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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사운드는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신정 대표(26)가 2020년 8월에 설립했으며 2023년 7월에 법인 전환했다.박 대표는 “레몬사운드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자와 음악가를 이어주며 수많은 작품들을 탄생시키고 있다”며 “최근 작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플스토리 작업이 있다. 레몬사운드는 최근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음악감독이자 청룡상, 대종상 4회 수상자인 김준성과 손을 잡고 마스터클래스 개최, 음악 캠프, 아카데미 등 여러 가지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유수의 음악감독들과 손을 잡을 것이라 밝혔고 이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과 음악감독 모두에게 작품의 기회 및 수익 창출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몬사운드의 음악 제작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 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제작자와 음악가를 매칭해주는 1:1 의뢰 시스템과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 ‘레모네이션’이다.“레몬사운드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작품 의뢰를 주면 그에 맞는 음악가들을 배정해 작품을 최종 완성합니다. 장르별 음악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어, 어떤 음악이든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배정돼 작업이 진행됩니다.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의뢰자가 한 곡만 받고 작품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작곡가의 곡을 들어본 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레모네이션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음악을 의뢰하면, 기존의 1:1 제작 방식이 아닌 콘테스트 개최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의뢰자들은 여러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선

    2023.12.20 23:46:1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얼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얼스는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혁준(43), 이희재(40) 공동대표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최혁준 대표는 ㈜스푼라디오 공동창업과 COO 담당했으며 이희재 대표 또한 ㈜스푼라디오 공동창업 및 CMO를 담당했다. 두 대표는 10년간 합을 맞춘 경험으로 2022년 4월 데얼스를 또다시 공동 창업하게 됐다.“아웃도어를 시작할 때 채널별 파편화된 정보들의 습득과 검색의 시간이 너무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데얼스는 아웃도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은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웃도어 경험을 디자인한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데얼스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최혁준 대표)데얼스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파편화된 정보를 큐레이션 해 아웃도어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아웃도어 전문 카테고리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아웃도어 전문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내가 있는 활동 지역에서 전국까지 전문 카테고리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검색을 통해 나의 취향에 맞는 활동 선택이 가능합니다. 커뮤니티 기능도 강점입니다. 관심사별 크루챗을 통해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활동을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취향의 관심사 기반으로 콘텐츠 생성 및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희재 대표)최 대표는 “아웃도어 중 가장 트렌드한 캠핑 시장부터 데얼스를 알리고 있다”며 “캠핑 트렌드에 따른 광고 및 자연 검색 최적화, 데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아웃도어 정보와 브랜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23.12.20 23:40:1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얼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더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길은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지선 대표(49)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더길은 이커머스 쪽으로 시장을 넓히고 싶어 하는 제조사들과 이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거나 시작하고 싶어 하는 판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극소수의 인원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더길 멤버스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더길 멤버스오피스는 공급사 회원으로 파트너 계약된 70여개 제조사들과 셀러 회원으로 가입된 7000여명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매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김 대표는 “셀러 회원들에게는 물류창고와 재고 부담 없이 2만여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한다”며 “포토샵을 다룰 줄 몰라도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상품데이터와 제품 상세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제조사인 70여개의 공급사 회원들에게는 이커머스 시장을 넓히기 위한 인건비 부담이 거의 없이 운영할 수 있는 7000여명의 셀러 회원들을 연결해 단단한 온라인팀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매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공급사와 셀러가 별도의 정산 인력이 필요하지 않도록 더길 멤버스오피스가 원클릭 정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2002년부터 20여년간 이커머스 경험을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아이템에 접목해 업무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파트너 계약을 하기 이전에 사전 조사로 엄선한 제조사들을 지속

    2023.12.20 23:31:4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더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한 스타트업 ‘뉴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코어는 게임 ‘The Devil Within : SATGAT’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만재 대표(42)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2020년 1월까지 스마일게이트에 재직하다가 5월에 창업했다. 이 대표는 “뉴코어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The Devil Within : SATGAT’의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많이 보유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The Devil Within : SATGAT은 화려하고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조선의 문명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국가가 미래까지 존속된다면’이라는 설정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인 무사 김립(金笠)이 겪는 사건과 모험을 경험하는 게임이다.“동종 장르의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비주얼 수준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느끼게 될 재미를 보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는 아직 이 수준의 화려한 검술 액션 게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상쾌함과 신선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뉴코어는 해외 유명 게임 미디어들에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IGN에 소개된 트레일러는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하며 훌륭한 마케팅이 됐다”며 “세계 각국의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과의 연락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개발될 때 소개될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직접 게임 제작사를 창업하고자 하는 욕구는 항상 가득했습니다. 마침 적절

    2023.12.20 23:27: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한 스타트업 ‘뉴코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뉴엔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엔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과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윤기 대표(34)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해병대 장교로 근무한 홍 대표는 복무기간 중 개인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평소 관심이 많았던 심리학 학문을 깊게 알고자 대학원에 진학해 임상 심리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전역 후에는 Neuroscience(뇌과학)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 대표는 수면,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와 관련된 주제로 여러 동물실험 연구를 진행했으며 관련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홍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기업에 연구팀장으로 6년간 근무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 업무와 더불어 생산, 영업, 업무를 수행했다.홍 대표는 “뉴엔스바이오는 Neuro(신경), Encephalo(뇌), Bioscience(생명과학)”이라며 “회사 심볼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적 뇌신경 과학기술 개발”이라고 말했다.뉴엔스바이오는 첫 번째로 수면장애 개선의 목표로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했다. “국내 난대림성 작물인 ‘황칠’과 고부가 가치성 제품(수면 유도 특화 침구류, 수면 유도제품 등)을 활용해 수면장애, 불면증을 앓고 있는 고객 또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두 번째로 홍 대표는 수면 중 방출되는 미세뇌파 등 바이어 정보를 획득해 딥러닝 기반 축적을 통한 자가 수면 형태를 진단했다. 홍 대표는 “기존 개발한 수면장애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처방까지 이뤄지는 복합기술 응용 서비스”라고 강조했다.“황칠나무는 특유의 진액 때문에 즙을 채취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주로 나무줄

    2023.12.20 23:24:0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뉴엔스바이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잉(Glo-ing)은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나연 대표(29)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글로잉은 sided buisiness로 재고판매가 시급한 국내 의류 도매업자와 복잡한 상품 소싱과 단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셀러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글로잉은 국내 의류 업자의 재고 리스크(악성 폐기물 및 재고관리 비용) 감소와 글로벌 셀러의 안정적인 품목 공급을 위한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중개’ 플랫폼이다.“글로잉은 양쪽 유저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가를 제공해줍니다. 국가별 맞춤 상품을 소싱해주는 재고의류 유통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매업자들의 가장 골칫거리인 재고품의 부가가치를 최소 10배 이상 향상해줍니다. 글로벌 셀러들에게는 실시간 재고 데이터 제공 및 유통 시스템을 개선해주며 상품 소싱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줍니다.”글로잉은 초기 단계인 만큼 협력사 모집을 위해 양쪽 필드에서 직접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별 판매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 모집을 위해 현지 셀러를 직접 만나며 글로잉만의 데이터 수집한다”며 “이들과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얻은 성과는 글로잉 커뮤니티에 지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를 준비하며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수년간 국내와 해외 패션 시장에 근무하며 절실하게 깨달은 악성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패션의류기업에 근무하며 도매업체 컨택

    2023.12.20 22:54:4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나 대표(43)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브랜드”라며 “개원 컨설팅, 의약품, 의료소모품, 의료기기 등 협력 업체와 함께 개원병원을 위주로 근무복, 검진복, 침구류, 커튼 등 전반적인 병원 린넨류를 스타일링 제안하고 납품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메르디373(MERDI373)은 MEDICAL WEAR와 고마움, 감사의 뜻을 갖은 ‘MERCI’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입었을 때 편하고 좋아서 옷에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기업명을 정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의료복은 단체를 표현하는 유니폼 정도로만 여겨지고 의료현장의 특수성이나 의료진의 편의성과 활동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제작되다 보니 매우 일률적이고 디자인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메르디373는 김 대표가 오랜기간 디자이너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병원복에 적합한 의료복 전문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핏 또한 여러 번의 피팅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며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일반적인 기성복 개념의 의료복 쇼핑몰과 달리 메르디373는 기성 라인과 맞춤 라인으로 제품을 이원화했습니다. 기존 맞춤 라인의 쇼핑몰은 생산기간이 대부분 3~4주 정도 소요됩니다. 반면 메르디373은 가까운 곳에 직 공장이 있어서 1~2주 안에 소비자에게 제품 제공이 가능합니다.”김 대표는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 초창기에 바로 제품을 만들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판매를

    2023.12.20 22:33:52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땡스카본은 AI 기반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MRV 서비스, 기업 대상 ESG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해원 대표(50)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땡스카본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기획 및 개발·실행해 빠르고 창의적으로 기후변화를 저지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이라며 “자연기반해법(NBS, Nature Based- Solution)으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및 생물다양성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 배출된 탄소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인위적인 탄소 감축 활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역시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땡스카본은 농업, 산림, 해양 및 습지,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 프로젝트를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땡스카본은 최근 LG화학과 함께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의 바다에 잘피를 이식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바닷속 저서생물이 2.5배, 출현종수 1.5배, 종다양성 1.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탄소 감축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 이외에도 농업, 산림 및 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

    2023.12.19 23:28:4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바이오(주)는 개발한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벡터)와 유전자(siRNA)를 이용해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 siRNA 나노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정종훈 대표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로서 2019년 4월에 엘바이오를 서울대학교 내에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설립했다.    엘바이오는 개발한 비바이러스성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을 이용해 폐암, 뇌종양 등의 모든 암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엘바이오가 개발한 폴리머 벡터 플랫폼은 독성이 거의 없고, 삼투압성이 매우 높아 뇌혈관장벽(BBB) 및 종양혈관장벽(BTB)를 통과한다. 유전자 전달효율이 높아서 뇌암, 폐암 등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의 유전자 전달체로서 매우 효과가 좋다. 정 대표는 서울대의 생체역학 및 조직공학 연구실에서 2010년부터 나노입자의 폴리머 벡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한 폴리머 벡터와 그것의 항암제로의 응용에 대해 2014년에 국내 및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VBPEA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먼저 등록됐고, 2018년 1월에는 미국 특허에도 등록됐다. 또한 삼투성이 높은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 특허가 국내와 미국에 등록됐다. 엘바이오는 2019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최우수 평가도 받았다. 2019년 11월에는 한국기술보증기금의 유테크밸리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100% 보증받았고, 한국기술보증기금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기업부설연구소가 KOITA에 의해 설립됐다.   엘

    2023.12.19 09:30:3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78리서치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78리서치랩은 기존의 방어관점에서 해커의 관점으로 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다. 김경동 대표(41)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학사와 석사를 전공한 김 대표는 국방 사이버 보안 관련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사이버전 및 사이버 보안 기술을 연구하다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됐다.78리서치랩에서는 ‘RedSpider’라는 사이버 보안 R&D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Red’는 사이버 공격을 의미하고 ‘Spider’는 SW에 존재하는 오류(버그)를 찾아서 제거하는 거미를 뜻합니다. 즉,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개발하고 제공하는 다양한 SW 및 서비스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여 해킹당할 가능성을 낮추고자 하는 목적의 서비스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다양한 기반 기술들을 국가과제 등을 통해 연구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제품이나 드론 등 IoT 제품에 관한 보안 연구 및 OS,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R&D 및 컨설팅을 수주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78리서치랩은 ‘PurpleHound’라는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BAS) 제품을 내년 초 런칭할 예정이다.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이란 국가기관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해커 조직들이 사용하는 해킹 기술을 그대로 재연해 금융권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구축된 보안 시스템이 해당 공격을 탐지한다. 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지, 또는 새로운 보안 제품군을 도입하고자 할 때 그 도입 효과 등을 공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

    2023.12.19 09:30:2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78리서치랩’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e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프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게임프로는 온라인 e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홍태욱 대표(25)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휴학하고, 과거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후에 IT에이전시를 운영하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시 한번 창업의 길을 걷게 되었다.게임프로는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e스포츠 코칭 서비스인 ‘게임PT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 능력 분석 도구 ‘레벨PT’,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GAME PT’ PUBG 게임단도 운영하고 있다.홍 대표는 "게임프로는 건전한 게이머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게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학생들에게는 게임 혹은 e스포츠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게임을 취미로 하는 성인들에게는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학이나 영어는 80점일 때 100점을 얻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확실합니다. 반면, 게임은 본인 몇 점인지 알 수 없습니다. 게임프로는 e스포츠 능력을 수치화하고 분석할 수 있는 레벨PT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로 출신의 코치가 직접 코칭하는 게임PT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 PT를 개발하고 있습니다.”홍 대표는 “e스포츠 능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프로 출신 코치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이 게임프로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게임프로는 주기적으로 게이머를 양

    2023.12.19 09:30:1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e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프로’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챗봇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고매니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매니저는 챗봇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복 대표(38)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고매니저의 첫 번째 파이프라인은 ‘고혈압’을 관리해주는 챗봇이다. 고혈압 관리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주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생활 습관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챗봇이다. 이 대표는 “사용자들이 기록한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많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혹은 디지털 치료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입니다. 이러면 앱을 설치해야 하고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접속해야 합니다. 저도 몇몇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사용을 많이 하지 않게 됐습니다. 반면 카카오톡은 워낙 많이 사용해 챗봇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고매니저는 별도의 설치 없이도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품을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사람들은 불편하면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나 디지털 제품은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한 것이 고매니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창업 전 이 대표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6년 정도 디지털 헬스케어 R&D 사업을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라는 정책을 설계하는 업무를 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고혈압에 대한 유병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고혈압에 대한 제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의 경우 고

    2023.12.19 09:30:09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챗봇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고매니저’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귀금속 현금화 서비스 ‘골디’ 제공하는 스타트업 ‘골드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골드앤컴퍼니는 귀금속 현금화 서비스 ‘골디’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관 대표(30)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골드앤컴퍼니는 불편하고 불안한 귀금속 거래를 혁신적으로 편하고 근사하게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골디는 쉽고 간편하게 투명한 실시간 금 시세로 귀금속을 안전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 대표는 “귀금속은 현물성 상품이라 많은 사람이 구매하지만, 어느 시점에는 팔게 되는 특이한 품목”이라며 “골디는 귀금속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믿을만한 곳에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투명하고 높은 금 시세로 합법적으로 금을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국제 시세와 원달러 환율에 연동되는 국내 금 시세를 1시간 단위로 반영해 오프라인 금 거래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높은 시세를 받기 위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됩니다. 불필요한 흥정을 할 필요가 없어 편하게 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 골디의 장점입니다. 원할 때 현금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아버지가 귀금속 제조업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년간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며 제조업 도매 기반이었던 회사를 B2C 기반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운영 중인 주얼리 브랜드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늘 불편하게 자리 잡은 하나가 고객이 되팔 때 좋은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2023.12.19 09:30:0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귀금속 현금화 서비스 ‘골디’ 제공하는 스타트업 ‘골드앤컴퍼니’
  • 강창수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 단장, “대학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문화예술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은 대학, 지역, 전통시장이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창수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 단장은 “미아역 주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수유시장을 포괄하는 강북구 미아동 일대를 캠퍼스타운으로 설정해 ‘대학’이라는 물리적인 공간과 ‘문화’라는 비물리적인 개념을 포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협력과 상생을 이루며 고용 기반 및 자족 기능을 강화”하면서 “강북구를 동북권 자족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6일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강 단장을 만났다.강창수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성신여대 기획처장,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2022~현재)성신여대 바이오생명공학과 교수(2023~현재)성신여대 바이오생명공학과 부교수(2018~2023)성신여대 바이오생명공학과 조교수(2012~2018)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2010~2012)미국 국립보건원 박사후연구원(2005~2010) KAIST 박사후연구원(2005~2005)(주)마이디엔에이 선임연구원(2000~2001)KAIST 이학박사(2001~2005)KAIST 이학석사(1997~1999)KAIST 이학사(1990~1997)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성신여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2단계 단위형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캠퍼스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문화예술 기반 프로그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운영해 오면서 지역 협력형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

    2023.12.19 09:29:57

    강창수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 단장, “대학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문화예술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 개발 ‘한에듀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에듀테크는 올해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MetaKorea)’를 개발한 기업이다. 한일환 대표(58)가 2017년 4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1994년 ㈜한빛네트 창업 후 이러닝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1996년부터 LG, SKT, KERIS, 디자인진흥원, SAP KOREA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200여개 고객사에 자사 브랜드인 ‘에듀세움’을 공급했다.1999년부터는 이러닝 웹사이트를 운영했으며 한국어강사 양성 과정, 초중등 교원 연수 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했다. 이를 토대로 2001년 11월 이러닝기업으론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 대표는 “당시 9.11테러 이후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상장에 성공했다”며 “2001년 창업 후 7년 만에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면서 주주들 주식 가치도 초기 대비 5~10배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또한, 한 대표는 2002년 ㈜시에시에 중국비즈니스사관학교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school(국비연수생 사업)을 통해 1200명을 중국 전역에 있는 한국투자기업에 취업시키기도 했다.한 대표는 2017년 베이징에서 귀국해 한에듀테크를 설립했다. 한 대표는 “한국어의 세계화에 맞는 표준화된 올바른 한국어교육과 시험 활용을 위해 관련 앱 및 플랫폼 개발에 집중했고 올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한에듀테크가 현재 주력하는 한국어교육, 시험 애플리케이션 ‘메타코리아’는 K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한국어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이 앱에선 한국어시험 모의고사, 숏폼 영상 콘텐츠

    2023.12.18 23:11:0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메타코리아’ 개발 ‘한에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