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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 개발한 ‘하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령자용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류숙희 대표(54)가 2016년 7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AI 기반의 시력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하가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제품 ‘하티오아이’를 개발했다. 하티오아이는 AI 기반의 시력 보조기기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든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내 앞의 사물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물 인식기능과 글자를 인식해 책 또는 메뉴판을 읽을 수 있는 글자 인식기능, 크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폐 인식기능이 탑재돼 있다. 그 외 표정, 색깔, 내 소유의 사물 등록, 가족, 친구 등의 얼굴을 인식해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류 대표는 “손에 들고 다니기 좋으며 스마트폰이 아닌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해외에 있는 경쟁제품 대비 인식 기술이 다양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과 시력이 낮은 고령자들이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글자 인식, 사물 인식, 색깔 인식 등 여러 인식기능이 있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하가는 시각장애인 협회 및 기관, 맹학교 등에 하티오아이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관공서 등 공공기관 등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류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도 신청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

    2023.12.18 23:09:0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 시력보조기기 ‘하티오아이’ 개발한 ‘하가’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테라퓨틱스는 뇌종양·췌장암 같은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항암제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인 강재승 대표(53)가 2019년에 설립했다. 엔테라퓨틱스는 실리콘 기반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연구 개발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뇌종양, 췌장암, 폐암과 같은 종양과 계절 독감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제형의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특허를 다수 출원하여 놓은 상황이다.회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항암제보다는 이른 시일 안에 상업화와 임상적 적용이 가능한 실리콘 폴리머를 활용한 나노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현재 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물질인 경피 전달용 실리콘 폴리머에 염증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항염 물질인 케토프로펜과 통증 조절 물질로 잘 알려진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카나비디올을 탑재해 건선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염과 관절염 병변에 항염증제의 전달 효율을 높인 형태의 효과적인 항염증제를 개발했다.“일반적으로 CBD라고 불리는 카나비디올은 대마에서 추출한 카나비노이드중 하나입니다. 의료용 대마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CBD사용에 관한 사용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량 이내의 CBD를 사용하면 상업화가 가능하도록

    2023.12.18 22:53:0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피그린(APGREEN)’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피그린(APGREEN)은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태윤 대표(32)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8년간 유학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수소 산업에 매료돼 직접 수소 스타트업 초기멤버, 창립멤버를 거쳐 현재 에이피그린을 창업했다.에이피그린(APGREEN)은 청정수소 생산 장치를 통한 탄소 중립 기여 및 세계 수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기업이다. “미국 FSEC 수소연구소장 등 수소 연구 경력 40년의 세계적 수소 권위자인 박사, 전 가스기술공사 가스연구원장 출신 박사 등 고경력 연구진의 경험과 수소 스타트업 창립 멤버 등 수소 산업 경험 7년의 대표와 이사의 젊은 추진력이 결합됐습니다. 2022년 창립 이후 국내 특허 등록 3건, 미국 특허 출원 1건, 벤치 스케일 제작, 벤처기업 및 전문연구사업자 등록, 투자 유치 등 진정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에이피그린(APGREEN)이 개발한 APG 청정수소 생산장치는 청정수소 생산과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을 결합했다. 저온플라즈마를 활용해 천연가스, 바이오메탄 등의 탄화수소가스를 청정수소와 유용한 고체 탄소 물질로 전환한다. 저장 및 이송 최소화와 포터블화를 통해 필요시 수소 직접 생산 및 활용하는 온사이트·온보드 방식에 적합하다. 낮은 반응온도(700도)를 통해 소요에너지 절감 및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와 고체탄소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박 대표는 “기존 수소 생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수전해 대

    2023.12.15 11:25:44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피그린(APGREEN)’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코드크레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드크레인은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신해용 대표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2015년 처음 창업해 성공적으로 M&A를 하고, IT 개발회사 코드크레인을 설립했다.“고려대학교에서 석사로 자연어처리 및 머신러닝 쪽을 공부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현재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드크레인은 2019년 창업 후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매년 6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순이익률을 40%로 유지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R&D 연구성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굿컴퍼니 수상, 미국 Techstars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뿐만 아니라 올해는 2023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기업 50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코드크레인의 주력 아이템은 AI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다. “제품평판은 기업의 매출에 절대적인데, 소비자의 81%는 평판 검색 결과가 기업 및 그 제품의 인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고, 소비자의 62%는 1~3개의 부정적인 리뷰를 읽은 후 제품 구매 결정을 취소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의 회장 Jim Clifton도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얻는 데이터가 이제 쓸모가 없고 신뢰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제품의 평판 분석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코드크레인 서비스는 수십 개의 채널에 분산돼있는 온라인 평판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AI 텍스트 분석을 기반으로 제품 평판의 정성적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ldquo

    2023.12.15 11:25: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텍스트분석 기반의 제품 평판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코드크레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파우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우스트는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규호 대표(34)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전공 외 분야(SW개발, UX디자인, 서비스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 직접 배우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부 졸업 후 LG유플러스에서 IT설계, 운영 업무를 하다 파우스트라는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이 대표는 “파우스트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생성 AI 기술로 콘텐츠 제작자들의 맞춤 이미지 제작을 도와주는 SaaS 플랫폼과 AI 개발 도구를 함께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파우스트는 지난해까지 딥러닝 가속화 솔루션과 한국어 사전학습 모델(SOTA 달성)을 개발해 기반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 한국어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생성 AI 체험 전시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AI 아트 프로필, 반려동물 앨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파우스트의 주요 아이템은 생성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Imaginer(이매지너)와 AI를 쉽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개발자 도구 Shaple(섀플)이다.“Imaginer를 통해 만들어진 생성 AI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마케팅 광고 콘텐츠 기획자들이 특별한 디자인 스킬 없이도 홍보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판매할 때 제품 소개 자료나 SNS 홍보 포스팅 제작이 필요합니다. 파우스트 솔루션이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품 브랜딩에 맞는 이미지 콘텐츠를 얻을 수 있습니다.”Shaple은 Imaginer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커스텀 개발

    2023.12.14 18:39: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파우스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니아이(Aniai)는 주방 자동화 조리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 제조 그리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황건필 대표(33)와 공통창업자 4인이 2020년 7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로봇제어, 설계, 인공지능 인지 등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주방 자동화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식당은 레시피 대로 음식을 생산하는 작은 공장입니다.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 중 하나가 인력난입니다. 에니아이는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의 하나로 로봇 시스템을 떠올렸습니다. 기존 식당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황 대표는 로봇 시스템이 음식점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자동화된 기계가 도입되면 음식의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매장 운영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높은 이익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산량도 많아지고 청결한 위생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얻는 장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에니아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당 주인의 약 95%는 새로운 기술 적용을 통해 식당의 효율이 개선돼 이익률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에니아이가 개발한 제품은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이다. 연구 및 개발부터 제작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에니아이의 햄버거 조리로봇은 모듈 구조로 설계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객사의 레시피 그대로 햄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모듈 단위의 조리 로봇입니다. 클라우드로 수집하는 데이터가 모이면 기술

    2023.12.14 18:24:5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 개발한 ‘케이엘큐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엘큐브는 AI 플랫폼 회사로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handsign talktalk)’ 및 AI 음성인식 자동상담 서비스 ‘AICC(AI Contact Center)’와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 ‘소다(SoDa)’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케이엘큐브는 2017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김종화 대표가 지휘하고 있다.“AI 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AI 서비스의 활용처가 너무 다양했고 확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AI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수어자동번역서비스, AICC 서비스, AI 매칭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케이엘큐브 임직원들은 AI 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자동화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케이엘큐브는 2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이다. 핸드사인톡톡은 아바타를 통한 수어자동번역 기술로 청각장애인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줄이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 전 분야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된 서비스다.“이 기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기술 역량과 수어 말뭉치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어문을 수어문으로 번역 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의료기관, 금융기관, 공공기관등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농인 전용 App출시를 통해 인앱 (In

    2023.12.14 18:22:1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기반 수어자동번역서비스 ‘핸드사인톡톡’ 개발한 ‘케이엘큐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이지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지큐어는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정보 보호 서비스,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정우 대표(50)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마 대표는 ㈜코어스톤 솔루션사업총괄 본부장, ㈜넷맨 보안솔루션(Network Access Control) 컨설팅, ㈜현대HDS 보안파트 과장, ㈜잉카인터넷 보안솔루션사업부 차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이지큐어를 설립했다.마 대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모의 전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외교통상부 전자여권 ISP 사업, 국방부 조직정원체계 보안 컨설팅,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시스템 보안 컨설팅,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제품 사업화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사업 보안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이지큐어의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이하 XMA)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기종 혹은 동일기종의 타 데이터베이스로 이관하기 위한 전용 솔루션이다. 빠르고 안전한 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데이터 복사가 아닌 이관이면 키 변환, 스키마 변환 등의 이유로 복호화 과정이 필요하며 복호화를 위해서는 별도의 저장공간이 요구됩니다. XMA는 복호화 과정을 Internal Instant Scripting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자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XMA는 대용량 데이터 입력방식을 통해 빠른 이관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반적인 DBMS는 Record 단위로 데이터를 가공하지만 XMA는 DBMS가 지원하는 대용량 데이터 입력방식(Bulk SQL 등)을 사용해 빠른 데이터 이관을 지원합니다. In-Memory프로세스(Internal Instant Scripting)로 최소 30∼90% 이상 작업시간 단축합니다.”

    2023.12.14 18:18: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이기종 DB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이지큐어’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쿠스틱 스테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내소음 개선제품인 흡음재, 음향 반사판, 베이스트랩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래 대표(3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음악 스튜디오뿐만 아닌 카페, 펍, 강의실 등의 일상적인 상업 공간에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어쿠스틱 스테이지는 일반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합리적으로 실내 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카페, 강의실 등의 공간이 울림소리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갑자기 흡음 시공을 해야 하는 업주들 입장에서는 기존 업체를 찾기도 어렵고 돈이 많이 들 것 같아 걱정합니다. 이 때문에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시공 전 얼마나 나아지는지 체험해 볼 수 있고, DIY 형태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합리적인 흡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어쿠스틱 스테이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몰과 체험 공간을 오픈해 새로운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음악활동을 해오다 다양한 공간에서 실내 음향에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2020년도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어쿠스틱 스테이지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이후 초기창업패키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술닥터 중기애로기술지원 등에 선정되면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맛집을 찾아보고 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평소에 가고 싶었던 카페나 펍 등에서 흡음 관련 문의가 오거나 시공할 때 보람을 느낀다&rdquo

    2023.12.13 08:27:06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울림소리를 해결하는 흡음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쿠스틱 스테이지’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유전체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상윤 대표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위트젠은 최초 암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암조직내 단일세포(싱글셀)를 머신러닝으로 분석 테스트해 1차 항암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초정밀 암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위트젠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기술 검증 및 제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학부 졸업 후 신한은행에서 13년 넘게 근무했고, 10년 가까이 투자금융(Investment Banking, IB) 업무를 하다,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 휴직 후 UC Berkeley MBA 학위취득을 위해 미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미국에서는 기업가정신, 전략, 벤처파이낸스, 바이오텍상업화 과정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2016년 졸업 후 은행에 사직서를 내고 미국에서 인공지능용 신소재 반도체 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시도해 미국 정부기관인 National Science Foundation으로부터 딥테크 사업화 지원 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지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과 전략을 담당하기도 했다. 2021년 위트젠 사업을 구상해 팀을 구성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병원이 암환자의 종양 단일세포 전사체 염기서열 데이터(single cell RNA sequencing [scRNA-seq] data)를 위트젠에 보내면, scRNA-seq 데이터를 가공(암세포 데이터 추출, 데이터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기술적 오류 수정, 배치효과 수정 등) 후 머신러닝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암 세부타입, 위험도, 조직내 세포 조성 등의 암세포의 행동을 예측하고, 수술전에 의사에게 암의 원발성 여부,

    2023.12.13 08:23: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유전체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매일 메뉴를 추천하는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온전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전히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상훈 대표(49)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온전히는 세상 사람들을 온전히 삶을 영위하게 하는 세상에 없던 서비스와 기술을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아더앤더슨과 같은 외국계 컨설팅 펌에서 기획을, 사모펀드 경험을 통해 재무를, LG유플러스 대기업에서 플랫폼 및 AI 기술을 익히며, 국내의 다양한 인더스트리 경험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해외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이렇게 습득된 경험을 세상에 펼치고자 온전히를 창업했다.온전히의 사업 아이템은 나보다 나의 입맛을 더 잘 아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이다.“매일 뭐 먹지 고민하는 이유는 한 끼가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매 끼니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고, 고민 끝에 선택한 메뉴 실패의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나의 입맛을 나보다 더 잘 아는 플랫폼 ‘오늘집밥’은 누구나 매일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집에 있는 여분의 식자재 및 레시피에 근거한 고객의 취향과 행동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메뉴를 추천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한 메뉴와 연관된 맛집, 레시피, 식자재와 HMR 제품을 자동 추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초개인화 매일 메뉴 추천·연관 쇼핑 AI 플랫폼 ‘오늘집밥’은 2022년 2월부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머릿속 맛 정보인 레시피 7000건의 데이터와 고객의 가정 내 맛 정보인 여분의 식자재 1만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 대표는 “

    2023.12.13 08:20:3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매일 메뉴를 추천하는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온전히’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구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디어오션은 기구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중호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사 과정인 김 대표는 멀티피직스시스템 설계연구실 ‘IDeALab’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김 대표는 “IDeALab의 김윤영 석좌 교수님께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및 기계장치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말했다.아이디어오션은 첫번째로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템의 이름은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에서 착안했습니다. 쓸모있는 메커니즘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METHEUS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METHEUS는 기존에 사람이 일일이 CAD 프로그램을 통해서 로봇이나 기계를 설계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자동화합니다. 사용자의 설계 요구조건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메커니즘 후보를 도출하고, 최적화까지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입니다.”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출신 연구실에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줄기세포와도 같은 단일 모델(SBM, Stem Bar/block Mechanism)을 통해 다양한 최적의 로봇 및 기계장치로 분화시킬 수 있는 모델을 이용해 소프트웨어에 탑재했다”고 말했다.아이디어오션은 B2B 서비스로 대기업과 POC를 진행하면서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좋은 성능을 내면 우리 회사의 레퍼런스가 됩니다. 레퍼런스를 통해 로봇, 모빌리티 대기업으로 판로를 개척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혁

    2023.12.13 08:14:57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구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 추천해주는 ‘쓰리제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쓰리제이는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을 추천해주는 ‘cheKIT(체킷)’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박지현 대표(31)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여성 건강의 불편함을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2020년 ‘한국 최초 비대면 STD(성병) 검사 서비스’로 시작한 체킷은 현재 다시 ‘한국 최초 비대면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로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cheKIT은 사람의 몸에 사는 미생물이라는 뜻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그 중 첫 번째로, 현재는 여성의 질에 서식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검사해 내 몸에 맞는 질 유산균을 추천해주고 있다.“여성의 질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체 부위의 미생물종과 달리 질의 경우에는 특정 미생물종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세 미생물의 특징에 따라 질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cheKIT은 이러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맞는 질 유산균을 성분에 기반해 추천해주고 있습니다.”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생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소비자에게 서비스로 다가가기에는 다소 장벽이 존재한다. 쓰리제이는 시장의 문제를 세 가지로 보고 있다.“첫 번째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에 너무 어렵고 와 닿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 두 번째는 소비자가 이용하기에 가격의 허들이 너무 높다는 것, 세 번째는 검사 이후에 내 손에 쥐어지는 것

    2023.12.13 07:42:53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여성 질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 유산균 추천해주는 ‘쓰리제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홍채 인식으로 동물 인증, 헬스케어 기술 만드는 ‘아이디 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디 랩은 반려동물 인증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진성 대표(40)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10년간 SW, HW 개발을 했다”며 “아이디 랩은 홍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인증, 헬스 케어 등의 기술을 만드는 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아이디 랩은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홍채 인식기술을 만들었다. “기존의 홍채 인식(사람) 기술은 사람과 동물의 눈 구조가 달라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홍채 인식은 홍채 패턴을 인식해 누군 인지를 알아내는 기술이며, 우리는 이를 동물에 적용했습니다. 인식뿐만이 아니라 안구 질병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정 대표는 “제일 자신 있는 것은 기술력”이라고 강조했다.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홍채가 제일 선명하게 보일 때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이는 얌전히 있지 못한 동물을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누구나 혼자서 손쉽게 인증을 할 수 있고 인식률도 99.999% 이상입니다. 그 밖에도 눈의 혼탁도 검출, 기타 안구 질병 검출도 홍채 인식하는 1~2초 사이에 됩니다.” 아이디 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받았다. 정 대표는 “그 외에도 사업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투자 아닌 매출로 성장을 이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가 직접 발로 뛰어서 어렵게 찾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생체 인식 기술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조사를 해보니 동물 생체 인식 기술은 없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회사에 다니면서 혼자 개발하게 되었고

    2023.12.13 07:42:26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홍채 인식으로 동물 인증, 헬스케어 기술 만드는 ‘아이디 랩’
  •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혁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관악구와 손을 잡고 지역과 청년들을 위한 활력 넘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서울대는 올해로 사업 4년 차를 맞이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기술 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미래 가치가 높은 분야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3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거점센터 ‘창업 HERE-RO3’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2020~현재) 서울특별시 서울AI발전협의회 위원(2019~현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방문학자(2018~2019) 서울대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조·부·정교수(2003~현재)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장(2012~2014) 서울대 경력개발센터 소장(2010~2014)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컴퓨터공학박사(1993~1996)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3년 9월까지 총 87개 기업이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이 기간에 누적 매출액 약 351.16억원, 투자유치액 1206.76억원, 과제사업선정액 369.74억원, 고용인원 1376명, 특허출원 441건, 특허등록 173건, 상표 출원·등록 181건에 이

    2023.12.11 22:58:12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혁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