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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살된 삼성 KODEX “10년 내 국내 ETF 300조 시장 만들 것”

    “10년 내 한국 ETF 300조 시장을 만들겠습니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삼성 KODEX는 국내 ETF 시장의 선구자로서 앞으로도 국내 ETF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며 강조했다. 서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지금처럼 연평균 6% 정도로 꾸준히 성장한다는 가정에서, 국내 ETF 시장도 2032년 3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ldq...

    2022.10.17 20:15:47

    20살된 삼성 KODEX “10년 내 국내 ETF 300조 시장 만들 것”
  • [부고]지영흔(하나은행 홍보팀장)씨 부친상

    ▲지명철씨 별세, 차순자씨 남편상, 지영근(아름다운 교회 목사)·지영혜·지영흔(하나은행 홍보부)씨 부친상, 박경록(LS Electric 천안사업장 공장장)씨 장인상, 이영숙씨 시부상=11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 특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장흥면 일영 선영.

    2022.10.11 17:53:09

  • 배재규號 한투운용, ETF로 구성된 TDF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배재규 대표가 주창해온 장기·분산·저비용·적립식 투자원칙을 활용하면서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EMP(ETF Managed Portfolio)형 타깃데이터펀드(TDF)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신상품을 소개했다. 배 대표는 "이번 신상품의 포트폴리오는 ETF만으로 구성하면서 장기투자·...

    2022.10.06 18:59:43

    배재규號 한투운용, ETF로 구성된 TDF 출시
  • 달러강세에 외인 이탈↑…"한은, 금리 빠르게 올려야"

    천장마저 뚫릴 기세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훌쩍 넘으며 파죽지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환율 흐름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이르고 있다. 13년 만에 환율이 치솟으면서 자본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가팔라진 긴축 흐름으로 킹달러 흐름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국은행이 금리를 빠르게 올려야한다는 주장이다. 환율이 오를수록 외국인 자금 이탈...

    2022.10.06 09:00:07

    달러강세에 외인 이탈↑…"한은, 금리 빠르게 올려야"
  • 내달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바뀐다

    신한금융투자가 10월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바뀐다. 2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6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홍콩 등 글로벌 금융 허브 중심지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프로가 프로답게 신한투자증권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 기쁜 소식의 꽃말을 가진 붓꽃과 나팔꽃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

    2022.09.29 19:00:29

    내달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바뀐다
  • [Global Report] 제로 에너지 빌딩 산업, 투자 치트키 되나

    탄소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제로 에너지 빌딩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국가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건물에서 내뿜는 탄소 규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제로 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산업들도 덩달아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제로 에너지 빌딩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1300조 원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건물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시스템이...

    2022.09.29 09:45:18

    [Global Report] 제로 에너지 빌딩 산업, 투자 치트키 되나
  • [IPO 프리뷰]인테이크, 푸드테크 선두주자…2024년 상반기 상장 예정

    기후위기와 맞물려 환경적 비용을 낮추고 맛과 건강까지 모두 잡은 대체 식품이 최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국내 대체 식품 분야의 선두주자인 인테이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 최근 대체 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푸드테크의 대표 기업인 인테이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와 맞물려 환경적 비용이 높은 육...

    2022.09.29 09:32:26

    [IPO 프리뷰]인테이크, 푸드테크 선두주자…2024년 상반기 상장 예정
  • [Inside ETF] 수익률 저조에도 '헬스케어 ETF' 주목하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65세 인구 비중이 늘어나는 사회 구조적 이슈로 헬스케어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라는 메가트렌드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꾸준한 매출액 성장과 높은 영업이익률, 신약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헬스케어 섹터의 상대적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부진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가파른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이 가속화되며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잭슨홀...

    2022.09.29 09:15:04

    [Inside ETF] 수익률 저조에도 '헬스케어 ETF' 주목하는 이유
  • [WM Report] 끝없는 긴축의 굴레…자산 배분 대응 전략은

    지난 8월 26일 잭슨홀에 입장한 제롬 파월 미 Fed 의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그는 연설의 도입부에서 “Fed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고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가 그 누구를 위해서도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 통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길지 않은 발언 시간 동안 1970년대 사례를 언급하며 폴 볼커 전 Fed 의장과 관련된 이야기에 상당 부분 시간을 할애했는데, F...

    2022.09.29 06:00:08

    [WM Report] 끝없는 긴축의 굴레…자산 배분 대응 전략은
  • [줌인] 4년 만에 돌아온 안심전환대출, 빛 좋은 개살구?

    안심전환대출이 4년 만에 돌아왔지만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차주들의 금융비용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등장했지만 집값 상승 대비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다. 우대형의 경우 4억 원 이하, 부부 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는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차주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0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내놨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무려 77조500...

    2022.09.27 15:00:02

    [줌인] 4년 만에 돌아온 안심전환대출, 빛 좋은 개살구?
  • “증권사 최초 S클래스 펀드 판매…자문 서비스 경쟁력 커질 것”

    한국포스증권이 다른 증권사와 다른 차별점은 무엇이 있나. “한국포스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지만 오프라인 FA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본다. 국내 최초로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갖춘 S클래스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S클래스 펀드는 국내 증권사들 가운데 한국포스증권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수수료 역시 타사보다 3분의 1이 저렴하다.” 투자권유대행 사업을 통해 어떤 서비스를 선...

    2022.09.27 12:00:04

    “증권사 최초 S클래스 펀드 판매…자문 서비스 경쟁력 커질 것”
  • 한국포스증권, 찾아가는 투자 자문…베테랑들 팔 걷었다

    최근 증권사마다 계약직 직원들로 구성된 투자권유대행인(Financial Adviser, FA) 사업을 축소하는 분위기가 뚜렷하지만 한국포스증권은 이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포스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지만 지난 8월부터 FA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증권사에서 대규모 FA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8명의 FA들을 만나 이유를 들어봤다. 다년간의 보험영업 경험과 타 증권사의 FA...

    2022.09.27 12:00:01

    한국포스증권, 찾아가는 투자 자문…베테랑들 팔 걷었다
  • '노잼 은행원'은 잊어라…웹드라마로 MZ세대 눈길 '쏵'

    은행들도 보수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MZ(밀레니얼+Z)고객을 흡수하기 위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KB국민은행은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세계관을 활용한 웹 드라마 <광야로 걸어가>를 기획해 대히트를 치며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 드라마와 웹 예능 콘텐츠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기여한 KB국민은행의 브랜드전략부 콘텐츠기획팀 양혜련 차장과 김지영 과장을 한...

    2022.09.27 09:00:05

    '노잼 은행원'은 잊어라…웹드라마로 MZ세대 눈길 '쏵'
  • [WM 써머리] KB금융,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오픈 外

    KB금융그룹이 책과 예술 콘셉트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선보였다. KB 프라이빗뱅킹(PB) 20년 장기 거래 고객,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오픈한 것이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2022.09.27 09:00:01

    [WM 써머리] KB금융,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오픈 外
  • [WM 리더] 임찬희 부행장 “기업 자산관리 차별화…WM·영업점 시너지↑”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중소기업금융 특화 은행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은 지난 3년간 고객의 특수성을 활용해 자산관리 시장에서 높은 궤도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기간에 자산관리그룹이 자리를 잡게 된 중심에는 임찬희 부행장(자산관리그룹장)이 있었다. 2020년 9월부터 3년째 자산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임 그룹장을 한경 머니가 만났다. “투자상품부서와 WM센터가 유...

    2022.09.27 08:50:02

    [WM 리더] 임찬희 부행장 “기업 자산관리 차별화…WM·영업점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