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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 한 말 쌓은 태산' 120년 이어진 “두산 웨이”
[대한민국 신인맥⑩ 두산그룹] {1896년 종로4가 박승직상점이 모태…형제 경영 이어 사촌 경영으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점원 없이는 상점이 상점이 될 수 없으며 좋은 점원은 곧 그 상점의 보배올시다.” 1929년 '매일신보'에 담긴 담화문에서 두산의 박승직 창업자는 이같이 말했다. 박승직 창업자의 인재 중심 경영은 두산그룹의 120년을 관통한다. 국내 최장수 기업, 국내 첫 4대 계승 기업인 두산의 슬로건 '사람이 미래다'도 ...
2016.07.18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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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낡은 생태계 깨고 '열린 협업'에 나서라
(일러스트 김호식) [김도훈 산업연구원 명예 연구위원] 지난 7월 초 열린 자동차산업학회가 주최하는 한중일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관한 세미나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매우 큰 변화를 겪을 것이고 한국 자동차 산업도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는 사실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국가적 중요성에 비춰국민들이나 정부 정책의 관심에서 제대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일까. 수출이나 생산액...
2016.07.18 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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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분석]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풍요 속 빈곤'의 크레디트 시장, 오래 지속될 듯”} 약력 : 1980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9년. 2003년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서강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2007년 11월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 입사. 2012년 신한금융투자 크레디트팀장(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서글서글한 인상에 항상 웃는 얼굴을 가진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혼자'보다 ...
2016.07.13 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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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전략]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국 산업 재편 하반기 분명하게 드러날 것”} 약력 : 1982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7년. 중국 푸단대 세계경제학과 졸업. 2010년 미래에셋 상하이 법인. 2012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2015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더 이상 반짝 스타가 아닌 '진짜배기'란 것이 증명된 셈이다....
2016.07.13 0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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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신흥국 증시 위주 강세 예상, 소재·산업재 관심”} 약력 : 1984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8년. 2006년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졸업. 2009년 신한금융투자(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6개월간 꿈을 꾼 기분이다. 낯선 분야에 뛰어든 새로운 도전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움켜쥔 '1위'의 영예…. 그는 올해 그동안 담당해 오던 ...
2016.07.13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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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리]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반기 글로벌·한국 경제 회복세 '예견'”} 약력 : 1977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1년. 2001년 서강대 철학과 졸업. 2003년 서강대 경제학 석사. 2009년 서강대 경제학 박사 수료. 2006년 한국투자증권. 2008년 IBK투자증권. 2011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 파트장(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겸손하다. 자신이 1위에 선정된 것을 동료들의...
2016.07.13 0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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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 / 기계](2관왕)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업계 불황 지속 원샷법 시행 후 구조조정이 관건”} 약력 : 1975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8년. 1999년 서울대 건축학과 졸업. 2000년 대우조선해양. 2007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08년 LIG투자증권. 2010년 하나금융투자. 2011년 신한금융투자. 2016년 7월 메리츠종금증권(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조선·중공업 부문과 기계 부문에서 김현 메...
2016.07.13 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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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가스·에너지·전기)]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전력·가스 산업 배당 매력 높아 한국가스공사 눈길'} 약력 : 1979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8년. 2005년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졸업. 2006년 신한금융투자 답십리 지점 입사. 2008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이쯤 되면 '경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2013년 돌연 제지·교육 부문(2013년 상반기부터 교육·생활소비재로 부문명 ...
2016.07.13 0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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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미디어·광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반기 업계 호황 유지, 호텔신라·GKL 주목”} 약력 : 1979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2006년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학과 졸업. 2006년 오픈타이드컨설팅코리아 컨설턴트. 2007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이다. 이런 그이기에 올해도 여지없이 1등을 차지했...
2016.07.13 0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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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베스트 법인영업팀] 신한금융투자
{“규모·네트워크에서 경쟁자 없다”} {8회 연속 1위 '독주'… 팀제와 정·부 담당제로 장점 극대화} (사진)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베스트 법인영업팀'으로 선정된 신한금융투자 법인영업본부 강민선(앞줄 왼쪽 여섯째) 본부장과 법인영업1부 유성열(앞줄 왼쪽 다섯째) 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1위 달성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2016.07.12 2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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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제로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아반떼 AD 월 대여료 19만8000원…1년 계약 100대 한정} (사진제공=쏘카)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쏘카(SO CAR)가 1년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기 대여할 수 있는 '제로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로카셰어링은 아반떼 AD 신차를 1년간 빌려 쓰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공유해 대여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 대여료는 19만8000원(VAT 별도)이며 선수금·보증금·취득세·자동...
2016.07.12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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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대응,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일러스트=김호식)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브렉시트(Brexit)라고 불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에 관한 국민투표 이후 불과 1주일 남짓한 사이에 사람들은 두 번 놀랐다. 예상과 달리 투표 결과가 탈퇴로 결론이 나서 한 번 놀라고 주가 폭락 등의 충격이 불과 3~4일도 지속되지 않아 또 한 번 더 놀랐다. 브렉시트 자체가 정치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효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는 ...
2016.07.12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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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참석… 22년째 '개근'
[위클리 다이제스트] {구본무 LG그룹 회장,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참석… 22년째 ‘개근’} {서재환 금호건설 신임 사장, 그룹 전략경영실장 역임한 재무 전문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브렉시트 여파 장기화 우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 국회 방문, “경제 협조 요청”}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유상증자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2016.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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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 총괄 순위표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 총괄 순위표} [기사 인덱스]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CEO -시가총액 뛴 아모레퍼시픽·LG화학 -단일 학과는 '고대 경영' 5명 최다 -본업에 충실했던 에쓰오일·KT 순위 급상승 -[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 -[한국전력] 지난해 순이익 10조 넘어 -[현대차] 삼성동 GBC 통해 "글로벌 초일류 도약" -[기아차]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기아 -[현대모비스] 친환경·자...
2016.07.05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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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없애려면 사전 구속 관행부터 폐지하라
[리더스뷰]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최근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게이트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도박 혐의로 구속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직 판사였던 최유정 변호사에게 50억원의 수임료를 준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파급됐다. 사건 수임료로는 너무나 큰돈이어서 서민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이어 이 사건의 진행 과정에 전직 검사였던 홍만표 변호사의 관여와 현직 검사들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면...
2016.07.04 19: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