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밝고 경쾌한 컬러 감각을 이어가면서도 제품 전반의 통일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의 마스터 컬러 청옥색을 전 제품군에 더욱 선명하게 적용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활용해 각 제품의 개성을 살렸다. 12년의 청옥색, 15년의 버건디, 18년의 네이비가 화이트 라벨과 황금빛 위스키와 어우러지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한다.
디자인 디테일도 새롭게 다듬었다. 패키지에는 리벳(Livet) 강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텍스처를 더하고, 라벨에는 리벳 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브랜드 스탬프와 제품명, 연산 표기를 보다 또렷하게 정리하고 제품별 키 컬러를 배너와 스트립 형태로 적용해, 여러 제품을 함께 놓았을 때 하나의 컬렉션처럼 이어지는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은 2026년 추석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