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어패럴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기술적 정체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캘러웨이 어패럴, 2026 S/S 컬렉션 공개..."기술적 헤리티지가 곧 스타일"
메인 테마는 ‘Performance Meets Style(퍼포먼스, 스타일을 만나다)’이다. 단순히 기능에만 치중하거나 디자인에만 매몰되지 않고, 기능성 중심의 설계가 그 자체로 미적 완성도가 되는 ‘퍼포먼스 웨어’의 본질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캘러웨이골프 기어의 상징인 '트리플 다이아몬드(Triple Diamond)' 요소를 디자인 모티브로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다. 주로 투어 선수와 상급 골퍼용 장비에 적용되던 이 심볼을 의류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A.I. 퍼포먼스’ 라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기반으로, 봄부터 한여름 라운드까지 골퍼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쾌적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캘러웨이 어패럴, 2026 S/S 컬렉션 공개..."기술적 헤리티지가 곧 스타일"
남성 라인은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디테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니트 조직의 트리플 다이아몬드 패턴은 단순한 자수가 아닌, 스윙 시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나도록 설계된 ‘기능적 디자인’이다. 함께 매치되는 팬츠는 복원력이 우수한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장시간 라운드에도 무릎 늘어남 없이 슬림한 핏을 유지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여성 라인은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에 집중했다. 청량한 터치감의 소재를 사용해 단독 착용 시에도 레이어드 효과를 내는 상의와 일본 수입 고밀도 나일론 스판 소재의 블루종이 핵심이다. 데님 무드의 캐주얼한 스커트에는 플리츠(주름) 디테일과 신축성 밴드를 내장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2026 SS 컬렉션은 골퍼가 필드에서 요구하는 퍼포먼스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그 기능 자체가 스타일로 완성되는 경험을 제안하는 시즌입니다. 캘러웨이골프만의 기술적 상징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이번 라인업을 통해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캘러웨이 어패럴은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S/S 신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