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속보] 로이터,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4.15 15:18:14

    [속보] 로이터,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
  • SK에코플랜트, 하수재활용 원천기술 인증 받아…36조원 시장 공략

    첨단산업 발달로 점차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업용 하수 재활용 시장에서 SK에코플랜트가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자사의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 기술이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

    2024.04.15 15:06:50

    SK에코플랜트, 하수재활용 원천기술 인증 받아…36조원 시장 공략
  • '덕후의 힘'...라프텔, 국산 OTT 중 유일하게 '흑자' 달성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이 작년 흑자를 기록했다. 토종 OTT 3인방(티빙·웨이브·왓챠)가 동기간 총 2400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것과 대조적으로 독점 배급, 이용자 충성도 등을 업고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21일 공시된 주식회사 애니플러스(라프텔 최대주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라프텔 매출액은 297억원으로 전기 42억원에서 대폭 증가했다. 당기손익도 동...

    2024.04.15 14:29:47

    '덕후의 힘'...라프텔, 국산 OTT 중 유일하게 '흑자' 달성
  • "덕후의 꿈이 현실로"…'나이키 찐팬' 무신사가 해냈다[최수진의 패션채널]

    연매출 1조원에 육박하며 국내 최대 패션앱으로 성장한 무신사. 20여년 전, 해외에서 나오는 나이키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니커즈 커뮤니티에 불과했던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 말입니다. 작은 소모임이 굴지의 패션 회사가 된 거죠. 무신사는 '고3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회사입니다. 조만호 총괄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1년, 운동화 정보를 교환할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

    2024.04.15 14:05:06

    "덕후의 꿈이 현실로"…'나이키 찐팬' 무신사가 해냈다[최수진의 패션채널]
  • "우리가 알던 빅뱅이론, 진짜일까?" 영국서 최고 우주론자들 모인다

    세계 최고의 우주론자들이 우주론 표준모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회의가 영국에서 열린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왕립학회는 15~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우주론 표준모형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회의를 연다. 표준모형이 틀렸을 경우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동일하게 보인다’는 원리는 우주론 표준모형의 기둥이다. 현재까진 이...

    2024.04.15 14:04:32

    "우리가 알던 빅뱅이론, 진짜일까?" 영국서 최고 우주론자들 모인다
  • “애플 비켜”...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되찾았다. 지난해 4분기 애플에게 1위 자리를 내준지 3개월 만에 탈환에 성공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 601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0.8%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제조사 중 1위다. 같은 기간 애플은 5010만대를 출하하면서 점유율 17.3%에 그쳤다. 중국 샤오미(14.1%), 트랜션(9.9%), 오포(8.7%) 등이 뒤를 이었다. 앞...

    2024.04.15 13:27:04

    “애플 비켜”...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 리튬 연중 최고치…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기업 실적은?

    양극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배터리 소재사들의 실적 반등에 관심이 쏠린다. 양극재 판가는 광물 가격과 연동되는 구조여서 리튬 가격은 소재 기업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킬로그램(㎏)당 110.5위안(약 2만870원)을 기록했다. 연중 최고치로 올해 들어 탄산리튬 가격이 110위안을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리튬 가격은 300위안...

    2024.04.15 13:17:34

    리튬 연중 최고치…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기업 실적은?
  • "월요일 아침부터 비"···화요일부터 전국 맑아져

    15일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지난 주말에 찾아온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비바람이 불고 있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지역도 있다. 비는 16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영남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많은 곳 80㎜ 이상) ▲인천, 경기북서부, 광...

    2024.04.15 13:14:23

    "월요일 아침부터 비"···화요일부터 전국 맑아져
  • 국민연금 여성이 적게 받는 이유…출산과 양육 탓?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도의 혜택에 있어 남녀 성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 명으로 1999년 말(472만 명)과 비교해서 2.2배로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여성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29.0%에서 45.7%로 올랐다.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여성 수급자 수도 2...

    2024.04.15 12:28:16

    국민연금 여성이 적게 받는 이유…출산과 양육 탓?
  • “폼 안나잖아” 연두색 번호판에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급감

    법인 차량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고가 법인 신규 판매가 30%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제도가 등록...

    2024.04.15 11:49:46

    “폼 안나잖아” 연두색 번호판에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급감
  • [속보] 전공의들 "박민수 복지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에 안 돌아갈 것"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경질하기 전까지 병원으로 복귀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이날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했다. 전공의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유지명령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며 고소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5 11:41:48

    [속보] 전공의들 "박민수 복지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에 안 돌아갈 것"
  • MZ, 이제 중국 '탕후루' 대신 이란 '라바삭' 먹는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이란 전통 간식 ‘라바삭’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업계는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간식 탕후루의 다음 타자로 라바삭을 지목하고 있다. 라바삭은 과일을 이용해 만든 젤리 형태의 간식이다. 가죽을 닮은 모양 때문에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을 의미하는 라바삭이란 이름이 붙었다. 라바삭은 과일에 설탕, 레몬즙을 넣고 졸여 소스 형태로 만든 뒤 얇게 펴 2~3시간 말리는 방식으로 ...

    2024.04.15 11:38:24

    MZ, 이제 중국 '탕후루' 대신 이란 '라바삭' 먹는다
  • "쿠팡도 올리더니 치킨도 올리네?" 외식·유통가 일제히 '가격 인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롯해 유통업체들이 물가상승 및 인건비 부담이라는 명목으로 가격 인상 카드를 선택했다. 1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인상했다. 굽네의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기존 1만8천원에서 1만9900원으로, 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천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랐다. 파파이스도 이날 치킨, ...

    2024.04.15 11:37:59

    "쿠팡도 올리더니 치킨도 올리네?" 외식·유통가 일제히 '가격 인상'
  •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민간아파트 서울 평당 분양가 3800만원

    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3800만 원을 넘어섰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17.24% 올랐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9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3...

    2024.04.15 11:24:57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민간아파트 서울 평당 분양가 3800만원
  • 지난 1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은 '과천'

    올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 집값이 상승했다. 가장 집값 상승폭이 큰 곳은 경기도 과천이었다. 수도권의 최근 1년간 집값 변동률은 -0.4%로 아직 하락하고 있지만 과천, 화성, 분당 등 경기 남부의 매매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직방이 1년간 지역별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과천시 아파트 가격이 2024년 4월 현재 3.3㎡당 4968만원으로 지난 해 4월보다 9.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04.15 11:13:28

    지난 1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은 '과천'