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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박스권 유지

    증권시장은 곰(Bear)으로 상징되는 매도세력과 황소(Bull)로 표현되는 매수세력간의 매매공방에 의해 하나의 흐름이 결정된다. 최근증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격한 상승국면을 보였다.지수상의 하락조정이 나타나야 할 시점에서도 지속되는 외국인의매수세로 인해 지수조정 보다는 기간조정의 국면을 거치고 있다.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영향력이 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의 장세 영향력은 97년 하반기 이후부터 최근까지 매우 컸다. 97년 ...

    2006.09.02 11:58:55

  • 일반관리/사무직 재취업 전략

    어느날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으면 그것처럼 황당한 일은 없다. 이같은 현상은 기술직보다는 인사, 총무, 교육파트업무를 수행하는사무직 종사자들에게 더 심하다. 기술직 종사자들은 대부분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어 느닷없는 「 최악의 상황」에보다 유연성있게 대처할수 있다. 그러나 사무직 종사자는 그렇지못하다. 책상머리에서 경영계획수립한다, 원가절감방안마련한다고골몰하다 정리해고 당하면 딱 굶어죽기 좋은 사람들이 사무직 종사자들이라고 해도 과...

    2006.09.02 11:58:55

  • 외국인 투자장세와 주가전망

    새해 벽두부터 국내주가는 급격한 상승세를 탔다. 작년말 3백40포인트대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새해가 시작된지 20여일만에 5백50포인트대로 훌쩍 뛰었다. 주가상승의 시발은 외국인들의 대량매수세가 불을 댕겼다. 외국인들의 매입증가로 주가가 급등하자 이에 뒤질세라 투신사를 비롯한 국내기관투자가들과 개인투자자들이 일제히 주식매입에 나서는 형세다. 2월들어서도 주가는 5백포인트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순매수가 지속되면서 외국인투자가 ...

    2006.09.02 11:58:55

  • 김인진 (주)한진 부사장 인터뷰

    택배업계의 올해 전망은.경기의 영향을 안받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택배서비스 자체가 유망분야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 국내 택배업계는 선진 외국에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수준인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전체적으로 사회간접자본이 열악한상태라 국가와 업계 차원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 다른 문제점은 없는가. 택배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부족을 들수 있다. 아직도 자기가 맡긴 물건이 제대로 들...

    2006.09.02 11:58:55

  • 실업급여 이렇게 받는다

    계속되는 불황에다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난마저 겹치면서 기업부도고용조정 등으로 실직을 당해 실업급여를 청구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말 현재 전국의 실업급여신청자는 모두 2만5천8백91명. 지난 한해동안의 실업급여신청자 5만1천여명의 절반이상이 1월 한달동안에 발생했다. 하루 평균 1천2백33명이 신청한 셈이다. 그러나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노동관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전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2006.09.02 11:58:55

  • 상가권리금 흥정하기 나름

    장사는 자리가 반이라는 말이 있다. 입지여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사람수가 결국은 매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곳은 반드시 권리금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장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은 점포임대료와 아울러 권리금도 반드시투자금액에 포함시켜야 한다. 서울시내에서 장사가 된다 싶은 곳의권리금은 평당 5백만원이 기본이다. 따라서 장사를 준비하는 예비사장들은 일차적으로 권리금을 얼마나 깎느냐가 사업성공의 관건인셈이다. 권...

    2006.09.02 11:58:55

  • 이상수 서울시장 후보 출마자

    ▶ 서울시장에 출마하게된 동기는. 당 지방자치위원장이란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실상을좀더 파악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연구도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계화시대를 맞아 지방정부가 경쟁의 주체를 맡아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경쟁력를 강화하면 경제의 회생도 한층 빨라질 것입니다. 지방정부가 경쟁력을 갖추어야만 국가도 세계경쟁...

    2006.09.02 11:58:55

    CEO
  • 모건개런티 덫에 걸린 SK증권 사건

    「대학교수에 놀아난 유치원학생」. 미국의 JP모건그룹 자회사인모건개런티(모건개런티트러스트오브뉴욕)와 금융파생상품 거래를하다 1억8천9백만달러(약3천억원)를 물어줄 위기에 처해있는 SK증권 한남투신증권 LG금속 등과 보람은행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물·옵션·스와프등 파생금융상품에 대해 무지에 가까울 정도로밖에 알지 못한 SK증권 등이 능수능란한 모건개런티에 「걸려」 엄청난 손해를 볼 지경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SK증권 등이 모건개런티의 「유혹」을 ...

    2006.09.02 11:58:55

  • 만화 스토리 작가 야설록

    무협소설에 미쳐본 적이 있는가. 무협소설 한질을 만화가게에서 빌려와 배깔고 방에 엎드려서는 숨도 안쉬고 읽어치운 기억이 있으신지. 그렇다면 같은 현대물은 물론이거니와 등 고전도 두루 꿰고 있을터. 또 와룡생이니 김용이니 하는 작가 이름만 들어도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지을 것인즉…. 무협소설 출판사 방문이 인생 바꿔놔 『이기어검술이나 어풍비행술에 대해 들어봤습니까.』 『몸에 있는 기(氣)를 이용해 검을 자유자재로 쓰거나 바람에 몸을싣고 날아다...

    2006.09.02 11:58:55

    CEO
  • LG전자, 디지털TV맹주 꿈군다

    LG전자가 디지털TV전문가 백우현박사를 CTO(기술담당부사장)로 선임했다. 백부사장은 지난 1990년 세계 처음으로 『고화질TV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미국의 고화질TV규격이 순수한 디지털방식으로 결정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또한 1993년 디지털TV규격 제정을 위한 산학연합 민간기구인「기술대연합(GA, Grand Alliance)」에 참여해 규격제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마디로 백부사장은 디지털T...

    2006.09.02 11:58:55

  • The Grand Chessboard

    미국-미국인의 역할론 20세기를 마감하면서 미국은 전세계 단 하나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 경제력에 대항할 만한 나라도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차이가 더욱 커지는 느낌이다. 냉전시대에는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권의 군사력이 미국에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했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그러나 한편으로 미국이 과연 자신들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하고있느냐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렇다면 미국이 현재...

    2006.09.02 11:58:55

  • IMF화병엔 '고함'이 특효

    ▶ IMF 화병엔 고함이 특효 『최근 IMF한파 때문인지 중장년층에서 화병이 자주 발견된다. 이럴 땐 힘껏 고함이라도 질러보라.』 - 서울 반포동 김재우 한의원장 ▶ 인재들의 '골드칼라'시대 온다 『화이트칼라·넥타이부대는 붕괴하고 금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높은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들의 「골드칼라」시대가 오고 있다.』 - 윤은기 국제기업전략연구소 소장( IMF한파 극복을 위해서는 골드칼라시대가 불가피하다며) ▶ 역장에게 기차출발 늦추라는 꼴 『자...

    2006.09.02 11:58:55

  • 금리 하락땐 확정이자상품 유리

    국내금융시장은 IMF시대에 접어들면서 두가지 큰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하나는 자금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면서 금리가 폭등하는 고금리현상이다. 또하나는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시장실세금리의 변동폭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이다. 금융전문가들이 IMF시대의 금융상품으로 고금리단기상품을 추천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어느시점에서 금리가 더 상승할지 아니면 더 하락할지 모르는 상태에서는당장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계산이다. 또한 ...

    2006.09.02 11:58:55

  • "빠른 정보력에 길 있다"

    한국경제신문사의 인재뱅크(한경인재뱅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실질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경인재뱅크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연중 열리는 「한경상설채용-재취업 포럼」. 매일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나와 구직자와 취업 상담을 벌인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이틀마다 다른 기업으로 바뀌기 때문에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들 기업은 SBS의 를 통해서도 ...

    2006.09.02 11:58:55

  • 박영희 (주)크레본 경리과 과장

    건풍제약에서 회계·자금담당과장으로 재직하던 박영희과장(38)이회사를 그만 둔 것은 지난해 4월. 신동방그룹이 당시 법정관리중이던 건풍제약을 인수하면서다. 3년이상 다녔던 회사를 졸지에 잃어버렸지만 큰 걱정이 없었다. 당시만 해도 외환위기가 터지기 전이라 구인업체가 많았기 때문이다. 회사를 그만둔 후에 여러 군데를 전전했다. 그러나 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다보니 재취업한 직장도 얼마 다니지 못하고 그만두기를 몇번 되풀이했다. 급하게 먹은 음식...

    2006.09.02 11: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