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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친 순위', 1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 자리 지켜
[총괄 분석] {'전통 강자' 포스코 5계단 추락…한전, 연료비 하락 호재로 2위 등극}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올해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의 자리다툼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100위권 내 기업 중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차지한 곳이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기업들의 순위가 요동쳤고 30여 개 기업이 100위 안과 밖을 오갔다. 새롭게 얼굴을 내민 기업도 19곳이나 됐다. 10위권 내의 자리다툼은 1위인 삼성전자를 제외...
2016.07.04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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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에 역량 집중
[5위 현대모비스] {미국 등 4개국에 R&D 거점 운영…글로벌 업계 순위 '6위'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에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빼앗겼던 5위를 되찾았다. 지난해 조사 당시 현대모비스는 시가총액 부문 8위(약 22조9732억원), 매출액 부문 17위(약 18조4517억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 부문 4위(약 2조1385억원, 개별 재무제표 기준)를 기록하며 2014년 조사 당시...
2016.07.04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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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기아
[4위 기아차] {친환경차 확대와 신형 모델로 전방위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에서 기아차는 지난해에 비해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4위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받아든 성적표는 시가총액 부문 11위(약 21조3221억원), 매출액 부문 4위(약 32조6999억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 부문 6위(약 2조4964억원, 개별 재무제표 기준)다. 지난해 조사 당시 기...
2016.07.04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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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
한경비즈니스·NICE평가정보 공동 선정 {2016 KOREAN SUPER COMPANIES 100} 올해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의 자리다툼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압도적 1위인 삼성전자를 제외한 10위권은 모두가 자리를 바꿔 앉았고 10~100위 기업들도 단 2곳을 제외하곤 순위가 바뀌었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증시에서 재평가받기 시작하면서 시가총액 급등을 발판으로 '톱 100'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 불황에 직접적 ...
2016.07.04 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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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삼성동 GBC 통해 “글로벌 초일류 도약
[3위 현대자동차] {질적 성장 전략…“친환경·고급車로 승부”}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에서 현대차의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15년 조사 때 3위를 차지했던 한국전력공사(한전)에 2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현대차가 받아든 성적표는 시가총액 부문 2위(약 39조6048억원), 매출액 부문 3위(약 44조4397억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 부문 4위(약 5조4355...
2016.07.04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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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돌아온 '링컨', 프리미엄을 선사하다
미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이 돌아왔다. 그것도 링컨 중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이 14년 만에 풀 체인지를 거쳐 ‘올 뉴 링컨 컨티넨탈’로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켜 온 링컨만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며 진정한 ‘명차’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 우아함으로 점철된 외부 디자인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
2016.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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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도왔죠”
[황순하 UL코리아 사장 인터뷰]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 [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보다 안전한 세상을 위해 일한다'는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Under writers Laboratories, 유엘). 1894년 설립된 이후 세계의 안전 규격 개발에 앞장선 이 기업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서 국가·기업 맞춤형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1969년 사후 심사 서비...
2016.06.27 1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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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위기가 '재벌' 탓인가
[리더스 뷰] (일러스트 김호식)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KAIST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20대 국회는 '협치'의 약속한 때문인지 첫 회기 대표 연설에서 여야를 구별하기 힘든 일관된 메시지를 내놓았다. 한국의 경제 위기에 대한 진단과 처방으로 '재벌 개혁론'을 들고나온 것이다. 익히 '경제 민주화'의 기수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 연설은 평소의 소신답게 대기업의 민주화를 위해 즉각 상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2016.06.27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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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수사] 임기 4년 차엔 어김없이 사정 '칼바람'
[역대 정권 말 기업 수사] {MB 때도 한화·태광 등 강도 높은 수사…레임덕 차단 노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익숙한 풍경이다. 정권 말이면 늘 뒤숭숭하기 마련이다.” 한 대기업 대관 담당 임원의 이야기다. 최근 검찰이 재계 서열 5위인 롯데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 수색에 나서자 재계는 정권 말만 되면 불어닥치는 '사정 바람'이 이번 정권에서도 되풀이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이 임원의 말처럼 한국...
2016.06.21 0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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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미국 법인 댈러스로 확대 이전
영업력 강화 및 신규 유통망 확충 등 해외 사업 저변 확대 [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KT&G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는 최근 기존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던 미국 법인을 댈러스로 확대 이전했다고 밝혔다. 댈러스가 자리한 텍사스 주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담배 판매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KT&G는 현재 20여 개의 담배 업체들과 경쟁하며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다. KT&G는 현지 20명 규모인 채용 인력을 ...
2016.06.20 15: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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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뷰] 창조경제 구현하려면 '넛지 효과'를
(일러스트 김호식) [김도훈 산업연구원 명예 연구위원] 한국에 '넛지 효과'라는 개념이 소개된 것이 2009년이니 그다지 오래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초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지금 이 효과를 언급하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다. 왜 그럴까. 우선 넛지라는 말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그 뜻은 '강압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뜻한다'라고 정의돼 있다. 즉, ...
2016.06.20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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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부산 모터쇼' 돌아보기
{출품 차량 5대 중 1대는 신차…월드 프리미어 모델도 5대 소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년 6월 부산 해운대를 뜨겁게 달궜던 제8회 '2016 부산 국제 모터쇼'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Future wave, inspiring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반기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자동차들이 대거 소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월드 프리...
2016.06.13 1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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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 국제 모터쇼 주인공은 '친환경'
{자취 감춘 '디젤' 자리에 '하이브리드·전기·수소車'가 차지}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 부산 국제 모터쇼에는 이전의 모터쇼와 다른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바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각종 모터쇼 전시장을 주름잡던 디젤 차량이 이번 모터쇼에는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232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총 46대의 신차를 발표했지만 신형 티구안(폭스바겐)과 레인지로버 이보크(랜드로버) 등을 제외...
2016.06.13 1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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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소하려면 소득 대책도 모색해야
(일러스트 김호식)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요즘 '절벽'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띈다. 이 단어는 급격한 변화에 따른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인구 절벽'이라는 말도 생소하지 않다. 주지하다시피 '저출산·고령화'는 한국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로 꼽힌다. 한국의 생산가능연령인구(15~64세)는 2016년 3700만 명으로 정점에 달했다가 내년부터 감소해 2050년에는 2500만 명 수준으로 32% 정도 줄어들 ...
2016.06.13 1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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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년 연속 '호암상 시상식' 참석
[위클리다이제스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IATA 핵심 위원 연임}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합병 당시 주가 저평가 판결 인정 못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년 연속 '호암상 시상식' 참석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6월 1일 열린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2년 연속 호암상을 주관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
2016.06.07 16: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