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암역은 공항철도와 인천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다. 공항철도를 통해 김포공항과 마곡지구까지는 약 10분대, 여의도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인근 청라국제도시나 검단신도시와 비교해 체감 이동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향후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의 검암역 직결이 추진 중이며, 해당 노선은 마곡·여의도·강남을 연결하는 주요 축이다. 직결이 현실화될 경우 검암역은 서울 서남권과 강남권을 잇는 환승 거점으로 기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 2호선 역시 일부 구간 연장과 역사 신설이 검토되고 있어, 인천 북부와 김포·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와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도로망 측면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일정 부분 확보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공항 방면 이동이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양천·영등포·여의도 등 서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는 김포·일산·부천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담당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IC까지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지상 구간은 일반도로 및 공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인천 서구와 서울 서남권 간 이동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검암역세권 일대 주거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는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해당 부지는 검암역과 인접해 철도망 이용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확보된 위치다.
주변에는 검단일반산업단지, 김포양촌산업단지, 학운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배후 수요가 형성돼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5월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검암역자이르네는 공공주택지구 내 민간 분양 형태로 공급된다. 시공은 자이에스앤디가 맡고, 지하 3층~지상 25층, 총 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공공택지 공급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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