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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키움증권 사장, '덕장 리더십'으로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이현 키움증권 사장 키움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 9690억원, 당기순익 7034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리테일 부문이다. 지난해 333만 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며 전년 68만 계좌 대비 389.6%, 주식 전체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은 3793억원으로 전년 971억원 대비 290.6%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테일 부문의 전체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
2021.03.24 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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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촌을 바꾼 로컬 크리에이터...“해녀가 잡은 해산물, 공연과 접목”
[스페셜리포트] 로컬의 최전선에서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혁신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생산’이 주 무대였던 로컬 공간을 ‘소비’와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역에 잠재된 스토리를 풀어 사람을 그러모으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한다. 이들은 왜 ‘로컬’에 주목했을까. ...
2021.03.24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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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지속 가능 경영·디지털 전환 속도…계열사 경쟁력 강화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64)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017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1위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자회사 신설에 힘을 실어 왔다. 조 회장은 2019년 그룹의 열넷째 자회사로 오렌지라이프를 편입하고 아시아신탁, 베트남 여신 금융회사 PVFC와의 M&A를 주도하는 등 신한그룹의...
2021.03.24 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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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환경 급변에 맞춰 리스크 관리 대폭 강화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금융 투자, 자산 운용, 저축은행, 벤처·PEF 투자, 여신 전문업, 헤지펀드 운용 등 금융업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독창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와 자금 수요자 모두의 진정한 만족을 추구하는 ‘금융 조력자’를 지향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mi...
2021.03.24 0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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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리딩 뱅크 수성…디지털 대전환 기틀 마련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허인 KB국민은행장 허인(60) KB국민은행장은 2년 연속 리딩 뱅크의 자리를 지켰다. 2019년과 2020년 은행권 순이익 1위를 달성하며 탄탄한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2017년 11월부터 은행장을 맡은 허 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 왔다.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고도화, KB 모바일 인증서 출시, 디지털 창구 전환, 손으로 출금 서비...
2021.03.23 0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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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 성공 이끌어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1960년생. 수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2011년 신한은행 전무(부행장보).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3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및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및 신한은행 부행장. 2016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2017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현). 지난해 임영진(61) 신한카드 사장은 간편 결제 플랫폼 ‘신한 페이판(PayFAN)’을 금융...
2021.03.23 0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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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디지털 전환 통해 '양손잡이 경영' 본격화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1953년생.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서울대 의학대학원 석·박사. 1987년 서울대 의과대 교수. 1996년 교보생명 부회장. 1999년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2000년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현). 신창재(68) 교보생명 회장은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다. 취임 초기부터 보험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
2021.03.23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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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통 IB맨' 강점 살려 초대형 IPO 딜 석권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중점 추진 전략으로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 ‘공정 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천명하고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일문(57)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위기 속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합리적 조직 문화를 ...
2021.03.23 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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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해외·디지털·ESG' 전략으로 승부수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최영무(58) 삼성화재 사장은 ‘싱크 업스트림, 고 글로벌 & 디지털(Think Upstream, Go Global & Digital)’을 기업의 중·장기 모토로 삼고 업무 방식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업스트림은 문제가 발생한 후 사후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시작 단계에서부터 문제를 예방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
2021.03.23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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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진출 진두지휘하며 신시장 개척 집중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1959년생. 명지대 무역학과 졸업. 연세대 MBA. 2002년 코리안리 기획관리실 기획전략과 차장. 2005년 코리안리 경리부장. 2007년 코리안리 상무대우. 2010년 코리안리 상무. 2011년 코리안리 전무. 2013년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현). 원종규(62) 코리안리 사장은 취임 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코리안리는 한국...
2021.03.23 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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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철저한 현지화로 베트남 보험시장 석권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1960년생. 서강대 수학과 졸업. 2012년 한화생명 전략기획실 전무. 2013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전무). 2015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부사장).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2018년 한화생명 사업총괄사장.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현). 여승주(61) 한화생명 사장은 2019년 취임 후 ‘디지털화’를 이끌어 왔...
2021.03.23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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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코로나 속 '사상 최대' 실적...그룹 1년 더 이끈다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정태(69) 회장의 지휘 아래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해 사상 최대인 2조63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 속에서 거둔 성과다. 그가 취임 이후 추진해 온 다양한 전략들이 계속 시너지를 내며 실적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끈다는 대내외 ...
2021.03.23 0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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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위기 순간에 구원투수로...재도약 발판 마련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지완(75) BNK금융지주 회장은 2017년 취임 후 그룹 지배 구조 개선, 임직원 소통을 통한 그룹 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 확산 등을 내걸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 특히 비은행 부문 중심의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BNK금융지주의 첫 외부 출신 회장이다. 부국...
2021.03.23 0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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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비용절감·디지털 전환으로 실적 개선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김대환(58) 삼성카드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권을 잡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세를 보이던 2020년 3월 수장에 올라 삼성카드를 이끌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속에서 카드사 역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그는 비용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지난해 성공적인 취임 첫해를 보냈다. 신성장 동력...
2021.03.22 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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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외형보다 내실' 강소금융그룹으로 우뚝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64) JB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외형 성장을 자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 대신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개선해 회사를 ‘작지만 강한 강소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런 그의 주도 아래 JB금융지주는 계속해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규모는 작지만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금융사로 완전히 ...
2021.03.22 07: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