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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하나은행, 신탁 ‘초격차’…최고의 상속팀 자리매김
한경 머니가 세법 및 국제조세 학회 관계자, 중견기업 법무 담당자, 금융사(은행·증권·보험), 로펌,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한민국 상속·증여팀’ 설문 평가(설문 분석: 글로벌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하나은행은 총점 263점을 획득하며 올해 금융업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 이미경 기자]국내 금융 회사에서 신탁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권별 상속·증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하나은행은 법률자문, 택스 플랜, 가업승계, 국제상속, 신탁, 패밀리오피스 등 6개 상속·증여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업권 구분 없이 올해의 최고의 상속·증여팀을 가리는 종합 순위에서도 한 단계 상승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상속·증여 부문의 종합 점수로 263점을 받으며 금융업권 가운데 평균적으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하나은행은 2위와 1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벌리며 상속 부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항목별로 보면 법률자문(44점), 택스 플랜(40점), 가업승계(42점), 국제상속(48점), 신탁(56점), 패밀리오피스(33점) 등에서 베스트 자리를 꿰찼다는 평가다.특히 하나은행은 신탁 항목에서 가장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2010년에 금융권 최초로 ‘하나 리빙트러스트’ 브랜드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 후 지난 13년에 걸쳐 신탁상속 설계 라인업을 정비했다.또한 상조와 여행, 봉안당, 지정 기부형 등 다양한 상속 설계 지원을 위해 2020년에는 100
2023.10.27 0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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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SR] 하나금융, ESG경영 박차…상생금융·양성평등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4월 그룹 ESG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 이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E 부문에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과학 기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를 수립했다. 지난 2021년에서 2023년 8월까지 누적 총 5조4000억 원의 ESG 채권 발행 등을 포함한 ESG 금융을 확대했다. 지난 6월에도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협의체(TNFD)와 생물 다양성 회계금융연합회(PBAF)에 적극 참여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금융 투자를 확대해 환경 분야에 대한 금융 회사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상생 금융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적 기여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 혁신 기업 성장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 해소, 디지털과 금융을 접목한 융·복합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금융권 최초로 소비자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은행권 최초 공동 점포 및 편의점 은행 점포를 개설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금융사로서 사회적 기여에 힘쓰고 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양성평등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유엔 여성 역량강화원칙(UN WEPs)에 지지선언을 했고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그룹 이사회 내 위원회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해 ESG 내재화 및 고객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2023.10.27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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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악화로 변동성↑…국제유가 100달러 넘을 듯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양측의 무력 충돌로 인해 사우디의 증산 지연과 이란의 원유 수출 감소 등의 여부가 향후 국제유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국제금융센터가 11일 발간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9월 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월 초 조정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중동 불안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무력충돌 이후인 지난 9일 국제유가는 배럴당 87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0일 반락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다시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동발 원유 공급 불확실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확대되면서 신규 매수수요가 유입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원유 생산지가 아닌 만큼 당장 세계 원유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미국이 추진하는 사우디와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가 지연되고, 사우디가 조기에 증산에 나설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변수 요인으로 지목된다.또한 미국이 이란에 대해 강경 스탠스로 전환할 경우 전세계 원유공급의 0.5%~1%가 감소할 위험도 있다. 최근 전세계 원유수급이 공급부족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란 원유수출을 제재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황유선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국제유가는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된다"며 "
2023.10.11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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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환급금 계좌로 받으세요" 카뱅, ‘국고금 지급’ 업무 본격화
앞으로는 국세나 관세 환급금을 카카오뱅크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 납부는 물론 환급까지도 카카오뱅크 계좌만으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으로부터 ‘국고금 지급’ 업무 취급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11월부터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받아 국고금 수납 업무를 취급해왔는데, 수납 뿐 아니라 지급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하면서 국고금 이체까지 가능하게 됐다.이번 업무 확장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홈택스 등에서 국세 환급을 받을 때 카카오뱅크 계좌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 환급금은 물론 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사업비, 인건비, 보조금 등 모든 국고금 역시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세금 신고 시 환급계좌로 등록하거나, 근로자녀장려금의 수취계좌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부가가치세 납부는 물론 환급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올해 5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하며 개인사업자 전용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세환급금 등 국고금을 입금받지 못해 고객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3.10.11 1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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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만기채권형 ETF 주목…'수익성·안정성' 갖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목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정해진 만기 시점에 자동 청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산 시점은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다.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4년 12월,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오는 2025년 6월에 만기가 도래한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현재 △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등 4개의 만기채권형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4개의 ETF는 각각 ‘KIS 크레딧 2312 만기형(AA-) 총수익지수', ‘KIS 크레딧 2412 만기형(AA-) 총수익지수', ‘KIS 크레딧 2506 만기형(AA-) 총수익지수', ‘KIS 크레딧 2606 만기형(AA-) 총수익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해당 지수들은 모두 KIS 종합채권지수 구성종목 중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의 기타금융채·회사채·특수채·은행채 등 우량 종목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특수채 및 은행채 비중을 40%로 유지해 더 나은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최근까지 AA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로, 부도가 난 적이 없다. 만기채권형 ETF의 장점은 ETF 매수 시점의 기대수익률(YTM)을 통해 만기 보유 시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다. 전일(10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4개 만기채권형 ETF 중 가장 높은 YTM을 기록한 ETF는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5.18%)이다. 이는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만기채권형 ETF의 YTM 중 가장
2023.10.11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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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역수지, 4개월째 흑자…수출은 4.4% 감소
9월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세를 보였고, 수입액은 더 크게 줄었다. 반면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넉 달 연속 흑자를 보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46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흑자 37억 달러를 보였는데, 지난 6월엔 16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다.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등 6개 주력 품목의 수출이 지난해 보다 늘었지만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 수출도 줄었다. 수출 감소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4.4%를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3.10.01 1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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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써머리] KB증권, 멤버십 개선…WM 고객 혜택 강화 등 外
KB증권은 프라임센터(비대면·은행 연계)의 자산관리 고액자산가에 대한 혜택 강화를 위해 ‘KB 프레스티지(Prestige) 멤버십’을 대폭 개선했다. ‘KB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KB증권 프라임센터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고객 등급 제도다.‘KB 프레스티지 멤버십’의 고객 등급은 신용대출 평균 잔고, 주식 약정금액, 평균 자산의 실적 요건에 따라 선정했지만 9월부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WM 고객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WM 자산(펀드, ELS·ELB, 채권, 연금, ISA, CMA 등과 같은 금융 상품)’ 기준 요건을 추가해 전월 평균 WM 자산이 1억 원 이상이면 프레스티지 A 등급을, 5억 원 이상이면 프레스티지 S 등급을 부여한다.프레스티지 S 등급의 경우 기존에는 전월 기준 신용대출 평균 잔고 3억 원 이상, 주식 약정금액 40억 원 이상, 평균 자산 15억 원 이상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전월 평균 WM 자산 5억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도 프레스티지 S 등급으로 선정된다.다만,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평균 잔고는 50%만 인정된다. ‘KB 프레스티지 멤버십’ 제도는 마블(M-able) 300, 프레스티지 S, 프레스티지 A 총 3개 등급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프레스티지 S 등급과 A 등급 고객에게 국내 주식 및 금융 상품 할인 쿠폰을 연간 최대 각 96만 원, 72만 원 지급하고, S 등급 고객에게는 추가로 매월 스코어링 점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연간 최대 60만 원을 제공한다.그 외에도 우대 증거금율, 신용대출 우대금리, 버틀러(Butler) 서비스, 세무 관련 상담, 투자 관련 고객 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2023.10.01 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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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ETF] 투자 사이클 주도하는 산업재 주목해야
올해 초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좋지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선진국 통화정책 당국의 긴축 가속과 시차를 둔 경기 침체 우려는 시기의 문제일 뿐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며 침체의 강도 수준만이 시장의 관심사였다.하지만 올해 금융 시장은 예상과 다르게 견고한 미국 경제를 바탕으로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소비는 통화 긴축 영향으로 조금씩 둔화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반면 기대치를 상회하는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본격적인 자본적 지출(Capital Expenditures·CapEx) 사이클이 도래한 것은 아닌가 할 정도의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동인이 되고 있다.실제 CapEx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명목 설비투자는 9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10% 전후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올해의 견고한 미국 경제와 주식 시장 강세를 이끄는 주요 동인은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이라는 경제 프레임 개편과 함께 추진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IIJ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등 재정지출 확대 △민간기업 주도의 AI 투자가 만들고 있는 CapEx 사이클 등이다.투자 사이클 정점 통과 시기 주목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높은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 미국 주도의 CapEx 사이클이 정점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현재 미국 주도의 CapEx 사이클 모멘텀은 적어도 향후 2~3년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주글라 파동에 해당하는 CapEx 사이클이 평균 10년 주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2016년 이후 시작된 것으로 판단되는 미국 주
2023.09.28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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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무브] 채권 시장 자금 유입 가속화…분할매수 적기
9월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에는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1조8316억 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투자 잔액은 131조4434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가운데 직전 3개월 평균 투자금액이 2조3305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9월에는 평소보다 투자 속도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국채금리 정점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캐리 매력이 확보된 가운데 자본차익도 획득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못지않게 주식 투자자금도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1조1712억 원이 증가했고, 투자 잔액은 101조4538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3개월 평균 유입금액 8694억 원을 고려하면 9월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평년 수준의 투자금액을 상회한 것이다.다만 주식형 펀드의 경우 자금 유입과 유출의 변동이 커 추세를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채권형 펀드와 성격이 다소 다르다고 볼 수 있다.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로도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9월 1일부터 4조7444억 원이 증가해 투자 잔액 183조841억 원을 나타냈다. 직전 3개월 평균 증가액이 1조8751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9월에는 MMF 유입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다만 MMF의 경우 여타 자산과 비교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최근에는 세수 부족에 따른 외국환평형기금 활용으로 MMF 환매가 대규모 발생했다가도 국고 여유자금 유입으로 증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근래 3개월 중에는 순증과 순감소를 반복했는데, 국고 자금 유출입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외국인 원화 채권 투자금액 감소 이유는외국인은 9
2023.09.27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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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Report] 고금리 시대…채권투자자가 주목해야할 전략은
지난 8월 중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4.34%까지 상승해 전고점을 상회했다. 예상보다 더딘 물가 하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완전히 사라졌고, 미 의회의 부채 상한선 협상 이후 채권 수급이 꼬이고 있다. 게다가 유가 상승세가 재개되며 물가를 다시 자극하고 있다.지난해 최악의 시기를 보낸 채권 투자자에게 2023년 역시 쉽지 않은 해가 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지금의 금리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채권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높아진 금리 수준은 채권의 인컴(수익)이 높아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동시에 미래의 자본 차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우량 채권 주목…낮은 신용위험으로 높은 인컴 확보먼저 우량 채권을 통해 높은 인컴을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인컴이란 매매와 상관없이 자산을 보유하는 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을 통칭하는 것으로 채권 자산군의 인컴은 바로 이자 수익을 의미한다.인컴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장기적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중장기 투자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 특히 높아진 시장금리는 투자자들이 인컴을 높이기 위해 큰 신용위험을 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투자등급 채권과 투자부적격등급 채권 간 금리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국 공사보증 주택저당증권(Agency MBS)은 낮은 신용위험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자산이다.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는 주택을 담보로 발행된 채권을 유동화한 증권이다.주택저당증권의 경우 미국 연방모기지공사(Fan
2023.09.27 1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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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 시장, '옥석 가리기' 필요하다
“30평대가 13억이라고요?” 로또 청약의 달콤함에 취해 있었던 걸까.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 불리던 둔촌주공의 분양 성적표는 참담했다.최대 기대주로 불리던 둔촌주공의 고분양가 논란에 이어 일부 평형은 미분양이 발생했고, 수도권 분양 시장 앞날에 고행길을 예고했다. 언제일지 모를 고행길에 반전의 기회를 준 것은 2022년 11월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시작된 현 정부의 첫 규제 완화 정책이었다.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대출 규제 완화, 양도소득세 비과세 조건 완화 등 부동산 정책 변화에 힘입어 가격 낙폭이 컸던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갈아타기 목적의 실수요가 유입된 것이다.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폭은 더뎠지만, 꾸준했던 기축 아파트 시장의 회복은 고행길을 동고동락하던 분양 시장에 점차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동산 규제 완화…분양 시장 다시 활기?2023년 새해 벽두부터 발표된 1·3 부동산대책을 계기로 분양 시장의 본격적인 열기가 시작됐다. 비규제 지역으로의 전환(대출·세금·청약자격 조건 완화),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 완화,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무순위 청약자격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1·3 부동산대책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의 강력한 규제 완화 정책이었다.수도권 주요 인기 지역은 지방과 동일한 규제 청정 지역이 됐으며, 실수요뿐만 아니라 분양 예비 당첨을 노리는 지방 투자 수요의 유입을 촉진시켰다. 높은 대출한도를 활용해 적은 초기 자본금으로 신축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는 분양 시장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수도권의 국민 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가가 10억 원이었던 때보다 높아진 분양 가
2023.09.27 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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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OCK] 찬바람 불면 은행주, 주주배당 기대 ‘쑥’
올해는 테마주 장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던 만큼 변동성과는 무관한 배당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배당주인 은행주에 다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의 배당정책에 대해 시장친화적인 방식으로 금융 회사들의 배당 자율성을 보장하겠다고 언급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것도 국내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은행주, 높은 배당수익률 기록…추가 상승 여력증권가에서는 은행주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은행주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표적인 방어주이지만 주가 상승률이 크지 않았던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은행주가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대신증권은 올해 은행주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5.2%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뱅크를 제외하면 은행주의 배당수익률은 6.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각각 9%, 10%에 육박한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낮아진 주가로 높아진 배당수익률, 꾸준히 진행되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배당 시즌을 앞둔 은행주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강조했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은행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약 0.33배 수준에 불과하고 올해 이후 은행주 주가 상승률은 11.6%로 코스피 상승률인 16.3%보다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은행주에 대
2023.09.27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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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인포] 한눈에 보는 자본시장 INFO
주식 시장은 지난 1년간 상승 폭을 점차 확대하며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지난 3개월간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기간을 1개월로 좁혀보면 등락 폭은 더 컸다. 해외 주요 지수 역시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와 홍콩H 지수를 제외하면 지난 1년간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ㅣ자료 한국경제 데이터센터·KRX정보데이터시스템·금융투자협회 종합 통계 서비스
2023.09.27 1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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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선택] ‘2차전지주’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최근 2차전지 종목들의 하락세가 가파르지만 부자들은 2차전지 종목들로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증권이 집계한 초고수의 투자 목록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이 순매수 상위 1~3위 종목에 포함됐다.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수익률 기여도 상위 종목을 추출한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73.19%의 수익률을 거뒀다. 또한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포함 횟수로는 73회에 달했다.다음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각각 47.33%, 46.51%로 총 46회에 이른다. 상위 10종목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9월 14일까지 추종 매수했을 때의 한 달 주기 누적수익률은 53.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코스피 누적수익률(10.27%)보다 5배에 육박하는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성과 측정은 매수 상위 10개 종목을 한 달 주기로 전량 매도하고 추종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투자 기간을 좀 더 줄였더니 투자 성과는 더욱 좋아졌다. 일주일 주기로 전략 매도 후 초고수 종목을 추종 매수했을 때 상위 10종목의 누적수익률은 84.35% 급등했다. 투자 기간을 하루 주기로 더 짧게 했더니 누적수익률은 212.95%로 뛰었다.수익률 기여도 상위 종목을 집계한 기간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로 좁혀도 포스코홀딩스가 가장 성과가 높았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홀딩스의 수익률은 12.83%로 상위 종목 횟수가 13회에 이른다. 2·3위 종목은 한미반도체(12.09%), SK하이닉스(11.01%) 순으로 나타났다. 수익률 기여도 기간을 짧게 하면 에코프로의 수익률은 7.08%, 포스코퓨처엠은 4.96%로 낮아졌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 자료 미래에셋증권 제공
2023.09.27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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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스틸러] 고금리 장기화?…경고등 켜진 연체율
고금리가 사실상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은행 연체율에도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1일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통화 긴축 기조를 공식화하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과 관련된 ‘9월 자영업자 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다시 제기됐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자영업자 대란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전체 대상 채무가 당초 100조 원에서 76조 원으로 감소하는 등 연착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위기설에 대해 일축했다.그는 대출 상환 부담의 만기 연장은 2025년 9월까지 지원하고, 상환 유예는 2028년 9월까지 최대 5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9월 위기설의 진앙지였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경우, 최근 들어 신규 연체가 감소하며 연체율 상승 폭이 둔화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거듭 강조했다.이처럼 추 장관의 거듭된 강조에도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최근 빚을 못 갚은 자영업자들이 증가하면서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6.3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6월 말(1.78%)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저축은행과 캐피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도 뇌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PF 대출 잔액은 10조 원, 연체율은 4.61%였다. 캐피털사가 중심인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의 PF 대출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26조 원, 연
2023.09.27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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