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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필기와 학습 한곳에 담은 학습용 노트프로그램 ‘노트가든’ 서비스하는 런오빗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런오빗은 디지털 노트 프로그램 ‘노트가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영목 대표(28)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런오빗은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는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서비스”라며 “학습 효율이 향상되면 개인의 성장도 빨라지며 이것은 삶 전체를 변화시킨다는 신념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노트가든은 필기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트가든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 정원을 가꾼다는 개념으로 붙여진 이름이다.“많은 대학생이 노트북, 태블릿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의를 필기합니다. 하지만 기존 프로그램은 단순 필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학습 자료를 만드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서 복습 과정이 어렵습니다. 자료를 만들고 다른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과정이 ‘반복 노동’으로 느껴질 만큼 비효율적이죠. 노트가든은 이런 번거로움과 비효율을 모두 해결했습니다.”노트가든은 사용자가 필기한 내용이 자동으로 학습 자료로 변환된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학습 노트를 공유 받을 수도 있다.“노트가든은 효율적으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노트가든은 암기해야 할 내용을 최적의 방법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학습코스를 생성해줍니다. 모바일부터 컴퓨터, 태블릿 모두 연동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을 활용해 필기한 내용을 이동 시간에 모바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노트가든의 강점은 체계화된 학습코스다. “노트가든의 학습코스는 매번 달라집니다. 학습자가 모르는 내용만 학습코스에 포함이

    2022.09.07 09:38:13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필기와 학습 한곳에 담은 학습용 노트프로그램 ‘노트가든’ 서비스하는 런오빗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국산 쌀 브랜드 ‘오덕’ 개발한 스타트업 채널스케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채널스케치는 신선·가공식품 온오프라인 시장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같은 직장 동료였던 백동민(34)·이창호(35)·임철순(33) 공동대표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이창호 대표는 온라인사업부와 재무·회계, 임철순 대표는 오프라인 영업과 기획, 백동민 대표는 SNS 운영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채널스케치가 만든 첫 번째 브랜드는 ‘오덕(O’DUCK)’이다. 오덕이 현재 판매 중인 품목은 ‘쌀’이다. 채널스케치는 쌀에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오덕은 일본어인 ‘오타쿠’에서 변형된 단어로 만든 브랜드입니다. 한 분야에 열중하고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을 뜻하죠. 오덕은 전문성을 넘어 한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덕은 첫 브랜드 시장으로 양곡시장을 선정했습니다.” (임철순 대표)채널스케치는 오덕을 브랜드로 만든 ‘오덕쌀 친들미’를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오덕쌀 친들미는 2021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여 포가 팔렸다.백 대표는 “오덕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간다”며 “SNS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오덕은 기존 쌀 브랜드와 다르죠. 쌀의 파종부터 추수까지의 재배 이력이나 오덕 운영 스토리를 SNS에 콘텐츠로 올리면서 신뢰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화가 양곡 쌀 브랜드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동민 대표)채

    2022.09.07 09:38:06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국산 쌀 브랜드 ‘오덕’ 개발한 스타트업 채널스케치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생체신호 탐지 센서 개발한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그릿씨아이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그릿씨아이씨는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이다. 정승환 대표(46)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그릿씨아이씨는 2020년 개발한 UWB(Ultra-WideBand) 레이다(Radar) IC 기술을 활용해 보안, 재실 감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UWB 센서를 제품화했다.“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통신용으로 사용하면 많은 데이터를 빠른 시간에 전송할 수 있죠. 위치 인식 또는 센서로 사용 시 cm 수준의 높은 해상도를 가지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릿씨아이씨는 이러한 UWB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사람의 호흡과 심장 박동과 같은 생체신호 탐지가 가능한 UWB 센서를 개발했다.“UWB 센서는 mm 수준의 해상도 성능을 가지는 레이다입니다. 사람의 호흡이나 심장 박동과 같이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인 수면 상태 모니터링, 원격 의료 진료 시 호흡 및 심박수 탐지 등의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실 감지 등 보안 분야뿐만 아니라 혼잡도 측정을 통해 건물 내부의 냉·난방기 온도 조절, 조명 제어 등의 에너지 공조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그릿씨아이씨가 개발한 UWB 센서는 SK센트로폴리스의 휴게실 재실 감지 센서로 임시 운용 중이다. 정 대표는 “휴게실 내부의 안마의자 사용 여부를 외부에 알려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호흡, 심장 박동을 모니터링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말했다.“국내 센서 업체들은 대부분 센서의 핵심부품인 센서 IC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IC 또는 모듈을 수입해 가공한 뒤 사용처에 적합한 신호처리를 거쳐 제품화합니다. 그릿씨아이씨는

    2022.09.07 09:37:57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생체신호 탐지 센서 개발한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그릿씨아이씨’
  • 제주에서 3박 4일 워케이션 하실 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프립, SBA, 제주관광공사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3박4일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케이션에 필요한 숙박, 공유 오피스, 액티비티 체험활동 등을 단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료, 숙박비 등이 모두 오르는 이른바 베케플레이션(베케이션+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워케이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휴가지에서의 업무를 꿈꾸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재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3박4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호텔급 숙소와 사무공간인 △워케이션 오피스 △액티비티 체험 지원금 △항공 할인권 △여행자 보험 등의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제주 및 서귀포시 일대에 위치한 숙소 중 원하는 곳에서 머물면서 일할 수 있으며, 퇴근 후에는 편백나무길 승마, 제주 바다 서핑, 숲속 요가 등 프립이 추천하는 다양한 제주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해당 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다. 첫 워케이션 시작일은 9월 13일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워케이션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와 프립과 함께 준비한 제주 워케이션에 많은 서울 직장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업무 경험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

    2022.09.07 08:45:47

    제주에서 3박 4일 워케이션 하실 분?
  • 팀빌딩 아이디어 대전 ‘앙트프러너스 리그’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창업 커뮤니티 ‘시작점’이 9월 롤 플레잉을 통한 팀빌딩 아이디어 대전 ‘제2회 앙트프러너스 리그’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블루포인트가 시작점을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인 ‘앙트프러너스 리그’는 롤 플레잉을 통한 팀빌딩을 기반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버추얼 롤 플레잉 아이디어톤이다. 창업팀의 필수 역할 5가지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한 후, 즉석 팀빌딩으로 이루어진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가면서 특별한 팀빌딩 경험과 또 다른 가능성 발견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롤 플레잉은 스타트업의 필수 역할인 ▲해커(Hacker) ▲허슬러(Hustler) ▲힙스터(Hipster) ▲비전가(Visionary) ▲전략가(Strategist) 총 5가지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이중 역량을 펼치고 싶거나 선호하는 역할을 선택해 앙트프러너스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역할 결정이 어렵다면 시작점에서 준비한 ‘가상 창업롤 테스트’를 통해서 적합한 역할을 알아볼 수 있다. 올 4월 개최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리그는 교육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기회 평등화 ▲디지털 학습도구 ▲시니어의 평생교육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등 변화와 발전을 통해 교육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창업팀 관계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48명이며, 각자의 역할을 가진 팀원 6명이 한 팀으로 총 8팀이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결과는 16일 공지사항 게시 및 신청자 전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예선 심사는 제출한 신청서를 기반

    2022.09.06 16:17:38

    팀빌딩 아이디어 대전 ‘앙트프러너스 리그’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 '배달의 민족'도 뛰어든 개발자 양성 시장 주목

    [한경잡앤조이=깅홍민 기자] 투자 시장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개발자 확보는 여전하다. 핵심 개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의 움직임은 분주한 가운데 개발자와 관련된 서비스가 인기다. 개발자 역량을 강화하거나 높은 매칭률로 기업과 개발자에게 꼭 맞는 채용을 연계해주는 플랫폼, 직접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트업까지 개발자 확보를 돕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배달의 민족, 직접 개발자 양성하며 개발자 시장 확대‘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프로그램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해 2019년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코스’를 도입했고,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캠프’도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10주 과정으로, 프로그래밍 기본부터 시작해 심화 과정까지 이어진다. 비전공자들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고, 앱 개발 공식을 배워 유지하고 관리하는 수준까지 돕는다.교육은 웹백엔드와 웹프론트엔드로, 특히 웹백엔드는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를 구성하고 최적화하는 개발 영역으로 대부분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분야다. 해당 수업에 대한 교육비는 전액 우아한형제들이 부담한다. 특히, 우아한테크코스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과정에서 우아한형제들 소속 개발자가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개발 일선의 실무자와 소통함으로써 현장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Port99’, 예비 유니콘 꿈꾸는 스타트업에 인재 연결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Port99’는 복잡한 절차 없이 대규모의 신입 개발자 지원을 받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다. 특히

    2022.09.06 16:11:54

    '배달의 민족'도 뛰어든 개발자 양성 시장 주목
  • [Start-up People] 피르마체인, 삼성전자 출신 김동훈 씨 CT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김동훈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임했다.   김 CTO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SAIT) 연구원 출신으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인 ‘소울블레이즈’를 개발한 ‘곰즈게임스튜디오’를 창업했다. 2016년 ‘파티게임즈’에 ‘곰즈게임스튜디오’가 인수하면서 개발 및 CTO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인 ‘플레이어옥션(PlayerAuctions)’에서 CTO를 역임하는 등 게임 관련 산업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CTO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주최한 ‘이매진컵(Imagine Cup)’파리대회에서 게임 개발 부문 전 세계 3위, 2011년에 열린 ‘엔비디아 테그라 게임 콘테스트(NVIDIA Tegra Game Contest)’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하반기부터 피르마체인 메인넷 개발에 참여하며, 피르마체인 메인넷 콜로세움(Colosseum)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동훈 CTO는 “블록체인 기술 시장은 아직도 초기 단계로 생각되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피르마체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khm@hankyung.com 

    2022.09.06 15:21:39

    [Start-up People] 피르마체인, 삼성전자 출신 김동훈 씨 CTO로 영입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휘아,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는 지난 2일 개최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올해의 칫솔살균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의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지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국내 소비자 약 46만 명이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 설문투표를 통해 참여했다.휘아는 2019년 청결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뛰어난 휴대성과 기능성을 앞세운 위생가전·생활위생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무선 칫솔살균기 '이클리너'는 친환경 소재의 ‘UV-C LED’ 파장을 이용해 약 3분만에 칫솔 속 세균들을 99.9% 제거하며, 손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다.론칭 5개월만에 매출 600%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이밖에 휘아는 ‘5중필터 샤워기’, ‘주방 발포세정제’ 등 욕실 및 주방 위생 제품들도 출시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휘아 관계자는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위생 용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생습관 브랜드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9.05 18:47:38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휘아,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수상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韓·中 2관왕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2일 개최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와 중국 '애슬레저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의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지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국내 소비자 약 46만 명이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 설문투표를 통해 참여했으며,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협업해 실시한 중국소비자 현지조사에서는 약 198만 명이 참여했다.이번 조사에서 젝시믹스는 국내와 중국 투표자 중 20~30대 비율이 70% 이상으로 집계돼 MZ세대 대표 브랜드임을 증명했다.젝시믹스는 정형화된 스타일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레깅스를 비롯해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을 선보여왔다.지난 5월에는 '젝시믹스 골프' 라인을 론칭해 일상과 필드의 경계를 허문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우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신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패션' 사업도 순항 중이다. 젝시믹스의 디지털 캐릭터 '제시아(XESIA)'를 활용한 NFT작품과 네이버 '제페토' 전용 애슬레저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55개국에서 K-애슬레저를 알리고 있는 젝시믹스는 중국의 경우 천마스포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럭키 리프'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징동닷컴' 등에 입점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상해에 중국법인 설

    2022.09.05 18:45:18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韓·中 2관왕 수상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ESG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양산 보관함 서비스 ‘펴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우성 소나기 그리고 폭염이 대표적이죠. 한국은 아시아에서 강수량이 많은 도시로 손에 꼽힙니다. 연간 버려지는 우산 숫자만 5000만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3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도시열섬 현상으로 한낮의 폭염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우산·양산 보관함 서비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생각했습니다.”펴다는 스마트 우산·양산 보관함 서비스로 김형석 대표(29), 조규민 이사(30)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서비스는 협약을 맺는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재 삼육보건대, 삼육대, ESG 실천위원회 등과 협약을 맺었다. 제주시, 서귀포시, 강남구청 등과도 협약을 준비 중이다.김 대표는 “펴다를 이용하면 갑자기 비가 내릴 때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는 부담과 젖은 우산을 들고 다니는 부담을 동시에 없앨 수 있다”며 “상용화된다면 연간 버려지는 비닐과 우산의 양을 크게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펴다는 펴다 앱과, 우산,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김 대표는 “협약을 맺은 기관의 광고를 게재한다”며 “오프라인 광고는 협약을 맺은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달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펴다는 김형석 대표, 조규민 이사를 포함해 6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펴다는 서비스 초기부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테이스티기어(TastyGear)’와 협력을 구축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했다. 포스코 협력기업 출신의 김 대표는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 제조와 IT 스타트

    2022.09.05 18:41:39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ESG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양산 보관함 서비스 ‘펴다’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고교생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라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클라뷰는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17년간 학원에서 고등부 영어강사로 일한 조영환 대표(46)가 만들었다.“초중고 사교육 시장은 전체 규모가 21조원 이상입니다. 특히 고등부 학원 시장은 6.5조원에 이를 정도의 커다란 시장입니다. 하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얻을 수 있는 학원 수업 정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학원 수업의 경우 변동성이 크고 중소 규모 학원은 업무 부담 등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클라뷰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쉽게 지역 학원의 수업 정보에 접근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학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여럿 존재합니다. 지역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기존 서비스는 피상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역시 단순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클라뷰는 학원 고등부 수업 영상과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클라뷰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해당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조 대표는 “경험을 기반으로 학원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클라뷰는 수업 리뷰 시스템도 개선했다. “리뷰 수가 적어서 신뢰하기 어려웠던 리뷰 시스템을 관련 리뷰를 모아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생·학부모가 학원 수업에 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먼저 서울시 강동구 지역의 학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카페를 운영해 초기 회원을 모으고

    2022.09.05 18:41:35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고교생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라뷰’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국내에서 가장 작은 제어회로 트레이닝 키트 개발한 ‘케이에스에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에스에듀는 스마트 시퀀스 제어회로 트레이닝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정임 대표(52)가 2020년 6월 설립했다. 시퀀스 제어는 도면을 보고 전선으로 회로를 만드는 것이다. 신호등처럼 차례대로 움직이는 회로가 시퀀스 제어의 대표적인 예다.전기 분야 계전기 테스트 장치의 특허를 보유한 케이에스에듀는 이 기술을 활용해 트레이닝 키트를 개발했다. 강 대표는 “트레이닝 키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전기·전자 분야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기에 매우 유용한 교육 도구”라고 소개했다.케이에스에듀가 만든 트레이닝 키트는 시퀀스 실습 기자재로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다. “기존 시퀀스 학습 기자재들은 이동할 수 없도록 설계돼 비대면 교육에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고가로 책정돼 개인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크죠.”케이에스에듀가 만든 제품은 A4 용지 4개를 붙여놓은 크기다. 강 대표는 “크기가 작아 비대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초중고는 물론 각 대학의 전기·전자 공학과에서 실습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노년층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케이에스에듀 제품은 위험한 AC 220V 전원 사용이 아닌 직류 DC 5V 전원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AC 220V보다 안전한 DC 5V, 3상 교류 전원을 적용해 감전이나 폭발 사고 위험이 없습니다. 배선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인 경보음이 송출돼 학생 혼자서도 실습할 수 있죠. 그동안 공간적인 제약이 있던 시퀀스 제어회로 실습이 어디에서나 가능해진 거죠.”제품은 사물

    2022.09.05 18:41:31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국내에서 가장 작은 제어회로 트레이닝 키트 개발한 ‘케이에스에듀’
  • 미닉스 건조기 만든 ‘앳홈’, 하반기 경력직 채용…12개 직무, 20여 명 채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앳홈이 신규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 등을 위해 하반기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식품 MD ▲식품 상품기획 ▲소형가전 상품기획 및 무역 ▲소형가전 해외제조사 관리 ▲코스메틱 상품기획 ▲코스메틱 패키지 디자이너 ▲브랜드 콘텐츠 디자이너 ▲퍼포먼스 마케터 ▲CS ▲회계 ▲인사 ▲리크루터 등 총 12개 직무, 20명 내외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별 적임자 채용 시 서류 접수는 마감된다. 나이, 연차, 학력 등에 상관없이 실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올 상반기에만 35명을 채용한 앳홈은 올 5월 고용노동부로터 강소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앳홈은 가전, 침구, 식품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회사로 대표 제품으로는 미니 건조기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미닉스’가 있다. 2018년 창업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해왔으며, 지난해 4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앳홈의 미래는 결국 각 분야 가장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달렸다”며, “맡은 분야 능력이 뛰어나고 앳홈의 문화와 인재상에 맞는 분들에게는 업계 최고의 보상과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앳홈은 수평적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연 120만원 교육비 지원 ▲월 5권 도서 지원 ▲어버이날 식비 지원 ▲장기근속자 여행비 지원 ▲생일 및 결혼기념일 조기 퇴근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khm@hankyung.com 

    2022.09.05 15:15:41

    미닉스 건조기 만든 ‘앳홈’, 하반기 경력직 채용…12개 직무, 20여 명 채용
  •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지만···성인 10명 중 4명, 고향 안 간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바이러스와 태풍으로 연휴 전임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의 연속이다.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1,530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4%가 고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했다. 명절 고향 방문의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 직계가족 등을 만나기 위함(42.1%, 복수응답)’으로 나타났고, 코로나19 재확산 탓인지 ‘집에서만 연휴를 보낼 예정(31.0%)’라는 응답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서(27.4%) ▲본인·가족이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안심돼서(26.1%)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족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서(24.9%) ▲본인·가족이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아 안심돼서(17.0%) ▲더 이상 방문을 미루기 어려워서(13.5%) 등의 순이었다.  추석 연휴는 총 4일이지만 고향에 머무는 일정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하루(29.3%), ‘이틀(33.6%)’ 수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일’이 22.6%를 기록했으며 연휴 내내(4일, 7.0%) 혹은 휴가 등을 활용해 그 이상(5일 이상, 7.5%) 머물겠다는 답변은 14.5%에 불과했다 한편,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답한 성인남녀는 37.0%로, 가장 큰 이유는 ‘직장, 아르바이트 등으로 연휴에 쉴 수 없기 때문(30.4%, 복수응답)’을 답했다. 이어 ▲취업 준비, 시험 공부 등 자기개발에 집중하기 위해(24.1%) ▲비대면 명절 문화가 익숙해져셔(23.4%)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22.6%) 등이 뒤이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염려도 있었다. 19.7%는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

    2022.09.05 10:17:43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지만···성인 10명 중 4명, 고향 안 간다
  • [Start-up People] 야놀자, 아마존X 11번가 론칭 이끈 이찬희 씨, CP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야놀자가 글로벌 테크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이찬희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이하 CPO)를 영입했다. 이찬희 CPO는 시카고대학교 MBA 수료 후 아마존에서 오프라인 신규 사업, 이커머스 부문 글로벌 진출 및 프라임 멤버십 출시, 글로벌 스토어 확장 총괄 등을 역임해온 프로덕트 전문가다. 아마존의 해외 확장 전략을 주도했으며, 아마존의 첫 한국 진출인 ‘아마존 X 11번가’의 론칭을 이끈 주역이다.  이 CPO는 야놀자 플랫폼의 프로덕트 총괄로 국내·외 여가 상품을 확보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또한 정교한 개인화 및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제휴점·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찬희 CPO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뉴노멀 시대의 고객 니즈와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가 슈퍼앱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상의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9.05 08:45:41

    [Start-up People] 야놀자, 아마존X 11번가 론칭 이끈 이찬희 씨, CPO로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