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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기업이 9월 15일 발표됐다.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한 본 행사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이번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는 총 76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후, 최종심사까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됐다.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국가의 발전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기업을 발굴한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이 있길 바란다.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의류 전문 브랜드, 릴렉시즘릴렉시즘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의류)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릴렉시즘은 고품질의 언더웨어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의류 브랜드로 우수한 기능성과 편안함,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주력 제품인 심리스 브라, 여성 드로즈, 보정속옷 등은 원단부터 기능까지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조거팬츠, 슬랙스 등을 출시하였으며, 상하의 코디가 쉽게 이루어지는 제품들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릴렉시즘 측은 “아름다움과 편안함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을 제공해 많은 분들의

    2021.09.15 10:00:44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1)

    [컴퍼니]‘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기업이 9월 15일 발표됐다.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한 본 행사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이번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는 총 76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후, 최종심사까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결정됐다.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국가의 발전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기업을 발굴한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이 있길 바란다.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TV PPL 홍보대행 전문 기업, 153프로덕션153프로덕션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광고(PPL)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153프로덕션은 20년 업력의 종합광고대행사로서 방송 4사(KBS, MBC, SBS, OBS)와 종편채널 및 다수의 케이블TV 프로그램에 기업의 제품, 장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PPL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들을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153프로덕션은 TV매체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모델섭외에서부터 CF영상제작, CF매체 송출, 온라인, 라디오, 옥외광고, 인쇄매체, 스포츠마케팅, 글로벌 마케팅 등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목표

    2021.09.15 10:00:27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1)
  • 유럽·북부 아프리카까지 단 48시간…카탈루냐에 투자하는 기업들

    [컴퍼니] 2022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았던 세계 경제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소 주춤했던 해외 직접 투자(ODI)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직접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2000년대 초반 연평균 58억 달러 규모였던 해외 직접 투자는 2019년 역대 최고 수준인 643억72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경제 활동이 다소 위축돼 해외 직접 투자 규모도 565억8100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글로벌 기업의 우상향 실적과 경제 회복이 전망됨에 따라 해외 투자를 결정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해외 직접 투자의 가장 주요한 목적은 현지 시장 진출이다. 해외 현지 시장에 맞춰 생산 환경을 구축하거나 제품의 부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술의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접근성과 연구·개발(R&D)이 활발히 진행되고 물류 인프라가 튼튼한 지역에 투자금이 모일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페인의 북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카탈루냐다. 카탈루냐는 국내총생산(GDP)이 2505억 유로로, 약 99조5185억원에 달한다.카탈루냐는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불릴 정도로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은 전 세계 825개 항과 연계돼 있고 내륙으로도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1800km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중해 철도망을 통해 시속 400km 속도의 고속철이 유럽의 각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카탈루냐에서는 이러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48시간 이내에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의 4억 명 이상 소비자에게 물류 서비스를 공

    2021.09.13 06:00:58

    유럽·북부 아프리카까지 단 48시간…카탈루냐에 투자하는 기업들
  • 티앤씨재단, 메타버스 전시회 이어 NFT 작품 경매 ‘완판’

    [컴퍼니]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 디지털 작품이 해외 컬렉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티앤씨재단이 기획하고 민팅(minting : 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하는 기술)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展)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작품 13점이 8월 19일 열린 경매에서 4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판매됐다.경매는 전 세계 NFT 컬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진행됐다. 5BNB에 시작한 경매는 최고 170BNB(7만4290달러)에 낙찰됐다. 시작가 대비 34배까지 금액이 상승했다.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다.티앤씨재단이 지난 4월 말에 개관한 제주 포도뮤지엄과 메타버스 제페토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은 넉 달 만에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NFT 작품은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실제 설치 작품들이 NFT 아트로 민팅돼 경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컬렉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을 메타버스와 NFT로 확장하면서 가짜 뉴스와 혐오에 반대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열망하는 마음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경매 수익금 4억7000만원은 티앤씨재단과 바이낸스 그리고 참여 작가들에게 돌아간다.티앤씨재단은

    2021.08.30 06:01:01

    티앤씨재단, 메타버스 전시회 이어 NFT 작품 경매 ‘완판’
  •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美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컴퍼니]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 산업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디트로이트에서 6월 22일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헌액했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된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을 엄선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역대 수상자는 △1967년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1969년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1984년 벤츠 창립자 칼 벤츠 △1989년 혼다 창립자 혼다 소이치로 △2018년 도요타 창립자 도요타 기이치로 등이 있다.정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산업 공헌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그동안 쌓아 온 공든 탑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크게 인정받았다.헌액식에는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과 정 회장의 부인인 정지선 씨를 비롯해 정성이 이노션 고문,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 정명이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브랜드 부문 사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등 가족들도 함께했다.정의선 회장, 헌액 연설에서 부친 업적·철학 소개정 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했으며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전 세계 직원과

    2021.08.02 05:55:01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美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리만코리아 등 5개 기업 수상

    [컴퍼니]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리만코리아·시원스쿨·선호푸드 등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경제매거진과 한국경영평가원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노동부·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대학생이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까지 공적서를 접수했다.심사위원장은 고성삼 한국경영평가원장(전 대한경영학회장 및 고문)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이종훈 전 중앙대 총장(전 경실련 이사장)과 장승규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등이 참여했다.화장품 브랜드 (주)리만코리아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기업은 월매출 500억원 달성과 2025년 연매출 1조원 달성, 글로벌 S&P 대표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 2018년 설립돼 3년여 만에 판매인이 30만 명으로 늘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어 교육의 1인자로 꼽히는 시원스쿨((주)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과 젓갈 명인 이승격 대표가 이끄는 선호푸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원스쿨은 장애인 고용과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가족 친화 복리 후생 제도 운영, 리프레시 휴가 제도, 3년 근무마다 유급 휴가 및 휴가비 100만원 지급, 우수 직원 시상 등 임직원 복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선호푸드는 매년 2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과 젓갈 판매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최고경영자(CEO)와 3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07.12 06:16:02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리만코리아 등 5개 기업 수상
  • 한화, 전량 수입하던 ‘인공위성 심장’ 국산화한다

    [비즈니스 플라자](주)한화가 인공위성 핵심 부품인 ‘저장성 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국산화하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 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한다. 위성의 수명과 직결돼 ‘인공위성의 심장’으로 불린다.인공위성은 운항 중 지구의 중력이나 다른 행성의 인력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방해를 받는다. 추력기가 없으면 궤도와 자세를 바로잡을 수 없어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동안 정지 궤도 위성에 적용된 이원 추진제 추력기는 독일 등 해외 기업 제품에 의존해왔다.한화와 항우연이 개발에 나선 추력기는 정지 궤도 위성이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성 이원 추진제 시스템이 적용된다.정지 궤도 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 후 임무 궤도까지 자체 추력으로 올라가야 하고 15년 이상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작동해야 한다.이원 추진제는 연료와 산화제를 각기 다른 탱크에 저장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연료량 조절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고 많은 연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한화는 1990년대 중반부터 위성 단일 추진제 추력기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쌓아 왔다. 납품된 추력기는 다목적실용 위성, 차세대 중형 위성 등에 장착돼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한국은 지난 30여 년간의 개발 경험을 통해 우주 발사체와 위성 등 체계 사업의 설계와 조립 능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핵심 부품은 여전히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체계 사업 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김승모 (주)한화 방산부문 대표는 “민간 주도의 &l

    2021.07.06 06:49:01

    한화, 전량 수입하던 ‘인공위성 심장’ 국산화한다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 발표

    [컴퍼니]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2004년부터 매년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를 통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2021년 한국의우수 콜센터’ 선정을 포함해 역대 KSQI에서 90점 이상을 10년 이상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는 기업·기관도 집계했다. 총 42곳이 이에 해당됐다. 전체 조사 대상 276곳 가운데 15.2%다.기업별로는 삼성카드·삼성화재·신한은행·신한카드·NH농협은행·한화생명·현대오일뱅크 등이 ‘10년 이상 연속 우수콜센터(이하 플래티넘 콜센터)’로 꼽혔다.조사 결과 올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은 산업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금융서비스업의 경우 플래티넘 콜센터로 한화생명·NH농협은행·신한카드·신한은행·삼성화재·삼성카드 등 19개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에서는 현대오일뱅크·기아·삼성전자서비스·경동나비엔 등 9개 기업이 플래티넘 콜센터로 조사됐다. 통신서비스업에서는 KT·SK브로드밴드가, 일반 서비스업에서는 DHL코리아·에스원·윤선생이 플래티넘 콜센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유통 서비스에서는 플래티넘 콜센터가 한 곳도 없었다.KSQI 콜센터 부문 조사는 콜센터의 기본인 수신 여건과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다섯 가지 차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관점에서 봤을 때 우선 연결이 잘돼야 하고 고객을 기계적으로 대하기보다 고객이 처한 난처하고 어려운 상황을 인간적이고 감성적으로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해 줬을 때 그 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쌓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10년 이

    2021.06.29 06:21:09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 발표
  • KB손해보험, 디지털화 통한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ESG경영위원회 신설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KB손해보험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담아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연내 전체 고객의 70%까지 ‘스마트 수신 동의’를 통해 모바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스마트폰 보험 가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고객과 대면한 후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가입 설계를 위해 사무실에 복귀한 후 서류를 작성하고 고객과 다시 대면해야 했다. 고객의 추가 요청 사항이 있으면 같은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다. 하지만 이젠 고객과 대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요청 사항을 즉시 반영해 보장 설계, 계약 전 알릴 의무 입력, 인수 심사 요청 및 계약 체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 고객 창구에 무서류 ‘전자서식창

    2021.06.25 06:18:06

    KB손해보험, 디지털화 통한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ESG경영위원회 신설
  • 삼성생명, ‘탈석탄’ 선언 이어 주요 ESG 협약 가입…10년간 20조원 투자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주요 국제 협약에 가입하고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ESG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향후 10년간 신재생에너지, ESG 채권 등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삼성생명은 ‘기후 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지속 가능 보험 원칙(PSI)’,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ESG 경영을 위한 3개 주요 국제협약에도 가입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삼성 금융 관계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삼성생명은 2018년 6월 이후 석탄 발전에 대해 신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에 대한 직접적인 투·융자뿐만 아니라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목적의 회

    2021.06.25 06:18:01

    삼성생명, ‘탈석탄’ 선언 이어 주요 ESG 협약 가입…10년간 20조원 투자
  • 한화생명, ESG 경영 박차…‘탈석탄·캠페인·위원회 신설’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한화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저탄소·친환경·안전 사업장을 실현해 에너지를 절감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회사 연수원 건물과 간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 전력 일부를 충당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온실가스 사용 등 그린 오피스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한다. 종이 서류 사용 또한 대폭 절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페이퍼리스 회의 문화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 스마트 플래너 전자 청약 시스템을 활용해 종이 서류 사용을 줄이고 있다.올해 3월엔 ESG 전담 팀인 지속가능경영팀과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 활동 추진을 위한 대내외 인프라를 강

    2021.06.25 06:15:01

    한화생명, ESG 경영 박차…‘탈석탄·캠페인·위원회 신설’
  • 탈석탄에서 페이퍼리스까지…보험사 ESG 생존 전략

    [보험사 ESG 생존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06.24 06:24:04

    탈석탄에서 페이퍼리스까지…보험사 ESG 생존 전략
  • 삼성화재, 국내외 ESG 평가 우수 등급…지속 가능 경영 강화한다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삼성화재는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 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각종 ESG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인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왔다.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친환경 보험 상품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서명 활성화를 통해 90% 이상을 종이 없는 보험 계약으로 체결 중이며,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해 사내 캠페인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보험사 중 유일하게 환

    2021.06.24 06:21:01

    삼성화재, 국내외 ESG 평가 우수 등급…지속 가능 경영 강화한다
  • 롯데손해보험, 인쇄물 친환경 소재로 전환…투자 기준에 비재무적 요소 추가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롯데손해보험은 사외이사 지원 강화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확립하고 사회 공헌 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지배 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이사회가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롯데손해보험은 대주주 변경 이후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총 5인 중 3인을 독립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하고 월 1회 이상 개최해 이사회가 회사의 실질적인 최고 의사 결정 기구가 되도록 했다. 특히 모든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해 실질적인 의사 결정이 독립성과 전문성에 기반해 이뤄지도록 했다. 여기에 이사회 구성원을 금융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신지급여력제도(

    2021.06.24 06:19:13

    롯데손해보험, 인쇄물 친환경 소재로 전환…투자 기준에 비재무적 요소 추가
  • DGB생명보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통해 ESG 가치 실현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DGB생명보험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 활동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후 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T 그리기 활동’,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밤길 걷기 대회’, ‘선플 운동 실천 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또 선플 운동 실천 협약 체결을 통해 DGB생명보험과 선플재단은 선플 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 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 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1분기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

    2021.06.24 06:19:10

    DGB생명보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통해 ESG 가치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