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위블로가 새로운 '빅뱅 사파이어 스카이 블루'를 선보였다. 투명한 사파이어 소재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100피스 한정판으로, 사파이어 워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위블로가 사파이어 소재와 최첨단 메커니즘을 조화시킨 작품. 끝없이 펼쳐진 여름 하늘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위블로코리아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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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자체 개발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HUB1201을 탑재했다. 2016년 처음 공개된 MECA-10 무브먼트는 기계식 구조 시스템에서 영감받은 아키텍처로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총 223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무브먼트는 스켈레톤 구조를 통해 기계식 작동의 모든 요소를 그대로 드러낸다. 2개의 메인스프링 배럴을 탑재해 최대 10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9시에서 3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슬라이딩 랙과 랙 앤 피니언 시스템으로 컬렉션의 상징적 요소인 듀얼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2016년부터 위블로는 워치 업계의 '마스터 오브 사파이어'로 자리매김하며 뛰어난 경도와 투명성을 갖춘 이 소재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투명한 사파이어부터 다양한 컬러 사파이어에 이르기까지, 한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술을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만든 결과다.
위블로코리아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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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사파이어 스카이 블루'는 44mm 폴리시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와 베젤에 H형 티타늄 스크류를 적용했으며, 구조적인 패턴의 스카이 블루 러버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고, 매트한 스카이 블루 스켈레톤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의 무브먼트 브릿지가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