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이 200여 년의 헤리티지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 정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더 글렌리벳, 200년 헤리티지 담은 새 비주얼 아이덴티티 공개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창립자 조지 스미스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하며 시작됐다. 그의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 향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884년에는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아 스페이사이드에 있는 계곡 이름인 '글렌리벳' 앞에 정관사 'THE'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더 글렌리벳만의 정통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밝고 경쾌한 컬러 감각을 이어가면서도 제품 전반의 통일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의 마스터 컬러 청옥색을 전 제품군에 더욱 선명하게 적용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활용해 각 제품의 개성을 살렸다. 12년의 청옥색, 15년의 버건디, 18년의 네이비가 화이트 라벨과 황금빛 위스키와 어우러지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한다.

디자인 디테일도 새롭게 다듬었다. 패키지에는 리벳(Livet) 강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텍스처를 더하고, 라벨에는 리벳 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브랜드 스탬프와 제품명, 연산 표기를 보다 또렷하게 정리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배너와 스트립 형태로 적용해, 여러 제품을 함께 놓았을 때 하나의 컬렉션처럼 이어지는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은 2026년 추석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