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독일 및 유럽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승 기업으로 선정된 모디전스비전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 메인 무대에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는 모디전스비전을 비롯해 임팩티브AI, 큐빅(CUBIG), 투모로로보틱스, 하이퍼네트워크 등 5개 AI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AI, 첨단 제조, 로보틱스, 공간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모디전스비전은 카메라 모듈과 엣지 AI 컴퓨팅, 비전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3D 비전 인프라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로보틱스와 제조, 물류, 모빌리티, 의료 분야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GITEX Africa 2026 '슈퍼노바 챌린지' 우승과 '인피니언 스타트업 챌린지 아시아 2026' 톱6에 선정된 바 있다.
심사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한국무역협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우모비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헤럴드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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