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전용 40~60㎡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말보다 6.72%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60~85㎡ 4.83%, 102~135㎡ 3.58%, 40㎡ 이하 3.53%, 135㎡ 초과 2.09%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용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5.25%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전용 40~6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거래량에서도 소형 면적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전용 40~60㎡ 아파트 거래량은 1만2787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용 135㎡ 초과 아파트 거래량은 951건이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주택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등이 면적별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 규모가 작은 소형 면적으로 일부 실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중구 순화동 일원에서는 ‘정동 롯데캐슬 136’이 공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임대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형 주택 62세대와 오피스텔 3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59㎡ 모든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59㎡ A·B타입에는 3베이 판상형 구조와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했으며 안방 화장대와 침실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59㎡ C타입에는 욕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조건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세라믹타일 등도 무상 제공 품목에 포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시청과 광화문, 서울역을 비롯해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 시청역과 충정로역, 서대문역 등이 인근에 있으며 서울역에서는 경의중앙선과 GTX-A,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이 있으며 덕수궁과 정동길, 서울광장, 서소문역사공원 등 문화·여가시설도 위치해 있다.
‘정동 롯데캐슬 136’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