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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 주식] 추석 이후 중장기 투자전략

    지나친 욕심 버리면 '대박은 현실' 추석을 코앞에 둔 9월 중순 이후 시장이 요동쳤다. 대세상승론으로 진입한다는 낙관론이 힘을 받기도 했지만, 갑작스레 급락장을 겪으면서 조정론이 대두됐다. 그만큼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축약하자면 매매규모가 줄어드는 동시에 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적은 물량이 거래돼도 가격은 큰 폭으로 오르내린다. 여기에 어떤 특정한 재료가 아니라 수급에 의해...

    2004.10.08 11:15:01

  • [MONEY 부동산] 하반기 내집마련 전략

    급매물ㆍ미분양 아파트 노려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 등으로 시장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새로 준공되는 아파트의 입주율이 크게 떨어지고 전세금 하락에 매매가 약세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아직 집을 마련하지 않은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 같은 시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올 하반기 이후가 1차 매수시기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안명숙 스피드뱅크 소장은 “보유세 인상 등의 조치가...

    2004.10.08 11:14:15

  • [Business Humor] 스트레스 관리

    A stress-management seminar was organized to educate attendants to deal effectively with stress in normal work situations. During the meeting, participants were asked to describe activities they engaged in to control stress in their daily business ...

    2004.10.08 11:13:04

  • [COVER STORY] '주말창업' .. 해외사례 - 일본

    '내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 열기 후끈 주말창업의 진원지는 일본이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문화답게 90년대 이후 일찌감치 유행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던 게 최근 2~3년새 열도를 넘어 한국으로 월경했다. 주말창업이란 말도 원래는 그게 아니었다. '주말기업'이란 일본의 신조어가 한국에서는 '주말창업'으로 바뀌었다. 이라는 책을 통해 이 단어를 처음 썼던 창업컨설턴트 후지이 고우이치(藤井孝一)씨는 “주말기업이란 회사를 관두지 않고 소자본으로 ...

    2004.10.08 11:12:23

  • [COVER STORY] '주말창업' .. 창업 마인드와 전략

    '즐기면서 두 배 벌자…' 목표 명확히 세워야 40대 퇴직자들에게 조기퇴직의 위험을 경고하며 “적어도 2~3년 전에는 창업준비를 시작하라”고 말하면 대부분 고개를 내젓는다. “평일 새벽에 나가서 저녁 늦게 퇴근하고 겨우 주말에 쉬지만 그 또한 가족과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창업준비를 한단 말인가”가 그들의 일반적인 대답이다. 그런데 창업준비도 힘든 마당에 하물며 직장을 다니며 창업하라고? 불과 1~2년 전만 해도 투잡을 권하면 정신 나간 사람...

    2004.10.08 11:11:19

  • [COVER STORY] '주말창업'..김희준 메가플스 노량진점 사장

    평일엔 '편의점' 주말엔 '플스방' 새해 벽두부터 김희준 메가플스 노량진점 사장은 근심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의 매출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폐업을 하는 편의점이 속출하는 통에 걱정은 커져만 갔다. 그나마 김사장의 편의점은 종로 대로변에 있어 사정이 나은 편이었지만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불황을 겪다 보니 불황에 강한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황에 무슨 창업이야'는 만류도 많았지만 ...

    2004.10.08 11:10:00

  • [COVER STORY] '주말창업'..김미라 귤 쇼핑몰 '미깡' 운영자

    “인터넷 콘텐츠 기획 노하우 살렸어요” 인터넷에서 제주귤을 판매하고 있는 김미라 '미깡' 운영자(28)와의 인터뷰는 자주 끊어졌다. 쉴새없이 걸려오는 전화 때문이었다. 추석을 앞둔 '대목'이어선지 주문전화가 쇄도하고 있었다. “명절을 앞에 두고 있는데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니 주문전화가 부쩍 늘었어요. 이미 준비된 물량이 바닥나서 양해를 구해도 여유분으로 남겨놓은 거라도 보내달라고 독촉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김씨가 인터넷쇼핑몰을 운...

    2004.10.08 11:09:07

  • [COVER STORY] '주말창업'..정명근 섬마을이야기 귀인점 사장

    주점사업 삼매경… 행복한 할리우드 키드 '낮에는 남의 가게 돌보고, 밤에는 내 가게 돌보고.' 평촌신도시 귀인동에서 퓨전주점 '섬마을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정명근 사장(35)의 평상시 직업은 프랜차이즈업체 기획실장. 낮에는 자사 가맹점주들이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밤에는 자신의 주점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같은 업종의 가맹점주들과 동지적 관계를 맺고 있어 자신의 본업과 부업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2004.10.08 11:08:10

  • [COVER STORY] '주말창업'..김혜옥 잉글리쉬채널 삼성점 원장

    대학출강·영어학원 운영 '바쁘다! 바빠' “주5일 근무제를 노렸습니다.” 부천대 비서행정학과 김혜옥 겸임교수(38)가 씩 웃으며 말을 꺼낸다. 김교수는 지난해 7월 1대1로 영어를 가르치는 '잉글리쉬채널' 삼성점을 창업하면서 대학교수와 학원장의 역할을 함께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에 찌든 모습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얼굴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올해 들어 주변의 우려를 씻고 단시간에 학원운영이 안정궤도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에 한껏 고무된...

    2004.10.08 11:07:05

  • [COVER STORY] '주말창업'..용원중 서울 서교동 쿠-바 사장

    “특별하다고요? 누구나 가능해요” “주말창업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열과 시간조절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아무나 성공할 수 있어요.” 서울 홍대 앞 피카소거리에서 쿠-바(Ku Bar)를 운영하고 있는 용원중 사장(38)은 “사업은 아무나 한다”고 말한다. 낮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간지 기자, 밤과 주말에는 바를 운영하는 스스로가 바로 '누구나 하는 주말창업'의 표본이라는 이야기다. 용사장은 지난 2001년 5월 ...

    2004.10.08 11:06:03

  • [COVER STORY] 사오정시대 새 희망가 '주말창업'..창업아이템

    외식에서 온라인쇼핑몰까지 '우와!' 수많은 창업아이템 중에서 주말창업에 맞는 사업유형을 골라내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본업에 누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시간과 역량을 안배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업종이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업체인 한국창업전략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주말창업에 적합한 사업아이템을 골라봤다. 자신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사업아이템을 고르는 것은 주말창업자가 되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것이나 다름없다. 매니저 활용형...

    2004.10.08 11:04:33

  • [COVER STORY] 주말창업시대 .. 나는야, 주2일 사장님

    외환위기 이후 대한민국 봉급쟁이의 목숨은 바람 앞의 등불 신세다.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이란 자조섞인 말은 이미 한물 지나갔다. 또 어떤 신조어가 생겨나 간담을 서늘하게 할지 모를 일이다.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지금, 이웃나라 일본에서 '주말창업'이 인기라는 소식에 봉급쟁이들 귀가 번쩍 뜨이는 건 당연한 이치다. 때마침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남는 시간도 많아졌다. 주말창업 바람은 한국에도 상륙했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

    2004.10.08 11:02:04

  • [TOPIC & TREND] 재정적자 확대 우려

    낙관 앞세운 예산…성장률 5% 밑돌면 구멍 재정적자가 갈길 바쁜 한국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 이후 국가재정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거둬들이겠다고 잡은 세금이 계획만큼 안 걷혀질 확률이 높아서다. 정부는 당초 내년 5% 경제성장률을 예상하고 세입예산을 확정했다. 올해보다 7.1% 늘어난 130조6,000여억원으로 최종 편성했다. 그런데 이 예산안은 기본적으로 경기낙관을 전제로 했다. 만약 성장률이 5%를 ...

    2004.10.08 11:00:30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참모 중의 참모, 비서실 연세대 인맥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를 빈틈없이 이행하거나 반대로 정치ㆍ정책ㆍ홍보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바로 대통령의 참모들이다. 노대통령의 공식ㆍ비공식 참모 중 제일 가까운 곳의 측근은 청와대 비서실 근무자들이다.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챙기면서 일정과 행사를 주도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때로는 분신이고 때로는 그림자이지만, 어떤 부문에서 참모의 업무는 대통령의 역할을 대행하는 것이기도 하...

    2004.10.08 10:59:53

  • [TOPIC & TREND] 막강해진 푸틴 대통령 파워

    테러전쟁 빌미, 지방정부·의회 고삐 조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빌미로 본격적인 권력 강화에 나섰다. 선거로 뽑던 지방정부 수장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고, 국가두마(하원) 의원 450명 전원을 모두 비례대표제로 선출하기로 하는 등 '크렘린의 통제'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 등 서방 주요 언론들은 “푸틴 대통령이 중앙정부의 권력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권력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며 “러시아연방 북오세...

    2004.10.08 10: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