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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하는 ‘베이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이바이오텍은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유종완 대표(49)가 2017년 6월에 설립했다. 화학공학과와 MBA를 졸업한 유 대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10년 경력을 바탕으로 베이바이오텍을 창업했다. 유 대표는 피부트러블 완화를 위한 한약 소재 마이크로니들패치 공정 및 제조 방법 연구 (TIPA), 화장품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을 위한 큐보좀 제형에 관한 연구(강원대 의생명소재공학과 공동연구), 영상처리를 이용한 피부진단 시스템에 관한 연구(대한미용학회),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활용한 리도카인 국소 마취 제형에 관한 연구(서원대학교 제약공학과 공동연구), 스마트폰으로 피부를 진단하는 AI 시스템(한국특허전략 개발원)등의 성과를 냈다. 베이바이오텍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뷰티케어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편의성, 뷰티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 대표는 “개인이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스스로 피부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뷰티케어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홈 뷰티 케어는 홈족의 증가와 비대면 디지털화된 언택트 시장으로 형성 중입니다. 여성 고객의 84%가 화장품 선택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선택을 요구하나 피부 타입을 확인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피부 진단 플랫폼 ‘피자(PIZA)’ 앱을 개발했습니다. 누구나 집에서 피부 진단 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023.12.11 22:53:2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피부진단 플랫폼, 바이오 홈케어기기,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하는 ‘베이바이오텍’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샹떼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샹떼헬스케어는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동준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 출신인 박 대표는 ‘센서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 분석’을 원천 기술로 부산대병원과 협업해 의공학 분야로 학위를 받았다. 이 전공을 살려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샹떼란 불어로 건강이라는 뜻”이라며 “기술 혁신적인 Health care 제품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부산대병원과의 연구 협업으로 개발한 ‘I-Motion’은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다. 소형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다리에 착용하고 간단한 보행 검사(TUG 테스트)를 수행한다. 그때의 보행 움직임과 다리 근육에 작용하는 힘의 양, 균형 여부 등을 분석한다. 이것을 통해 신체기능을 ‘반응시간, 직진보행, 균형, 근력’의 세부 요소로 점수화해 제공한다. 점수의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부분의 보행 분석 장비들이 고가의 대형 장비 위주인 것에 반해, ‘I-Motion’ 서비스는 소형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체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접 근육의 신호를 측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측해 나간다는 기술적 차별성이 있습니다. 샹떼헬스케어가 개발한 신체기능 분석 알고리즘은 부산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임상적으로 검증했습니다. 현재 8개의 특허(등록 6개, 출원 2개), 7건의 해외 학술지 논문을

    2023.12.11 22:53:2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신체기능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샹떼헬스케어’
  • [2023 한국여성벤처협회 기업 CEO] 선박용 항해 장비를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 ‘에코트로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트로닉스는 선박용 항해 장비를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1991년 10월에 설립됐다. 성미숙 대표(56)는 1991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2003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취임 후 성 대표는 종합 무역 상사의 경험과 비즈니스 관계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일본업체의 제조기술,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제조 납품권을 획득하고 자사 공장을 설립했다. 에코트로닉스는 현재 제3공장까지 증축이 완료됐다. 대표이사 취임 후 성 대표는 2013년 2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7년 무역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3년 윤대통령방미경제사절단 선정 등의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성 대표가 이끄는 에코트로닉스는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 직원교육지원, 경영성과배분, 전직원 정규직 고용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무기반 속에서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98명의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한빛회(한국을 빛내는 무역인) 임원,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위촉위원, 성남시 시정자문단위원, 성남상공회의소 상임의원, 성남여성기업협회 부회장 등도 맡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작업장 ‘사랑ON’, 경기가정상담소(성남시여성의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사회 약자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코트로닉스는 선박 해양 기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선박 항해에 필수인 레이더, 어군탐지기, AIS(선박자동식별기기) 등의 제품군을 제조하고 있으며 스마트 선박 요소 기술 관련 항해 시스템과 표준 이더넷 기반 시스템 등을

    2023.12.08 20:24:47

    [2023 한국여성벤처협회 기업 CEO] 선박용 항해 장비를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 ‘에코트로닉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슬에이아이코리아(VESSL AI)는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안재만 대표(31)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산호세와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VESSL AI 플랫폼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의 전체 AI 개발 주기를 지원하는 Run(런), Pipeline(파이프라인), Artifact(아티팩트) 3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다. 런은 클라우드나 인프라에 대한 고민 없이 머신러닝 학습과 배포를 수초 안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이프라인은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배포 등의 연속적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아티팩트는 AI 모델 운영 과정에서의 데이터, 모델, 프로젝트 현황, 클러스터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다. “VESSL AI는 전체 AI 개발 과정을 포괄하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 모델 (LLM) 학습부터, 엔터프라이즈 급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는 AI 모델 운영까지 다양한 종류의 AI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머신을 연동하여 가장 저렴한 GPU를 찾아,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VESSL AI 대부분 고객은 사용 유저로부터의 추천으로 이뤄져 왔다. 안 대표는 “자율주행, 생성형 AI 등 분야별 최고의 팀들을 모아 강력한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며 “플랫폼은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최고 대학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 유저들의 추천으로부터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VESSL AI는 NeurIPS, CVPR 등 대표 AI 컨퍼런스에서의 이벤트를 주최하기도 한다. “구글, 오라클 등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2023.12.08 10:07: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MEDI CARE, IT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메타온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타온테크는 AI MEDI CARE, IT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대봉 대표(49)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20년 넘게 IT쪽에 근무해 왔습니다. IT 분야에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개발부터 시작해서 DB 그리고 아키텍처들을 그리다가 마지막으로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IT컨설팅 업무를 마지막으로 회사 생활을 끝내고 그동안의 경험을 되살려 메타온테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공 대표는 “메타온테크는 ‘생각하고 꿈꾸던 서비스를 깨어 있는 기술로 구현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최신 기술로 구현하는 기업”이라며 “고객의 생각이 현실의 가치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메타온테크의 아이템은 AI MEDI CARE이다. AI MEDI CARE는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Total Healthcare Service)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가 늘어났습니다. 메타온테크는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데이터를 확보해 개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병원을 홍보하는 사이트와 예약을 돕는 시스템이 주류입니다. 메타온테크 서비스는 개인별 맞춤 헬스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에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온테크는 AI 아이 성장 케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으로 전 연령을 커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AI 아이 성장 케어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성장 케어를 제공한다. 전 연령대를 커버하는 서비스에서는 건강

    2023.12.08 10:05:1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AI MEDI CARE, IT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메타온테크’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프리랜서 온라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오는 프리랜서가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전·중·후의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영업을 진행하는 단계부터 서비스 기획, 기획안 작성, 디자인, 개발 전 일정 조율, 과업 분류, 계약, 검수, 종료, 대금 수령과 후속 조치까지 모든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는 서비스입니다.” 리오는 프리랜서의 아웃소싱 업무를 관리 대행해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한규태 대표(25)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 “리오는 매칭부터 직접 합니다. 프리랜서는 고객과 미팅할 필요 없이 바로 프로젝트 수주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경우 리오가 책임을 지고 보장해 줍니다. 프리랜서와 고객 모두 안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리오의 경쟁력입니다. 문서가 리오의 DB에 이미 있어서 관리 툴과 바로 연결돼 프로젝트를 정말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소통을 줄이고 일을 잘 끝낼 수 있는 방향으로 툴을 구성했기에 속도도 빠르고, 분쟁이 생길 요소도 줄어듭니다.” 한 대표는 “프리랜서를 직접 매칭하고 관리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겪었다”며 “거기서 프리랜서와 발주 고객이 정말 원하는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관리해주는 것보다, 관리가 필요 없도록 앞단에서 모호하게 기획된 부분을 제거하고 명확한 서류를 제공하는 것이 더 옳은 방향이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웹과 앱 서비스를 발주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안, 견적서, 일정표, 과업 지시서 4종 문서를 1

    2023.12.08 09:39:46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프리랜서 온라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리오’
  •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굴삭기 및 산업차량 등 건설 장비부품 제작하는 기업 ‘청우에이티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우에이티에스는 굴삭기 및 산업차량 등 건설 장비부품 제작하는 기업이다. 김왕규 대표(64)가 2000년 5월에 설립했다. 청우에이티에스는 굴삭기, 산업차량 등 건설장비등에 사용되는 소형제관품, 가공품 제작 전문업체로서 BRACKET, COVER류, BOX류 등 소형제관품과 PLATE, CLAMP, CLIP, SHIM, SEAT SCREW 등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인프라코어의 협력업체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건설장비 건설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들”이라며 “내부에서 엔진 등 주요 부품을 고정하는 BRAKET 류와 전면을 덮는 COVER, 공구를 보관하는 BOX 등 의 소형 재관품과 내부 배선을 고정하는 CLIP류 등 다양한 소형 부픔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부분에서는 POP 및 MES system을 도입해 전 공정에서 작업자가 Touch-Screen에 의한 공정 진도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업지시 통제 및 실시간 재고 흐름 모니터링을 통한 고객 납기 대응력과 대부분 생산공정을 모두 자체 공장에서 이뤄져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가 강점입니다. 또한 ISO 9001 및 14001 인증을 취득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생산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청우에이티에스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에 뽑혔다.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 사전 컨설팅받는다. “자사의 경우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업체로 많은 수의 아이템을 관리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MES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2023.12.08 09:34:47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굴삭기 및 산업차량 등 건설 장비부품 제작하는 기업 ‘청우에이티에스’
  •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자동차와 전자기기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 ‘제이에스오토모티브(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에스오토모티브(주)는 자동차와 전자기기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진수 대표가 2006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차량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에 요구되는 품질 인증 시스템의 승인된 생산 기반 및 공급력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장 모듈 사업은 당사만의 생산 공정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시스템을 적용 중입니다. 전장 와이어링 하네스 분야는 17년의 생산 Know How, 특성별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체제를 정비했습니다. 고객의 다변화된 요구에 능동적인 생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이에스오토모티브는 생산 제조 회사에 고객사와 선행적으로 기술 개발을 협업했다. 생산으로 연결되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 제안을 하고 고객사와 동참하는 선행개발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제이에스오토모티브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에 뽑혔다.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 사전 컨설팅받는다. “작업지시에 대한 라인별 실적 관리를 위해 메거진 장입 공정에 스캐너와 현장 단말을 도입했습니다. 바코드 스캔을 통해 생산 수량을 자동 집계하여 레포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생산현황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생산설비 및 검사설비의 상태 즉, 생산공정 모니터링 및 생산과 품질 데이터 수집을 모니

    2023.12.08 09:30:33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자동차와 전자기기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 ‘제이에스오토모티브(주)’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플렉서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는 의료데이터 강국이지만, 공급자인 병원과 수요자인 기업 간의 정보 거래 간극이 존재합니다. 간극을 메우기 위해 두 가지인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수준의 고차원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과 분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메디플렉서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디플렉서스는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AllRe)’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Owl)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동규 대표(52)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임상개발 업무에 종사했다.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 국내 제약바이오 대기업,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연구 경험을 하다가 의료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스스로를 정밀의학 분야에서 임상연구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획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디플렉서스는 의료데이터 기반의 임상연구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을 통해 나온 분석 정보를 제약 바이오 기업이 활용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치료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는 진료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연구를 전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복합제를 만드는 경우, 현 임상 개발 트랙에서는 대규모 환자를 모집해야 합니다. 각 질환에 대한 단일제품, 동반질환에 대한 병용약품이 실제 처방되고 있어서 이런 의료데이터를 연구품질에 맞게 잘 활용하게 된다면 임상 개발 과정의 효율성이 증가해 보다 적은 수의 환자만 모집해도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23.12.08 09:25:48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와 분석 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플렉서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철강재 온라인 중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마켓오브메테리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켓오브메테리얼은 철강재 온라인 중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조윤기 대표(38)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비철제련 플랜트를 설계하는 고려아연의 계열사에서 공정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에 이직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인 NOV(National Oilwell Varco, 미국)에서 기획과 영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련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조 대표는 “마켓오브메테리얼은 최적의 기술과 서비스로 B2B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기업”이라며 “철강재 거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견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틸보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철강재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재의 거래 시장 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로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스틸보소 서비스는 대량의 견적 데이터 및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다. 구축한 가격 분석 시스템을 통해 자동 견적 서비스를 포함, 견적 거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B2C 커머스 플랫폼처럼 가격을 확인하고 싶은 자재를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아서 견적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마켓오브메테리얼 개발한 AI Classification Model이 고객이 업로드한 BOM(Bill of Material, 구매리스트)를 이해할 수 있어서, 구매리스트 업로드만으로 견적 요청이 가능합니다. 입찰용 견적을 요청할 경우, 요청하는 즉시 가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구매용 견적을 요청하면 최대 3개의 견적을 제공하는 비교 견적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단 한 번의 구매용 견적 요청으로 고객이 요청하는 모든

    2023.12.08 09:22:3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철강재 온라인 중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마켓오브메테리얼’
  •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화장품, 의약외품 ODM·OBM 전문 제조 기업 ‘㈜예그리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예그리나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ODM·OBM 전문 제조 기업이다. 한성수 대표(64)가 2014년 7월에 설립했다. 한 대표는 “새로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예그리나는 남다른 기술력과 빠른 응대,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창립 약 9년만에 매출 300억원이라는 성과를 이룬 회사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성장의 원동력은 제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변화하고 노력하는 점입니다. ‘원가 경쟁력 확보’ ‘외형성장 가속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이라는 두 가지 경영 목표를 내세워 한 발 더 앞서가고 있습니다. ODM 외형성장 가속화를 위해 제품 카테고리 확대 및 제안 영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성과와 연계된 연구 활동을 통해 신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및 상용화 가능 기술을 연구하려 합니다. 그리고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자체 공정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핵심인재 역량강화를 통해 조직 역량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그리나는 2019년도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 허가 이후로 2020년도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2021년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심사 완료 등 더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이 확장됐다. 한 대표는 “예그리나는 기초, 헤어 및 바디 외 기능성 화장품, 동물용 의약외품 외에도 생활화학 제품까지 생산 가능 품목이 증대됐다”며 “올해 메이크업 베이스 품목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허가받아 제이준 비비크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그리나는 국내를 넘어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2023.12.06 23:33:14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화장품, 의약외품 ODM·OBM 전문 제조 기업 ‘㈜예그리나’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 ‘메디아이플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디아이플러스는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지희 대표(3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신약 론칭을 준비하는 제약 의사로 근무하다가 임상시험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통합되어있지 않고, 적합한 임상시험 수탁기관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직접 체감했다. 임상시험이 환자에게 삶의 희망이 된다는 점과 임상시험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게 돼 임상시험의 선순환을 불러오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메디아이플러스는 여러 국가에 흩어진 임상시험 정보에 대한 논문, 특허, 학술자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해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메디씨(MediC)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임상시험수탁기관을 매칭시켜주는 파이크로(FiCR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MediC는 신약 개발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경쟁사 정보와 최신 규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약물 특허 정보와 최신 임상시험 설계 디자인, 규제 인사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레포트 서비스다. “메디아이플러스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국가, 기관별로 다른 데이터를 표준 데이터로 정제해 기업 수요에 맞게 제공합니다. 희귀 질환, 신규 질환 같은 모든 질환 DataSet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데이터 기반의 임상시험 정보 제공 솔루션으로, 임상 데이터 확보 시간을 단축합니다.” FiCRO는 제품에 대한 비임상 혹은 임상시험을 필요로 하는 스폰서, 즉 신약개발, 의료기기, 바이오텍 등의 디지털 RFP와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의 수행이력, 전문분야 등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폰서-CRO간의 적합한 매칭을 하여 온라인 견

    2023.12.06 23:31:0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 ‘메디아이플러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TO] 나만의 AI 솔루션을 Headless XR Platform으로 구축하는 기업 ‘딥엑스알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딥엑스알랩은 2021년 9월 말 고려대학교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최명진 CTO(35) 는 VFX와 AI 모델을 결합한 새로운 영상효과를 수년간 연구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박사학위를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에서 받았다. 최 CTO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뜻을 같이하는 실험실 동료들과 함께 창업했다”며 “현재는 프롬프트 기반 Pet AI 아바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딥엑스알랩은 생성형 AI 기반의 3D 아바타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초실감 버츄얼 휴먼 상담사나 비주얼 챗봇의 AI 자동 상담 서비스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실감 NPC에 ChatGPT 등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을 적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나,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직접 구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고도로 훈련된 AI 개발자와 더불어 많은 경험이 요구되는 서버 개발자 등 필요 인력 구성이 매우 부담되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에게 API 형태로 제공하는 Headless XR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는 딥엑스알랩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딥엑스알랩의 개발인력 구성이 박사급 AI 개발자와 MMO 서버 및 웹3.0 기반의 백엔드 개발자가 원팀으로 구성된 독특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딥엑스알랩은 세계적인 보유 원천기술과 최고 수준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23.12.06 23:28: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TO] 나만의 AI 솔루션을 Headless XR Platform으로 구축하는 기업 ‘딥엑스알랩’
  •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신흥정보통신 대표), “신흥정보통신 통신망 구축에 주력, 협회 부회장으로 여성 CEO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98년 중소기업청(現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경남지회와 이번 달에 신규 설립을 예정하고 있는 전북지회까지 총 5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4000여개 여성 벤처기업의 지속 성장과 여성의 벤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대한 제언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은 장혜원 신흥정보통신 대표가 맡고 있다. 1979년 창립된 신흥정보통신은 초기 유선통신망 구축에서부터 초고속인터넷 보급, 무선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더불어 유무선 통합설계 및 시공, 운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간통신망 인프라구축 전문기업이다. 장 대표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회사의 주력사업인 통신망구축사업기반을 튼튼히 하고 신사업분야 지원으로 회사 성장과 동시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 수석부회장을 서울시 송파구 신흥정보통신 사무실에서 만났다. 프로필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 신흥정보통신 대표 (전) IT여성기업인협회 제6대 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2023.6~현재) 서울특별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 위원(2022.1~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정책조정 전문위원(2021.3~현재) 한국공학한림원 기술경영정책위원(2021.1~현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사(2019.3~현재) 공공데이터 전

    2023.12.06 01:18:48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신흥정보통신 대표), “신흥정보통신 통신망 구축에 주력, 협회 부회장으로 여성 CEO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
  •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냉동볶음밥, 냉동면, 냉동육가공품 등의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 ‘천일식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천일식품은 냉동볶음밥, 냉동면, 냉동육가공품 등의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974년 12월에 설립됐다. 생산부문장 김성종 상무이사(62)는 “천일식품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냉동식품 산업의 역사”라며 “1974년 수산가공업을 모태로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냉동식품 양산체제를 갖춘 효시기업”이라고 말했다. “천일식품은 국내 냉동식품 시장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수출 중심의 경영 활동으로 미국 및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선진 기술을 추구하여 최고 수준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통해 냉동만두, 냉동볶음밥, 냉동면, 육가공, 수산물 가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 상무는 “또한 맛과 품질로서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변화, 자율, 정직의 핵심가치에 근간을 두고 기업미션으로 고객의 요리를 도와줌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명감으로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32년을 제조공장에서 자리를 지켜왔으며, 첫발은 부평공장, 인천공장의 전문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익혀, 부평공장의 냉동 만두라인 공장 합리화를 통해 생산 CAPA 증대와 1994년도 국내최초 냉동볶음밥 공정설계 및 양산화 체계를 구축했다. 2010년 홍성공장 냉동면 라인 설계부터 준공까지 신사업 프로젝트들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 과정을 32년간 함께 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고자 책임감과 소신을 지켜나가고 있는 관리자다. 김 상무는 “국내 어디에서도 천일식품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냉동볶음밥류, 냉동면류, 육가공류, 수산가공 제품, 오믈렛, 브리또 등

    2023.12.06 01:11:19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냉동볶음밥, 냉동면, 냉동육가공품 등의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 ‘천일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