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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앙~ 나는 죽어도 소련엔 안가!”

    관광객들의 취향을 보면 남자들은 이탈리아를 좋아하고 여자들은 파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성별에 상관없이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역시 이탈리아 로마다. 이탈리아 여행에는 우리가 꿈에 그리던 유적지들이 도시 전체에 가득하고 진짜 관광을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관광지는 대개 나라의 모양이 길쭉해서 위에서부터 훑어 내려오게끔 일정이 짜여 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와 2천년...

    2006.08.31 11:55:57

  • 남자, 스트레스, 뱃살 & Sex

    남자, 스트레스, 뱃살 & Sex 양한방 치료로 뱃살 쏘옥~ 정력 쑤욱~ 남자, 스트레스, 뱃살, Sex. 이상의 네 단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남자와 뱃살이라는 연관성에는 그럴 수 있지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많겠으나 스트레스와 뱃살, 그리고 섹스라는 세 단어에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서 지방의 분포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데 코티졸...

    2006.08.31 11:55:57

  • 금융 침체 불똥 … “줄일 곳은 사람뿐”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아줌마부대' 감원 바람은 올 초 절정에 다다랐다.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을까. 여기에는 보험사의 구조적인 관행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금리 인하와 주식 시장 침체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보험시장에도 그대로 옮겨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보험사들의 사전 준비는 전무했다. IMF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보험사들은 '아줌마부대'로 불리는 벌떼식 보험 모집인을 통해 현금을 끌어모으는 데 혈...

    2006.08.31 11:55:57

  •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불황 넘는다”

    채수삼 사장은 광고 예찬론자다. '광고는 불황의 파고도 뛰어넘는다'고 목청을 높이는 대목에선 채사장이 광고 신봉자로까지 보일 정도다. 채사장이 국내 메이저급 광고회사의 최고사령탑이기에 그의 광고예찬은 지극히 당연한 것일는 지 모른다. 하지만 여기엔 채사장의 남다른 광고철학이 있다. “제가 늘 주장하는 것이지만 기업들은 불황기일수록 광고 및 마케팅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광고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2006.08.31 11:55:57

    CEO
  • 소리로 피로도 측정 … '돈버는 기술' 각광

    완구메이커 다카라가 개발한 '바우 링걸'은 개의 목줄에 매단 마이크로 소리를 분석, 언어로 표시해준다. “열려라 참깨….닫혀라 들깨….” 동화 을 읽은 사람 치고 이 대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동화 속 한 장면이긴 하지만 집채만한 바위가 사람의 목소리 하나로 스스로 열렸다 닫혔다 하는 모습은 어린 시절 독자들에게 근사한 추억 거리로 남아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에 등장하는 주문은 공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음성입력 ...

    2006.08.31 11:55:57

  • 디지털 아시아의 성공

    미국 서평 디지털 아시아의 성공 '디지털 아시아' 저력 분석 ●데이비드 C. 마이클 외 지음 / 존 와일리 & 선즈 / 2001년 / 280쪽 / $29.95 오늘날 인터넷과 e비즈니스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과 몇년 전 대부분의 기업들이 e비즈니스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는 엄청난 압력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접근 방식이 최선이었는지 현명한 투자였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렇다면 닷컴의 신화는 끝...

    2006.08.31 11:55:57

  • “뛰는만큼 거둔다” 성과급제 확산 '부푼 꿈'

    유통업계에서는 고액의 인센티브 수혜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유통업 자체가 영업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매출 목표 달성은 당연시되기 때문. 최근 몇 년 사이 바이어나 머천다이저, 판매사원에게 인센티브 포커스를 맞추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세'는 아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업계에서는 구매 실무자인 바이어보다 판촉사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곳이 많다. 롯데백화점은 입점업체에서 파견된 판촉사원을 대상으로 매출 실적과 서비스 수준을...

    2006.08.31 11:55:57

  • 섬 낭만 사라져도 가을 정취 방울방울~

    인천국제공항을 이어주는 신공항 고속도로 덕분에 요즘 영종도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젊은 연인들에게 뜨고 있는 섬이다.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가는 낭만은 없어졌지만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안개에 젖은 영종도의 정취, 그리고 가을날 서정을 깊게 하는 갈대밭까지 영종도는 그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일부러(?) 인천행 마지막 배를 놓치는 연인들과 그들을 이끌었던 아기자기한 섬의 낭만을 맛보기 힘들어졌다는 말로도 ...

    2006.08.31 11:55:57

  • 덜컥 덤벼들었다 쓴맛 … '빛 좋은 개살구'

    인센티브는 때로 혜택에서 제외된 직원들의 불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인센티브요? 저한테는 '빛 좋은 개살구'죠.” 게임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에서 영업을 맡고 있는 김상준씨(32)는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화가 났다. 지난해 다니던 회사가 부도를 맞아 일자리를 구하던 중 이 회사에 계약직 사원으로 들어올 때만 해도 꿈에 부풀었었다. 1년 계약기간 중 기본급으로 월 70만원을 받고 12만원짜리 제품 1카피를 팔 때마다 5%(6천원)의 인센티브를 ...

    2006.08.31 11:55:57

  • 위험 감수해야 고수익 … 톱다운 투자 대가

    마이클 스타인하트(Michael Steinhardt, 사진)는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95년에 은퇴했다. 운용수익률은 기복이 심했지만 연평균 30.1%에 이르렀다. 이는 같은 기간의 시장지수 연평균 상승률 10.8%를 크게 웃도는 놀라운 기록이다. 펀드가 출범한 67년에 1만달러를 맡겼다면 28년 후인 95년에 4백62만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헤지펀드는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수익 고위험 펀드다...

    2006.08.31 11:55:57

  • 증권사가 PDA를 손에 쥐었다

    '증권사가 PDA를 손에 쥐었다'. SK 교보 동양 메리츠 신한 한화 등 중위권 증권사 6개 업체가 손을 잡고 공동 서비스 전선을 구축했다. 11월1일부터 주식투자자들에게 PDA를 무료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손에서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 데이터와 음성통신을 결합한 PDA로 전국 어디서나 주식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가 이미 이동단말기를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2006.08.31 11:55:57

  • 랍비의 해석

    A man wondered if having sex on the Sabbath is a sin. The reason because he is not sure if sex is work or play. So he asks for the minister's opinion. After consulting the Bible, he says, “I'm positive that sex is work and is therefore not permitted ...

    2006.08.31 11:55:57

  • 전원생활 즐기고 출퇴근 OK '인기 예감'

    주5일 근무제 도입이 구체화되면서 상시주거형 전원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노후용 또는 주말 여가용 전원주택이 주종을 이뤘다면 앞으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출퇴근용 전원주택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흔히 '전원주택'으로 불리는 단독주택은 투자비용이 상당해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교통 환경이 좋은 용인에 대지 1백평, 건평 30평 규모의 소형 미국식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면 적어도 2억원 이상 예산을 잡아야...

    2006.08.31 11:55:57

  • 동성애자 아빠의 '양육투쟁'

    올 한해 국내 연예계 최대 이슈는 다름 아닌 트랜스젠더 하리수. 단순한 화젯거리에서 이제 어엿한 빅 스타의 자리에 올라 선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이제 한국 사회에서도 성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회들에서 성적 소수자들이 온전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인생을 향유하기란 그다지 수월한 일이 아니다. 제 아무리 동성애자들의 자기 권 리 찾기의 소리가 높아져 간다...

    2006.08.31 11:55:57

  • 보험영업 첨병 '아줌마 부대' '변신? 퇴출?' 갈림길

    보험설계사는 특별한 학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출퇴근도 자유로와 주부들이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었던 직업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주부들의 손을 떠나고 있다. 98년 3월 39만6천명이던 설계사는 올 3월말 28만4천명이 됐다. 3년만에 11만명이 줄어든 것이다. 생명보험사들은 자연 감소를 방치하는 형태로 감원을 하고 있다. 보험영업에서 새로운 설계사를 데려오는 '증원'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졌던 일이었고 설계사의 수입은 이같...

    2006.08.31 11: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