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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아토피 부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아토맘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토맘코리아는 아토피 부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태완 대표(49)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권 대표는 “아토맘은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재발성 피부염이며 난치성 질환이다. 생활 속에서 증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녀가 아토피인 부모들은 환아의 생활 정보기록을 위해 달력이나 메모장 등에 수기로 작성한다. 기록내용은 식이 정보, 날씨, 알레르겐, 병변 이미지, 호전도, 복약, 보습제 사용, 목욕 등이다. 만성질환이며 개인화 특성이 강한 아토피 피부염은 생활 속 맞춤형 건강관리정보가 필요하다. “아토피 자녀를 둔 대다수 부모는 육아카페와 아토피 커뮤니티 등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습니다. 병원에서도 짧은 진료와 약 처방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직접 정보를 찾아야 합니다. 아토피 질환자들이 구매하고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 속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어있죠. 한 개의 제품에 많게는 수십 가지의 주성분, 보조 성분, 첨가물이 있습니다. 첨가물의 이름도 어려워 소비자들이 일일이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해주기 위해 아토피 맞춤형 건강관리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아토맘은 A.I피부질환 진단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아토피피부상태를 측정하고 연령, 성별, 인종, 악화요인, 피부상태, 날씨에 따라 개인맞춤형 라이프케어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앱 서비스다. 사용자는 아토피 호전도와 개인화 알레르겐

    2023.10.15 23:19:37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아토피 부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아토맘코리아’
  • [2023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세바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바바이오텍은 임혜원 대표(57)가 2007년 2월에 설립한 회사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임 대표는 “바이오 분야를 전공한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모여 화장품 소재부터 완제품 제형까지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강원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임 대표는 캐나다 캘거리 의과대학에서 분자생물학과 면역학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았다. “바이오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쌓으면서 신체 특히 피부에 있는 미생물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고자 세바바이오텍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세바바이오텍은 기업부설연구소, 품질관리팀, 생산팀, 경영지원팀으로 나뉘어 있다. “연구원들과 생산팀이 생산 현장에서 협력해 최적화된 제품을 제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영지원팀은 이러한 협업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시장흐름이 연구개발부터 제품생산까지 반영되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세바바이오텍은 구성원 모두가 R&D를 중심으로 개발과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입니다.” 세바바이오텍은 현재 피부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용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를 학술지 논문으로 발표하거나 특허로 출원한다. 이를 통해 세바바이오텍은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세바바이오텍의 핵심 플랫폼 기술은 4가지다. 천연물 추출 기술, 미생물 분리·동정 기술, 발효 기술, 피부 미생물 분석기술이다. 세바바이오텍은 이를 바탕으로 50여종 이상의 천연자원을 추출물로 제조할 수 있다. 세바바

    2023.10.12 22:18:32

    [2023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세바바이오텍’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하는 소셜 벤처 ‘협동조합 어반밸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협동조합 어반밸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다. 어반밸류의 편은심 이사는 지역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현재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편 이사는 미국과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류 소싱 회사에서 해외 브랜드 의류 소싱 머천 다이저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공모 사업 참여를 기회로 광운대 캠퍼스타운과 인연을 맺었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지금의 협동조합 어반밸류를 만났다. 편 이사는 “지난 경력에서 몸에 체득된 전략적 사고, 소통, 연결, 소싱하는 능력과 진취적 행동력이 이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반밸류는 지역 자원에 대한 깊은 탐색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자산화 전략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를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로컬 프러덕트 개발 및 발굴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기획 및 이벤트 진행 △브랜드 페어 △홍보와 출판 등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편 이사는 “어반밸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반밸류는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나 문화예술가, 지역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이 원하는 니즈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생활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는 일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편 이사는 “협동조합 형태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익을 추구

    2023.10.12 15:00:58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하는 소셜 벤처 ‘협동조합 어반밸류’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페트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 ‘텍스타일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인 텍스타일리는 김승우 대표(28)가 설립했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퓨처플레이의 액셀러레이션 팀에서 2년 6개월 동안 근무했다. 김 대표는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을 검토하고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을 해왔다. 이때 익힌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년간의 아이디어 탐색 단계를 거쳐 현재 섬유 재활용 아이디어를 구상·검증해 창업하게 됐다. “섬유 재활용률은 12%로 종이 66%, 폐플라스틱 29%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전 세계 CO2 발생량 중 의류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 달할 정도로 패션산업이 일으키는 환경오염 문제는 엄청난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유럽연합의 자원 순환 정책을 기반으로 유럽의 패션, 화장품 회사들이 재생 원료의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 원료들의 가격도 매우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국내 압축 폐페트병 가격도 2020년 7월 207원에서 2023년 6월 512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가와 연동되는 탓도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유가가 내려갔음에도 폐페트병 가격이 상승하는 등 국내에서도 이제 폐페트병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의류로부터 폐폴리에스터를 선별하고 이를 재생 PET 펠렛·칩으로 가공해 판매하고자 했다. 김 대표는 “페트병으로 폴리에스터 옷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우리는 반대로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2023.10.12 14:59:33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페트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 ‘텍스타일리’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기술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 ‘해시브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시브랜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Web3 서비스 개발 전문가 황병대 대표(3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블록체인, SW 분야에서 기획, 개발 전문가로 10년간 활동해 왔다. 황 대표는 “해시브랜드는 기업에게 Web3 커뮤니티 구축, 솔루션, App 개발 등을 제공한다”며 “기업이 Web3를 쉽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넴버십(Nembership)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넴버십은 기업이 쉽게 NFT, 오픈 뱃지 등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고객에게 SNS 팔로우, 회원가입,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의 미션과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형태의 툴입니다.” 해시브랜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NFT, 오픈뱃지 등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 이력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이기에 별도 Web, App 그리고 파트너 서비스에서도 데이터를 가져와 노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의 참여 이력을 기반으로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미션과 보상 등을 달리하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스타벅스 등의 글로벌 기업이 이미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중 입니다. 해시브랜드의 기술은 특정 메인넷에 제안돼 있지 않습니다.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곤, 하이퍼렛져 등 생태계를 제안하지 않아 사용자의 선택지가 넓습니다.” Web3 시장은 2030년 70조원에 달할 정도로 기대치가 높다. 하지만 아직 기업이나 일반 사용자의 인지가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황 대표는 “해시브랜드는 가볍게 Web3 형태의 프로모션을 원하는 기업에 넴

    2023.10.12 14:56:47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기술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 ‘해시브랜드’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앱 개발용 정적분석도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핀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핀디는 앱 개발용 정적분석도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석현 대표(31)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정적분석은 소스코드의 의미를 분석해 해석하는 코드분석기법이다. 핀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앱 개발시 가상환경에서 자동 시뮬레이션하여 버그를 탐색해 결함을 찾아내는 것이다. 앱 개발 특성상 프로그램에 내재한 논리적 오류는 보통 프로그램을 실행해 확인하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지만, 핀디의 정적분석기술은 이러한 오류를 찾아내는 데 빠른 도움을 준다. 홍 대표는 “핀디는 앱 개발 기간을 최대 40% 단축하는 정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사용자는 핀디의 정적분석 기술을 활용해 코딩 시 가상환경에서 자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코드의 결함을 분석해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 홍 대표는 “핀테크에서는 보안이 생명인데, 핀디는 출시 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결함을 개발 시 사전에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핀디의 경쟁력으로 “빠른 결함 분석과 코딩-GPT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결함을 해결하는 기술”을 꼽았다. 핀디는 현재 앱 외주개발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스코드 데이터 수집과 외주 개발사들을 통해 베타 테스트를 가동 중이다. 홍 대표는 “현재 신용보증기금의 투자 전환보증을 확보했다”며 “추가 투자는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개발사를 운영하며 앱 개발 이후 테스트 버전에서 결함(버그)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개발 기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방안을 고안하다 핀디

    2023.10.12 14:54:2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앱 개발용 정적분석도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핀디’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IFA를 위한 책임형 토큰증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랙탈에프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랙탈에프엔은 IFA를 위한 책임형 토큰증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문명덕 대표(40)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문 대표는 10여년간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에 재직하다가 향후 세상에 금방 도래할 것 같은 토큰증권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자 창업을 결심했다. 문 대표는 창업 전에는 여의도의 자산운용사에서 ETF 업무를 담당했다. 문 대표는 “프랙탈에프엔은 최근 이슈가 되는 토큰증권과 관련한 사전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주식계좌로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궁금증 중의 하나는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투자하고 있을까입니다. 프랙탈에프엔은 자신의 실계좌를 연동하고 이를 구독할 수 있는 단순한 형태의 책임형 투자 커뮤니티를 시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누군가가 전문가의 계좌를 들여다보고 싶으면 돈을 내고 보는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주식 투자는 정보 비대칭성이 굉장히 높고 그 때문에 국내에서 투자 정보를 유통하는 유사투자 자문업은 대표적인 저 신뢰 서비스로 낙인돼 있다. 문 대표는 “이 시장도 언젠가는 정보 비대칭을 극복할 순간이 올 것이라는 생각에 본인 실계좌를 오픈할 수 있는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창업가들은 자신이 기존시장보다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든다면 시장에서 이를 알아줘서 잘 팔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이런 생각으로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시장에서 관심을 얻지 못하고 현재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인 영업 수준의 홍보 활동에

    2023.10.12 14:51:56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IFA를 위한 책임형 토큰증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랙탈에프엔’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이메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이메인은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수빈 대표(27)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위이메인은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콘텐츠 마케팅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UGC 컨셉과 AR 기능, SOURCE SHARE 기능을 이용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위이메인의 아이템은 AR 기능 및 촬영 기능과 커뮤니티, SNS 기능을 기반으로 누구나 콘텐츠 광고 영상 및 이미지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이다. “콘텐츠 범람의 시대 속 콘텐츠 공급자는 홍보의 니즈가 증가했습니다. 콘텐츠 소비자는 취향 적합 콘텐츠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공급자는 지금과 같은 전문 대행사를 통한 일방적인 광고물 제작 및 유통의 홍보 효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비슷한 광고물이 제작돼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지겹다는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숏폼 플랫폼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자기가 생각하는 콘텐츠 속 핵심 재미 요소를 담은 짧은 영상을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물의 다양성은 증가하고 광고 비용은 감소하기 때문에 콘텐츠 홍보의 효과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위이메인은 광고주(콘텐츠 제작사 및 유통 플랫폼)가 영상을 올려 원작을 홍보해준 사용자(크리에이터)에게 조회 수 당 광고료를 지급한다. 박 대표는 “이때 광고 수익 중 일부는 플랫폼 이용료로 받을 예정”이라며 “이것이 위이메인의 수익모델”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콘텐츠 분야로 특정해서 필요한 많은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위이메인

    2023.10.11 13:10:12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이메인’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 ‘LIKE-US’ 제공하는 스타트업 ‘왕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왕왕은 집수리 서비스 ‘LIKE-US(라이커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형선 대표(34)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왕왕은 직업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미션으로 설립됐다”며 “물류 서비스로 시작한 ‘왕왕’은, 지금은 집수리 서비스 LIKE-US를 통해 여성 건설기능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LIKE-US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 기사가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전등, 수전, 방충망, 환풍기, 욕실용품과 같은 집안의 설비 소모품 교체 시공을 한다. 안 대표는 “혼자 하기는 어렵고, 인테리어 업체를 부르기엔 애매한 시공을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집수리할 때 기존 서비스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화로 가격을 물어보면 ‘그건 가 봐야 알아요’라는 답을 많이 합니다. 가격 비교를 통해 예산을 절약할 기회가 없죠. 사전에 요금을 알아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이 많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투명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LIKE-US는 시공 품목별로 가격을 정해두고 상담 단계에서 미리 요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금 위주의 결제 서비스도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수리는 부가세를 별도로 받거나 지출 증빙도 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A/S 관련 분쟁에서도 서비스 구매에 대해 증빙을 할 수가 없습니다. LIKE-US는 현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이용이 가능하고 현금 이용 시에도 100% 증빙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LIKE-US는 친절한 설명과 웃음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집에서 타인의 방문으로

    2023.10.11 13:10:07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 ‘LIKE-US’ 제공하는 스타트업 ‘왕왕’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퓨쳐리즘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퓨쳐리즘랩스는 가상자산운용사로 이범근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퓨쳐리즘랩스는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는 고객의 가상자산을 운용해 수익이 날 때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퓨쳐리즘랩스는 IB, 자산운용사, 자기자본 트레이딩 회사 등 전통 금융권 출신들로 이뤄져 있어 제도적으로 미비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제도권 수준의 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퓨쳐리즘랩스는 기술과 사람을 조화롭게 이용하는 반자동 매매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저희는 매매가 운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자율 주행이 나아가야 할 길은 맞지만, 현재 불완전한 것처럼 매매에 있어서 완전 자동 매매도 아직은 불완전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알고리즘이나 시스템을 보조 도구로만 사용하고, 시장 상황에 맞게 운용 담당자가 최적의 조건 값을 세팅합니다. 또한,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시스템은 사람이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에서만 돌아갑니다. 보통,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돈을 벌어주길 기대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퓨쳐리즘랩스는 다수의 개인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소수의 고액 자산가나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엔 지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했으나, 기존 고객의 소개 혹은 입소문으로 먼저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습니다. 고객 한명 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되도록 대면 미

    2023.10.11 13:10:03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퓨쳐리즘랩스’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팬덤 어플리케이션 ‘굿덕’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폰드메이커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폰드메이커스는 팬덤 어플리케이션 ‘굿덕’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이래 대표(31)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폰드메이커스는 팬덤 브랜드를 운영하는 Web3 뮤직 테크 스타트업”이라며 “기술 혁신, 자본 혁신을 통해 음악 콘텐츠 생태계에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연못을 만들고 있는 소셜 벤처”라고 소개했다. 메인 서비스인 굿덕은 뮤직 크리에이터 팬덤 전용 커뮤니티 앱 서비스다. 입점한 아티스트와 유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 이벤트와 디지털 굿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굿덕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콘텐츠 자체를 팬들에게 디지털 굿즈로 제공할 수 있는 웹3 마켓 솔루션이다. 다년간의 고객 조사와 앱 충성 유저 행동 분석을 토대로 높을 덕질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형 앱으로 초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덕후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소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장 테스트 및 가설 검증을 거쳐 블록체인, DRM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굿즈 마켓 플레이스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아티스트는 팬들의 유료 구독 멤버십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앱 기능을 통해 코어 팬덤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성장 공간입니다.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보다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고 관련된 소식과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콘텐츠를 디지털 굿즈 형태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베타 서비스 기간 38팀의 아티스트들이 공식 입점했

    2023.10.11 13:09:59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팬덤 어플리케이션 ‘굿덕’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폰드메이커스’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안정적인 담보 취급 능력 가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펀딩119’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펀딩119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다. 펀딩119는 부동산경매 분야 전문가 홍성욱 대표(48)가 2019년 말 창업하고 IT와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윤경호 대표(47)가 2022년에 합류하며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펀딩119는 2021년 8월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등록, 인가받은 제도권 금융회사다. 소비자 금융, 즉 P2P 금융을 기반으로 주택담보대출상품을 투자자와 연계하는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딩119는 약 460건 거래, 약 384억원의 누적 대출을 연계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원리금의 손실 없이 평균 12.8%(세전)에 달하는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담보 취급 능력이 펀딩119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담보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 그리고 이러한 평가 시스템이 도덕적 결함 없이 작동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사들이 주로 아파트 담보대출이나 단기 매출 채권 담보에 치중해온 것과는 달리 펀딩119는 홍성욱 대표를 비롯한 부동산 평가 전문인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파트 외에도 다세대주택, 빌라, 단독주택과 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윤경호 대표) 2020년 중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법제화되면서 그간 매체를 통한 P2P 상품 홍보가 단순 광고가 아닌 중개에 해당한다는 금융위의 해석에 따라 모든 마케팅이 여의찮았던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펀딩119은 대부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보다는 기사 배포나 블로그, 카페를 통

    2023.10.11 13:09:5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안정적인 담보 취급 능력 가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펀딩119’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리세일 리워드 미술품 거래 플랫폼 난트(NANT) 서비스하는 ‘콜론30’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콜론30은 리세일 리워드 미술품 거래 플랫폼 난트(NANT)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지연 대표(31)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미술계 종사자이자 아트 컬렉터로서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미술시장의 문제를 직접 체감했다”며 “미술품 거래의 선순환을 만들어 보수적인 현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콜론30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영화나 웹툰, 음악 등 대부분의 창작물은 저작권을 통해 보호받고 복제나 유통 시 창작자는 일정한 수입을 갖는다. 하지만 미술시장은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 거래 이력을 추적할 수 없어서 다른 창작물처럼 저작권 수익을 갖기가 어렵다. 이런 이유로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 시각 예술가들은 작품 창작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난트는 1차 시장과 리세일 시장을 통합한 C2C 미술품 거래 오픈 플랫폼이다. 작가와 컬렉터들에게 자유로운 거래의 장을 제공해 준다. 작품이 리세일 될 경우, 거래 금액 일부를 매도자에게 현금화가 가능한 리워드로 지급한다. 현재 450여명의 작가가 난트와 함께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미술품 컬렉팅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큐레이션 콘텐츠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소수의 블루칩 작가나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공급해 판매하는 대부분의 경쟁사와 달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난트만의 콘텐츠를 통해 컬렉터들에게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발견하지 못했던 컬렉터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기 작품을 세상에 알릴 기회를 얻지 못했던 작가들에게는 시장에 진입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또한 컬렉터들

    2023.10.10 15:43:57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리세일 리워드 미술품 거래 플랫폼 난트(NANT) 서비스하는 ‘콜론30’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자동차 영업사원을 위한 세일즈 비서 ‘셀비’를 서비스하는 ‘탐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탐즈는 자동차 영업사원을 위한 세일즈 비서 ‘셀비’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우듬 대표(34)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탐즈는 자동차 금융 중개업과 응용소프트웨어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며 “자동차 영업사원들의 금융 업무를 기술로 혁신하는 서비스 ‘셀비’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셀비는 30개가 넘는 자동차 금융사(카드, 캐피탈, 장기렌터사, 은행)의 금융 견적 프로그램을 수집하고 분석해 일원화한 후 앱 형태로 딜러에게 제공한다. 자동차 딜러들은 셀비 앱 내에서 조건 입력 한 번만으로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금융 견적서를 도출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제한받지 않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 대표는 “셀비는 현금, 할부, 리스, 렌트 등 모든 차량 구매 견적서를 앱 하나로 산출할 수 있다”며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비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셀비는 견적 기반으로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고객 관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앱뿐만 아니라 웹과 테블랫 버전도 함께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모든 기능이 영업사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탐즈는 2만5000명의 국내 신차 영업사원 DB를 보유하고 있다. 이 DB를 활용해서 SMS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자동차 딜러로 일하면서 창업에 관한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다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에 선정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셀비는 직접 겪었던 불편함에서 시작됐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과 정부지원금

    2023.10.10 15:43:48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자동차 영업사원을 위한 세일즈 비서 ‘셀비’를 서비스하는 ‘탐즈’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모바일 NFC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터치앤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터치앤고는 모바일 간편결제·멤버십앱 카드사앱, 프랜차이즈앱 등에게 오프라인 NFC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차정호 대표(48)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차 대표는 결제 사업 분야에서 23년간 근무했으며 통합빌링사를 시작으로 이니시스 신사업파트장, 엘지유플러스 결제사업팀장(현 토스페이먼츠), 카카오페이 미래결제사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차 대표는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PG결제(특허청, 국가기록원, 전기안전공사 등)를 기획하고 적용했다. 국내 최초 신용카드 간편결제인 체크아웃 간편결제(현 네이버페이)와 원스토어 원페이, 구글페이 등을 기획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치앤고를 창업했다. 차 대표는 “터치앤고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NFC 통합 플랫폼 기업”이라며 “애플페이가 아니면 사용 못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NFC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터치앤고는 현재 애플페이에 들어가지 못하는 앱사들을 대상으로 NFC 사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앱 사들은 QR·바코드로만 결제·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아이폰에서는 QR과 바코드로만 해당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서 아이폰으로도 NFC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지만 일반 다른 앱은 여전히 사용하지 못합니다. 터치앤고는 일반 앱도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터치앤고는 별도의 단말기를 구매하거나 결제 단말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터치앤고가 개발한 앱모듈(SDK)를 안드로이드나 IOS 앱에 탑재하고, 터치앤고 가이

    2023.10.10 15:43:42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모바일 NFC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터치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