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SR] 하나금융, 청소년 성장 플랫폼 구축 지원사격](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808617.1.jpg)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 사회 문제 해결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하며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세대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의 협업이 가능한 전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더 널리 확산하고자 설립됐다.
이를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잃어버린 기회와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재단은 ▲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 지원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 지원’ 사업은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 지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한층 심화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보호시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1대1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결식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조손 가정 및 장애인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범죄피해 청소년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병행해 청소년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분야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는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기존 운영 중인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미소금융재단’ 등 그룹 산하 공익재단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 영유아 ▲ 청소년 ▲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전반 ▲ 시니어 등 생애주기 전 단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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