디컴포지션은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 회사다. 플라스틱 분해 및 세정에 집중하고 있다. 토양유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정화제와 작물활성제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동시에 미생물 조성물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을 흡착·세정하는 위생용품을 출시했다.최 대표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적용했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미생물을 발굴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Nature 등의 저널을 통해 식물에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다는 결과들이 발표됐습니다. 토양의 미세플라스틱은 작물 종자와 뿌리 표면에 흡착돼 관다발에 축적되게 되고, 대사활동을 방해하며 산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흡착된 각종 화학 첨가제들은 식물 내 세포독성과 유전 독성을 일으키고 토양생물 및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작물의 영양분 가용성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결과적으로 먹이 사슬의 최상단에 있는 사람에게 식물체의 오염 인자들이 전자 됨으로써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디컴포지션은 식물 뿌리에서 그리고 토양에서 폴리우레탄 등의

    2023.12.21 21:22:38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 제조하는 ‘디컴포지션’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핀은 이동통신기지국을 기반으로 무선 신호 등 다양한 측위 기술을 결합한 복합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다른 복합 위치 측위 기술을 결합한 위치인증 플랫폼이라는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위치인증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엘핀은 위치기반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1월에 설립됐다. 엘핀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 위치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기지국 특성상 위변조를 할 수 없다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위치를 인증에 결합함으로써 기존 인증의 단점을 보완했다. 엘핀은 위치기반 인증 기술 외에 생체인증, 상호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구본욱 이사(35)는 “인증이 필요한 어떤 곳에든 맞춤형 인증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이 완료됐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에 비대면 서비스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오프라인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 점포만 해도 젊은 세대는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그렇다고 APP 사용이 어려운 실버 세대들에게 지점 또는 대면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대다수 서비스가 온라인을 지향할 때 저희 엘핀은 ‘위치’라는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오프라인 대상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쌓이게 되는 노하우가 충분한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엘핀의 위치기반 인증은 이동

    2023.12.21 21:20:23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이런 강점을 살려 강북문화재단은 성신여자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대형 공연을 공동 주최했다.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강북문화재단의 미션은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문화매력도시 강북”이라며 “강북다움의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를 11월 27일 서울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에서 만났다. 서 상임이사는 20년 전 군포문화센터 관장을 역임한 이후 군포문화재단 본부장,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일선에서 문화 행정을 총괄해 왔다. 저서로는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가 있다.강북문화재단 소개 부탁합니다“강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강북구 조례’에 근거해 강북구에서 출자 출연된 문화재단입니다. 강북구 문화 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강북문화대학과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현재 행정지원을 하는 기획경영팀과 공연장 운영 및 각종 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문화사업팀,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운영팀인 3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대공연장 운영으로 조직이 좀 더 확대될 계획입니다.”강

    2023.12.20 23:54:34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그마케이는 디지털트윈, 포즈추정, 객체 검출 및 추적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구만 대표(61)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박구만 대표는 서울과기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20여년간 재직하면서 컴퓨터비전연구실을 이끌어왔다. 박 대표는 여러 학술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교류도 꾸준히 해왔고 2024년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대표는 “컴퓨터비전이라는 전공 분야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인접 분야로의 지식 융합 네트워크를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실용화하고자 준비절차를 마치고 시그마케이 주식회사를 연구원들과 함께 창업했다”고 말했다.“창업기업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론 분야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위한 실용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점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점입니다.”시그마케이는 시각인공지능, 실감미디어기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서버를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프레임워크 기술을 가지고 있다.“프레임워크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 서비스를 담는 그릇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독립적인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이템은 스마트시티 시각화 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입니다. 특정 지역의 상태를 직관적 이해가 가능한 시각화 기법으로 보여줍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운동하는 사람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운동 상태를 분석해주는 기술입니다.”박 대표는 “3가지 기술을 결합하면 독립적 서비스가

    2023.12.20 23:49:2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얼티폴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얼티폴리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종환 대표(38)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현직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의 세금컨설팅을 수행했다. 그중 건설사, 시행사 등의 세금컨설팅과 관련해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리얼티폴리오는 저와 같은 분야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갖추고 실행력을 갖춘 김다은 회계사가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납세자들이 제공하는 고객 정보를 체계화해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수년간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절세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해줬다. “분석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로 접하는 고객은 개인보다는 법인이 많습니다. 많은 수수료를 낼 의사를 갖춘 큰 법인을 상대로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규모가 큰 법인의 경우 많은 실무 담당자를 만납니다. 실무 담당자는 본인 부동산 세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문의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인 납세자들에게도 절세 솔루션을 마련할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케이스를 연구한다면 이를 표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세금의 종류가 많다. 대표적으로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이 있다. 종부세의 경우 납세자의 수에 비해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리얼티폴리오는 종부세에 대한 컨설팅 플랫폼을 먼저 제작 중이다.조 대표는 “아이템의 경쟁력은 리얼티폴리오의 Human Res

    2023.12.20 23:48:0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얼티폴리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사운드는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신정 대표(26)가 2020년 8월에 설립했으며 2023년 7월에 법인 전환했다.박 대표는 “레몬사운드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자와 음악가를 이어주며 수많은 작품들을 탄생시키고 있다”며 “최근 작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플스토리 작업이 있다. 레몬사운드는 최근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음악감독이자 청룡상, 대종상 4회 수상자인 김준성과 손을 잡고 마스터클래스 개최, 음악 캠프, 아카데미 등 여러 가지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유수의 음악감독들과 손을 잡을 것이라 밝혔고 이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과 음악감독 모두에게 작품의 기회 및 수익 창출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몬사운드의 음악 제작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 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제작자와 음악가를 매칭해주는 1:1 의뢰 시스템과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 ‘레모네이션’이다.“레몬사운드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작품 의뢰를 주면 그에 맞는 음악가들을 배정해 작품을 최종 완성합니다. 장르별 음악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어, 어떤 음악이든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배정돼 작업이 진행됩니다.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의뢰자가 한 곡만 받고 작품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작곡가의 곡을 들어본 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레모네이션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음악을 의뢰하면, 기존의 1:1 제작 방식이 아닌 콘테스트 개최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의뢰자들은 여러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선

    2023.12.20 23:46:1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얼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얼스는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혁준(43), 이희재(40) 공동대표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최혁준 대표는 ㈜스푼라디오 공동창업과 COO 담당했으며 이희재 대표 또한 ㈜스푼라디오 공동창업 및 CMO를 담당했다. 두 대표는 10년간 합을 맞춘 경험으로 2022년 4월 데얼스를 또다시 공동 창업하게 됐다.“아웃도어를 시작할 때 채널별 파편화된 정보들의 습득과 검색의 시간이 너무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데얼스는 아웃도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은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웃도어 경험을 디자인한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데얼스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최혁준 대표)데얼스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파편화된 정보를 큐레이션 해 아웃도어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아웃도어 전문 카테고리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아웃도어 전문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내가 있는 활동 지역에서 전국까지 전문 카테고리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검색을 통해 나의 취향에 맞는 활동 선택이 가능합니다. 커뮤니티 기능도 강점입니다. 관심사별 크루챗을 통해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활동을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취향의 관심사 기반으로 콘텐츠 생성 및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희재 대표)최 대표는 “아웃도어 중 가장 트렌드한 캠핑 시장부터 데얼스를 알리고 있다”며 “캠핑 트렌드에 따른 광고 및 자연 검색 최적화, 데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아웃도어 정보와 브랜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23.12.20 23:40:1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