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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전기차 시대' 충전 비즈니스를 잡아라

    [비즈니스 포커스] 포스코ICT·KT링커스 등 5개 업체 각축…공중전화 부스 활용 등 아이디어 경쟁 KT링커스가 공급하고 있는 공중전화 부스 전기차 충전소.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새롭게만 바라보던 시각이 변해 이제는 전기를 충전해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당연하다고 느낄 정도다. 전기차 개발, 배터리 성능 개선 등이 화두로 ...

    2016.08.17 00:00:00

    '전기차 시대' 충전 비즈니스를 잡아라
  • 초고령사회,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리더스 뷰] [한경비즈니스=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유엔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2018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로 가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비...

    2016.08.08 00:00:00

    초고령사회,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 보따리상 역직구로 몸살 앓는 화장품 업계

    [커버스토리=역직구에 비상 걸린 화장품업계] (사진) 홍콩에 진출해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매장.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해외 역직구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업계가 있다. 바로 화장품업계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업계는 동종 업종이나 정식 유통 채널이 아닌 보따리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유학생 및 관광객을 포섭한 조직화된 보따리상들이 국내 면세점을 돌며 중국 내 인기 제품을 ...

    2016.08.10 00:00:00

    보따리상 역직구로 몸살 앓는 화장품 업계
  • 유통업계 "면세점 판매수량 제한은 실효성 없는 탁상행정"

    [커버스토리=면세점 판매수량 제한 파장] 불법 유통 차단 목적 유통업계 “공항서 받게 하면 될 문제를…쇼핑 위축 우려” (사진)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관세청의 면세점 1인당 판매 수량 제한 지침에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관세청과 롯데·신라·신세계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면세점은 지난 7월 11일부터 1인당 상품 판매 수량을 제한하는 지침...

    2016.08.09 15:18:45

    유통업계 "면세점 판매수량 제한은 실효성 없는 탁상행정"
  • '글로벌 무한 경쟁' 내몰린 유통사… 온라인몰 강화로 '맞불'

    [커버스토리=직구에 비상 걸린 국내 업계] 자동차 부품·교육업체까지 영향권…중소기업 “역직구는 기회의 땅”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로앨토에서 물류 운송 업체 트럭에 적재되는 아마존닷컴의 택배 상자.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물건을 짊어지지 않은 상인들.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좀 더 싸게 사는 소비자들. 컴퓨터 '클릭' 몇 번으로 혹은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물건이 바다를 건너다니고 하늘을 날아 오고간다. 현재 ...

    2016.08.09 15:17:45

    '글로벌 무한 경쟁' 내몰린 유통사… 온라인몰 강화로 '맞불'
  • [김영란법 100문100답] 즉각 서면 신고하거나 금품 반환해야 면책

    [골프룰 만큼 헷갈리는 '김영란법' 100문 100답 = 공무원 및 공기업 (25~48)]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금품 수수와 부정 청탁을 금지하는 일명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원안대로 9월 28일 시행된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남아 있다. 형사처분 과정에서 혼란도 예상된다. 한경비즈니스는 2% 부족한 김영란법의 알쏭달쏭한 100가지 사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법률 전문가 등의 도움...

    2016.08.03 10:25:07

    [김영란법 100문100답] 즉각 서면 신고하거나 금품 반환해야 면책
  • 초읽기 들어간 9·28 '김영란법'

    [커버스토리 = 김영란법 100문 100답] 직접 대상자 400만 명 ‘금품수수’·‘부정청탁’ 꿈도 꾸지 마 (사진) 헌법재판소는 7월 28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 소원 심판 사건 심리를 진행하고 '합헌' 결정을 내렸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

    2016.08.02 00:00:00

    초읽기 들어간 9·28 '김영란법'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만장일치로 제12대 양궁협회장 당선

    [위클리 다이제스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중국에 1350억원 기술수출 계약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3년 3개월 만에 가석방 출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2분기 최대 실적 경신 김정주 NXC 회장, 넥슨 등기이사 사임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만장일치로 제12대 양궁협회장 당선 (사진) 제12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선출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연합뉴스 [정리=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16.08.02 10:42:0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만장일치로 제12대 양궁협회장 당선
  • [김영란법 100문100답] 국회의원의 공익 목적 민원 전달·개선 제안은 '예외' 인정

    [골프룰 만큼 헷갈리는 '김영란법' 100문 100답 = 국회의원 (49~54)]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금품 수수와 부정 청탁을 금지하는 일명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원안대로 9월 28일 시행된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남아 있다. 형사처분 과정에서 혼란도 예상된다. 한경비즈니스는 2% 부족한 김영란법의 알쏭달쏭한 100가지 사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법률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

    2016.08.02 09:41:41

    [김영란법 100문100답] 국회의원의 공익 목적 민원 전달·개선 제안은 '예외' 인정
  • '적재적소' 인사 원칙이 무너지면

    [리더스 뷰] (일러스트 김호식)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얼마 전 유명한 오페라를 봤다. 젊은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였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실망이 컸다. 목소리가 잠겨 거의 노래가 장내에 퍼지지 않았고 나이가 지나치게 많아 보이는 배우는 배역과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휴식 시간에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남자 주인공의 문제점을 신랄히 비판했다. 알아보니 그는 70이 넘은 노인이었다.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맡은 것...

    2016.08.01 18:45:45

    '적재적소' 인사 원칙이 무너지면
  • 폭스바겐의 '무너진 신뢰' 한국서 퇴출되나

    [퇴출 위기 맞은 폭스바겐 사태 집중분석] 판매 차종 70% 인증 취소…디젤뿐 아니라 휘발유 차량도 배출가스 조작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그룹이 국내시장에서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검찰과 환경부의 압박 수위가 거세지면서 한국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위기의 근본 원인은 신뢰가 붕괴된 데서 왔다. 철저한 품질 우선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만들어 왔던 성공 신화는 계속된 거짓말과 무책임한 ...

    2016.07.26 09:54:33

    폭스바겐의 '무너진 신뢰' 한국서 퇴출되나
  • '개·돼지 발언'과 양심의 자유

    [리더스 뷰]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KAIST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6월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여섯째 '글로벌 창업가 정신 정상 회의'가 열렸다. 이 행사에 초청받은 필자는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본사를 방문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두 벤처 회사를 둘러보며 느낀 점 중 하나는 자유로움이었다. 최고경영자(CEO)조차 자기 방이나 고정된 자리 없이 회의실을 예약해 사용하...

    2016.07.25 17:52:27

    '개·돼지 발언'과 양심의 자유
  • 현대모비스와 협력사의 상생 전략

    [사례 연구] 현장에서 함께 흘린 땀,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개선 성과로 이어져 (사진)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 도경영(오른쪽 첫째) 과장이 협력사인 MG전자 자동 광학 검사 공정에서 현장 작업자에게 부품별 검사 조건을 설정할 때 주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40여 개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정 최적화와 기술 표준화 등을 포함...

    2016.07.25 17:46:49

    현대모비스와 협력사의 상생 전략
  • '위기의 백년 기업' 두산그룹 재건 나선 박정원 회장

    [대한민국 신인맥⑩ 두산그룹] {'매각'과 'M&A'로 재충전… 턴어라운드 끝내고 미래 준비 '박차'}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지난 3월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이 본격적인 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박승직 창업자에 이어 아들인 박두병 초대 회장, 손자대인 박용곤·박용오·박용만 회장 시대를 거쳐 4세 회장이 탄생한 것이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 박두병 초대...

    2016.07.20 14:46:53

    '위기의 백년 기업' 두산그룹 재건 나선 박정원 회장
  • 두산 오너家 4세 경영자 9명 계열사에 포진

    [대한민국 신인맥⑩ 두산그룹] {전문 경영인의 노련미와 '하모니'…이재경·이현순 부회장, 지주사 '2인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총수는 창업자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2세 경영인들이 대부분이다. 이제는 조금씩 창업자의 손자인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마저도 미미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두산그룹은 벌써 4세 경영 시대를 시작했다. 올해 1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기업답게 시대의 흐름이 자연스레 4...

    2016.07.18 17:52:47

    두산 오너家 4세 경영자 9명 계열사에 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