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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러 절에 가요”… 줄 서서 사는 ‘목탁 키링’
불교 굿즈를 사기 위해 절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목탁 모양의 키링이 큰 화제를 모으며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사찰 불교용품점 앞에 줄을 서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명상과 템플스테이 등으로 확산한 젊은 세대의 불교 관심이 굿즈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된 제품은 서울 봉은사 불교용품점에서 판매하는 '공덕 키링'이다. 십이지신 캐릭터를 활용한 작은 목탁 모양의 키링으로 버튼을 누르면 실제 목탁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매 수량도 1인당 3개로 제한됐다.온라인에서는 공덕 키링을 구매하기 위한 정보도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제품 재입고 시기부터 봉은사 불교용품점 위치와 방문 시간, 가격, 구매 후기 등을 담은 콘텐츠가 잇따라 올라오는 식이다.검색 데이터에서도 높은 관심이 확인된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최근 한 달(8월 16일~9월 14일)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공덕 키링' 검색량은 1만3400건으로 집계됐다. 15일 기준 9월 누적 검색량은 1만6500건이다. 블랙키위가 집계한 이달 예상 검색량은 약 3만5300건으로, 8월보다 1만27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구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구글 트렌드에서 '공덕 키링'에 대한 검색 관심도는 제품이 등장한 8월 말부터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 11일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이전 3개월과 비교하면 검색 관심도는 5000% 이상 증가했다.공덕 키링의 인기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힙불교'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불교를 종교적 신앙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명상이나 템
2026.09.15 14: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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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착공 평년 밑돌아...'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공사 진행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이 최근 몇 년간 감소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6년 2분기)’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전국 누적 주택 착공 물량은 약 7만1000가구로, 최근 5년(2021~2025년) 같은 기간 평균인 약 9만8000가구의 73%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간 착공 실적도 2021년 53만7395가구에서 지난해 27만2685가구로 감소했다.연구원은 최근 착공 실적이 장기 신규 주택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장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71로 연초보다 2.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8%였다.주택 공급은 인허가 이후 착공과 준공을 거쳐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공사비와 자금조달 여건 등도 사업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실제 착공 및 준공 시점은 향후 공급 물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올해 1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5개 동, 전용면적 40~84㎡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 11월이다.서울 서남권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남권 대개조 2.0’을 통해 강서구 개화동에서 관악구 신림동까지 약 15㎞를 연결하는 남부순환지하도로를 2035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다.현재 공사 중인 신림~봉천터널과 연계해 서남권 동서축 도로망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서울
2026.09.15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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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곰, HP 스타트업 프로그램 'HP Garage 2.0' 합류...3D 사업 고도화
3D 공간 스캐닝 전문기업 폴리곰(대표 윤주홍)이 HP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HP Garage 2.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폴리곰은 2024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스핀오프한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인체 촬영과 구현에 특화된 3D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무인 3D 스캐닝 부스 ‘Into3 Studio’는 멀티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의 전신을 0.01초 만에 촬영하고 약 3분 이내에 실사와 실측 정보를 반영한 3D 모델을 생성하는 방식이다.폴리곰은 Into3 Studio를 활용해 개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3D 콘텐츠와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D 휴먼 데이터 라이선싱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최근 3D 데이터는 디지털 콘텐츠뿐 아니라 AI 학습, 가상현실, 디지털 휴먼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인체와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하는 스캐닝 기술의 적용 분야도 다양해지는 추세다.폴리곰은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3D 데이터 처리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해외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화 지원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윤주홍 폴리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신의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HP와 폴리곰의 구체적인 협력 범위와 향후 일정은 양측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1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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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글라스 '리얼 그레이', 상업용 건물 넘어 주거시설로 적용 확대
LX글라스(대표이사 이강훈)가 수퍼더블로이 ‘리얼 그레이 시리즈’의 적용 범위를 상업용 건물에서 주거시설로 넓히고 있다.최근 건축시장에서는 오피스 등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사용돼 온 유리 커튼월과 컬러유리가 주거시설 외관에도 적용되고 있다. 아파트와 고급 주거시설에서도 커튼월룩과 유리 마감을 활용한 외관 설계가 늘어나면서 유리의 색상과 반사 정도도 설계 요소 가운데 하나로 활용되는 추세다.그레이 계열 유리는 밝기와 농도에 따라 건축물의 외관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어 상업용과 주거용 건축물에 사용되고 있다.LX글라스의 수퍼더블로이 ‘리얼 그레이 시리즈’는 유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녹색 계열의 투과색을 줄이고 그레이 색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투과색과 반사색 모두 그레이 계열로 구성했다.제품은 ▲라이트 그레이 ‘SKG149T’ ▲미드 그레이 ‘SKG144T’ ▲다크 그레이 ‘SKG139T’ 등 총 3종이다.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과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밝기와 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리얼 그레이 시리즈는 유리 표면에 두 겹의 은(Silver) 코팅을 적용한 수퍼더블로이유리다. 실내외 열 이동과 외부 태양열 유입을 줄여 냉방 부하와 실내 열손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실제 적용 사례도 늘고 있다. 당산역2차 SK V1타워에는 다크 그레이 제품인 ‘SKG139T’와 투명 계열 수퍼더블로이 ‘SKN176II’가 함께 적용됐다. 서로 다른 색조의 유리를 조합해 건물 입면을 구성했다.한강변 주거단지 ‘포제스 한강’에는 라이트 그레이 ‘SKG149T’가 적용됐다.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사용되던 그레이 계
2026.09.15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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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신한벽지, 제2회 공장 견학 개최... 도배사와 생산·시공 경험 공유
KCC신한벽지가 도배사들이 벽지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시공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KCC신한벽지(대표 정태선)는 지난 4일 김포공장에서 ‘제2회 도배사 공장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배사와 제조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과정을 확인한 뒤 직접 시공 및 제품 테스트에 참여하고, 기술 관련 교육과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참가자들은 김포공장의 벽지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봤다. 벽지 생산 공정과 함께 품질 관리 절차를 직접 확인하면서 평소 시공 현장에서 접하는 제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관리되는지 확인했다.생산 현장에 이어서는 우물천장 시공 및 제품 테스트가 진행됐다. 도배사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제품을 다루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사용성과 시공 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실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제조 과정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의견도 공유됐다. 도배사들은 제품을 실제로 시공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사항을 전달하고, KCC신한벽지는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시공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전문 기술 세미나에서는 퍼티 작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기술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벽지 제조 과정과 하자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이번 견학에서는 제품을
2026.09.15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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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18일 견본주택 개관...평택 고덕에 공급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7월 화성·수원·용인·평택 등 주요 반도체 산업시설이 위치하거나 인접한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늘었다.화성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2936건으로 전년 동기 9089건보다 42.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원은 1만1796건으로 30.51%, 용인은 1만1829건으로 30.50%, 평택은 5451건으로 25.36% 각각 늘었다.이들 지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요 사업장 및 반도체 산업단지가 자리한 경기 남부 반도체 산업축에 포함된다. 대규모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종사자가 모이면서 직주근접성이 주변 주택시장의 입지 요인 가운데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AI 관련 투자가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GPU와 HBM 등 관련 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은 임직원 보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과 연계한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투자와 고용이 집중된 경기 남부에서는 관련 산업 종사자의 직주근접 수요를 배경으로 주요 사업장 인근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운 이른바 ‘직주근접’ 입지가 주택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경기 남부에서는 반도체 관련 투자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평택
2026.09.14 14: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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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AI 실무교육 운영
기업의 업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늘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휴넷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과정은 기업 구성원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는 교육비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하우스(In-house) 교육은 최대 95%까지 지원된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등 최근 업무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도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AI 관련 이론뿐 아니라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다룬다.현재 신청 가능한 10월 과정은 ▲바이브코딩을 통한 서비스 개발 ▲ChatGPT·클로드 등 업무 목적별 AI 도구 활용 ▲ChatGPT를 활용한 리서치·보고서 업무 자동화 등이다.바이브코딩 과정은 코딩이나 AI 경험이 없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Claude Code와 Cursor 등 AI 개발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을 다루며 뉴스 크롤러와 홍보용 랜딩페이지 제작 등의 실습이 포함된다.AI 도구 활용 과정에서는 ChatGPT와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의 특징을 비교하고 업무 목적에 따라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자료 조사와 문서 분석, 보고서·기획서 작성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과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등도 다룬다.리서치·보고서 업무 자동화 과정에서는 ChatGPT와 Perplexity 등을 활용한 자료 수집과 보고서 작성 방법을 다룬다. 생성형 AI를
2026.09.14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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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추석에도 73만원 든다… 10명 중 6명 “부담”
올해 추석을 보내는 데 필요한 예상 지출액이 평균 7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 용돈에 평균 30만원, 명절 음식에는 22만원가량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명절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올해는 짧아진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줄고 고향을 찾겠다는 사람은 늘었다.14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 만 20~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예상 지출액은 평균 72만863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만2300원에 이어 2년 연속 70만원대를 기록했다.가구 규모가 클수록 예상 지출액도 늘었다. 4인 이상 가구는 평균 90만7300원을 쓸 것으로 예상해 가장 많았고 1인 가구는 52만6700원으로 가장 적었다. 두 가구의 예상 지출액 차이는 약 38만원이었다.항목별로는 부모님 용돈에 가장 많은 돈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해당 항목에 지출 계획이 있는 응답자를 기준으로 부모님 용돈은 평균 30만4900원이었다. 명절 음식과 상차림 비용이 22만3900원, 교통·체류비가 19만2300원으로 뒤를 이었다.명절을 보내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올해 추석 지출이 '매우 부담된다'고 답한 소비자는 60.8%로 지난해 51.2%보다 9.6%P 늘었다. 소비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명절 지출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특히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컸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일 구입비에 대한 부담은 4.08점으로 가장 높았다. 축산물은 3.98점, 수산물은 3.79점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연휴가 짧아지면서 여행은 줄고 귀성은 늘었다. 귀성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44.2%로 지난해 36.4%보다 7.8%P 증가했다. 반면 국내여행 계획은 같은 기간 23.2%
2026.09.14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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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리,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브랜드 모델 발탁...유통 채널 확대
신안코스메틱의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백지헌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션리는 백지헌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국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백지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국내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함께 넓히고 있다. 션리는 다시마 라인과 알파나이아신 라인, 선 라인 등의 스킨케어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과 다시마 세럼, 다시마 크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과 무신사 뷰티 성수점·홍대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판매 채널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대표 제품인 ‘션리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은 지난해 상반기 뷰티 플랫폼 화해의 클렌징폼 모공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세 버블과 다시마즙 성분을 적용한 세안 제품이다.해외 판매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폴란드, 대만, 싱가포르, 몽골, 영국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중국에서는 타오바오와 콰이쇼우, 하이난 면세점 등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틱톡과 쇼피 등을 판매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현지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북미에서는 아마존과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마케팅도 진행하며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해외 바이어와의 접점도 늘리고 있다. 션리는 지난 5월
2026.09.14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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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N, 문서·전표 업무 AI로 자동화...SI 개발도 온라인으로
ASPN(대표 한창직)이 SAP S/4HANA Public Cloud 기반 통합 SaaS 플랫폼 ‘publicX’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연계하고 온라인 SI 개발 요청·견적 서비스 ‘HO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publicX는 웹·모바일 기반의 모듈형 확장 솔루션으로 전자전표, 그룹웨어, 설비관리, 영업관리, 구매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문서 처리와 데이터 조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추가했다.AI 기능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성된 문서와 첨부파일의 내용을 분석해 요약과 초안 작성을 지원하고, 영수증이나 계약서 등 이미지·PDF 문서에서는 광학문자인식(OCR)을 통해 텍스트와 데이터를 추출한다.추출한 증빙 데이터를 전표 처리에 활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계정과목과 적요를 추천하고, publicX에 축적된 정보는 자연어 질문을 통해 조회하거나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함께 선보이는 HOW는 SI 개발 과정에서 이뤄지는 요구사항 접수와 견적 산정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개발 요구사항을 작성하면 일정과 투입 인력, 기술 구성 등을 포함한 수행계획과 견적을 제시하는 방식이다.ASPN은 이를 통해 기존 SI 프로젝트에서 대면 미팅과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요구사항 정리와 공수 산정 과정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계약과 개발 착수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ASPN 솔루션 부문 대표 최재선 전무는 “기존 SI 개발 프로젝트는 잦은 대면 미팅과 견적 산정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됐다”며 “HOW는 온라인으로 요구사항을 정의하
2026.09.14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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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14일 무순위 청약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일부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오는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07가구에 대한 무순위(사후) 청약을 받는다.대연동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다. 이번 무순위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8가구 △74㎡A 36가구 △84㎡A 15가구 △84㎡B 48가구다.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9월 9일 기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거주 기간에 관계없이 1인 1건 신청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6년 8월 19일부터 6개월이다.당첨자는 17일 청약홈을 통해 발표하며 서류 접수와 계약은 1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30년 8월 예정이다.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수영로와 유엔평화로 등을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주변에는 대연초·대연중·대연고·예문여고와 남천동 학원가 등이 있으며 남구청, 못골시장, 의료시설,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대연동과 우암동 일대에서는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북항 재개발과 문현금융단지(BIFC)도 인접해 있다.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한다. 내부에는 홈 IoT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 도어록, 주차 관제·유도 시
2026.09.14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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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기부 마라톤에 4000명 참여...취약계층에 1.7억원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열고 약 1억7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굿피플은 지난 12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4000명이 참가했다.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시민들이 5km와 10km 코스를 달리며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행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 약 1억7000만원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블랙야크, CJ제일제당, 그린비아, 노브랜드, 더비오유컴퍼니, 제일헬스사이언스, LG생활건강, 디디에프앤씨, 위타민, iM사회공헌재단, 티젠 등이 물품 후원에 참여했다.행사에는 가수 션과 굿피플 나눔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도 참여했다. 마라톤 이후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굿피플은 2017년부터 시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행사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누적 9억3900만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에너지 취약계층 등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됐다.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달리고 나눔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14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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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커피박이 상품으로...나눔일터, 장애인 직무로 연결
경남 창원시 마산의 장애인보호작업장 나눔일터가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가공해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나눔일터에 따르면 자원순환 과정은 같은 건물 내 카페와 작업장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내부 커피 전문가가 로스팅한 원두는 1층 카페 ‘부엔까미노’에서 음료로 판매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커피박은 4층 나눔일터 작업장으로 옮겨진다.작업장에서는 커피큐브 기계를 활용해 커피박을 새로운 소재로 가공한다. 이후 장애인 근로자들이 이를 활용해 커피박 키링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은 다시 1층 카페에서 전시·판매한다.원두 로스팅부터 커피 판매, 커피박 수거·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폐기물 처리 대상이던 커피박을 상품 생산에 다시 투입하는 동시에 해당 공정을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로 연계했다.특히 커피박 가공과 제품 제작은 기존 임가공·생산 업무와 다른 직무 영역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눔일터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과 카페 상품을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최근 기업과 기관을 중심으로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이나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눔일터는 업사이클링을 장애인 직업재활과 결합했다. 단순 폐기물 재활용에서 나아가 제품 생산과 판매 과정에 새로운 직무를 만들어 자원순환과 일자리를 하나의 사업 구조로 연결한 것이다.카페 공간은 교육에도 활용된다. 나눔일터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가
2026.09.14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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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대정골프, AI로 골프장 코스관리 자동화 나선다
HDC랩스가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자동화에 나선다. 드론과 AI로 코스 상태를 분석하고 현장 작업을 로봇과 연계해 경험과 육안 확인에 의존해온 코스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HDC랩스는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AI 기반 골프장 코스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AI 기술 기반 코스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확대 △HDC랩스의 AI 코스관리 솔루션 ‘GDX’와 대정골프의 로봇 서비스 연계 △실증 사이트 공동 구축 및 연구 등을 추진한다.GDX는 드론으로 촬영·수집한 골프장 코스 정보를 AI로 분석해 잔디 상태와 이상 징후 등을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지도 기반으로 작업 지시와 조치 결과, 관리 이력을 연계해 코스 상태와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코스 상태를 파악하는 단계에서 실제 현장 작업까지 자동화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드론과 AI가 코스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면 이를 로봇을 활용한 현장 작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양사는 공동 실증을 통해 실제 골프장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GDX 적용범위를 장비와 시비·시약, 수목 관리 등 골프장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골프장 운영에서도 인력 중심의 관리 업무를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넓은 코스를 반복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드론과 AI를 통한 상태 분석에 로봇 작업까지 연결할 경우 코스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026.09.11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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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3시간 줄 세운 치폴레… 내년엔 싱가포르 간다
서울 강남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은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을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 뒤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9일(현지 시각) CNBC는 “서울의 트렌디한 동네에 새로 문을 연 치폴레 매장은 아시아 확장 전략을 시험하는 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치폴레가 한국 시장을 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험대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진출은 치폴레가 해외 시장에서 처음으로 합작법인(JV)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치폴레는 국내 식품기업 삼미당홀딩스와 합작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삼미당홀딩스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가 지분 51%, 치폴레가 나머지 49%를 보유하는 구조다. 삼미당홀딩스는 앞서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와 운영한 경험이 있다.네이트 로턴 치폴레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CNBC에 한국 진출을 두고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지 파트너가 시장에 대한 지식, 운영 인프라,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레스토랑 브랜드를 확장해 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치폴레는 한국 1호점의 성과보다 이후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로턴은 "한국에서는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치폴레가 새로운 지역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의 성공은 단일 매장의 성과가 아니라 반복해서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2026.09.11 11:0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