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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남구에 실수요 높은 59~84㎡ 449세대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 6동 1536-1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11월 중 분양한다. 실수요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449세대가 대상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44세대다. 면적별로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교육과 교통, 편의, 녹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아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있다. 해연중과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등도 가깝다.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에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여러 버스 노선 및 인접한 수영·번영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하면 부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부산도시철도 6호선(오륙도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도심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국내 첫 무가선 저상 트램인 오륙도선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역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바 있다.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부산남구청과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위치해있다. 부산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은 활발한 주택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역세권 단지인 동시에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 등장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의 큰 관심이

    2021.10.29 17:15:19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남구에 실수요 높은 59~84㎡ 449세대 분양
  • GS건설 “ESG 시대 리딩 컴퍼니로 도약”…위원회 신설해 친환경 미래사업 주도

    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양적 성장을 넘어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등 국내 대표 지속가능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 지수에도 10년 연속 편입돼, 국내외에서 ESG 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인정받았다.ESG는 2006년 제정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핵심 지표다.국내외 투자시장에서는 최근 ESG 투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ESG의 세가지 요소 중 환경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GS건설, ESG 위원회 신설해 관련 사업 주도GS건설은 올해초 ESG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조직은 GS건설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으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설정한다.위원회는 GS건설의 사외이사 4인 전원을 포함한 5인의 이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희국 사외이사(前 LG그룹 기술협의회 의장)가 맡고 있다.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GS건설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에서 △배터리 재활용 △태양광 개발 △모듈러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 광폭행보를 보이는 중이다.대표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2차 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을 힘을 주고 있다. 올해 1월 포항

    2021.10.28 06:00:43

    GS건설 “ESG 시대 리딩 컴퍼니로 도약”…위원회 신설해 친환경 미래사업 주도
  •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삼성·LG·이통 3사와 모두 연계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이동통신사 3사와 모두 연계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스마트홈은 국내 공급실적 1위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하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우건설은 지난해 삼성전자, 올해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요 스마트가전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기인 조명·난방·엘리베이터 호출뿐만 아니라 삼성·LG에서 생산한 스마트 기능을 갖춘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조작할 수 있다.푸르지오 스마트홈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할 수도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푸르지오 세대의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입주민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으로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의 예약·조회도 가능하다. 아울러 가정방역과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여러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카카오톡 챗봇을 푸르지오 스마트홈앱과 연결해 A/S 등 각종 주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푸르지오 단지 인근에 인접한 상가와 스마트홈을 연동해 사가 기본정보와 함께 음식점에서는 배달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대우건설은 “연간 최대 아파트 공급실적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푸르지오에 스마트홈 및 주거서비스 연관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과

    2021.10.28 06:00:38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삼성·LG·이통 3사와 모두 연계
  • MZ세대서 탄생한 새로운 골프 문화, 앱에서 '멘티-멘토' 찾기 인기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골프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기존 골퍼와 달리 유튜브에서 골프를 배우고 스크린에서 첫 티샷을 날리는 입문 과정이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나타내는데 능숙한 MZ세대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이 문화는 국내 최초의 골프 멘토링 플랫폼인 ‘사수’에서 멘토-멘티 찾기로 나타나고 있다. 사수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나이와 성별 보다는 핸디와 지역, 필드, 스크린, 매너, 에티켓 등 기본 골프 정보에 맞춰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아울러 골프 레슨은 물론 라운딩 조인과 골프 관련 법률, 당일 코디와 골프로 인한 부상방지 및 재활운동, 공동구매, 물물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온라인에서의 매칭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위해선 회사 메일과 직업 등 철저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실제 이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알게 되는 모르는 이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없어져 신뢰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사수 회원들에는 파3 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 스크린 연습장 등과의 제휴로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가 멘토와 멘티 역할을 선택할 수 있다.사수 관계자는 “인생이나 골프 모두 어떠한 사수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1.10.25 10:00:39

    MZ세대서 탄생한 새로운 골프 문화, 앱에서 '멘티-멘토' 찾기 인기
  • “출발선에 선 K스페이스”…ADEX에 집결한 국내 우주 기술

    [스페셜 리포트]우주 개발 대항해 시대10월 19일, 차를 몰고 도착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이날 이곳에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전시회 2021(ADEX·아덱스)’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었는데도 주차장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많은 이들이 인근 ‘갓길’에 차를 세워야만 했다.개막일인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만 전시회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도 피부로 느낀 참가 인원은 2019년보다 많았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기존 방위 산업보다 ‘K스페이스’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에 예상을 넘어선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2년 전 관람했던 아덱스는 방위 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누리호 발사를 며칠 앞두고 방위·우주 산업의 비율이 ‘6 대 4’에 가까웠다. 한국 방위 산업의 주축인 한화그룹과 한국항공우주(KAI)·LIG넥스원 등은 부스에 방산 제품 및 기술 등과 함께 각 기업이 달려온 우주 산업의 현주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누리호의 심장 ‘액체 엔진’ 실물 전시한국 우주 산업의 방향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화그룹의 부스부터 찾았다. (주)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스페이스허브’라는 우주 관련 부스를 꾸렸다.이곳에는 곧 발사될 누리호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제품인 75톤 액체 로켓 엔진이 전시돼 있다. 실제

    2021.10.25 06:01:34

    “출발선에 선 K스페이스”…ADEX에 집결한 국내 우주 기술
  • “75톤 액체 엔진 조립만 3개월…기술 자립에 자부심”

    [스페셜 리포트] 우주 개발 대항해 시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유일의 우주 발사체 로켓 엔진 제작사다. 누리호 개발의 가장 큰 도전 과제였던 로켓의 핵심인 엔진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 총조립은 물론 터보펌프와 주요 개폐 밸브 등 부품 제조를 담당한다. 세계 수준에 가까운 항공기용 엔진 조립 기술을 누리호에 접목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에 총 6기의 엔진을 납품했다. 누리호는 길이 47.2m, 무게 200톤의 3단형 우주 발사체로 설계됐다. 1단 로켓은 75톤급 액체 엔진 4기를 묶어 300톤급의 추력을 내고 2단은 75톤급 액체 엔진 1기, 3단은 7톤급 액체 엔진 1기가 장착됐다. 75톤급 중대형 액체 엔진 개발·생산은 세계에서 일곱째다.올해 3월 누리호의 핵심인 1단 엔진 종합 연소 시험이 성공했다. 목표 연소 시간 127초의 오차 범위 내인 125.5초간 연소를 진행했다. 실제 발사와 똑같은 자동 발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추진체 탱크에서부터 엔진 시스템까지 모든 시스템이 정상 가동했다. 실제 발사에 위험성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엔진 개발 과정에는 큰 난관이 있었다. 중대형 액체 엔진 개발의 가장 큰 기술적 난제는 '연소 불안정 현상'을 없애는 것이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이를 해결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엔진 개발에 나설 수 있는 바탕이 됐다.. 또한 2013년부터 시험 설비 구축 사업에 착수해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액체 엔진을 누리호에 탑재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엔진 개발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추진기관생산부의 김종한 차장에게 액체 엔진 개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있

    2021.10.25 06:01:28

    “75톤 액체 엔진 조립만 3개월…기술 자립에 자부심”
  • 누리호 개발 참여 300개 기업…‘뉴 스페이스’ 시대 주역으로 등장

    스페셜 리포트] 우주 개발 대항해 시대누리호 개발·발사를 계기로 한국에도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12년간 약 2조원이 투입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는 30개 주력 업체를 포함해 300여 곳의 한국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해외에서 정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 시대를 넘어 스페이스X·블루오리진·버진갤럭틱 등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것처럼 만큼 한국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300개 기업·500명 참여·1500kg 위성누리호 프로젝트는 2010년 3월 시작됐다.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는 발사체 개발과 우주 기술 확보를 목표로 1조9572억원이 투입됐다. 그중 전체 사업비의 80%인 1조5000억원이 참여 기업에 쓰였다. 나로호 1775억원의 8.5배다.300여 기업의 인력 500여 명이 1500kg의 위성을 띄우기 위해 힘을 모았다.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한국의 위성 자력 발사로 한국형 발사체의 신뢰성을 축적하고 한국 산업체를 육성·지원해 자생적 우주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국가 우주 계획에 맞춰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우주 산업체 육성으로 신산업 창출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정부 역시 누리호 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각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 초기부터 산·연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술 이전에 힘썼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누리호 체계 총조립과 엔진 조립, 각종 구성품 제작 등 기술 협력으로 산업체의 역량을 강화했다. 점진적으로 기업의 역할을 확대해 향후 발사 서비스 주관 기업으로 성장

    2021.10.25 06:01:08

    누리호 개발 참여 300개 기업…‘뉴 스페이스’ 시대 주역으로 등장
  • 한화건설, 퀀텀점프 초읽기…복합 개발·친환경 사업 ‘정조준’

    [비즈니스 포커스]한화건설은 2002년 (주)한화에서 분사한 이후 이라크 사업과 광교 복합 개발 등 대규모 현장을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왔다. 단, 지난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대형 사업장 준공이 차질을 빚으면서 매출 성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악영향이 ‘해빙’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퀀텀 점프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장을 주도할 전략 사업은 복합 개발 및 친환경 사업이다. 이를 통해 2022년 4조2000억원, 2023년 5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수주 잔액 6.3조원…‘한국 1위’ 복합 개발 건설사복합 개발 사업은 한화건설의 디벨로퍼 역량과 한화호텔&리조트·한화갤러리아·한화역사 등 서비스 계열사의 운영·관리 역량을 융합해 부동산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 후 매각해 개발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다.광교 복합 개발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역 북부 등 다수의 역세권 개발 사업을 수주해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의 한국 1위 업체로 도약했다.그중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 사업의 사업 주관 후보자에 선정된 것이 눈에 띈다. 이 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자리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대 11만5927㎡의 대지에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영업 면적 8만3000여㎡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더현대서울과 맞먹는 규모다. 또한 한화건설

    2021.10.21 06:00:14

    한화건설, 퀀텀점프 초읽기…복합 개발·친환경 사업 ‘정조준’
  • 역대급 실적 쓰는 골프존…성장 위한 ‘비거리’·‘방향성’ 모두 잡다

    [비즈니스 포커스]골프존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가맹점이 급증하며 이에 따른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동시에 해외 법인의 영업 확대와 수출 비율을 높여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비거리와 방향성까지 설정한 상황이다.40~6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신규 유입으로 골프 인구가 증가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지난 1년 새 늘어난 골프 인구 중 26.5%인 11만9000여 명이 2030세대다.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레저 활동으로 골프가 자리 잡으면서 한국의 골프 산업은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골프 산업 성장세에 한몫했다. 해외여행과 실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나타나면서 골프가 새로운 소비처로 떠올랐다. 넓은 야외에서 소수 인원으로 즐길 수 있어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거리 두기의 영향을 덜 받았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접근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스크린 골프장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골프존은 코로나19의 수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골프존, 한국 스크린 골프 점유율 73% ‘1위’한국의 골프 시장은 2012년 4조원에서 2019년 6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골프 인구는 지난해 기준 5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8000명 늘었다. MZ세대의 유입과 코로나19 등 관광·호텔·식음료 등이 큰 타격을 입을 동안 골프 산업은 성장을 계속했다. 2023년에는 9조2000억원 규모로 한국의 골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한국의 골프 산업은 이용 연령층 확대에 따른 소비 인구 증가로 필드·스크린 골프 등 두 시장 모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스크린 골프는 골

    2021.10.18 06:00:49

    역대급 실적 쓰는 골프존…성장 위한 ‘비거리’·‘방향성’ 모두 잡다
  • [해시태그 경제 용어] 베어 마켓(Bear Market)

    [해시태그 경제 용어]베어 마켓(bear market)은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하는 말로,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 말이다. 즉, 베어 마켓은 곰처럼 매우 느린 ‘거래가 부진한 약세 시장’을 의미한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불 마켓’이라고 하며 황소에 비유한다.또한 ‘불(bull)’은 전반적인 시장보다 특정한 주식과 관련해 그 주식의 가격 및 시장에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를, ‘베어(bear)’는 환 시세나 시장에서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판단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를 지칭하기도 한다.증시에 황소와 곰이 등장하게 된 기원에 관해선 여러 설이 분분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것은 황소와 곰이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는 미국의 전통 스포츠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치받으며 공격해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마치 주가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강세장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반대로 곰은 공격할 때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 주가가 위에서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약세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다.#현재주식시장은베어마켓 #곰아물렀거라 #그리운황소의뿔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1.10.16 06:00:38

    [해시태그 경제 용어] 베어 마켓(Bear Market)
  • 경매 시장도 불장,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역대 최고’

    [숫자로 보는 경제]집값 급등이 이어지면서 경매 시장도 ‘불장’이 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정부 규제가 덜한 지방 아파트 시장에까지 열기가 계속되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법원 경매 전문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로 해당 업체가 2001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1198건의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그중 692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도 57.8%에 달해 가장 높았다.경매 시장이 달아오른 것은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 담보 대출 제한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매각 물건이 감소하고 경매 취하 건수가 늘었다는 것이 지지옥션 측의 설명이다.전국 아파트의 낙찰가율 상승을 이끈 곳은 5대 광역시와 8개도 등 비수도권 지역이다. 울산의 올해 9월 낙찰가율은 114.0%로 전월 대비 12.3%포인트 올랐고 부산(111.7%)과 광주(104.9%)도 전달 대비 9.3%포인트, 8.3%포인트 상승했다.비규제 지역에 응찰자가 몰리며 충남(99.8%)과 강원(97.6%), 전남(96.7%) 등의 낙찰가율 상승폭도 컸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5.0%로 전월(116.3%)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115.4%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올랐다.같은 기간 수도권 빌라의 낙찰가율도 89.7%로 전월 대비 10.0%포인트 뛰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지옥션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빌라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

    2021.10.16 06:00:16

    경매 시장도 불장,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역대 최고’
  • DL건설, 메이저 건설사 면모를 갖추다

    [비즈니스 포커스]DL건설이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DL이앤씨에 이어 메이저 건설사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고려개발을 흡수·합병한 후 1년여가 지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DL건설의 시작은 1956년 설립된 ‘천광사’다. 1968년 건설업 면허를 취득했고 1974년 동강기업을 인수해 삼호주택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인 주택 건설 사업을 시작했다. 1976년에는 해외 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이듬해 쿠웨이트에 첫 해외 지사를 세우고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1984년에는 대림산업이 위탁 운영을 맡았고 1986년 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라 대림그룹에 정식 인수돼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등과 함께 건설부문의 3대 축을 이뤘다. 1994년 삼호유통, 1999년 대림흥산을 각각 합병한 후 지난해 7월 고려개발과 합병해 대림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관계사인 대림산업이 DL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자 대림건설도 올해 3월 ‘DL’을 활용해 DL건설로 변경했다. DL건설은 DL이앤씨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을 공유하며 ‘형제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려개발 흡수 1년, 시공능력평가 5계단 상승DL건설은 고려개발을 흡수·합병한 후 메이저 건설사 반열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잘 나타난다. 올해 7월 말 발표된 2021년 건설 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DL건설은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됐다. 대기업집단의 주력 건설사가 1~11위에 모두 포진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건설 전문기업으로서 DL건설의 위상은 최고 수준이다.핵심 건설 시장인 주택 정비 사업 분야에서 메이저 건설사에 버금가는 수주 경쟁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

    2021.10.12 06:02:44

    DL건설, 메이저 건설사 면모를 갖추다
  • 이상현 에이플레이어 파트너스 대표 “설계에서 금융까지…사옥 지어 주는 남자입니다”

    [인터뷰] 이상현 에이플레이어파트너스 대표에이플레이어파트너스는 토지 컨설팅, 설계, 디자인, 시공, 임대 관리, 금융 상품 설계 등을 고객의 수요에 맞춰 건물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종합 컨설팅 기업이다. 창립 이후 50여 동 이상의 건물을 컨설팅, 시공해 서울 역세권 꼬마 빌딩과 소형 주택 건설에 강점과 노하우를 갖췄다.최근에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법인을 위한 맞춤 사옥 개발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이상현 에이플레이어파트너스 대표는 본인을 ‘사옥 지어 주는 남자’라고 소개한다. 또한 건물주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고객들이 비교적 적은 초기 자본과 리스크로 건물이나 사옥을 소유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경영 철학이다. 그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사옥 지어 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에이플레이어파트너스는 어떤 기업인가.“우리는 부동산을 개발·관리하는 기업이다. 현재 매년 7~8개의 신규 건물을 짓고 있다. 향후 20~30개로 늘릴 계획이고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서초와 강남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과 서초는 서울에서도 수십 년간 값이 떨어지지 않는 지역이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 구찌와 프라다 등 중고가 매장은 샤넬과 에르메스 등 상대적으로 고가 브랜드보다 수요가 적어 줄을 서지 않는다. 강남과 서초에 대한 수요도 이와 마찬가지다. 고객의 수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12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활동하며 매입 지역을 매일 파악하고

    2021.10.12 06:02:17

    이상현 에이플레이어 파트너스 대표 “설계에서 금융까지…사옥 지어 주는 남자입니다”
  • ‘취임 1년’ 정의선號…위기 뚫고 새 중흥기 맞이

    [스페셜 리포트]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0월 1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14일 그룹 내 ‘원 톱’ 지위에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반도체 대란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현대차그룹이 ‘중흥기’를 맞이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정의선 회장은 회장 취임 후 1년간 코로나19 사태와 노동조합 파업 리스크 등 대내외 악재 대응에 분주했다. 또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라인이 중단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룹의 위기 대응 능력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했다.최근 성적표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과 반도체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 전보다 오히려 더 좋다.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매출은 사상 첫 분기별 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정 회장이 진두지휘해 출시한 제네시스의 성공과 전용 전기차 등 신차 출시가 ‘효자’ 노릇을 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뿐만 아니라 기아 역시 최고 실적을 갈아 치웠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 이뤄 낸 깜짝 실적에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정 회장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전통 제조 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회장 취임 직후 자율주행과 로봇 등에 수조원대의 투자를 결정하고 모빌리티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재계 인사와 연이어 만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정 회장의 지난 1년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틀을 짜는 시간이었고 그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숫자로 증명한 탄탄한 3세 경영 포문정 회장은

    2021.10.04 06:00:14

    ‘취임 1년’ 정의선號…위기 뚫고 새 중흥기 맞이
  • SK이노베이션, 5.1조 투자해 포드와 미국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비즈니스 플라자]SK이노베이션, 5.1조 투자해 포드와 미국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SK이노베이션이 5조1000억원을 투자해 포드와 미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9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미국 공장 건설을 위해 5조1000억원의 신규 투자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역사상 단일 투자로 최대 규모다.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총 114억 달러(약 13조4634억원)를 투자해 전기 F-150 조립 공장과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그중 포드가 투자하는 전기 트럭 조립공장에는 2조8000억원이 투입되고 SK이노베이션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건설할 배터리 공장 3곳에는 10조2000억원이 투입된다.빌 포드 포드 회장은 “지금은 전기차로의 전환을 이끌고 탄소 중립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변화의 순간”이라며 “포드는 혁신과 투자로 미국인들이 환호하는 전기차를 만들면서도 지구를 보호하고 나아가 국가 번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그중 블루오벌SK에 대한 지분 50%에 해당하는 44억5000만 달러(약 5조1000억원)를 투자하는 것이다. 4곳의 최대 배터리 생산 능력은 연간 129기가와트시(GWh)로, 60킬로와트(KW)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매년 215만 대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신설될 3곳의 배터리 공장은 미국 테네시 주에 1곳, 켄터키 주에 2곳이 들어선다. 2025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테네시 공장 배터리는 포드의 F시리즈 신차 모델에, 켄터키 공장의 배터리는 향후 출시될 포드와 링컨 전기차 신규 라인업에 탑재된다.SK이노베이션은

    2021.10.03 06:00:57

    SK이노베이션, 5.1조 투자해 포드와 미국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