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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Saas기반 웹클라우드 협업툴 ‘바이비츠(BY BEATS)’를 서비스하는 ‘비트썸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트썸원은 음악 저작권 및 파일 관리를 위한 Saas기반 웹클라우드 협업툴 ‘바이비츠(BY BEAT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환 대표가 2018년 1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비트썸원은 작곡가, 뮤지션의 음악 창작 및 유통, 저작권 관리 및 매니지먼트를 통해 음악 창작자의 수익성을 높이고 저작권 및 제작 과정을 체계화하며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음악을 창작하는 사람들은 해결하기 어려운 몇 가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순위 밖 음원은 수익성이 낮다거나,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저작권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한 트러블을 해결하지 못한다거나, 어렵게 만든 음반의 제작과정을 관리하지 못해 장기적인 콘텐츠 활동이 어려운 것이 대표적입니다. 비트썸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비츠(BY BEATS)’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바이비츠는 다수 권리자의 권한을 온라인 서명을 통해 서로 간 신뢰도를 높이고 음원 제작 과정의 소통, 파일을 히스토리 및 버전관리와 함께 아카이빙 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음원은 독자적인 BGBP(BY BEATS Global Billing Package)을 통해 전세계 미청구 수익금을 찾아 정산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칭을 위한 ‘1:1멘토링’, 앨범 피칭 기회를 위한 ‘음원 리드’ 기능을 제공해 음악 창작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바이비츠는 음악 생태계를 대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협업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이너를 위한 피그마(Figma), 개발자를 위한 깃허브(Github), 기획·마케터를 위한 노션(Notion)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협업툴 기업이다. 김 대

    2023.11.29 21:01:28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Saas기반 웹클라우드 협업툴 ‘바이비츠(BY BEATS)’를 서비스하는 ‘비트썸원’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교육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브리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리즈는 교육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손현진 대표(34)가 2018년 3월에 설립했다. 손 대표는 “브리즈는 뮤지컬배우, 작가, 작곡가, 안무가 등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들어진 뮤지컬 기반의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라며 “우리가 하는 예술을 통해 세상을 좀 아름답게 만들어 보자라는 모토로 뮤지컬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가치 콘텐츠와 법정의무교육, 학생 교육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아이템은 교육 플랫폼 서비스 ‘에듀플릭스’다. 에듀플릭스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한 뮤지컬 기반의 ‘공연형’ 교육 플랫폼이다. “에듀플릭스는 5인 이상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1년에 1번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부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학교폭력교육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생 교육 콘텐츠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식상할 수 있는 교육을 뮤지컬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손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을 통해 하이브리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며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엔터테인먼트 성격의 뮤지컬 콘텐츠로 제공해 교육 참여율과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문화·예술 시장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OTT 플랫폼 서비스 이용 사례가 증가해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OTT 플랫폼 시장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에듀플릭스는 자체적으로

    2023.11.29 20:59:35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교육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브리즈’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셀바이뮤직’ 운영하는 기업 ‘뮤직플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뮤직플랫은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셀바이뮤직’ 운영하는 기업이다. 성하묵 대표(55)가 2016년 11월에 설립했다. 성 대표는 “뮤직플랫은 저작권 이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서비스인 ‘셀바이뮤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 대표는 음악 방송사인 SBS MTV 뮤직사업팀장, ‘카라’ 등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의 부사장을 거쳐 현재의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 “개인, 기업 모두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미디어 환경이 크리에이터 중심이자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음악이 콘텐츠 제작에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사용하는 데 저작권이라는 허들이 존재해서 불편함이 큽니다.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음악 라이브러리가 필요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셀바이뮤직은 현재 3만여곡의 모든 장르 음악들을 갖춘 서비스로 누적 회원 수 2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성 대표는 “뮤직플랫의 경쟁력으로 보유한 음악 콘텐츠의 우수함”이라고 말했다. “셀바이뮤직 서비스는 뮤지션들이 창작곡을 업로드해서 판매하고, 음악 사용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 등의 유저들이 구매해서 사용하는 플랫폼 형태입니다. 좋은 음악들이 유저들에게 선택되는 구조이다 보니, 우수한 음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제작으로 다른 경쟁사에는 없는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강점으로 꼽힌다. “저작권 이슈 없이 사용하는 음악 서비스로서의 특성상,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됩니다. 셀바이뮤

    2023.11.29 20:27:23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셀바이뮤직’ 운영하는 기업 ‘뮤직플랫’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공간기반 웹 빌더 개발과 가상공간 제작·운영하는 스타트업 ‘로위랩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위랩코리아는 공간기반 웹 빌더 개발과 가상공간 제작·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장태원 대표(47)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 학사, Columbia Univ. 에서 시각예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전업 예술가로 10년간 예술계에서 활동했다. 장 대표는 매체로서의 사진을 연구하면서 자연스레 3D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2015년 미국 3D 스캐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제작 회사인 오씨피탈에서 프로덕트 기획자로 근무했으며 2017년 3D엔진 개발자, 이미지 제작 전문가들과 웹에서 구동 가능한 가상공간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로위랩코리아를 창업했다. 로위랩은 공간과 관계없이 실제처럼 보이는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공간기반 웹 빌더를 만든다. 장 대표는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웹이라는 평면을 3D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E2E 솔루션을 개발한다”며 “가상공간을 하나의 오브제로써 웹상에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그 공간에 들어가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가상공간을 웹상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네 단계의 프로세스가 필요다. 공간 정보 수집, 정보 시각화, 정보 가공, 정보 온라인화이다. 정보 수집 단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실재하는 공간의 스캔 자료수집과 실재하지 않는 공간의 3D 드로잉이다. 장 대표는 “로위랩의 클라우드 프로세서는 이 두 방식의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프로세스 과정 후에 이 데이터는 공간으로 변하게 된다”며 “이 Raw데이터는 로위랩의 클라우드 에디터를 통해 가공하고 변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가공된 가상공간은 ‘Publish’ 버튼 클릭 한

    2023.11.29 20:22:24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공간기반 웹 빌더 개발과 가상공간 제작·운영하는 스타트업 ‘로위랩코리아’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기체여과기인 공기살균기를 제조하는 기업 ‘한국환경전략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환경전략연구소는 기체여과기인 공기살균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여형구 대표(64)가 2020년 11월 설립했다. 여 대표는 40년간 중견기업의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면서 가정용 환경개선 상품들을 연구개발 해오다가 한국환경전략연구소를 창업했다. 여 대표는 2023년 5월에 진행된 제58회 발명의 날에 ‘질병 확산 예방 관련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략연구소는 현재 공기살균기 관련 살균 모듈 소재와 공기살균기 제품 3개 모델을 상품화해 2024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관 특허등록 13건과 8건의 출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들은 2023년 우수디자인상품전에서 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 “실내외 공기 질의 안전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21세기는 질병 확산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요구되고 있는데, 한국환경전략연구소 역시 기존 기술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고유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대면 공간의 차량용과 아이들 공부방용, 가정용으로 유선 사용형과 무선상태 6시간 이상 사용형 등 공기살균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최종 소비자의 사용 단계까지 친환경적인 소재와 제품만을 지향해 에너지 절감과 국민 건강 증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필터식 공기 청정기는 세균을 근본적으로 살균 처리하지 못한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반영구적인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탑재한 공기살균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2023.11.29 20:17:30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기체여과기인 공기살균기를 제조하는 기업 ‘한국환경전략연구소’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K-꼬치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 ‘청춘에프앤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춘에프앤비는 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박진완 대표(33)가 2017년 2월 설립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식품 위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닭꼬치 시장의 위생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현재는 6,000여개의 고객사와 함께하는 B2B 유통플랫폼 ‘꼬치마켓’, 255톤 생산능력 자동화 꼬치 제조공장 ‘비에스푸드테크’, 국내 50개의 거점 스토어를 보유한 ‘청춘닭꼬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춘에프앤비의 강점은 닭꼬치 업계 유일 B2B 유통플랫폼, 자동화 꼬치 제조공장, 스토어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업계 내 독보적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인다”며 “신속한 R&D가 가능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청춘에프앤비의 청춘닭꼬치는 2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다. “20대 여성의 활동이 활발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 앱을 통해 회원들에게 매주 선착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월 11일을 청춘데이로 지정해 자사앱 주문 시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청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우리의 핵심 고객 중에는 혼자 자취하며 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강아지와 함께 꼬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댕댕이꼬치를 개발해 배달 서비스로 제공한다. 앱으로 주문 후 리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댕댕이 꼬치를 증정하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춘에프앤비는

    2023.11.29 20:15:16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K-꼬치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 ‘청춘에프앤비’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공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공간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주상 대표(23)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시공간은 시각장애인분을 대상으로 한 B2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픽포미’와 ‘봄자국’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픽포미는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쇼핑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AI와 사람이 상품 추천과 분석을 대신해주는 쇼핑 보조 서비스다. 봄자국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을 매칭하여, 사진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시공간은 대체텍스트 자동 생성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정보접근성 개선 B2B, B2G 솔루션 ‘글공방’도 준비하고 있다. 오 대표는 “기술력 측면에서 여러 최신 이미지 분석 AI 모델을 활용해 타 유사 서비스 대비 AI 성능의 강점을 확보했다”며 “시각장애인의 꾸준한 사용성, 접근성 피드백을 통해 시각장애인 친화적인 UX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시공간은 시각장애인 시장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각장애 복지관을 중심으로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비시각장애인 측면에서는 언론 보도 및 앱테크 관련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서울대학교 경영학회 ‘인액터스’에서 팀원을 처음 만났습니다. 평소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던 터라 시공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소셜 미션에 대한 공감이 다들 더욱 깊어져 창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초기 자금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직접 바닥부터 만들어낸 서비스에 대해서 시각장애인들이 정말 좋다고 말씀해줄 때 가장

    2023.11.29 20:12:35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공간’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게임을 한 곳에서 검색 및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비포플레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포플레이는 게임 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영민 대표(46)가 2020년 7월 설립했다. 이 대표는 비포플레이 이전에는 ‘테일러콘텐츠’라는 회사를 창업했었다. 테일러콘텐츠는 영화, 드라마에 있어 진보된 데이터를 구축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당시 만들었던 데이터는 SKB, 티빙, CJ ENM 등에 판매가 됐습니다. 회사는 2018년에 미국에 있는 OTT 회사에 매각했습니다. 데이터 관련해 한 사이클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데이터 관련한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이번에는 게임을 다룹니다.” 비포플레이는 전 세계 유통되는 PC, 콘솔 게임을 한 곳에서 검색 및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모바일이 아닌 PC, 콘솔 게임을 다루기에 국내보다는 글로벌에 조금 더 적합한 사업이다. 비포플레이는 두 개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B2C는 게임 검색,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Xbox 플랫폼의 계정 연동을 하면 사용자가 보유한 게임, 달성한 업적 정보를 모두 가져올 수 있다. B2B 플랫폼은 내부 플랫폼과 외부 소스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트렌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BI(Business Intelligenc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렌드 데이터는 크게 게이머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과 많은 관심을 받는 게임을 주간, 월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대표는 “게임별로 길게는 1년 반 전부터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다”며 “데이터 수집을 2년 전부터 해왔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게임 데이터가 비포플레이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B2C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수집한 게임이 80만개 입니다.

    2023.11.29 20:07:10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게임을 한 곳에서 검색 및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비포플레이’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두뇌 재활 및 수면 보조용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브레인기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레인기어는 두뇌 재활 및 수면 보조용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일구 대표(47)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호주 퀸즐랜드 대학에서 응집물질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수여 후 KAIST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하던 중, 브레인기어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브레인기어는 두뇌 재활 및 수면 보조용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브레인기어의 제품은 적외선이라는 빛을 이용해 두뇌를 자극해 수면을 유도하는 기기다. 의료기기의 형태는 아니며,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한 전자제품이다. 적외선 LED를 탑재하고 있는 헬멧을 착용한 후, 약 20분 동안의 광 자극을 통해 건강한 잠을 자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수면 장애와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멜라토닌, 벤조다이아제핀 및 졸피뎀을 복용하거나 베개 및 침대를 교환하는 형태로 수면 장애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브레인기어의 제품은 빛을 이용해 두뇌를 직접 자극하는 기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수동적인 방식의 수면 보조 접근보다 좀 더 능동적으로 불면증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레인기어는 현재 국내의 요양원 및 두뇌 재활 센터와 2024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호주 두뇌 재활 병원과 함께 메디컬 스파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국내의 한 방송사에 제품 광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Expand North Star 2023’에 독립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중동지역 및 유럽 지역의 투자자, 헬스케어 관련 기관 및 정부 기관과 함께

    2023.11.29 20:01:20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두뇌 재활 및 수면 보조용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브레인기어’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반려견 웨어러블디바이스 앱서비스 ‘반디피트’ 운영하는 ‘반달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반달컴퍼니는 반려견 웨어러블디바이스 앱서비스 ‘반디피트’ 운영하는 기업이다. 원영오 대표(41)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MBA를 마치고 반달컴퍼니에 합류했다. 반달컴퍼니는 평소 집에서 반려견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디바이스 ‘반디피트’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회사 이름인 ‘반달’은 사람과 동물의 조화를 상징하는 반달곰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과 반려동물과 함께 달콤한 인생을 살자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현재 창업자인 공동대표와 수의사를 포함해 5명의 핵심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들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은 모두 14마리에 달하는 대가족입니다.” 반디피트는 한마디로 강아지를 위한 스마트밴드다. 산책이나 휴식할 때 착용하면 심박수, 체온, 활동량을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골든타임 AI’ 기능이 있다. 반디피트는 산책 기록과 양육 수첩 기능도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일상을 기록하면서 반려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동안 반려견 웨어러블이나 여타 IT 기기는 분실 방지와 집에 혼자 있을 때의 활동 감지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반디피트는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중요지표인 체온과 심박수를 수집하는 헬스케어 제품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건강관리(헬스케어)’를 가능케 합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 더 정확한 건강판별과 정교한 인공지능 알림을 제공합니다.” 반달컴퍼니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물병원과 PoC(개념검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

    2023.11.29 19:58:12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반려견 웨어러블디바이스 앱서비스 ‘반디피트’ 운영하는 ‘반달컴퍼니’
  •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안구건조증 및 만성통증 치료제 등 신약 개발하는 ‘루다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다큐어는 안구건조증 및 만성통증 치료제 등 신약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용호 대표가 2018년 7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겸직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통증과 감각 질환에 관련된 기초의학 연구를 해왔다. 오랜 연구를 통해 유용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점에서 한계를 느껴 루다큐어를 창업하게 됐다. 김 대표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자는 것을 목표로 현재는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만성통증 치료제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력 아이템은 파이프라인 기술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RCI001이다. RCI001은 우리 몸 안에서 산화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되며,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내인성 물질이다. 루다큐어는 이 물질을 활용하여 염증 발생과 연관성이 큰 안구건조증 질환에 대하여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평가했다. 각막 손상, 안구건조증 동물 모델의 안구에 RCI001을 점안 투여한 결과, 현행 치료제 대비 우수한 눈물 생성 효과와 더불어 특별한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 대표는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개발 속도를 낼 수 있었고, 2~3년 만에 원료와 완제 생산, GLP 수준의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하게 됐다”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인 한림제약으로부터 RCI001의 개발 가능성(druggabililty)을 인정받아 국내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중소벤처기업의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와 중견

    2023.11.29 19:55:39

    [2023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CEO] 안구건조증 및 만성통증 치료제 등 신약 개발하는 ‘루다큐어’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SIC Cloud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양산하는 ‘소테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테리아는 Dual 딥러닝(Deep Learning) AI 및 친환경 ASIC Cloud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양산하는 기업이다. 김종만 대표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 소테리아는 하드웨어 기반(Intel SGX) 무결성 및 신뢰 기반 컴퓨팅, 보안성, 신인성(Dependability) 이 강화된 Dual Deep Learning AI 엔진, NeurotronTM 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 주요 공공기관 솔루션 공급으로 양산성 있는 SW Engine 체계를 갖췄으며, 아울러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AI ASIC Cloud 시장에서 풍부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노하우를 기반으로, 초저전력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 ASIC Accelerator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오고 있다. “초고성능 컴퓨팅 및 대규모 병렬 프로세싱 (MPPA), Hyper-scale 생성형 AI 발전 및 증설, 막대한 에너지 소요로 인해, 탄소 중립 친환경 데이터 센터 개막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퍼 저전력, 초병렬 고성능 AI 반도체 칩 개발이 요구되는 가운데, 당사는 새로운 아키텍처 도입, 비동기 연산 로직 개발, Analog IP 개발, Standard Cell Customization, Heat Dissipation Mechanism (방열 메커니즘) 응용 등으로 Green HPC Accelerator 개발 혁신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Green AI 가속기 기술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북미, 유럽 고객사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혁신적인 접근법이 산업의 향후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희의 목표는 초고성능 컴퓨팅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ASIC 가속기 개발을 위해서는 반도체 제조업체, 시스템 제조업체, 클라우드 제공업체 등과 협력하여 HPC용 가속기를 탑재한 제품

    2023.11.28 15:16:13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SIC Cloud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양산하는 ‘소테리아’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항체를 이용한 면역 항암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하울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울바이오는 항체를 이용한 면역 항암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나희준 대표(48)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 나 대표는 “하울바이오는 다양한 질환 및 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진단 및 치료용 항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질환에 대한 진단키트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나 대표는 강원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강원대학교 혈관연구센터 연구교수, Harvard Medical School 연수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연구소 연수 연구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선임 연구원을 거쳐 하울바이오를 창업했다. 하울바이오는 연구 중심 벤처회사로 차별화된 고민감도, 고효능 항체를 자체 선별·생산하는 독자적인 기반 기술을 토대로 화장품 원료, 진단용 항체, 항암면역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나 대표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연구 개발 사업 수행 및 외부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울바이오의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은 ‘비 바이러스성 범용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로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환자로서 요구되는 안전성, 비용, 치료 시기 및 맞춤형 등에 대한 개선이 가능한 기술이다. 하울바이오는 새로운 진단소재로 퀀텀닷(Quantum Dot)을 활용하고 있다. 퀀텀닷은 진단 및 세포, 조직 이미징에 이르는 생물학적 응용을 위한 발광 나노프로브로 유망한 광학 특성을 보이고 있다. 퀀텀닷은 크기에 따라 다양한 광발광을 나타내며 다중 진단에 유용한 진단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퀀텀닷

    2023.11.27 23:42:56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항체를 이용한 면역 항암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하울바이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난치병 치료에 도움 되는 의약품·전자약 개발하는 스타트업 ‘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현재 간질환, 항암제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자약을 우선순위로 개발 중입니다.” 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는 난치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과 전자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인 연성찬 대표(57)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 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재 전자약을 통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전자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개발 중인 전자약은 기존의 바이러스 대처 방법인 백신과 치료제 같은 약물 기반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생활사에 개입하는 물리적 방법과 사이토카인의 조절을 통해 질병을 치료합니다. 전자약을 통해 바이러스의 구조적인 특성을 파괴하고 사이토카인의 조절이 이뤄지면 기존의 약물에 대한 내성 형성으로 인한 약효 감소와 부작용이 거의 없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약은 한국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KGMP)에 대한 실사를 곧 거쳐 제품 제작이 가능한 상황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으며, 연 대표는 “양산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 생산 공장과 협의까지 마쳤다”며 “대량 생산을 통해 개인이 가정에서 손쉽고 편안하게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는 바이러스 대처 방법에 대한 국제특허을 출원했다. 연 대표는 “전자약은 바이러스 질병치료에 일차적인 목표를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암, 마약치료, 면역매개질환에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어 난치병 치료에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개발에 긴 시간과 수많은 임상을 거치고도 안전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운 백신 및 치료제와 달리

    2023.11.27 23:40:28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난치병 치료에 도움 되는 의약품·전자약 개발하는 스타트업 ‘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
  • [2023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스타트업 CEO] 암 환우의 심리케어 및 의료정보서비스 ‘캔마인드’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라는 암 환우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심리케어 및 의료정보서비스 ‘캔마인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진경 대표(3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캔마인드는 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그 이후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암 환우들은 불안, 두려움, 공포 등 진단 이후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를 자가 체크하고 감정을 기록하면서 능동적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도와 사회와 가정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완치와 여생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목표입니다.” 최 대표는 “캔마인드의 경쟁력은 암 환우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이라고 말했다. “신념이 바탕이 돼 단순한 수익 창출의 비즈니스가 아닌 암 환우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드는 쓸모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암 환우로서 커뮤니티 내에서 유대관계를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교류하며 환우 입장에서의 생생한 니즈를 파악하고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 대표는 온라인 암 환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도 최근에 개설해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매년 암 진단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존율도 높습니다. 그런데 암 진단 이후 환우들은 재발의 불안 속에서 여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몇 년 전 암 진단받고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2023.11.23 23:55:02

    [2023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스타트업 CEO] 암 환우의 심리케어 및 의료정보서비스 ‘캔마인드’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