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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파전' 시작된 차기 Fed 의장 선출, 결과는?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파월·테일러·옐런' 각축전…결과 따라 Fed 위상 흔들릴 수도 있어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16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임명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후보 간 면담을 거쳐 3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제롬 파월 Fed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재닛 옐런 의장이다. 이르면 11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길에 앞서 임명될 것으로 예상...

    2017.10.31 10:09:22

    '3파전' 시작된 차기 Fed 의장 선출, 결과는?
  •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불필요한 규제 줄이고 육성에 힘써야”

    [커버스토리 : 인터뷰] 면세 사업의 영속성 보장할 수 없는 구조...합리적 이윤 창출 저해 (사진)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서범세 기자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면세점협회는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그간 면세점업계와 관련된 정책 등을 제안하며 면세업계를 실질적으로 대변해 왔다. 지난해 9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인 협회장 역할은 김도열 이사장이 대신하고 있다. ...

    2017.10.31 09:58:45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불필요한 규제 줄이고 육성에 힘써야”
  • 동아시아 국가서만 운영되는 시내 면세점...한국과 다른 점은?

    [커버스토리 : 해외 면세점] 일본, '미니 면세점' 운용…세계관세기구 “공항·항만 출국장에만 설치” (사진) 일본 도쿄 중심가인 긴자에 자리한 롯데면세점.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이 '면세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나 규제 측면에서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국내 면세점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외의 ...

    2017.10.31 09:58:27

    동아시아 국가서만 운영되는 시내 면세점...한국과 다른 점은?
  • 한국 면세점의 독보적인 경쟁력...가격우위 점하는데 유리

    [커버스토리 : 한국 면세점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세계 최대 면세시장 진입 위해 싼 가격에 제품 공급 (사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구역이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글로벌 면세 산업의 성장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015년 약 70조원으로 추정되는 세계 면세점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두 배 규모인 14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성장 가능성이 ...

    2017.10.31 09:58:16

    한국 면세점의 독보적인 경쟁력...가격우위 점하는데 유리
  • 신중년 일자리는 많지만 '질'이 문제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앞으로 더 남았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른바 ‘신중년’들에게 해당하는 얘기다. 정부는 직장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세부터 69세까지를 신중년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규정했다. 여전히 활발한 사회 진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만 해도 50대는 서서히 은퇴를 준비하는 나이였다. 60대가 되면 일을 하기...

    2017.10.24 00:00:00

    신중년 일자리는 많지만 '질'이 문제
  • [신중년 설문] 준비없는 퇴직… “채용정보 부족하다”

    [스페셜리포트 : '100세 시대' 신중년의 현실 : 신중년 설문] -재취업 희망 월급 200만원…청년층과 경쟁하며 아르바이트 사이트도 기웃 (사진) 한 고령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쳐 전략을 세운 뒤 퇴직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퇴직하게 된다. 50·60세대를 칭하는 신중년 층이 재취업 시장에서 고군분...

    2017.10.24 12:49:57

    [신중년 설문] 준비없는 퇴직… “채용정보 부족하다”
  • [신중년 설문] '70세 넘어도 일할 수 있다…정년 늘려야'

    [스페셜리포트 : '100세 시대' 신중년의 현실 : 신중년 설문] -50세 이상 1000명 설문…50세 이전 퇴직 30.1%, 한달 수입 200만원 미만 42% (사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9월에 열렸던 '2017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에서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신중년'으로 새롭게 이름 붙여진 50·60세대는 6·25전쟁 직후의 베이비 붐 세대이기도 하다. 온...

    2017.10.24 12:49:49

    [신중년 설문] '70세 넘어도 일할 수 있다…정년 늘려야'
  • 허창수 GS 회장 “가속의 시대, 전략적 유연성과 적극적 투자 필요하다”

    [위클리이슈] {허창수 GS 회장, “가속의 시대, 전략적 유연성과 적극적 투자 필요하다”} {이동빈 우리은행 전 부행장, 차기 수협은행장에 내정} {김윤 삼양그룹 회장, “R&D 확대해 글로벌 기업 도약할 것”}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임원들에게 '전략적 유연성'과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허 회장은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10월 18일 열린 '2017년 4분기 GS 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지금 ...

    2017.10.24 12:45:34

    허창수 GS 회장 “가속의 시대, 전략적 유연성과 적극적 투자 필요하다”
  • 지방 로스쿨 약진… 10위권 3개 대학 입성

    제59회 사법시험(이하 사시) 제2차 시험 합격자 55명이 10월 11일 정해졌다. 이에 따라 1963년 도입된 사시는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1월 1일 면접으로 진행되는 사시 3차 시험이 남아 있긴 하지만 여간해서는 탈락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다. 2차 시험 합격자들이 사실상 마지막 사시 출신 법조인들인 셈이다. 이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을 통하는 방법밖에 없게 됐다. 2009년 ...

    2017.10.17 00:00:00

    지방 로스쿨 약진… 10위권 3개 대학 입성
  • 이형규 로스쿨협의회 이사장 “로스쿨, 사시보다 비용 줄인 좋은 제도”

    [스페셜리포트 : 2017 전국 로스쿨 순위 : 인터뷰]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입학과정 투명화 …'금수저'논란 없앨 듯 (사진)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법률가 양성 체계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사실상 일원화됐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마냥 곱지만은 않다. '비싼 등록금', '특혜 입학' 등 로스쿨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논란들이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팽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법...

    2017.10.17 09:06:15

    이형규 로스쿨협의회 이사장 “로스쿨, 사시보다 비용 줄인 좋은 제도”
  • '핀테크'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국내에서도 금융 규제 완화로 급성장…금융 산업 '지각변동' 일으킨다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인터넷 등장 이후 온라인·오프라인 산업 융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 산업인 핀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선진국은 핀테크가 활성화된 지 4~5년을 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국내에서도 각종 금융 규제가 완화되면서 뒤늦게 빠른 속도...

    2017.10.17 09:04:59

    '핀테크'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 레미콘 업체 '수직 계열화' 시너지 기대

    [커버스토리 : 레미콘 산업] 삼표, 동양시멘트 인수 후 가파른 성장…아주, 한라시멘트 인수에 주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시멘트 업체가 매물로 나올 때마다 또 하나의 단골손님이 있다. 바로 레미콘 업체다. 이번 한라시멘트 인수전에서도 역시 레미콘사인 아주산업이 참여해 강한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주산업은 한라시멘트 인수를 통해 시멘트·레미콘 수직 계열화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멘트 산업과 레미콘 산업은 여러모로 비슷한 부분...

    2017.10.10 15:35:22

    레미콘 업체 '수직 계열화' 시너지 기대
  • 시멘트업계 M&A '단골' 사모펀드

    [커버스토리 :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시멘트 업계 재편] 쌍용양회 사들인 한앤컴퍼니 이어 한라시멘트 인수전에 LK투자파트너스 참여 (사진)한라시멘트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시멘트업계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자리한 한라시멘트 공장./한라시멘트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라시멘트가 이렇게 일찍 매물로 나올 거라곤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 황동철 한국시멘트협회장 겸 쌍용양회공업 대표가 9월 29일...

    2017.10.10 15:34:30

    시멘트업계 M&A '단골' 사모펀드
  • 잔디장·수목장…친환경 '자연장' 급증

    [커버스토리 : 다양해진 장묘 문화] 장례문화 선호도 45.4%로 1위 차지…향후 이용자 늘어날 듯 (사진)국립수목장림인 경기도 양평 '하늘숲추모원'.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화장이 장묘 문화의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봉안시설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봉안시설이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이면서 일각에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덩치가 커진 봉안시설 역시 묘지와 마찬가지로 자연 훼손과 함께 국토의 효율적...

    2017.09.25 17:13:33

    잔디장·수목장…친환경 '자연장' 급증
  • 전국 화장시설 58곳…한 곳 빼곤 모두 공설

    [커버스토리 : 화장시설과 봉안당] 공설 봉안당, 50만원 이하 저렴 분양은 힘들어…사설 시설은 좋지만 가격 비싸 (사진) 강원도 춘천의 '춘천안식원' 내부 봉안시설. /춘천안식원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묘 문화가 급속도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화장시설이나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시설을 이용하는 이들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화장터나 봉안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이용하는지 등에 대한...

    2017.09.25 17:13:23

    전국 화장시설 58곳…한 곳 빼곤 모두 공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