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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그라운드는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학진 대표(28)가 2021년 4월 설립했다. 이 대표는 과거 10여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 경험을 통해 축구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몸소 느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그라운드를 창업했다. “은퇴 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중개인으로 활동하며 선수 대비 스카우터 인력의 부족함을 체감했습니다. 많은 선수가 자신을 알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카우팅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디어에는 유명 선수들의 편향된 정보만 존재해 다수의 선수는 본인을 알릴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다양한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적절하게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져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올그라운드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며 “현재는 축구선수, 에이전트, 클럽팀 간 연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며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그라운드는 AI 분석 솔루션 데이터를 활용해 축구 선수와 구단을 연결하는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했다. 스카우팅 플랫폼은 축구 선수의 프로필, 경기 영상, 경력 등을 정량화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선수, 구단, 에이전트를 매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올그라운드의 차별화된 스포츠 선수 성향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포지션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축구계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MVP 테스트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스카우팅도 이뤄졌습니다.” 올그라운드는

    2023.10.10 15:43:35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그라운드’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 히어링 루프 시스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왓위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왓위케어는 스마트 히어링 루프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범명윤 대표(36)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범 대표는 “왓위케어는 정보와 사회적 인프라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왓위케어는 스마트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개발했다. 히어링 루프 시스템은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이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선 방송 송출 시스템으로, 해외 선진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한다. LE 오디오가 결합 된 왓위케어 스마트 히어링 루프 시스템은 공공분야 외에도 공연장, 회의장과 같이 다수의 사람이 보거나 듣는 환경에서 응용할 수 있다. “보청기 착용자의 경우 공연장에서의 소리가 주위 소음으로 인해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통해 보청기, 인공와우에서 소음 방해 없이 방송 및 공연 소리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LE 오디오를 통해 무선이어폰, 무선 헤드폰, 스마트폰 등에서 역시 공연 소리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회의장에서는 LE 오디오를 통해 전달된 발표자의 말을 STT 문자로 변환 후 제공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어는 한국어로 변환 등 번역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범 대표는 “왓위케어는 기존 히어링 루프 시스템 대비 간편성이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히어링 루프 시스템은 음원으로부터 자기 유도를 위해 천장 또는 바닥에 루프 코일을 매설 해야 합니다. 공사로 인해 시설의 전면 중단이 불가피하죠. 왓위케어 히어링 루프 시스템은 벽걸이

    2023.10.10 15:43:29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 히어링 루프 시스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왓위케어’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산업 곤충 질병 진단 키트 개발 및 분석 제공하는 기업 ‘㈜메이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이즈는 산업 곤충 질병 진단 키트 개발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허구성 대표(53)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허 대표는 27년간 동식물 휴먼 질병 진단 키트 및 소모품 유통업에 종사하다가 메이즈를 창업했다. “곤충산업은 대체 단백질, 대체식품, 탄소중립 산업으로 가치가 대두되고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입니다.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가축 동물에 비해 사료 요구율이 2~6배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곤충산업은 커지고 있지만 질병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관련 기관에서 산업 곤충 질병 진단 개발 의뢰를 받아 첫 번째로 누에의 고름병(Nuclear polyhedrosis virus)에 대한 진단키트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곤충 질병 진단키트는 분자마커기술을 적용했다. 원인균의 특이적 염기서열과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짧은 DNA 염기서열(Primer·Probe)을 개발해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Real-time PCR)로 질병을 검출하는 진단키트다. 허 대표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를 이용한 상업적인 진단개발법은 당사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지속해서 산업 곤충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8종의 질병원인균을 판별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메이즈 제품은 수요 부서의 요구로 개발되고 있다”며 “관련 기관에서 누에의 주요 질병인 고름병의 개발을 요청해 시제품까지 나왔고 현장에서 진단 유무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키트 개발 요구가 있어 현재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진단키트가 필요한 정부 기관과 곤충연구소 등 B2G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가 이뤄집니다. 진단 장비

    2023.10.10 14:17:34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산업 곤충 질병 진단 키트 개발 및 분석 제공하는 기업 ‘㈜메이즈’
  • [한양대학교 혁신창업스쿨] 교육생 박성진 “한양대 5년 동안 사업 운영, 교육생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창업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양대학교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속해서 혁신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주관기관 선정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양대학교는 IT·서비스 분야 교육생을 모집해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 실무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 교육에 선정된 교육생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1단계에서 한양대는 다른 기관 평균 525명보다 많은 610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 실습창업교육은 61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1단계 교육 수료 인원 중 선정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2단계 교육생은 오프라인 창업 실습 교육과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고객 검증을 위한 교육비용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IT·서비스 기술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3단계 후속지원 교육은 12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IR 종합특강, 맞춤형 멘토링 지원 교육이 제공되며 한양대는 IR 실전 데모데이 운영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한양대는 올해 사업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한 총 3개의 외부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1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우수 교육생 1명당 1000만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혁신창업스쿨은

    2023.10.10 09:18:56

    [한양대학교 혁신창업스쿨] 교육생 박성진 “한양대 5년 동안 사업 운영, 교육생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혀”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oT 기술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제품 개발하는 ‘에이치씨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씨랩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자세교정, 수면 등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율 대표(31)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HCLAB는 ‘Human Care Laboratory’의 줄임말”이라며 “에이치씨랩은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를 목표로 만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에이치씨랩이 만든 첫 제품은 기능성 쿠션 힙키퍼와 백키퍼다. 각각 방석, 등받이 쿠션에 IoT 기능을 접목했다. 제품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메모리폼 쿠션(하드웨어)과 허리통증 부위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에는 FSR 32개의 압력센서가 내장돼 있다. 이 센서가 사용자의 앉은 시간, 착석 자세, 움직임, 습관 등을 체크한다. 구부정하거나 골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라면 이를 감지해 제품의 미세한 진동을 통해 자세교정 신호를 준다. 또한 제품은 사용자의 앞, 뒤, 좌, 우 자세 뿐만 아니라 다리 꼰 자세 등 상세 자세까지 측정 가능하다. 센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달한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자세 교정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이치씨랩은 현재 숙면과 기상에 도움을 주는 ‘렘키퍼’를 신규 개발 중이다. 렘키퍼는 EMFIT 센서와 진동 소자를 이용해 수면 중 호흡, 심박수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동시에 숙면과 기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 수면 IoT 제품들이 단순히 수면 데이터를 추적하고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지만 에이치씨랩은 숙면과 기상을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성입

    2023.10.06 20:29:55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oT 기술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제품 개발하는 ‘에이치씨랩’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숙박업소에 대해 청결·안전 안심인증을 부여하는 스타트업 ‘안심하G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숙소 선택 시 청결·안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소비자 약 86%에 달할 정도로 청결·안전 관련 소비자 니즈가 강화됐습니다. 그에 비해 중소 숙박업소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여전히 부족해 대형-중소 업소 간 수요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대비 2021년 중소 숙박업소(모텔, 펜션) 숙박 증가율은 호텔(41%), 리조트(31%)에 비해 턱없이 적은 평균 약 0.01%에 그쳤습니다.” 안심하GO는 로컬 숙박업소 대상 청결·안전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관광벤처 스타트업이다. 김경훈 대표(29)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안심하GO의 핵심 사업은 40개 이상의 기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객실 모니터링을 거쳐 일정 기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해 청결·안전 안심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로컬 숙박업소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대형-중소 숙박업소 간 수요 격차를 완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전담 매니저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40개 이상의 기준을 바탕으로 객실을 모니터링하고 높은 품질을 갖춘 업소에 청결·안전 인증을 부여하는 솔루션을 고안했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로컬 숙박업소가 인증마크, 현판 등을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품질을 갖췄다는 점을 증명할 객관적 수단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안심인증 숙소 리스트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특색이 살아있는 주변 관광지와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믿을 만한 로컬 숙박업소를 찾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2023.10.06 20:27:56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숙박업소에 대해 청결·안전 안심인증을 부여하는 스타트업 ‘안심하GO’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B2B 현금흐름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콜랩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콜랩테크놀로지는 B2B 현금흐름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상우 대표(34)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콜랩은 한국 최초 기업의 운전자본 관리 플랫폼”이라며 “B2B 거래에서 통상 30일에서 길게는 90일 정도 걸리는 납금기일을 기다리지 않고 구매기업이 거래대금을 바로 지급함으로써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자란 정 대표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응용수학 중 금융 공학을 전공했다. 공군 통역장교로 복무를 마친 뒤 일본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하며 투자 자문하다가 홍콩의 글로벌 사모펀드로 옮겨 한국과 일본 투자를 담당했다. “투자 검토 업무를 하며 많은 기업이 현금흐름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미국 와튼스쿨의 MBA에 진학해 아이템을 발전시켰습니다.” 기업이 다른 기업에서 재화를 매입하면 바로 현금 결제하는 경우는 드물다. 일반적으로 다음달 말일, 다다음달 15일 송금이 이뤄진다. “만약 매출이 1일에 발생했다면 60일 후에나 돈을 받게 됩니다. 콜랩은 납금 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거래 대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신 거래 대금을 할인해줘 수수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콜랩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매출과 매입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전자 인보이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돈을 주는 구매 기업 측에서는 얼마만큼 조기 지급이 가능한지에 대한 액수와 목표 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거래 상대방인 판매기업이 그 수익률을 보고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하면 조기 지급을 신청하는 시

    2023.10.06 20:26:14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B2B 현금흐름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콜랩테크놀로지’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AI 재무설계 및 전문가 매칭 ESG 인슈어테크 서비스하는 ‘인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톡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유인창 대표(33)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유 대표는 “인톡은 돈의 노예가 아니라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삶의 에너지를 관리해주는 회사”라며 “사회 초년생, 중장년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개인 맞춤형 시뮬레이션 기반 AI 재무설계 및 전문가 매칭 ESG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제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재무적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은퇴를 앞둔 중년 또는 파이어족에게는 은퇴 후의 현금흐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시각화하여 스스로 더 나은 경제적 판단을 돕습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해서 수많은 금융사의 상품비교 뿐만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의 복지 및 아동-청년-교육-노후 생활자금 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돈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삶에 더욱 집중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톡을 창업했습니다. 국내는 낮은 출산율과 높은 노인 빈곤율이 세계 1위로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인톡은 사람들이 더 이상 돈의 노예가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 대표는 “기존 금융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하는 시장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 용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모든 개인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금융에서 중개자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중개자가 없다면 신뢰 비용으로서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낮추는 역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재무적 해결책이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도록

    2023.10.06 20:24:3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AI 재무설계 및 전문가 매칭 ESG 인슈어테크 서비스하는 ‘인톡’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이노블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노블록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도형 대표(53)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다. 김 대표는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민간분야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노블록은 2018년 설립부터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DID, 얼굴인식, 바이오인증 등 융합기술을 토대로 주주총회와 전자투표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이노블록이 현재 개발한 플랫폼은 v1.0(GS)와 이노보팅 v1.0(GS)이다. 2020년 개발돼 나라장터에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노보팅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솔루션으로 주주총회와 함께 통합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얼굴인식, 바이오인증, DID 신원인증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확인, 투표, 위변조검증, 통계 등의 기술이 제공됩니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의 안전성, 성능, 확장성, 보안성을 이미 고객사로부터 검증받았다”며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필수 제품인 이노블록 플랫폼은 보건복지부, 산림청, 인천항만공사 등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노보팅은 영어, 중국어, 몽골어 등의 언어로도 제공됩니다. 전시회 부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SNS 위주의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노블록은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발한 회사입니다.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블록체

    2023.10.06 20:19:02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이노블록’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군사용장비 A/S대행 및 R&D 전문기업 ‘(주)디펜스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디펜스타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개념을 적용한 군사용장비 A/S대행 및 R&D 전문기업이다. 이종혁 대표(50)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탈피오트는 1979년 도입된 이스라엘군의 첨단장비 연구개발 요원 복무제도로서 전역 후에도 창업과 연계되어 국가 산업과 방산에 크게 기여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1996년 부사관으로 임관해 2007년 기행 준사관이 되었으며,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 수행을 하다가 2021년에 준위로 전역했다. 이 대표는 군 생활의 뜻한 바를 전역 후 실천하기 위해 디펜스타를 창업했다. 이 대표는 “디펜스타는 30여년 군장비를 정비한 준·부사관이 주축인 회사”라고 소개했다. “정비부대의 중·장기복무 군인들은 전역과 동시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군사용 장비 정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사회에서 다시 처음부터 걸음마를 시작해야 합니다. 디펜스타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대와 군용 장비 제조업체, 그리고 제대군인들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디펜스타는 군사용 장비 정비, 열 영상 감시장비 정비, 전기, 전자 및 정밀기기 수리, 마그네틱 및 광학 매체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군사용 수리 부속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군부대에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사용 장비 서비스지원 센터를 전방부대에 근접한 강원도 춘천에 만들어 정비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이나 구미의 군사용 수리 부속을 납품하는 업체가 서비스를 오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리는 먼 거

    2023.10.06 09:55:31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군사용장비 A/S대행 및 R&D 전문기업 ‘(주)디펜스타’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대학원생 정보 교류 커뮤니티 ‘가방끈’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웃스탠더스(OUTSTANDERS)는 ‘뛰어난 인재들은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한다(Great Talent Outstands in the Right Place)’는 뜻을 가진 기업입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원생 인적 자원 관리부터 대학원 입시 멘토링 그리고 채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웃스탠더스는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우 대표(25)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융합과학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가방끈은 학교, 전공, 연구 분야별로 분류작업을 거쳐 석박사 인재 빅데이터 풀을 구축했다. 이 대표는 “웹과 앱 모두 연동되는 대학원생 정보 교류 커뮤니티를 만들었다”며 “커뮤니티를 활용해 취득한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일대일로 멘토링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논문 컨설팅, 논문 번역, 이미지 외주 등의 커머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가방끈은 검증된 학력과 연구경력을 열람해 필요한 분야의 인재들은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인재 채용 솔루션과 논문 작성에 필요한 번역, 교정, 표지 디자인 전문 업체를 연결하는 ‘논문 업그레이드’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구절벽으로 인해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줄고 있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유일하게 늘고 있는 학생 단위가 대학원생입니다. 취업난이 심해지며 학사 경쟁력이 낮아지는 이 시점에 대학원은 최종 학위를 높이는 수단으로서도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가방끈이 대학원 시장 전반적인 입시, 논문, 채용을 올인원으로 다뤄 국내 대학원 시장에서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

    2023.10.05 20:19:11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대학원생 정보 교류 커뮤니티 ‘가방끈’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환경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싱클라우드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싱클라우드랩은 메타버스 환경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현아 대표(28)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싱클라우드랩은 어디에나 있는,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문화와 기술 융합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추구한다”며 “환경을 소재로 문화와 기술 융합을 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싱클라우드랩은 환경을 소재로 하는 문화·기술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예술전시인 ‘이끼진경’ 작업을 시작으로 숨도시 프로젝트, 웨일락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멸종위기생물종을 소재로 하는 환경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다. 싱클라우드랩은 멸종위기생물종을 소재로 한 게임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용자들은 생물종의 감각 기능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를 하고 기후 관련 이벤트 또는 생물 다양성에 대해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환경교육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 온라인 교육과는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이 생태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진정한 몰입을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다양한 미션과 상호작용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멸종위기종과 그 위협요인을 체험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미션 수행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입니다. 현실 세계의 환경 데이터와 연계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최신 뉴스를 전달하고 환경교육을 수행합니다. 학습자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싱클라우드랩은 환경보호 및 교육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경 단체, 교육기관, 기업과

    2023.10.05 20:17:34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환경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싱클라우드랩’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레그테크 전문기업 ‘유스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스비는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수 대표(38)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 유스비는 디지털 본인확인 KYC(Know Your Customer)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김 대표는 “유스비는 레그테크 전문기업”이라며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을 활용해 규제를 관리·준수하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유스비는 비대면 본인인증이 가능한 모든 방식을 통합해 제공한다. 신분증의 실물과 사본을 구별할 수 있는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신분증 광학문자인식(OCR)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환경(API) △신분증 진위확인이 가능한 API △실명계좌를 이용한 실명 확인 API(1원 계좌인증) △신분증과 안면을 비교하는 안면인식 API 등이 서비스된다. 비대면으로 법인 고객을 확인할 수 있는 KYB(Know Your Business)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법인 고객의 실제 소유자(UBO)를 판단하고 까다로운 서류 제출을 간편하게 심사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준수할 수 있는 요주의 인물 필터링(Watchlist Filtering)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유스비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쳤다. 특히 OCR의 경우 오류가 많고 오인식 되는 경우가 많다. 유스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처리 과정에서 오인식 수정을 위해 딕셔너리 부분의 인식률을 올렸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인 만큼 보안 기술 개발에도 신경을 썼다. “클라우드로 서비스가 이뤄져 정보 보안이 불안하다는 고객사들이 초기에는 많았습니다.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내부에 정보보호 담당자를 두고 특별히

    2023.10.05 20:15:59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레그테크 전문기업 ‘유스비’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오션펀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션펀딩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지민 대표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전 세계를 이어주며 흐르는 것이 바로 ‘돈과 물’입니다. 그러한 물결처럼 세계에 있는 자금이 한국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자금이 지역으로 흐를 수 있는 금융플랫폼을 만들고 싶어 오션펀딩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오션펀딩은 2021년 5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이후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 기준으로는 29번째로 금융위원회 등록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다. 한 대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은 예금 금리는 보통 3% 미만, 대출은 8% 이상이지만 오션펀딩은 대출자와 투자자에게 동일한 금리로 금융을 연계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이란 온라인 금융중개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중금리로 연결해 주는 금융중개서비스다. 오션펀딩은 이러한 금융중개서비스를 통해 여러 가지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파트담보대출, 매출채권담보대출, 신용대출이 있다. 한 대표는 “아파트 담보대출상품을 시작으로 매출채권담보, 신용대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션펀딩이 어려운 금융당국의 허가 문턱을 넘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로 등록돼 개인이 투자기관이 되는 새롭고 안전한 투자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대출자들은 대출실행 할 때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리하게 자금융통이 가능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오션펀딩의 주 고객은 개인과 소상공인”이라고 말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대출프로세스 구조의 복잡함 때문에 금융서비스를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2023.10.05 20:14:2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오션펀딩’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의 모든 것 ‘비헬씨’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아이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아이플랫폼은 의료마이데이터의 모든 것 ‘비헬씨’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신형섭 대표가 2017년 2월에 설립됐다. 에이아이플랫폼은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는 치매 조기발견 서비스 플랫폼이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망막을 촬영하고, 촬영된 이미지를 인공지능 분석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서비스이다. 특수 형광 안저카메라를 활용해 망막 내 아밀로이드 플라크 검출 영상을 고해상도로 수집 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또다른 사업인 비헬씨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한곳에 모아주고 동의 시 판매해 수익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강진구 에이아이플랫폼 이사는 “주요 서비스는 의료 데이터의 활용 및 보상, 처방 의약품 간편 확인, 국가건강검진결과 간편 수신 및 관리, 질환 발병 예측이 있다”고 소개했다. “의료 데이터의 활용 및 보상은 비헬씨의 주요 서비스로 이용자 동의하에 수집된 의료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에 따른 실시간 리워드 지급 서비스입니다. 그 외 처방 의약품 간편 확인은 처방전 내 QR코드 인식을 통한 처방 내용 간편 확인 및 처방의약품 간편 개요 확인 서비스입니다. 국가건강검진결과 간편 수신 및 관리는 인증서를 통한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결과 간편 수신 및 확인 관리 서비스입니다. 질환 발병 예측은 사용자의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의 주요 질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 모바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합니다.” 강 이사는 “비헬씨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며 보험청구 및 개인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 서

    2023.10.05 20:04:27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의료데이터의 모든 것 ‘비헬씨’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아이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