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정민 대학생기자] 올해 3월부터 대학 원격수업 비율 상한이 기존 20%에서 자율로 변경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를 짚어봤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09 14:17:15
-
광운대-상계백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플라즈마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혁신역량 증진 및 의료산업과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바아오의료 분야 기술 확보 및 실용화 기술 개발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플라즈마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사항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에 관한 사항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광운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최은하 교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최 교수는 바이오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독일 INP-광운대 PBRC 플라즈마의과학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치아미백기, 공기청정기, 화상·창상치료기기 등 플라즈마를 이용한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애로사항이 해결돼 첨단 바이오의료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9 12:48:23
-
세종대, 공기업 NCS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ll-In-One 공기업 NC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채용에 대비해 필기 전형과 서류, 면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기업 채용 트렌드와 NCS ...
2021.04.09 12:47:55
-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지역에 3.0GW급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앞두고 발전시설 유지 보수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수급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재 태양광 산업 분야는 국가 간 기술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
2021.04.09 12:46:25
-
충북대, 함께 성장할 바이오기업 찾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15일까지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R&D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 지원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충북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바이오기업의 연구환경 개선 및 연구개발 인력 지원을 위한 실무형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업 역량 강화 및 바이오 인력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2021.04.09 12:45:55
-
[창업에 강한 대학/전남대] 한종훈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그린뉴딜 초기창업 육성, 내년까지 창업펀드 추가 100억 결성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주관기관 숫자(53개->40개)가 줄면서 경쟁이 치열했지만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탄탄한 창업 조직을 바탕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11년 5월 설립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22년까지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는 그린뉴딜 에너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초...
2021.04.09 11:47:29
-
“등록금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서울여대 등바위를 만나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김민영 대학생 기자] 대학 등록금 문제는 주기적으로 회자되는 주제다. 특히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과 2021년에 ‘등록금’은 뜨거운 감자다. 18일에는 ‘2021등록금반환운동본부’가 개최한 ‘2021년 코로나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에서 다양한 대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했다. 등록금 관련 항의는 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 외에도 많은 학교에서 이뤄...
2021.04.08 09:24:50
-
내 글이 표절이라고? 전문가에게 듣는 '반드시 알아야 할 연구윤리'는?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패션의 돌고 도는 유행처럼 유명인들의 논문 표절 의혹은 해마다 밝혀지곤 한다. 누군가의 논문 표절이 불거지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의지는 꺾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지녀야 할 연구윤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인재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과 박채란 카피킬러 프로에게 자문해봤다.“데이터의 진실성에 금이 간다면, 상대에게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인재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연구윤리는 연구자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태도나 연구 습관에 따라 본인과 타인을 해칠 수 있다.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이나 신뢰도를 침해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황우석 사태 당시 전 세계 연구자가 모두 충격을 받았다. 2007년 제1회 세계 연구 진실성에 관한 국제회의가 리스본에서 열렸을 때, 다수 발표자가 ‘황우석 사태는 연구윤리에 관한 위반사항이 모두 포함돼 있어 연구 부정행위의 백화점과 같다’고 비유했다. 결국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고, 한국의 과학자들은 다 속임수를 쓰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았다. 따라서 크고 작은 유혹에서도 자기를 지켜낼 수 있는 강한 의지, 그리고 예방주사와 같은 연구윤리 교육이 필요하다.요즘에는 학생들이 과제와 관련된 문서 파일을 구매해서 짜깁기를 많이 한다. 교수 입장에서 학생들의 리포트를 읽다 보면 여러 곳에서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교수님들이 읽기 전에 유사도 검색을 통해서 유사도가 높게 나온 것은 제쳐두고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끼는 행위가 심각하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의
2021.04.07 16:18:34
-
국민대, AI 분야 연구하는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가 미래 핵심기술로 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총괄하는 KMU 인공지능센터(KMU AI Center)를 총장 직속 기구로 설립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국민대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미래 대학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선정하고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민대가 KMU 인공지능센터를 총장 직속기구로 설립한 것은 선제적 투자와 과감한 지원을 통해...
2021.04.07 16:04:20
-
부산대, 가상융합기술 전문가 키운다…교육생 100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기관’에 선정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4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의 미취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 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 취&...
2021.04.07 15:48:38
-
동아대, 취업동아리 연합 '온라인 취업캠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동아대는 취업특강과 재직선배 직무교육 등으로 이뤄진 취업동아리 연합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동아리더스클럽 18-1기과 프론티어즈 12-1기 등 취업동아리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는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취업특강에서는 ‘2021 채용 트렌드 분석’과 ‘...
2021.04.07 15:46:59
-
한남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남대는 창업지원단이 4월 15일까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이나 공공·민간기관이 창업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약 21억원...
2021.04.07 14:31:21
-
새내기 필수 아이템 '노트북' 선배가 알려주는 학과별 노트북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학가면 어떤 노트북 살까' 늘 찾아오는 새내기들의 고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학과별 선배가 알려주는 노트북 추천, 나에겐 뭐가 좋을까. khm@hankyung.com
2021.04.06 18:41:46
-
‘나를 브랜딩하다’ 꿈을 기록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강민지 대학생 기자] 공스타그램, 대외활동스타그램과 같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9년, #공스타그램은 팔로워가 가장 많은 해시태그 중 하나였다. 실제로 많은 대학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부 인증용’, ‘대외활동용’으로 개설해 자신의 활동들을 정리하기도 한다.이들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적은 플래너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거나, 대외활동에서 제작한 카드 뉴스를 계정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인스타그램이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만의 ‘인스타그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는 수많은 대학생 인스타그래머 중, ‘나 자신을 브랜딩(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명의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신윤아(고려대 미디어학부)SNS 계정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사실 처음부터 이 계정에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명확한 방향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저 ‘하루하루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내 모습을 어딘가에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덜컥 계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날 그날의 공부 기록을 꾸준히 올린 것이 시작이었는데, 정말 운 좋게도 많은 분이 이 계정을 지켜봐 주신다. 비록 방향성은 달라졌지만, 대학생이 되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꿈을 향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조금씩 기록해오고 있다.”본인의 계정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이 계정은 누군가를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기보다
2021.04.06 18:29:39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최대 1억 지원'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남대 기술지주회사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이나 공공·민간기관이 창업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중소벤...
2021.04.06 18: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