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 파인스톤CC에 캐디피 카드결제 도입
골프테크 기업 그린재킷이 파인스톤CC와 제휴를 맺고 3일부터 캐디피 모바일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파인스톤CC 이용객은 라운드 후 현금을 별도로 준비하지 않고 그린재킷 앱을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캐디피를 결제할 수 있다.

동반자들이 캐디피를 나눠 각각 결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이나 단체 골프행사의 경우 담당자가 최대 80팀의 캐디피를 한 번에 결제·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 고객은 카드결제 내역을 활용해 캐디피 관련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는 그동안 현금 지급 비중이 높았던 캐디피를 카드나 모바일 결제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이용객의 결제 내역과 캐디의 정산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린재킷은 파인스톤CC와의 제휴를 통해 캐디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을 확대하고 관련 결제·정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인스톤CC 관계자는 “시설뿐 아니라 골프장 이용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용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재킷 관계자는 “캐디피 카드결제를 통해 이용객의 결제 편의와 캐디의 정산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제휴 골프장을 중심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재킷은 캐디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골프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