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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한국이 처음 운영을 시도하는 ‘초소형 군집위성’이 24일 오전 7시32분 뉴질랜드 발사장에서 지구 궤도를 향해 발사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4 07:47:30

    [속보]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 SSG닷컴, 배송기사 건강검진 지원…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한다

    SSG닷컴이 올해도 배송기사 건강 챙기기에 힘을 쏟는다.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할 뿐 아니라, 새벽배송 기사를 위한 야간 출장 검진까지 마련해 눈길을 끈다. 24일 SSG닷컴은 배송사와 함께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배송기사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은 쿠팡과 SSG닷컴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

    2024.04.24 07:00:02

    SSG닷컴, 배송기사 건강검진 지원…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한다
  • 아날로그 일본서도 확대되는 온라인…몰락하는 중산층의 상징[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③]

    일본은 여전히 오프라인 시장이 더 크다.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시장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런 일본에서도 변화는 있었다. ‘백화점 왕국’의 몰락이다. 도쿄 시부야에 있는 도큐백화점 본점은 개업 55년 만에 폐점을 결정했다. 세이부백화점 이케부쿠로 본점,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의 후지마루백화점, 신주쿠 오다큐백화점(축소 이전) 등도 문을 닫았다. 일본 백화점 시장 규모는 1...

    2024.04.24 06:00:05

    아날로그 일본서도 확대되는 온라인…몰락하는 중산층의 상징[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③]
  • 한국, 아마존 성공 보고도 쿠팡 못 막았다[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①]

    2014년 3월 쿠팡이 ‘로켓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빠른 배송이 모토였다. 유통업계의 시각은 냉소적이었다. 물류센터를 짓고, 물류회사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배송까지 하면서 하루 이틀 빨리 배송해주는 게 비효율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10년 후 쿠팡은 한국 유통시장의 선두주자가 됐다. 4월 17일 기준 쿠팡의 시가총액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커졌다. 롯데, 신세계 등 기존 유통의 강자들은 10년간 견제다...

    2024.04.24 06:00:04

    한국, 아마존 성공 보고도 쿠팡 못 막았다[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①]
  • 미국, 10년 전 끝난 세대교체[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②]

    미국은 이미 10년 전 온라인 유통회사가 오프라인 기업을 뛰어넘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1위가 바뀐 것은 2015년 7월이다. 대형마트인 월마트에 밀려 만년 2등에 머물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순간이었다. 당시 아마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7% 급등했고 시가총액은 2632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월마트의 시총(2327억 달러)을 추월하자 현지 언론은 “유통 시장의 세대교체&r...

    2024.04.24 06:00:02

    미국, 10년 전 끝난 세대교체[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②]
  • [속보]서울대병원 교수 '주 1회 전원 휴직'…셧다운 결정

    서울대병원 교수 '주 1회 전원 휴직'…셧다운 결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3 19:36:30

    [속보]서울대병원 교수 '주 1회 전원 휴직'…셧다운 결정
  • '찐친'끼리만 이용한다는 SNS '로켓 위젯', 요즘 뜨는 이유

    미국에서 개발된 폐쇄형 SNS ‘로켓 위젯’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20세대 젊은 층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11일에는 국내외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미 미국에선 2022년 당시 로켓 위젯이 출시되자마자 2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한차례 열풍이 불었다. 이후에도 관심이 식지 않고 젊은 세대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되며 글로벌...

    2024.04.23 18:01:03

    '찐친'끼리만 이용한다는 SNS '로켓 위젯', 요즘 뜨는 이유
  • [속보] 법무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판정

    토지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23일 가석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판단했으나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3 17:44:53

    [속보] 법무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판정
  • 유일하게 남은 서울대 '소아투석' 교수들도 사직…아픈 아이들 발등에 불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강희경·안요한 교수는 지난달 말 본인 진료실 문에 ‘사직 안내문’을 붙였다. 이 안내문에는 “저희의 사직 희망일은 올해 8월 31일로, 믿을 수 있는 소아신장분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환자분들을 보내드리고자 하니 병원을 결정해 알려주...

    2024.04.23 17:18:52

    유일하게 남은 서울대 '소아투석' 교수들도 사직…아픈 아이들 발등에 불
  • "일하는 여성 늘었다"…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

    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은 ▲여성 취업자의 약진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 ▲청년 고용 부진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 32만7000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000명이 여...

    2024.04.23 17:06:34

    "일하는 여성 늘었다"…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
  • 10명 중 6명 "내 몸에 동물 장기이식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돼지 등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해 생명을 연장하는 ‘이종장기이식 치료’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본인이 이종장기이식 대상자가 된 경우엔 61.7%가 동의했다. 23일 ‘난치병 환자의 새 희망, 이종장기이식 현황과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화여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전국에서 19세 이...

    2024.04.23 16:54:36

    10명 중 6명 "내 몸에 동물 장기이식 받을 수 있다"
  • "육아·가사 전담해요"···전업주부 남성 넉달째 20만명↑

    ‘육아’와 ‘가사’를 이유로 든 남성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 3월 22만명을 넘겼다. 지난 2월 역대 최대인 24만2000명을 기록하고 소폭 감소했지만 2023년 21만9000명을 달성한 이후 올해 들어 4달 연속 20만명을 넘긴 것이다. 이른바 남성 전업주부의 숫자인데, 이 가운데 8000명이 ‘육아’를 이유로 들었고, ‘가사’는 21만 3000명이다. 특히...

    2024.04.23 16:44:55

    "육아·가사 전담해요"···전업주부 남성 넉달째 20만명↑
  •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이 답”임현택 차기의협회장, 의료 사태 결림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가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파면을 거듭 압박했다. 임 차기회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복지부 장·차관을 언급하며 “(의료대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 자들부터 하루속히 치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태의 원흉인 박민수(복지부 제2차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그리고 김윤(4·10 총선 당선자)이 TV 화면에서 본인은 ...

    2024.04.23 16:21:30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이 답”임현택 차기의협회장, 의료 사태 결림돌
  • LIG넥스원, 엑스게이트와 '국방분야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 MOU

    LIG넥스원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엑스게이트와 ‘국방 분야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엑스게이트는 △양자보안의 군 통신작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양자암호 통신기술 교류 △양자보안 솔루션 전시 기획 및 ...

    2024.04.23 16:00:12

    LIG넥스원, 엑스게이트와 '국방분야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 MOU
  • '포제스 한강' 1채로 '경희궁 유보라' 3.5채…분양가 양극화 원인은?

    최근 아파트 분양가격이 양극화하면서 같은 시도 지역 내에서도 몇 배나 차이가 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2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3.3㎡ 당 공급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와 가장 낮은 단지의 가격 차이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비싸게 분양한 곳은 서울 광진구 소재 고급 아파트 ‘포제스 한강’이었다. 전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해 주목 받았던 해당 단지 3...

    2024.04.23 15:52:58

    '포제스 한강' 1채로 '경희궁 유보라' 3.5채…분양가 양극화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