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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 2월 분양 예정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를 2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로 남향위주 배치와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가 돋보인다.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도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통과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읍 중심지에 위치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2021.01.08 1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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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피죤, 트로트 가수 ‘영탁’과 광고 모델 재계약
[플라자][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피죤이 트로트 가수 영탁 씨와 브랜드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6월 피죤 광고 모델로 선정된 영탁 씨는 특유의 성실한 에너지로 광고 화보와 영상, 굿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죤을 알리는 데 일조해 왔다. 영탁 씨는 이번 재계약을 기점으로 기존의 ‘피죤’, ‘액츠’ 브랜드와 함께 ‘무균무때’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피죤은 2021년 1월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영탁 씨와 함께 종합 생활용품 전문 기업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풀무원,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2호 등록풀무원이 식품의 기능을 표기한 일반식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록했다. 풀무원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인 ‘PGA플러스 칼슘연두부’와 2호 제품인 ‘발효홍국나또’ 신제품을 각각 개발, 2021년 1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일반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원료와 성분은 폴리감마글루탐산,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등 29종이다.◆ CU, 곰표 팝콘·맥주 이어 화장품 단독 론칭편의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곰표 화장품 3종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론칭한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실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으로 패키지에도 곰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 역시 밀가루가 1000ppm 함유돼 있다. CU는 곰표 팝콘을 시작으로 나쵸·밀맥주·빼빼로기획세트·주방세제 등 10여 가지 대한제
2021.01.08 0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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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남發 ‘로또 분양 5대장’이 몰려온다
[부동산]- 5개 단지, 1만9430가구 분양 대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몇 억’ 시세 차익 기대[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21년 서울 강남에 역대급 분양 시장이 열린다. 5개 단지에서 무려 2만 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2021년 서울 민간 전체 분양 물량 4만4722가구의 40%가 넘는 수치다. 한마디로 2021년 서울 민간 분양 시장은 강남이 핵심이라는 얘기다.더욱이 이들 분양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많게는 절반 정도 저렴한 이른바 ‘로또 아파트’다. 물론 시세의 절반이라고 해도 3.3㎡당 5000만원 정도이니 ‘후덜덜’한 가격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분양 시장에서는 강남 로또 아파트를 잡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는 분위기다.◆ 서울 민간 분양 물량 40%가 강남에많은 이들이 2021년 분양 시장 중 강남을 주목하고 있다. 정부에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공공 분양과는 다른 민간 분양이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들 분양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강남 입성의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분양업계에 따르면 2021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는 총 5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 에비뉴 포레’ 1만2032가구, 서초 신반포3차 재개발인 래미안 원베일리 2990가구, 신반포15차 래미안 원펜타스 641가구, 방배6구역 아크로 파크 브릿지 1131가구, 잠실진주 재건축 2636가구 등 총 1만9430가구다.물론 변수는 있다. 제대로 분양될지가 미지수다. 사업성 악화 때문에 준공 후 분양에 나설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실제 공급은 크게 줄
2021.01.08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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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아이젠 체온계’ 인기
- 식약처 인증 받은 최초의 듀얼 서모미터 제품- 겨울철 체온 측정에 특히 적합[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아이젠 체온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아이젠 체온계는 알고리즘과 LED, PCB 시스템을 접목해 식약처로부터 귓속 체온계 및 비접촉 피부 체온계로 인증 받은 최초의 듀얼 서모미터(Dual Thermometer) 제품이다. ISO 인증 받은 국내 공장에서 엄정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되며 미국 FCC와 유럽 CE 인증도 받았다.아이젠 체온계는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한 비접촉 체온 측정도 가능하고, 보다 정확한 귓속 온도 측정이 가능한 듀얼 체온계로 봄·여름·가을뿐만 아니라 겨울철 체온 측정에 특히 적합하다.체온계의 원리는 피부에서 발생하는 적외선 파장을 1초 내에 포집해서 센서로 감지한 수치를 피씨비로 보내 숫자로 나타내는 것이다.적외선 파장은 음파 파장과 마찬가지로 공기 중에 흩어지고, 바람 등에 쉽게 흔들리는 예민한 것이므로 오차 확률이 높은데 이 모든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서 만든 최상의 알고리즘을 만드는 게 관건이다. 아이젠 체온계는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상의 알고리즘 공식을 장착했다.또한 아이젠 체온계는 혈액 속의 적외선 파장 데이터를 1초 만에 실리콘 재질의 정밀 온도 센서로 탐지해서 이를 큰 글씨 LED 숫자로 표시하므로 사용이 편리하다.디자인 특허 및 각종 인허가를 받고 ISO 국제 표준 생산 기준에 맞는 의료기 공장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듀얼 체온계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생활용 의료기기로 각광받고 있다.cwy@hankyung.com
2021.01.05 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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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경제 용어] 슈퍼사이클
[해시태그 경제 용어][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슈퍼사이클(super-cycle)은 20년 이상의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한다. 원자재 등 상품 시장 가격의 폭등으로 새롭게 주목 받게 된 용어다.2003년부터 시작된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곤두박질쳤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원자재 가격의 장기 사이클은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 폭증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여기에 금융 위기 기간 중 자원 개발 투자 부족과 과점 상태인 원자재 공급 산업 구조와 세계적인 이상 기후 현상이 가격 상승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슈퍼사이클의 반대는 슈퍼 다운 사이클(super down cycle)이다. 원자재 가격의 장기 하락 추세를 뜻한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014년 11월 21일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완만한 수준을 보이는 데다 원자재 공급이 가속화해 금과 원유 등 원자재 시장이 약세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20년 이상 장기적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하는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끝나고 이제는 ‘슈퍼 다운 사이클(가격 하락)’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원자재 폭등 #20년 이상 #중국 수요 폭증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cwy@ham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2021.01.04 1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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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경제지표] D램, 2021년 1분기 가격 5% 상승할 듯
[돈이 되는 경제지표][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력 제품인 서버용 D램 고정 거래 가격이 6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PC용 D램 가격도 두 달 연속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2021년부터 D램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이 현실화할 것으로 관측된다.시장 조사 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DDR4 8Gb(기가비트) D램 고정 거래 가격(기업 간 거래 가격)은 2.85달러로 11월 말과 같은 가격을 보였다. 낸드플래시 128Gb MLC(멀티레벨셀) 가격도 4.20달러로 전달과 변함이 없었다.D램익스체인지를 운영하는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들이 2021년에 D램 고정 거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PC 업체들에 제품을 파는 데 소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2020년 D램·낸드플래시 가격은 매 분기 첫 달에 급격한 가격 변동 폭을 보였다. 2020년 10월 말 D램은 전달보다 8.95%, 낸드플래시는 3.45% 각각 떨어졌고 7월 말에도 전달과 비교해 D램은 5.44%, 낸드플래시는 6.2% 하락했다.하지만 고정 거래 가격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D램 현물가가 2020년 11월 말 2.77달러에서 12월 31일 3.46달러로 24.9% 오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1분기 D램 고정 거래 가격은 상승이 전망된다.트렌드포스는 “2020년 12월 3일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정전 등의 영향으로 D램은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라며 “상승 중인 D램 현물 가격을 감안할 때 고정 거래 가격도 곧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1년 1분기 PC D램 가격은 2020년 4분기보다 5%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2021.01.04 1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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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태풍이 할퀴고 간 패션업계, ‘온라인 전환’이 자리 갈랐다
[비즈니스 포커스]- 패션업계 5대 기업 중 2곳 수장 교체- 만 2년 이상 자리 지킨 CEO는 LF가 유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패션업계에 대대적인 인사 바람이 불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LF·코오롱인더스트리FnC·한섬·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이른바 패션업계 5대 기업 중 2곳이 수장을 새로 교체했다.2019년 말 취임한 1년 차 대표이사를 둔 기업이 두 곳이니 만 2년 이상 대표 자리를 수성 중인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삼성물산패션·코오롱FnC 수장 교체패션 대기업의 연말 임원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임원 인사의 핵심은 ‘온라인 전환’의 성공 여부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 기업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백화점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온라인에서 얼마나 성과를 거뒀는지가 대표 연임 등에 영향을 미쳤다.실제로 2020년 대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한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신임 부문장을 각각 선임하며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집계된 두 회사의 영업 손실은 각각 447억원, 275억원에 달한다.우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박철규 패션부문장이 취임 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 부문장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뒤를 이어 첫 전문 경영인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당초 이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 내부에서는 박 부문장에게 수년간 정체된 실적을 반등시켜 주길 기대했었다. 물론 효과는 있었다. 2019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박 부문장은 부임 첫해인 2019년 매출 1조732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2018년 대비 1.6% 줄었지만 영업이
2021.01.04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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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021년 강남發 ‘로또 분양 5대장’이 몰려온다
[비즈니스 포커스]- 5개 단지, 1만9430가구 분양 대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몇 억’ 시세 차익 기대[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21년 서울 강남에 역대급 분양 시장이 열린다. 5개 단지에서 무려 2만 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쏟아진다.이는 2021년 서울 민간 전체 분양 물량 4만4722가구의 40%가 넘는 수치다. 한마디로 2021년 서울 민간 분양 시장은 강남이 핵심이라는 얘기다. 더욱이 이들 분양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많게는 절반 정도 저렴한 이른바 ‘로또 아파트’다.물론 시세의 절반이라고 해도 3.3㎡당 5000만원 정도이니 ‘후덜덜’한 가격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분양 시장에서는 강남 로또 아파트를 잡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는 분위기다.◆ 서울 민간 분양 물량 40%가 강남에많은 이들이 2021년 분양 시장 중 강남을 주목하고 있다. 정부에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공공 분양과는 다른 민간 분양이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들 분양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강남 입성의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분양업계에 따르면 2021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는 총 5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 에비뉴 포레’ 1만2032가구, 서초 신반포3차 재개발인 래미안 원베일리 2990가구, 신반포15차 래미안 원펜타스 641가구, 방배6구역 아크로 파크 브릿지 1131가구, 잠실진주 재건축 2636가구 등 총 1만9430가구다.물론 변수는 있다. 제대로 분양될지가 미지수다. 사업성 악화 때문에 준공 후 분양에 나설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실제 공급은
2021.01.02 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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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테라·진로’ 이어 와인 사업까지…주류 3총사 ‘승승장구’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음료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의 매출은 거침이 없다.하이트진로의 2020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2% 급증했다. 매출 또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난 1조73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옛 진로와 하이트맥주가 합병한 2011년 이후 연간 최대치다. 종전 최대 영업이익은 2012년에 기록한 1672억원이다.이는 테라 출시를 계기로 맥주 부문 영업이익이 2019년 마이너스 414억원에서 2020년 398억원으로 흑자 전환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참이슬에 진로이즈백이 더해진 소주부문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25.2% 늘어난 1297억원에 달한 덕도 봤다.하이트진로 성공 가도의 1등 공신은 단연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다. 제품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총동원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일궈 낸 값진 결과물이다. 실제로 김 사장은 2011년 사장 취임 직후 침체된 사업 구조의 체질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맥주 부문 사업이다. 김 사장은 오비맥주에 맥주 시장 1위를 내준 2012년부터 바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맥주 만들기에 나섰다. 퀸즈에일 같은 프리미엄급 맥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이렇게 탄생한 맥주가 2017년 선보인 ‘필라이트’ 그리고 2019년 내놓은 ‘테라’다.그중에서도 테라는 김 사장이 지난 5년간 연구·개발(R&D) 비용으로만 약 1000억원을 투입할 정도로 큰 공을 들인 제품이다. 테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했다. 호주 내에서도 청정 지역의 맥아를
2020.12.31 0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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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9구역, 롯데건설의 시공사 지위를 유지하자는 목소리 커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근 롯데건설의 기존 시공사 지위를 유지하자는 흑석9구역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흑석9구역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도 있지만 사업조건, 공사비, 설계 등 롯데 측의 제안과 비교해 우월한 대안을 가져올 수 있는 시공사가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흑석9구역에서 활동하는 건설사에게 롯데건설보다 조건이 좋지 않으면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흑석9구역 곳곳에 게시됐다.흑석9구역은 설계 인허가 문제로 롯데건설과 마찰을 빚다가 올해 5월 조합장을 해임하고 시공사를 해지하는 총회를 열었다.이후 흑석9구역은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적법하지 않은 업무 진행과 업무 진행 지연으로 11월 26일 조합장 직무대행을 해임했다.새로운 조합장 직무대행과 집행부는 조합 현안인 국공유지 매입 계약을 위해 계약금을 조합원 모금을 통해 마련하고, 11월 30일 계약을 체결했다.흑석9구역 조합이 11월 말까지 국공유지 매입 계약을 못 하면 지가 상승으로 감정평가액이 올라 더 높은 가격에 부지를 매입해야 했었다.대다수의 조합원들은 국공유지 계약의 당위성을 인정하지만 모금액의 이율이 시중 금리에 비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불만을 제기해 조합 내부가 시끄럽다.특히 대의원회나 총회의 의결 없이 일부 조합원으로부터 5.5%의 이자로 자금을 차입했기 때문에 이자율의 적정성에 대해서 조합원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또한 조합원 모금에 앞서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계약조건에 따라 무이자로 자금을 대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모금 방식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조합원도 있다.한 조합 관계자는 “이미 사업 지연과 조합
2020.12.30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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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 ‘지주사 전환·실적’ 두 마리 토끼 잡으며 부회장 승진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건설[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은 2020년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림산업 분할을 잡음 없이 준비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이 공로를 인정받아 배 부회장은 2020년 12월 10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2021년 DL홀딩스 대표이사로 부임한다. 대림산업은 2021년부터 DL홀딩스(지주)와 DL E&C(건설)로 인적 분할하고 DL홀딩스에서 DL케미칼(석유화학)을 물적 분할해 지주사 체제로전환한다.사실 배 부회장에게 2020년은 어려운 한 해였다. 회사 내부적으로 지주사 전환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몰아쳤고 대외적으로 주택 경기 불안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워야 했다.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대림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늘렸다. 2020년 3분기까지 8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에 이어 영업이익 1조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더욱이 2020년 누적 신규 수주도 2019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조8425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말 수주 잔액은 21조2706억원이다. 연결 기준 부채 비율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95%로 개선돼 건설 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역시 7조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8026억원) 대비 6.3% 증가했다.대림산업의 호실적은 시대의 변화에 철저히 대비한 덕분이다. 현재 대림산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정보기술(IT)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 혁신, 생산성까지 높이고 있다.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2020.12.30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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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한 발 앞선 NB라텍스 투자…글로벌 1등 기업으로 ‘우뚝’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석유화학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라텍스 장갑과 손소독제 등의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이들 원재료인 NB 라텍스와 페놀 유도체에 공을 들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선구안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란 평가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2020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동기 대비 1049% 상승한 2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670억원만으로도 2019년 전체 영업이익인 3659억원을 넘어섰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21년 1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2011년 1분기 2864억원) 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전망된다.금호석화는 합성고무와 합성수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고 정밀화학·에너지·전자소재·나노탄소·건자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합성고무 부문에선 NB 라텍스가, 합성수지 부문에선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의료용 라텍스 장갑 원료로 사용되는 NB 라텍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동률이 상승, 최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폭발적이다.박 회장은 2009년 NB 라텍스 생산 기술을 독자 개발해 상업 생산에 성공한 뒤 주력이던 타이어 원료인 합성고무(SBR)의 설비를 전환해 위생용 라텍스 장갑의 원료인 NB 라텍스를 큰 폭으로 늘렸다.NB 라텍스의 생산 설비는 2016년 연 20만 톤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9년 15만4000톤, 2020년 6만 톤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20년 11월에는 추가로 7만
2020.12.30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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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이끄는 강력한 리더십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자동차[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그간 경영 성과에는 이론이 없다.현대차그룹에 입사한 이후 디자인 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금융 위기와 유럽 재정 위기에도 현대차의 성장을 이끌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도 성공적으로 론칭해 안착시켰다.그런 그가 2020년 선제적인 과감한 투자와 제휴 그리고 적극적 인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다.특히 2020년 10월 2018년 수석부회장 승진 후 2년 만에 그룹의 총사령탑인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다. 현대차그룹은 이 회사 지분의 80%를 인수하기로 했고 정 회장은 이 가운데 20%(2389억원)를 직접 매입하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정 회장은 미래 모빌리티(이동 수단)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로봇 산업 진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려면 차량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물건을 배송하기 위해 로봇이 필요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협업이 가능하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서비스에는 최첨단 인지·제어 기술이 필수적인데 이들 기술은 로봇 산업의 핵심이기도 하다.이 밖에 정 회장은 친환경차·자율주행·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전방위적인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분야는 이미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해 놓았다. 친환경차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세계 각국
2020.12.30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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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청년피자, 임영웅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플라자][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청년피자가 2020년 겨울 신메뉴 ‘비프홀리데이’ 출시를 기념해 ‘임영웅 포토카드’ 1종 랜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연말 이벤트는 비프홀리데이를 포함해 전 메뉴 주문 고객에게 청년피자 전속 모델인 임영웅 씨의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다. 포토카드는 총 5가지 타입으로 R, L, F 사이즈와 관계없이 1주문 1건당 굿즈 1장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청년피자의 신메뉴 비프홀리데이는 불갈비와 비프스테이크를 왕창 넣어 육즙을 강조하고 비프칠리로 풍미까지 사로잡은 청년피자의 프리미엄 메뉴다.◆ 현대리바트,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 ‘리바트 바스’ 론칭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를 론칭했다. 리바트 바스는 타일, 위생 도기(세면기·변기), 수도꼭지, 욕실장 등 욕실 제품 시공과 애프터서비스까지 현대리바트가 책임지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다. 현대리바트가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2015년 리바트 키친 이후 이번이 둘째다. 리바트 바스는 최고급형인 프레스티지 라인 ‘테라’ 시리즈를 비롯해 부티크 라인 2종, 엘클래스 라인 5종 등 총 8종의 욕실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출시삼성전자가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출시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차별화한 공기 청정 능력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비스포크 스타일을 적용했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기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의 세련된
2020.12.29 09: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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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대구 스타트업과 상생할 것”
[위클리 이슈 : 인물][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제4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에 참석했다.노 사장은 대구 삼성 창조캠퍼스에서 2020년 12월 21일 열린 행사에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우수 스타트업이 계속 배출돼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하고 있다”며 “삼성은 앞으로도 대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과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등이 참석했다.cwy@hankyung.com[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9호(2020.12.28 ~ 2021.01.03) 기사입니다.]
2020.12.29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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