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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토씨 하나에 전 세계가 일희일비…Fed가 뭐길래

    [스페셜 리포트] Fed가 뭐길래“1990년대만 해도 ‘나스닥 종목’ 아니냐고 그랬어요. 그만큼 관심이 없었죠.” 30년 차 채권 애널리스트 A 씨는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에 대한 세기의 관심이 새삼스럽다. 그때만 해도 한국에서 Fed를 아는 사람들은 몇 명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금은 다르다. 정부 관료, 경제 전문가, 투자자, 경제 공부를 시작한 대학생 등 모두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 아침을 파월 의장의 얼굴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투자자들도 많다. 미국의 금리 결정은 주가·환율·물가·부동산 등 글로벌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그들은 어떻게 세계 경제의 지배자가 됐을까.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큰손, Fed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 Q. 왜 지금 Fed인가요?1년 새 각종 경제 지표가 엉망이 됐다. 고유가·고금리에 더해 코스피지수는 연신 추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거듭 지붕을 뚫고 치솟는 중이다.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그 배경을 쫓다 보면 결국 하나의 기관과 마주친다. 세계 경제를 주무르는 Fed다.2020년 코로나19 사태란 전대미문의 쇼크에 전 세계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자 Fed는 돈을 뿌렸다.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QE)가 그들이 선택한 무기였다. 전 세계 중앙은행은 Fed의 뒤를 쫓았다. 이후 주식·채권·부동산·암호화폐까지 모두 강세로 돌아섰다.양적 완화는 죽어 가는 경제에 숨통을 불어넣는 긴급 처방전이다. 중앙은행이 돈을 대규모로 발행해 찍어낸 돈으로 국가가 발행한 채권인 국채나 민간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매입해 시중에 돈을 대량으로 유입시

    2022.06.25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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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s LETTER] Fed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한국은행의 역할

    [EDITOR's LETTER]얼마 전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자체 기술로 인공위성을 쏠 수 있는 일곱째 나라가 됐습니다. 뿌듯함과 동시에 미국인들은 벌써 50여 년 전에 이런 기분을 느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을 처음 달에 착륙시킨 미국의 아폴로 11호 얘기입니다.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은 1969년 7월 21일이었습니다. 기록을 보니 한국도 그날을 임시 공휴일로 정해 함께 축하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달 착륙이 경이롭기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남의 나라가 우주선을 쏜 것이 그 정도로 흥분할 일이었던가 싶기도 합니다. 아폴로의 영향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해 확산된 눈병은 아폴로 눈병으로 불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아폴로란 이름의 식당도 곳곳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또 지금은 불량 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폴로라는 이름의 간식이 출시된 것도 1969년입니다. 정부의 허가를 받은 정식 제품으로 2010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아폴로는 좀 억울하겠지만 여하튼 미국에 대한 관심과 동경, 한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동경은 줄었지만 미국의 대중적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 주식입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미장’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이 관심은 자연스럽게 인물로도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한 친구가 “주변에 이주열은 몰라도 파월은 안다는 애들이 많아”라고 했습니다. 그럴 듯했습니다.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제롬 파월과 지난 5월까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이주열. 한국 언론에 파월 기사가 더 많이 등장했기

    2022.06.25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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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본 경제] 생애 첫 내 집 마련, 취득세 200만원 감면

    [숫자로 본 경제] 200만원정부가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살 때 주택 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 안에서 취득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그동안 ‘연소득 7000만원 이하(부부 합산)’ 가구 중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처음 구매할 때만 취득세가 감면됐는데 앞으로는 이 같은 제한이 사라지는 셈이다.정부가 세금 감면 대상을 늘리기로 한 이유는 집값 급등이 직접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생애 첫 주택을 살 때 주택가액이 1억5000만원 이하여야 취득세를 면제 받았다. 주태가액이 1억5000만~3억원 이하(수도권 4억원 이하)는 50%만 납부했다.하지만 2020년 7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하면서 이 같은 감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2020년 7월 3억3000만원이던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평균 매매가는 올해 5월 29.1% 오른 4억2600만원이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같은 기간 4억6700만원에서 6억2600만원으로 34.0% 올랐다. 취득세 감면 범위를 한참 벗어난 것이다. 서울로 한정하면 6억9400만원에서 8억8200만원으로 27.1% 올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취득세 감면 확대에 따른 수혜 가구는 기존 연 12만3000가구에서 25만6000가구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이번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294조원가파른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대기업집단이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성 차입금이 29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한국 500대 기업 중 273개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차입

    2022.06.25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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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햄린부터 제롬 파월까지, Fed 수장들의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사'

    [스페셜 리포트] 40년 만의 사상 최악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침체 공포가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은 다급해졌다. 뒤늦게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를 인상했다. 큰폭의 금리 인상은 1994년 이후 28년 만이다. 오는 7월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 세계의 시선이 제롬 파월 Fed 의장에게 집중되는 배경이다. Fed 의장은 Fed 산하 통화 정책 결정 기구인 FOMC 의장도 함께 맡는다. Fed의 의장은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린다. 세계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의 통화량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Fed 의장의 ‘말 한마디’에 따라 주식 시장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글로벌 경제가 출렁인다.그런 Fed 의장들의 존재감이 특히 커지는 시기가 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다. Fed의 역사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침체 위기’와의 투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경제 위기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과거로부터의 교훈은 큰 의미를 갖는다. 세계 경제 위기의 순간마다 ‘구원자’ 역할을 자처했던 역대 Fed 의장들의 성공과 실패를 따라가 봤다.  Fed 초대 의장 ‘찰스 햄린’ Fed의 역사는 19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금융 시장은 1863년 제정된 전국 은행법(National Banking Act of 1863)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월스트리트의 투기 광풍으로 은행들의 파산이 잇따를 때마다 ‘중앙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연방정부 형태인 미국에선 중앙은행을 출범하

    2022.06.25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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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시태그 경제 용어] 피시플레이션

    [해시태그 경제 용어]피시플레이션(fishflation)은 수산물 가격 급등에 따라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현상을 의미한다. 수산물(fisheries)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기후 변화와 수산 자원의 감소로 수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수산물 가격이 전체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발간한 2012년 세계 수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총 어업 생산량은 2009년 최고 생산량을 나타낸 후 2010년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이러한 공급 감소의 원인에는 원전 사태 이후 일본의 어업 생산량 감소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수산물 양식 사료 비용의 동반 상승, 유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 남획으로 인한 규제 강화 등이 있다.특히 수산물 사료는 원료 가격 상승으로 2000년에서 2010년 사이 300%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2000년 대비 2020년 글로벌 수산물이 2300만 톤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수산물 가격은 명목 기준 35%, 실질 기준 14% 상승했다.피시플레이션과 유사한 단어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뜻하는 ‘애그플레이션’이 있다.#월급만그대로 #생선해산물농산물다오르네 #오늘뭐먹지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6.2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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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수소사회 기반 구축’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및 ESG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2021년에 이어 현대로템의 기업 미션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토대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안전경영, 수소사회 기반 구축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이 담겼다.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그 동안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던 수소사업, 철도 신호, 물류 자동화, 방산 무인화 등 신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과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사업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업종별 중대한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중대성 조사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제품 안전&품질 △산업 및 임직원 안전 보건에 대한 3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성과도 함께 제시했다.현대로템은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해 수소전기트램, 친환경 고속열차 등 친환경 철도차량 라인업을 구축하고 고효율 전장품과 승객 편의 기술 확보 등 고객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철도사업의 기술개발 비전을 설명했다.특

    2022.06.24 2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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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에 진심’ 동국제강, 안전보건에 401억원 투자

    동국제강이 사업장 안전에 팔을 걷었다. 올해 안전보건 부문의 투자를 대규모로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2021년보다 235억원(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 감독·외부 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안전보건 관리자는 2021년 86명에서 2022년 98명으로 늘렸는데 지속적으로 관련 인력을 늘릴 예정이다.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 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경영 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하는 위험차단시스템(I.L.S.)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존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동국제강은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국제강은 공장 전반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실효적인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우선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충한다.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해 실시간으로 안전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동형 CCTV는 PC, 스마트폰과 연동돼 위험 행동이나 상황 발생 시 중앙관제센터로 정보가 즉시 전달된다.작업 이동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장 내부 지게차, 차량 등 중장비에 인공지능(

    2022.06.24 2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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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베파파, 취약계층 지원?소비 활성화 공로 인정 중기부 장관상 수상

    유아용품 기업 바베파파의 조용문 대표가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에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다.조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장관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 대표는 유기농 아기 세제 ‘레드루트’와 빨대 컵 ‘비박스’, 유아용 칫솔 ‘브리스틱’ 등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도 수출 중심 판매, 오프라인 매장 추가 확보 등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사단법인 여울돌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희귀질환 아동 가정에게 물품과 현물을 후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와 손잡고 선수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조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바베파파를 사랑해주는 모든 이와 함께 받은 상”이라며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6.24 1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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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대두협회, 대두유 전문가 양성하는 ‘2022 소이오일 마스터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마쳐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2022 소이오일 그랜드마스터 어워즈를 개최하고 대두유 최고 전문가인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 91명을 배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6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는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5기 그랜드 마스터들이 참석했다.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우수 활동자 및 수기 당첨자 시상 등이 있었다.대두유 전문가 육성 과정인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018년 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와 미국대두협회가 함께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국내 식품외식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두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과정으로 개설됐다. 2018년 79명의 소이오일 마스터 배출을 시작으로 2019년 89명, 2020년 83명, 2021년에는 102명의 전문가를 각각 배출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마스터들 중 우수?마스터들에게는?미국?콩 산업?견학의 기회도?제공해 왔다.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5년차를 맞이하여 특별히 기존 마스터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인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했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마스터들을 대상으로 5기 참가자를 모집, 총 126명이 등록했고 이 중 91명이 인증시험을 통과해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이전처럼 식품산업 종사자 일반을 대상으로 소이오일 마스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4기 과정 수료 후 이번 그랜드 마스터 과정에 참가한 대경오엔티의 김기현 영업팀 과장은 "영업부서로 발령을 받은 후 대두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가운데 회사 임원분의 소개로 소이오일 마스터

    2022.06.24 1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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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vs 카카오, 페이 전쟁 승자는 누구

    [비즈니스 포커스]간편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연일 치열해지고 있다. 양 사는 모두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업었다는 점에서 탁월한 접근성을 갖췄다.하지만 금융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다르다. 네이버가 네이버페이라는 플랫폼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카카오는 직접 금융업에 뛰어드는 방법을 택했다.  네이버페이, “2025년 연간 이용액 100조원 목표”네이버파이낸셜은 6월 1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5년까지 연간 페이 이용액 100조원을 달성해 ‘압도적 간편 결제 1위 사업자’의 자리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결제와 금융 사업 모두 네이버 생태계 안팎의 서비스 연결과 외연 확장을 가속화해 사용자와 소상공인(SME)이 금융이 닿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많이 찾는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목표와 함께 향후 네이버파이낸셜이 가야 할 길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발언이었다. 이를 위해 그간 내부 비율이 높았던 결제를 외부로 확장한다. 온라인에서는 외부 가맹점을 늘리고 오프라인에서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생활 업종 가맹점을 늘린다. 또 연내에 대만 라인페이 연동을 시작으로 ‘팀네이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현지 결제 연동도 확대한다. 이날 네이버파이낸셜은 경쟁사인 카카오페이와 달리 금융업 인허가를 별도로 취득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지금처럼 금융사와 핀테크와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네이버는 이미 한국 간편 결제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

    2022.06.24 1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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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평일 저녁·토요일에도 문 연다

    [비즈니스 플라자]신한은행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신한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4시까지는 대면 창구와 디지털라운지로 동시 운영된다. 그 이후부터 오후 8시까지는 디지털라운지 디지털데스크 창구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토요일플러스’는 기존 디지털라운지 점포를 활용해 평일 영업시간 외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일을 확대했다.디지털라운지에서는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예·적금 신규 △신용·전세 대출 상담 및 신청 △제신고 업무 등의 대부분의 개인 금융 업무가 가능하다. 향후 대면 창구와 동일한 수준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브닝플러스는 여의도중앙점과 강남중앙점 2개점 운영을 시작해 8월 말 가산디지털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토요일플러스는 우장산역점을 시작으로 7월 2일 서울대입구역을 추가할 계획이다.또 점포별로 직원 2명씩 상주시켜 디지털 채널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안내하고 일부 점포엔 60대 연령의 ‘시니어 전담 컨시어지’를 배치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 중심에서 대상 점포와 고객층을 분석했다”며 “방문하신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을 경험하고 보다 편하고 새로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점포를 확대하고 가능한 서비스를 넓히는 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6.24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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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NFT, 1초 만에 1만 개 완판

    [비즈니스 플라자]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캐릭터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1초 만에 완판됐다.앞서 신세계백화점은 NFT 업체인 메타콩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세계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NFT로 1만 개 제작했다. 이어 6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판매했다.이번 NFT는 6가지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레 파킹, 쇼핑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NFT 등급은 랜덤으로 구매 당시에는 알 수 없고 6월 18일 일괄 발표된다. NFT 소유자(홀더)는 소유 기간 동안 백화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2차 판매 시 해당 구매자에게 혜택이 양도된다.이번 푸빌라 NFT는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시(OpenSea)에서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1~2회 차에는 250클레이, 3회 차에는 300클레이였다. 판매 당시 각각 11만원, 13만원이었다.신세계는 이번 판매 이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NFT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 중이다. 7월 중순부터 말까지 센텀시티점에서 푸빌라 NFT 페스티벌을 열고 팝업 등을 선보인다. 향후에는 NFT 홀더들을 위한 파티를 기획 중이다.신세계는 앞으로 푸빌라 NFT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 브랜드·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푸빌라 NFT가 완판 행렬을 이어 가는 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진정한 디지털 신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6.24 0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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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소 제기 없이 장기 방치된 가압류, 어떻게 해결할까[최광석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법으로 읽는 부동산]가압류나 가처분해 두고서도 정작 본안 소송을 장기간 제기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자칫 채권자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다음에서 거론되는 법리는 가압류·가처분 모두에 공통될 수 있지만 설명의 편의상 가압류를 바탕으로 한다).가압류를 통해 소멸 시효 진행은 그대로 중단된다는 점에서 본소 없이 가압류만 된 상태에서 장기간이 지나더라도 채권은 소멸되지 않는다.하지만 본소 없이 가압류 상태에만 머물러 있게 되면 사정 변경에 의한 가압류 취소 재판으로 취소될 수 있다.민사집행법 제288조에 따르면 채무자는 다음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압류가 인가된 뒤에도 그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첫째는 가압류 이유가 소멸되거나 그 밖에 사정이 바뀐 때다. 둘째는 법원이 정한 담보를 제공한 때다. 셋째는 가압류가 집행된 뒤 3년간 본안의 소를 제기하지 아니한 때다. 특히 마지막의 경우엔 이해관계인도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참고로 현재는 제소 기간이 3년이지만 2002년 7월 1일 이전에 신청된 보전 처분은 10년, 2002년 7월 1일부터 2005년 7월 27일까지 신청된 보전 처분은 5년, 2005년 7월 28일부터 신청된 보전 처분은 3년이다.결국 가압류해 두고 장기간 본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채권의 소멸 시효 중단으로 채권(대여금) 자체는 그대로 유효하지만 절차적으로는 가압류 집행이 취소될 수 있게 된다. 채권이 소멸되지 않고 유효하게 존재한다는 것과 장기간 본소를 제기하지 못해 절차적으로 가압류가 취소돼 등기부에서 말소된다는 것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이런 점을 이용해 채무자가 다음과 같이 꾀를 내면 가압류의 족쇄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일

    2022.06.24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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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올해도 반도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실시

    [비즈니스 플라자]SK하이닉스가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 협력사와 취업 준비생을 연결해 주는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하이포(Hy-Po)’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청년 하이파이브는 SK하이닉스가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 협력사와 취업 준비생을 연결하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반도체 직무 교육과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우수한 성적의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도 준다. 입사 후 SK하이닉스가 운영하는 직무 교육 플랫폼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한다.올해로 7기를 맞은 청년 하이파이브는 지난 6기까지 인턴십 수료자의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협력사와 구직자의 채용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청년 하이파이브 7기에서는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한다. 이후 면접을 통해 100여 명을 선발해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 급여는 600만원(3개월)이다.청년 하이포에서는 SK하이닉스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반도체의 기본 개념부터 소자·공정·품질·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이에게는 청년 하이파이브 선발 때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졸업까지 2년 이하로 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26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7월 중 200여 명을 선발해 8월부터 약 8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2022.06.24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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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유가 100달러 시대, 여기서 또 오를까?

    [비즈니스 포커스] 네덜란드 출장을 앞둔 A 씨는 요즘 항공권 요금을 확인할 때마다 놀란다. 지난 6월만 해도 95만원 정도였던 네덜란드 직항(편도) 항공권 가격이 1주일 사이 145만원으로 1.5배 뛰었다. 무섭게 치솟는 것은 항공권 가격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최근 몇 주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 때문에 주유할 때마다 두려움이 앞선다. 항공권 요금과 자동차의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것은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이다.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유의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화된 때문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초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 또한 커져 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미 중앙은행(Fed)이 28년만에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을 단행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월가의 글로벌 은행들은 올 하반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모간체이스 회장 “유가 170달러 넘을 수도”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의 가격은 6월 13일 기준 배럴당 122.27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 2월 초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전쟁 이후 4개월여 만에 30% 이상 상승한 셈이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또한 마찬가지 상황이다. 2월 초만 하더라도 배럴당 88달러

    2022.06.24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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