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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약연고 '신비고' 발라봐! 가려운 건선 질환 완전정복

    남구 대치동 롯데백화점 뒤에 위치한 한방 피부전문 클리닉 신비고한의원( www.sinbigo.co.kr)의 박재상 원장은 밀려오는 진료 상담에 쉴 틈이 없다며 엄살을 피운다. 피부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온라인 상담 요청과 계속되는 예약진료 때문이다. 이렇게 환자들이 몰리는 것은 만성피부질환을 재발 없이 치료한다는 소문 때문이다. 이는 2대에 걸쳐 70년 간 한의사로 활동한 집안 내력과 박 원장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한...

    2006.03.18 12:10:37

  • “롤스로이스 타는 순간 당신은 아름다운 부자”

    테판 콘래디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담당 본부장(45)은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선택 기준이 오히려 롤스로이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롤스로이스 팬텀의 신형 모델인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Phantom with extended wheelbase)의 국내 출시를 맞아 방한한 콘래디 본부장은 “한국 고객층에만 어필할 수 있으면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이번에 선보...

    2006.03.18 11:25:50

  • Maximum Fascination Cadillac DTS

    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는 두 주인공이 등장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물론 대통령 당선자, 또 다른 주인공은 의전을 맡을 공식 차량이다. 이때 단골로 등장하는 게 제너럴모터스(GM)의 최신형 캐딜락이다. 캐딜락 DTS가 첫 선을 보인 것도 2005년 1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취임식 때였다. 캐딜락은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자동차다. 캐딜락과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은 1928년 우드로 윌슨 대통령 시절로 거슬...

    2006.03.18 11:24:41

  • “오감 적시는 멜로 도전 나만의 색깔 칠하고파”

    기발랄, 개미허리, 베스트 드레서, 댄싱 퀸…. 만능 엔터테이너 홍수아(20)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연기가 본업인 홍수아는 MC, 가수, 모델까지 두루 섭렵하며 방송가를 휘젓고 다니고 있다. CF와 잡지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MBC의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하면서 세상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의 '여걸식스'에서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영화 쪽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 '여고괴담' '잠복근무'에 ...

    2006.03.18 11:23:06

  • Kota Kinabalu 태고 신비가 주렁주렁… 영원한 샹그릴라

    도저히 여기서 사는 데 자신이 없어. 내 꿈은 코타키나발루에다 집을 짓고 사는 거야. 난 떠날 거야.”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비밀남녀'의 한 장면이다. 이 말을 한 후 주인공은 짐을 챙겨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떠난다. 그러면서 드라마는 코타키나발루와 서울의 모습을 대비시킨다. 말레이시아의 관문인 코타키나발루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여행의 백미다. 때 묻지 ...

    2006.03.18 11:21:47

  • 仙巖寺, 서럽도록 아름다운 절집풍경

    비가 내린다. 2월,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마음은 벌써 봄이다. 계절이 어찌나 빠른지 한 일 없이 2월도 휙 지나간다. 종로거리에서 비 맞고 서 있는 가로수 모습이 박수근의 그림 같다. 새벽 잠결에 문득 당나라 시인 맹호연의 춘효(春曉)가 스친다. '봄 새벽 날 새는 줄 모르다가/여기저기 새 우는 소리 들리네/지난밤 비바람 소리 들렸는데/꽃잎은 얼마나 떨어졌는지(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일찍 깬 새벽 도심 한가운데 새벽 종소...

    2006.03.18 11:19:46

  • 비뇨기과 전문의를 친구처럼 사귀라

    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인다'는 말이 있다. 신체가 건강하면 마음도 자연스럽게 건강해져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감이 솟아나 일을 잘할 수 있다. 섹스도 예외는 아니다. 허리둘레를 감당하지 못해 양 옆으로 튀어나온 하복부 비대, 운동부족으로 쇠약해진 가느다란 다리, 금방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지구력 부족, 민첩하지 하지 못한 순발력 등은 어딘가 건강한 섹스에는 코드가 맞지 않음을 스스로 느끼게 한다. 이와는 달리 보기에도 단단하고 건...

    2006.02.19 23:27:58

  • 전립선염 탕약으로 완전소탕 고개숙인 설움까지 벗어나요

    년 동안 앓던 전립선염이 치료 2개월 만에 잠잠해졌어요. 무슨 수를 써도 효과가 없었는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일중한의원(원장 손기정, www.iljung.co.kr) 대기실에서 만난 김성호씨(39)의 얘기다. 김씨는 확실한 치료를 위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일중한의원에서 만난 전립선염 환자들은 손 원장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 그가 고수하는 전립선염 치료에 관한 철칙 때문이다. '치료 과정에 부작용이 없어...

    2006.02.19 23:26:54

  • 한국 와인 문화의 효시 마주앙

    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무통 카데…. 이제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동호회도 속속 생겨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와인을 마시는 사람도 많아졌다. TV드라마에서 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와인 문화가 성숙되고 있다.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와인을 공부하는 게 필수 코스가 됐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들 대부분이 프랑스 등 외국 와인에 대한 관심만 높을 뿐 국산 와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

    2006.02.19 22:58:50

  • 夜好! 하늘정원으로 미각여행

    분위기가 근사하면 절반은 성공. 음식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 목동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뷰 41'은 야경이 일품이다. 게다가 음식 맛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빼어나다. 월은 밸런타인 데이가 있어'연인들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분위기 있는 식당 리스트를 꿰차고 있으면'작업'하는 데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서울 목동의 아파트 숲에 자리잡은'스카이뷰 41'은 멋들어진 야경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멋진 야경...

    2006.02.19 22:57:33

  • 뇌 움직였더니 몸이 확 풀리네요

    가 웰빙과 건강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뇌에 좋은 각종 성분이 포함된 유제품과 음료가 쏟아져 나오고 '뇌'와 뇌 건강을 다루는 언론 보도도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정보화시대의 최고 경쟁력이 '뇌'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뇌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아마도 뇌가 신체기관을 모두 관장하고 있는 데다 우리 몸에서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하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우리는 뇌를 통해 각종 정보를 받아들이...

    2006.02.19 22:52:51

  • 서울아산병원 암수술 치료 '왕중왕'

    품 치료'가 주로 예방의학과 관련이 있지만 치명적 질병 치료에도 분명 명품은 있다. 암 치료와 재활분야에도 프리미엄 치료는 상류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간 장례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전체 암 수술건수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2년 전국에서 이뤄진 유방암 수술 6588건 가운데 694건(10.5%)을 맡았다. 대장암은 2002년 859건으로 전국에서 이뤄진 수술의 10.1%를 차지...

    2006.02.19 22:10:46

  • 뷰티서 남성의학까지 메디컬 천국

    료는 이제 질병치료에서 예방의학의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300만원 대 고가 검진을 찾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소병원들은 특화한 의료서비스로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질병을 조기검진하는 국내 최고의 병원과 피부 미용·성형·남성의학 분야의 럭셔리 대표병원을 둘러봤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350만원 대 안팎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상품을 팔고 있다. 역삼동 스타타워 38∼39층의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검진센터에는 50여 명...

    2006.02.19 22:09:50

  • “어! 특급 호텔같네…” 의료명품 바람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계에 '왕중왕' 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갓난아기의 제대혈을 보관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호텔을 뺨치는 VIP용 병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코디네이터가 동행하면서 검진을 챙겨주는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뷰티 치료와 치과, 안과, 심지어 장례 서비스에도 '특급'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의료계에 '명품 ...

    2006.02.19 22:08:38

  • Luxury safety PEUGEOT

    매 922대, 성장률 75%.' 푸조자동차의 지난해 성적표다. 지난해 국내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평균 30% 이상씩 성장한 것과 비교해 볼 때 푸조의 성장 곡선은 돋보인다. 2003년 8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푸조는 2년 반 만에 '꿈의 1000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푸조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은 환경친화에 포커스를 맞춘 시장 전략이 먹혀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푸조가 국내에 디젤형 자동차를 선보인 것...

    2006.02.19 21: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