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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SMT 및 PCB ASSY를 제조하는 기업 ‘(주)다이나모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다이나모테크는 SMT 및 PCB ASSY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강천식 대표(64)가 2008년 1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다이나모테크는 전자부품 조립제조회사이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업체 전장 쪽을 조립하는 회사”라며 “자동차 전장부품, 의료기기, 미용기기에 사용되는 PCB ASSY를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현대, 기아자동차 부품은 SQ마크를 획득한 제조사에서만 납품이 가능하다. SQ마크는 SUPPLIER-QUALITY의 약자로 공급자 품질인증제도라고 해석되며 현대, 기아자동차의 2,3차 협력업체 중 해당되는 업종에 대해 1차 협력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조건으로 활용되는 품질 인증제도이다. SQ마크는 자동차의 고기능화와 전자 시스템 증가에 따른 전기전자 업종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강 대표는 “다이나모테크 SQ인증을 받은 기업”이라며 “제한된 공급라인이 형성돼 있는 만큼 다이나모테크는 차별화된 품질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다이나모테크는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에 뽑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 사전 컨설팅받는다.“다이나모테크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를 구축해서 오삽 방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초단계가 너무 제한적 이어서 회사 전반에 걸쳐 MES시스템을 연계한 고도화 과정이 필요해서 고

    2023.12.06 01:07:51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SMT 및 PCB ASSY를 제조하는 기업 ‘(주)다이나모테크’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이물감 없는 국내 최초 디스크 타입 생리컵 개발한 스타트업 ‘듀이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제품 오이사 벨은 벨타입(종 모양)의 생리컵입니다. 여성의 질 내에 삽입해 월경혈을 받아내는 다회용 생리용품입니다. 한번 착용 시 최대 12시간 동안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거하기 편한 고리가 달려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했고, 제품을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했습니다. 모금액 1억 8637만원으로 목표대비 1863%를 달성했으며 총 3511명이 후원을 했습니다.” 듀이랩스는 인체공학적 생리컵을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임지원 대표(27)가 2022년 1월 설립했다. 생리컵이란 여성의 질 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내는 제품이다. 그동안 한국 여성이 선택할 수 있는 월경용품은 일회용 생리대나 면생리대, 탐폰 등이 대부분으로 국내에서는 생리컵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았다. 듀이랩스가 처음 개발한 생리컵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디스크 타입(원반모양) 생리컵, 포이컵이다. 듀이랩스는 생리컵의 사용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컵 형태를 원반 모양으로 넓고 납작하게 만들었다. 재질도 구김이 쉬운 의료용 실리콘으로 바꿔 컵을 구겨 질에 넣는 과정을 어려워하는 초보 사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벨타입 생리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가락으로 질 길이를 측정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질 길이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오이사 벨은 미니, 스탠다드, 플러스의 총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기호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는 생리컵을 사용하기 전에 공부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진입장벽

    2023.12.06 01:05:05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이물감 없는 국내 최초 디스크 타입 생리컵 개발한 스타트업 ‘듀이랩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신경가소성 원리에 기반한 디지털 치료제 제공하는 기업 ‘델바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델바인(Delvine)은 뇌 가소성 메커니즘을 이용해 신체 및 정신 재활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조성민 대표(36)가 2017년 3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델바인(Delvine)은 Development of Enjoyable Life Venture Into New Everyday·Era의 줄인 표현”이라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나날을 선물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새로운 시대로 도약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델바인은 2017년 창립한 이래 의료용 AI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조 대표와 인지신경학적 원리 기반의 정서 조절 전문가인 김신아 부대표를 포함해 10명이 함께하고 있다. “뇌 가소성 원리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뇌가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말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뇌 가소성을 극대화해 치료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임상 근거 기반의 치료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 대표는 대학원 시절 뉴미디어 연구실에서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연구했다. “당시 신체 추적, 머신러닝 기반의 진단 자동화 및 개인 맞춤 콘텐츠 기반의 재활치료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당시 지도교수님이 창업한 회사에서 잠깐 몸담으며 스타트업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원 시절 연구 개발하던 것을 지속하고 싶었고 운 좋게도 대학병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연구를 지속하게 됐습니다. 그곳에서 개발한 제품을 환자에게 적용하고 환자들의 임상적 변화와 함께 뇌 활성 변화 등을 분석하는 연구를 해볼 기회도 얻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행동의 변화가 뇌의 변화를 끌어내고 동

    2023.12.06 01:02:5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신경가소성 원리에 기반한 디지털 치료제 제공하는 기업 ‘델바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개인맞춤형 비대면 탈모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뉴로서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로서킷은 개인맞춤형 비대면 탈모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석진 대표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 기존 산업을 디지털로 개선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대학기술지주회사에서 담당했던 탈모 신약 개발사의 인큐베이팅을 3년동안 진행했고 이후 COO로 이직하면서 탈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고객에게 실제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뉴로서킷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뉴로서킷은 뇌 과학 기반의 (습관)회로를 형성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뉴로서킷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나쁜 습관을 분석하고 개인의 성향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탈모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나 관리를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후 몇 개 남지 않은 선택지(모발이식, 약물)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저희는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탈모를 관리하고 개선해가는 노력을 해서 탈모를 5~10년 미룰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내외 탈모 관련 비즈니스를 연결해 실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탈모 관리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본에서는 50년 정도의 대면 탈모관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 대표는 “탈모를 개선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탈모 관리의 전문가와 노하우를 비대면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다면 비용이나 편의성에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

    2023.12.06 01:01:0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개인맞춤형 비대면 탈모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뉴로서킷’
  •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베트남 다낭 GPS 기반의 무료 셔틀 앱 운영하는 스타트업 ‘현지투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현지투어는 하나투어 베트남 다낭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목적지관리기업)와 현지투어 무료셔틀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근 대표(60)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여행업계 33년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하나투어 자회사인 OK투어 창업 발기인과 대표이사를 지냈고, 오리엔트타이 항공사(OX) 최초 PSA 운영을 했다. 이후 업투어를 창업해 동남아 하나투어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한국 최초로 땡처리 항공 도메인을 도입해 운영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이후 앱을 개발해 온라인 중심 동남아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투어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현지투어는 베트남 다낭에서 개별여행객(FIT)을 중심으로 업계 최초로 GPS 기반의 무료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앱을 통해 사용자는 현지에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실시간 검색해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 있다. 추가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실시간 검색 후 예약,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앱을 운영 중이다. “다낭을 비롯한 동남아 대부분은 공항 도착 시간이 이른 아침이나 밤늦은 시간입니다. 그에 따른 호텔 체크인 시간 제약과 늦은 밤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 GPS 기반 무료 셔틀을 제공하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고객은 원하는 목적지를 실시간 검색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료 셔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호텔, 상품 등을 앱에서 검색 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동남아에서는 카드 결제에 대한 불안감과 이중 환차손 등의 부정적 인식으로 대부분 여행객이 현금으로 결제한다”며 “현

    2023.12.04 23:46:47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베트남 다낭 GPS 기반의 무료 셔틀 앱 운영하는 스타트업 ‘현지투어’
  •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취향이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여행 플랫폼 ‘데이오프’ 운영하는 ‘데이오프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오프컴퍼니는 취향이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여행 플랫폼 ‘데이오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현수 대표(40)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재경본부, 카이스트 MBA를 거쳐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첫 창업은 한일 여행사의 조인트벤처인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 ‘올스테이’이다. 조 대표는 서비스의 A-Z까지 총괄하며 200만 누적 다운로드와 연 거래액 190억원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7년간의 운영 끝에 2022년 9월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데이오프컴퍼니를 창업했다. 데이오프컴퍼니는 온라인 여행업의 향후 패러다임이 취향 발견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확신 하에 창업한 회사로 IT 기술을 활용해 여행의 초개인화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오프는 발견형 여행 플랫폼으로 감도 높은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 상품을 발견하고 예약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아이템의 경쟁력으로 핸드픽트와 AI가 결합 된 발견 경험”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엄격한 수작업으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품 정보와 검색 과정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진짜친환경 #미슐랭이인정한 #인피니티풀 같은 취향태그를 추출하여 상품의 검색과 필터링에 활용하거나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학습한 AI가 리뷰를 대량 등록하는 등의 기술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에 제한이 있지만 높은 퀄리티와 감도를 어필하는 콘텐츠와 아직은 단순한 영역에 적용되어 있지만 수십만 개의 상품의 정보를 한 번에

    2023.12.04 23:45:20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취향이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여행 플랫폼 ‘데이오프’ 운영하는 ‘데이오프컴퍼니’
  •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와이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이리는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범석 대표(27)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와이리는 여행 전용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양질의 여행 인플루언서와 마케팅이 필요한 여행 업체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와이리는 여행 업체에는 무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는 와이리와 제휴된 파트너사의 상품을 90%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트너사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승인을 한 경우에만 해당한다. “와이리는 다른 인플루언서 플랫폼과 결을 달리합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인플루언서는 광고주로부터 금액을 받고 광고를 해주고, 광고주는 비용을 내고 광고를 의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와이리는 광고주에게 무료로 인플루언서 마케팅하고, 인플루언서로부터 비용을 받습니다.” 와이리 입점 파트너사들은 재고 상품을 소비자가격의 90% 할인가로 와이리 플랫폼에 등록한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신청하게 된다. “파트너사들은 신청한 인플루언서를 확인하고 이 인플루언서에게 해당 상품을 제공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승인된 인플루언서는 해당 상품의 90% 할인가를 와이리에 결제하고 상품을 이용 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는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고 와이리 소속 인플루언서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리는 인플루언서가 결제하는 금액을 수수료로 취득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실제로 인플루언서 시장은 광고주가 인플루언서보다 훨씬 적다”고 말했다. “광고 콘텐츠 관련 계약 체결 건에 있어서 공급(광고

    2023.12.04 23:45:16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와이리’
  •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위드케이에이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케이에이씨는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진오 대표(53)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에 1994년 입사해 28년간 근무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2021년 독립 분사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위드케이에이씨는 공항 내 바이러스 전파를 통한 감염 차단과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하고 안심되는 최적의 공항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방역 모델인 ‘플라즈마 및 자외선을 이용하는 살균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살균시스템’을 특허등록 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국내 최초 플라즈마와 자외선 이용 방역 살균 장치 및 살균 시스템 대상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기술은 플라즈마의 프리라디컬과 자외선의 파장을 이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이면서 빨리 살균할 수 있다”며 “UVC 램프가 아닌 LED를 사용해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고 수은이 발생 되지 않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혁신제품 등록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공항에 공급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항만, 정부 기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엔데믹이지만 감염자는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점점 감염병 유행의 간격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감염병 전

    2023.12.04 23:42:04

    [2023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EO] 방역 살균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위드케이에이씨’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수명 늘려주는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하는 스타트업 ‘닥터엑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닥터엑솔은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건강 노화의 핵심인 근육 건강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치료약이 없는 4대 질환인 근감소증, 암 재활, 경도인지장애, 당뇨 전 단계에 대한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닥터엑솔은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승인 창업기업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송욱 대표(53)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닥터엑솔은 20년 이상 서울대 연구실에서 축적된 연구 결과물과 다년간의 헬스케어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송 대표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신빙성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닥터엑솔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마이베네핏’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동작인식 기기와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탑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베네핏은 △근감소증 △경도 인지 장애 △당뇨 △암 질환 등 주로 중장년층이 겪는 4대 질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운동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우는 기업이다. 3차원(3D) 카메라를 통해 운동 동작을 인식•분석해 주는 피트니스 키오스크 솔루션 ‘버추얼 메이트’를 개발했다. 사용자의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앱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버추얼 메이트는 운동하는 사람의 체격과 자세, 체력 측정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운동 콘텐츠를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센서 기술 등을 통해 정확도를 높였다. 제공하는 운동 콘텐츠는 579종에 이른다. 닥터엑솔과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3.12.04 23:35:2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수명 늘려주는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하는 스타트업 ‘닥터엑솔’
  • 정경희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50개 기업 선발해 글로벌 대기업 아마존AWS, 오라클, IBM 등과 연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대학의 창업지원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 성장, 투자 등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인 ‘올인원(ALL-IN-ONE) 창업지원패키지’를 구축해 창업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99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며 창업지원을 시작했다. 준비된 혁신창업가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 창업지원단이 출범했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현재는 창업교육센터, 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이 적극적으로 시도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정 부단장을 11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 PROFILE 정경희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2020~) 창업지원단 부단장/창업보육센터장(2020~) 고려대학교 연구교수(2019~2020)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2001~2019) 동국대학교 기술창업학 박사(2018)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어떤 사업인가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3억 원), 글로벌 기업 협업, 성장 지원, 글로벌

    2023.12.04 23:29:45

    정경희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50개 기업 선발해 글로벌 대기업 아마존AWS, 오라클, IBM 등과 연결”
  •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동훈 총장님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 지원, 판로개척, 보육, 양산 연계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올인원-창업지원멀티플렉스’를 조성했습니다. 대학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권역 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화 지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 1,440평 규모의 올인원 창업지원멀티플렉스(창업지원타운)를 구축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가 연계된 공간이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을 11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 PROFILE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202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설 한국디자인경영연구소 소장(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부교수(2014~)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을 새로이 모집했습니다

    2023.12.04 23:22:23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일대일 방문레슨 서비스 운영하는 음악교육 전문 기업 ‘프리미어에듀케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리미어에듀케이션은 프랜차이즈, 교육연구업, 교육서비스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은옥(39), 임미영(46) 대표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프리미어에듀케이션은 음악교육 전문 기업으로, 일대일 방문레슨·단체 수업·기관 수업·온오프라인 콩쿠르·연주회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펼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71개의 지사와 음악 대학 출신 2600여 명의 교사를 보유하고 있다. 송 대표는 “당사는 회원뿐만 아니라 교사 또한 프리미어뮤직의 고객으로서 음악 교수법, 레슨 노하우, 학부모 상담법 교육 등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리미어에듀케이션은 기업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기 주도형 인재 육성 콘텐츠 제작하고 있다. “자기 주도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음악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악 교구는 교육연구소에서 매달 제작되는 ‘월간프리미어’로 톡톡히 시리즈(감상, 연주, 이론 등 최신 교육과정 접목), 클래식 후후(만화를 통한 음악 교육), 월간프리미어 칼럼(음악 관련 최신 정보)이 있으며, 콘텐츠의 종류로는 음악 기초 교육 노래인 ‘프리미어 Song’, 생활 속에 음악을 접목한 구성주의 학습교구인 ‘연주를 부탁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들은 상표 및 저작권, 특허 등록이 돼 있습니다.” (임미영 대표) 프리미어에듀케이션의 경쟁력으로 송 대표는 “프리미어뮤직의 다양한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다운받으면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레슨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이제 막 레슨 교사를 시작하는 음악 전공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레슨의 어려움을 해소할

    2023.11.29 21:13:04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일대일 방문레슨 서비스 운영하는 음악교육 전문 기업 ‘프리미어에듀케이션’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콘텐츠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키노라이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노라이츠는 콘텐츠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양준영 대표(33)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 키노라이츠는 콘텐츠 통합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등 국내 모든 OTT콘텐츠의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OTT 통합검색 기능과 신호등 평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추천,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텐츠 덕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양 대표는 “유저가 보고 싶은 콘텐츠가 생겼을 때 키노라이츠 서비스에서 검색하면 어느 OTT에서 볼 수 있는지 바로 알려준다”며 “다른 사람들의 후기와 커뮤니티 글 등을 통해 시청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키노라이츠의 경쟁력으로 양 대표는 “모든 OTT와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를 중립적인 위치에서 추천해줄 수 있다는 공신력”이라며 “무엇보다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유저들의 활동으로 서비스가 성장한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말했다. 키노라이츠는 현재 유저를 모으기 위한 Paid 마케팅은 거의 하지 않고 자연 유입으로 사용자를 모으고 있다. 내년부터는 조금 더 큰 성장을 위해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도 염두에 두고 있다. 키노라이츠는 2022년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 LG유플러스로부터 약 2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양 대표는 “해당 투자금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과정이라 투자 없이도 스스로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가속화 하기 위해 투자유치 등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

    2023.11.29 21:09:49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콘텐츠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키노라이츠’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슈퍼웍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슈퍼웍스컴퍼니는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진우 대표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웹디자이너 출신인 전 대표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자 하는 니즈가 생겼지만 이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그 속에서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커스텀 사업을 시작했다. “시장에서 패션 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슈퍼웍스컴퍼니는 이것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에 사업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생산은 커스텀 방식으로 운영은 시스템 제공을 통해 그리고 콘텐츠 관리는 AI 기술을 통해 이뤄집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본인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커스텀빌리지’라는 사업입니다.” 국내에는 매년 수천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3년 내 폐업률이 95%에 달한다. 패션 브랜드가 폐업하는 이유는 첫째 대량생산으로 인한 초기 자금의 빠른 소진, 둘째 늘어나는 재고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 셋째 브랜드관리, 생산관리, 판매관리, 재고관리 등에 걸리는 시간과 운영 인건비의 증가로 요약된다. 전 대표는 패션 브랜드를 직접 런칭하면서 험난한 사업운영 실태를 알게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커스텀빌리지’를 구축했다. 커스텀빌리지는 기존 패션브랜드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 부담 없는 주문 후 자체 생산 시스템(POD, Print on Demand)이다.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커스텀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브랜드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 자동화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커스텀이 가능한 AI모델 생성 기술로 콘텐츠 제작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

    2023.11.29 21:06:38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슈퍼웍스컴퍼니’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뮤지션 매칭 앱서비스 ‘모우미’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소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켓은 뮤지션 매칭 앱서비스 ‘모우미’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대현 대표(32)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유 대표는 “모우미는 지역을 기반으로 소비되는 문화예술을 만들어간다”며 “공간에게는 자신들의 특별한 수익형 오프라인 콘텐츠를 뮤지션에게는 로컬예술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관객에게는 다변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모우미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 예술가들의 활동과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 공간에 수익형 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 대표는 “로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공간에게는 자신들만의 장점과 차별성을 살린 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공간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우미는 로컬을 기반으로 수익화 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간과 뮤지션 들을 매칭하는 공연 특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우미는 로컬을 근간으로한 공연문화예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컬에서의 문화예술 커머스, 공간사업, 문화행사 등 활용의 폭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소켓은 지역을 근간으로 커뮤니티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이라는 프로덕트를 두고 프로모션을 이어갑니다. 현재 자체적인 관객 데이터를 활용한 다이렉트 마케팅도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공간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바이럴 마케팅이 가장 큰 효용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 후 소켓은 투자를 한번도 받지 않았다. 유 대표는 “자생적인 구조에서 실제 수익이 난다는 모

    2023.11.29 21:03:46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뮤지션 매칭 앱서비스 ‘모우미’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소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