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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먹어도 고'식 주식투자는 금물

    지난 시간에 이어 투기거래에 대해 말해 볼까 한다. 첫번째, 저평가된 것을 사고 고평가된 것을 판다. 두번째, 손실이 나면 손실을 인정하고 매매를 정리한다. 세번째,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이상이 지난 시간에 정리했던 투기거래의 기본적인 요령이다.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가 판단이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거나 팔면 된다. '뭐야? 돈 벌면 부자 된다는 말이네, 하나마나 하는 말은 왜 해?!' 가끔 수많은 주식 중 한 종목에 대해 예...

    2006.08.31 11:55:41

  • '원금 두 배' 펀드 속출

    지난주(3월7~13일) 종합주가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펀드에서도 연일 기록이 터져나오고 있다. 마침내 수익률(6개월 누적)이 100%를 넘는 펀드가 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과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1'이 각각 122.26%과 100.25%를, SK투신운용의 'SK퍼스트 스텝주식B2'가 106.36%의 6개월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6.08.31 11:55:41

  • 일정 수익률 올리면 채권으로 '변신'

    간접투자에 새로운 '테마'가 형성되고 있다. 속칭 '먹고 튀는'펀드, '전환형' 펀드다. 이달 들어 새로 나온 전환형 펀드만 모두 여덟 개. 최근 대한투신, 한국투신 증권 등 대형 투신사들이 모처럼 온 상승장을 맞아 '모집목표액 15조' 등 대형 펀드 내놓기에 바쁜 만면, 규모 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중소형 투신사들은 전환형 펀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전환형 펀드란 주식에 투자했다가 애초 설정해 놓은 일정 수익률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

    2006.08.31 11:55:41

  • 기술주보다 일반제조주 관심 가질 때

    코스닥시장은 최근 반등으로 장기 소외에 따른 가격 메리트도 소멸됐다. 또 트리플 위칭데이 경과로 단기 수급상 우위도 지키기 어렵다고 보면, 조만간 코스닥시장은 조정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T 투자 거품 제거 과정이 전개된 지난 2000년 이후부터 코스닥시장은 기술적 수준의 반등, 반락 과정을 거치며 중기 추세선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기술적으로 과열권에 진입하면 20일 이동평균선(MA)과의 이격도가 매매의 투자지표로서 유용하게 ...

    2006.08.31 11:55:41

  • 정부 규제따른 투자 대안으로 각광

    겨우내 뜨겁던 분양권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인 후 재개발 시장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무주택 우선 공급의 부활과 분양권 전매 제한으로 갈 길을 잃은 여유돈이 대체 상품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거래에 아무런 법적 제약이 없어 유동성이 높고, 건설사의 이주비 지원으로 투자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이 바로 재개발 투자의 매력. 무엇보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로열층 알짜 물건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불러모...

    2006.08.31 11:55:41

  • '브랜드 파워'막강 … 매출 성장 '꾸준'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부모들은 자식 위한 일이라면 좀체 지출을 줄이지 않는다. 따라서 그만큼 안정적인 기업 아가방은 지난 79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아기 의류 및 용품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이 시장에서 의류 60%, 용품 40%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는 아가방(매출비중 50% 이상)과 엘르뿌뽕(10%) 디어베이비(7.5%) 티니베이 등이 있다. 브랜드는 유통 경로와 가격대에 따라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다. ...

    2006.08.31 11:55:41

  • 옐로우칩으로 시장 이동 중

    선물·옵션·개별주식옵션의 동시 만기일인 트리플 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 임박에 따른 부담과 외국인들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는 850선까지 이르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6일 연속 5,6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는데 이 기간 중에 핵심 블루칩을 매도하고 옐로우 칩과 중소형 우량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중소형 우량주로의 매기 확산은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으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다소 완화...

    2006.08.31 11:55:41

  • 최용준 '북차일드코리아' 서서울지사 사장

    “참고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교과서 공부는 지식을 주지만, 책은 지혜를 주거든요.” 지난해 8월 최용준 사장(33)은 아동도서방문대여업을 시작했다. 아동도서방문대여업이란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전문서적을 빌려주는 사업. 일주일에 4권씩 한 달에 16권의 책을 회원에게 대여해 준다. 최사장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연평균 100권 정도의 책을 읽었으며, 요즘에도 1년에 120권까지 읽을 ...

    2006.08.31 11:55:40

  • 책·비디오 문앞까지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림 동화책과 교육용 영어비디오를 집에서 함께 받아 보세요!' 어린이 개인의 특성에 맞춰 도서와 교육용 영어비디오를 대여해 주는 사업이 등장했다. 기존 아동도서 방문대여 사업의 문제점들을 보완, 회원 요구에 맞춰 신간 도서나 영어비디오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사실 아동도서 방문대여업은 99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짧은 시간에 어린이 도서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급성장했지만 몇몇 문제점을 지적받아왔다. 고객인 회원 입장에서 보면 신간 및 맞춤대여...

    2006.08.31 11:55:40

  • 베이비시터 육성 파견 “보람 큽니다”

    “책임감 있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지난해 2월 김연주(45) 사장은 경기도 분당신도시 자신의 집에 베이비시터 파견 사무실을 냈다. 베이비시터 파견업이란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 아이를 돌봐주기 위해 베이비시터를 가정에 파견하는 방문 탁아서비스업. 김사장은 대학때 유아교육을 전공한데다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해 이 사업을 '천직'으로 알고 만족하고 있다. “결혼 후 시댁 식구들과 공부하는 남편을 ...

    2006.08.31 11:55:40

  • 'GO'보다 'STOP' 잘해야 고수

    이번에는 투기거래의 세 원칙- 저평가된 것을 사고 고평가된 것을 판다, 손실이 나면 인정하고 매매를 정리한다,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 중 마지막 원칙에 대해 얘기해 보자. 거래자를 '타고난' 부류와 '만들어진' 쪽으로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에 속할까. 주가지수선물시장에 참여하는 다수의 투자자들은 자신이 '타고난 거래자'라고 과신하다가 한두 번 실패를 경험하면 쉽게 자신감을 잃는다. 반면 '만들어진 거래자'는 같은 실패를 통해...

    2006.08.31 11:55:40

  • 증시 활황으로 주식형 연중 최고기록

    지난주(3월14~20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장 중 한때 900을 넘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에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플러스였다. 특히 주식 일반형 펀드는 평균 주간 누적수익률 4.43%를 기록했다. 이는 연환산수익률로 약 231%. 개별 펀드의 성적을 보면, 지난해 설정된 펀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는 6개월 누적수익률 116.73%로 선두를 지켰다. 채권시장은 국고채금리가 일주일간 0....

    2006.08.31 11:55:40

  • 국내/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5:40

  • 웃돈 적고 입주일 가까운 대단지 '주목'

    지난 3월 6일 발표된 서울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 이후 분양권 시장이 눈에 띄게 침체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와 시세 조사기관에 따르면 분양권 시장은 3월 들어 매도·매수세가 급감하고 거래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초 실시된 2차 동시분양에서 몇백대 청약경쟁률을 보인 단지조차 프리미엄이 2,000만∼3,000만원 선에 그치는 등 과거와 달리 매수세가 거의 실종된 상태. 이같은 현상은 정부의 대대적인 떴다방 단속과 세무조사로 가...

    2006.08.31 11:55:40

  • 기관투자자 '주식 사자'… 외국인 '팔자'

    3월 중에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7.4%, 17.5%나 상승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과 비교할 때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상승은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힘입은 것이다. 한 달 사이에 특히 국내 기관은 투신사를 중심으로 6,660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들은 1조 1,717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의 다우지수가 3.3% 상승한 반면에 나스닥지수는...

    2006.08.31 11: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