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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이 다섯 장”...꿈의 직장 만든 '이 남자'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직원들 절반 이상이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보면 지난해 직원 연봉의 중간(median)값은 37만9000 달러(5억2264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기재됐다고 2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현재 메타는 직원 수는 약 7만명에 달한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메타는 약 절반 이...

    2024.04.27 11:22:53

    “연봉이 다섯 장”...꿈의 직장 만든 '이 남자'
  • “이러니 덕질 할 수밖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파격 조건'

    최근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이 된 가수 임영웅이 광고주에게 내건 특별한 조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보고 물건을 구매할 팬들에게 자신의 얼굴이 담긴 굿즈 사은품을 구매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주자는 제안을 건넨 것이다. 2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KGC 인삼공사는 지난 18일 임영웅을 정관장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당초 인삼공사는 정해진 금액(1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만 ‘임영웅 굿즈’를 ...

    2024.04.27 11:01:12

    “이러니 덕질 할 수밖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파격 조건'
  •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신고 이곳으로"…5월10일까지 집중 신고기간

    교육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의대가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수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데도 동료들의 강요나 압박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는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피해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교육부는 신고 내용을 확인한 뒤 강요·협박과 같은 위법...

    2024.04.27 09:12:52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신고 이곳으로"…5월10일까지 집중 신고기간
  • 바이든 태세전환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트럼프 "언제든 OK"

    그간 토론에 소극적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대통령과 토론을 하겠다고 태세를 전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하워드 스턴 라디오 쇼' 인터뷰에서 진행자 스턴이 '트럼프와 토론하겠냐'고 질문하자 "그렇다, 어디선가,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난 기꺼이 그와 토론하겠다"고 답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하겠다는 입장을...

    2024.04.27 09:09:28

    바이든 태세전환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트럼프 "언제든 OK"
  •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7만5천건 유출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가맹점 대표자 개인 신용정보 7만5000건이 카드 모집인에게 유출된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이름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회사 관계자는 “카드 모집인이 신규 회원 모집 목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유출은 내부통제 ...

    2024.04.27 09:01:27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7만5천건 유출
  • 최고 1억까지 오른 만년필의 비밀[류서영의 명품이야기]

    류서영의 명품이야기=몽블랑② 미국의 존 라우드가 1888년 최초로 볼펜을 발명했고, 헝가리의 라슬로 비로가 1938년 오늘날 모양의 볼펜 형태로 만들었으며, 2차 세계대전 중 미국 군인들과 영국 군인들에 의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전쟁이 끝난 뒤 1950년대에 가격이 싼 플라스틱 볼펜이 일반화되었다. 볼펜의 일반화로 만년필 시장은 위기를 맞았다. 많은 만년필 회사들이 사업을 접거나 전환했다. 1967년 독일의 만년필 제조사 소네컨이 사업을 ...

    2024.04.27 09:00:24

    최고 1억까지 오른 만년필의 비밀[류서영의 명품이야기]
  • "안 오르는 게 없네"…'혼자 밥 벌어 먹기' 벅찬 시대 왔다['신 3고' 쇼크]

    “친구 약속 한 번 나갈 때마다 돈 5만원은 깨져요. 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아껴도 기본 3만원은 나갑니다. 그렇다고 인간관계를 포기할 수도 없고…” 자취하는 20대 사회초년생 직장인 A 씨(26세)는 본인의 통장 잔액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지만 해도 너무 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보다 3.1% ...

    2024.04.27 08:59:26

    "안 오르는 게 없네"…'혼자 밥 벌어 먹기' 벅찬 시대 왔다['신 3고' 쇼크]
  • '까칠한' 리더와 '부드럽게' 일하는 방법(feat. '눈물의 여왕')[김한솔의 경영전략]

    [경영전략] 유아독존 재벌 3세 ‘홍해인’과 개천에서 난 용 ‘백현우’의 사랑과 이혼, 그리고 재결합을 그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제다. 현실에서 벌어질까 싶은 우연들이 이어지지만 드라마이기에 이해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그 안에서 부부 관계라는 게 무엇일까, 가족이 주는 힘이 무엇인지 등 각자의 입장에서 작품을 즐긴다. 필자는 드라마 안에서 나타나는 조직의 모습을 봤다....

    2024.04.27 08:57:31

    '까칠한' 리더와 '부드럽게' 일하는 방법(feat. '눈물의 여왕')[김한솔의 경영전략]
  •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재감정 기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똑똑한 감정평가] 얼마 전 일이다. 우리 사무소로 상담을 요청한 분은 재개발구역의 현금청산자였다. 현재 행정소송 중인데 재판부에서 지정한 법원감정인의 보상평가액이 너무 낮게 나와서 재감정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 토지주는 행정소송 전까지의 재개발 수용절차를 거쳐왔다. 소송 제기 전까지 총 3번의 절차였는데 바로 협의보상, 수용재결, 이의재결을 거쳐왔던 것이다. 이런 단계를 거쳐오면서 여러 차례 감정평가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분이었다. 강...

    2024.04.27 08:55:49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재감정 기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 해외 음원 유통계약 체결 시 고려해야 할 사항[문진구의 지식재산권 산책]

    [지식재산권 산책] K팝은 지역으로 한정된 음악 장르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는 하나의 음악 장르가 됐다. 국내에서 투자, 제작, 유통이 이뤄지고 그다음 단계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처음부터 해외 유통사의 투자로 음반과 음원이 제작되고 그 해외 유통사가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가지는 일이 일반화되고 있다. 유통사와 제작사가 체결하는 계약은 투자와 유통이라는 두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된다. 유통사는 &lsq...

    2024.04.27 08:55:19

    해외 음원 유통계약 체결 시 고려해야 할 사항[문진구의 지식재산권 산책]
  • 축구마저 무너졌다...'저출생 쇼크', 한국 스포츠의 예고된 몰락

    한국 남자 축구가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4강에 올라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 결국 실패하며 축구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기록도 깨지게 됐다. 27일 체육업계 등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실패로 파리 올림픽에 참여하는 한국 선수단은 약 15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선수단 규모가 약 50명이었는데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직전 대...

    2024.04.27 08:52:06

    축구마저 무너졌다...'저출생 쇼크', 한국 스포츠의 예고된 몰락
  • "젊어 보이려고..." 바이든, 헬기탈 때 참모들과 이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건강문제를 가리기 위해 백악관에서 헬기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 헬기인 '마린 원'에 탑승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나와 정원을 가로질러 갈 때 혼자 걷는 대신 참모들과 함께 이동하기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헬기를 타기 위해 백악관 건물에서 나오는 순간 기자들은 카메라에 가장...

    2024.04.27 08:43:29

    "젊어 보이려고..." 바이든, 헬기탈 때 참모들과 이동
  • 챗GPT 200% 활용하는 법②[테크트렌드]

    <챗GPT 200% 활용하는 법①> 에 이어 미국 뉴욕에 있는 나이키 플래그십은 나이키 팬들에게 굉장히 유명하다. 나이키는 고객들이 스스로 원하는 무늬, 색깔, 액세서리를 DIY 형태로 운동화에 넣는 이벤트를 한다. 직접 나이키를 신고 트레드밀을 뛰어볼 수 있게 해준다. 러닝 크루 모임을 운영하고 나이키 팬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편의시설 이벤트가 매일 열린다. 나이키는 확실히 ‘참여형’ 마케팅을 추구한다. ...

    2024.04.27 06:00:10

    챗GPT 200% 활용하는 법②[테크트렌드]
  • 불멍 대신 '곤멍'하는 곤충학자[서평]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 김태우 지음 |한국경제신문│1만8000원 곤충에 대한 인간의 시선은 부정적이거나 무관심에 가깝다. 이는 곤충 특유의 기괴한 생김새 혹은 낯선 생태적 습성에 대한 편견이거나 곤충의 종류를 해충에 한해서만 생각한 탓에 생긴 선입견이다. 곤충이 주는 인상의 차이는 우리와는 근본적인 체계가 너무 다르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곤충의 이미지는 겉을 둘러싼 단단한 외골격에서 비롯된다. 외골격은 수분의 증발을 막고 외부 충...

    2024.04.27 06:00:04

    불멍 대신 '곤멍'하는 곤충학자[서평]
  • 대통령실, 의료대란 없다더니...'빅5 병원' 모두 주 1회 '셧다운'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주 1회 외래·수술 휴진을 결정했다. 27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은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겠다며 ‘셧다운’을 공식화한 바 있아.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빅5’라고 불리는 서울 대형병원 다섯 곳 교수들이 모두 주 1회 ...

    2024.04.27 01:14:41

    대통령실, 의료대란 없다더니...'빅5 병원' 모두 주 1회 '셧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