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COMPANY, 중국 ‘고덕지도’ 공식대행사 선정...중화권 마케팅 확대
AP COMPANY(에이피컴퍼니)가 중국 지도·위치 기반 플랫폼 ‘고덕지도(高德地图)’의 공식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덕지도는 중국에서 지도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음식점과 관광지, 쇼핑시설,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검색하고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P COMPANY는 이번 공식대행사 선정을 계기로 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덕지도를 활용한 마케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음식점과 카페, 뷰티, 의료, 쇼핑, 관광 관련 사업자 등의 매장 및 위치 정보를 중국인 이용자에게 노출하고 관련 콘텐츠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 관광시장의 주요 수요층 가운데 하나인 만큼 관광·유통업계에서도 중국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방한 전부터 소비자와 접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도와 위치 기반 플랫폼은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방문 장소를 검색하고 실제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다.

AP COMPANY는 기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콘텐츠 마케팅과 매장 홍보, 플랫폼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고덕지도 공식대행사 선정을 통해 중국 현지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사업자 대상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가 여행 과정에서 이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사업자와 관광객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